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2번째 방송의 제목은 Idle time 입니다. 최근 멀리까지 나들이를 다니는 동안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이브 온라인 속에서의 생활들에 대해서 한 번 돌아보고자 제목을 이렇게 붙인 것 같네요.~ :)


 먼저, 지난 널섹 탐사에서 무사히 잘 복귀했습니다. 널섹에서의 경험은 상당히 긴장되고 두근두근 했었죠. 처음으로 탐사에 성공했고,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요.인터셉터가 아닌 탐사용 아스테로를 가지고 버블 전개도 피해보는 경험도 했고... 여러가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 JITA 로 무사히 복귀한 아스테로!!~ "



 웜홀 탐사 시리즈를 방송해 드릴 때 보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코코넛은 탐사 때마다 Observation Note를 적습니다. 딱히 많은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신호를 분석했었고 분석한 신호는 뭐였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아쉽게도 이번 널섹 탐사에서는 노트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널섹이 그렇게 여유있는 동네도 아니긴 하지만, 사실 노트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는게 맞겠죠.


 어쨌든, 성과가 있었으니 수확물을 매각해 봅시다. 블루프린트를 비롯한 몇 아이템을 루팅했으니 현물로 매각하면 되겠네요.~ 마켓에서 적당한 가격인지 확인을 하고 가급적이면 즉시 매매가 가능한 쪽에 팔아줍니다.


" 시장에서 아이템 거래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부분 같아요.~ "



 아이템 거래가 끝나고 난 후, 래틀스네이크를 잃고 한참을 잊고 지냈던 Korama 성계로 가 봅니다. Korama 성계에는 두 명의 에이전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인데, 각각 Security 와 R&D를 담당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슈콘 코퍼레이션과의 스탠딩이 곧 4레벨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조만간 베이스 행성을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미션을 하고 있는 것들도 관리를 해야하기에 꼭 방문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전 PI가 다 여기있어요. -_-ㅋ 4레벨 미션으로 옮겨가면 그 쪽 성계에 PI를 모두 옮겨야 할 듯 합니다.


" 역시 마실에는 인터셉터!!! 빛의 속도로 가 봅니다.~ "



 R&D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누고 데이터 코어를 구입했습니다. 데이터 코어는 나중에 함선을 생산하게 되면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현재로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가 애매한 아이템이죠. 그래도, 나중에 4레벨 에이전트에게로 이동할 때 어짜피 소멸될 포인트기에 미리미리 데이터 코어도 사 두고 준비를 해 봅니다. 


 PI도 손봐야겠죠. 헤드 위치도 조정해주고, 추출계획도 다시 세우고... 오랫만에 오니 할 일이 태산!!!


" 가스를 뿡뿡 채취!! 색이 진해질수록 밀도가 높은 지역이예요.~ :) "



 탐사가 재미있긴 하지만, 길게 본다면 미션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곧 다가올 4레벨 미션을 위해서는 먼저 불꽃속에서 떠나보냈던 래틀스네이크를 다시 한 대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듈은 당장 구입하기가 애매하므로 래틀스네이크 본체만 일단 한 대 구입해서 지타에 보관해 두기로 하죠.


" 래틀스네이크 안녕.~ 반가워.~ 이번엔 불꽃으로 사그라들지 않기를!!! "



 유튜브 대화방에서 방송을 봐 주시는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3레벨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렴하게 탈 수 있는 드레이크 피팅을 한 대 해두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이었는데, 조언을 듣고 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싶어서 지난 번에 사구독님께서 알려주셨던 피팅을 이용해서 드레이크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 3레벨 미션용 드레이크 피팅!! "



 드레이크의 외형은 마치 전경들이 들고다니는 방패와도 비슷해서 "전경방패" or "건담방패"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함선입니다. 미사일 터렛쉽으로서 성능은 뛰어난 편이라 생각합니다. 드레이크의 함 급은 배틀크루저 급이죠. 먼저 구입한 래틀스네이크가 배틀크루져보다 한 등급 높은 배틀쉽급이고요. 


 드레이크는 처음 타보지만, 지난 래틀스네이크 운용의 경험으로는 엄청 느린 선회, 얼라인 등등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애프터버너를 빼고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이용할 생각으로 피팅을 조금 바꿔봅니다. 운동성능이 추가되면 아무래도 조금 더 쾌적한 미션이 되겠죠.


" 도크에서 본 드레이크의 모습. 정말 방패군요. -_-ㅋ "



 3레벨 미션을 다시 시작해 봅니다. 드레이크를 타고 처음 미션이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탱킹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오.~ 하나도 안 아팡!!! "



" 안아프다고!!! 하지만, Cap이 조금 모자르긴 하네요. MWD의 영향인가봅니다. "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지난 번 래틀스네이크 격추 때 Cap을 소진당해서 쉴드 관련 모듈을 하나도 사용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배를 잃었던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득 Cap을 귀신같이 가져간 배가 궁금해졌습니다. 


 범인은 블러드 레이더스 팩션의 '발곤'이라는 배였는데요. 유튜브 대화방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정보를 전해주셨어요.~ "발곤의 외장에 묻어있는 붉은 빛 들이 실제 사람의 피를 뿌려서 저런 색깔을 만들어낸 것이다!!" 와 같은... 무서운 이야기도 있었고요.~


" 블러드 레이더스의 발곤. 이 배가 나의 래틀스네이크를... 크흡!! "



 오랫만에 느긋한 맘으로 우주의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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