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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이의 일기!! - 제10화
    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5. 09:09



    다람이의 일기

    2017년 5월의 당근냥 생일즈음

    도타일기


     산소도 없는 게임에 주성님을 빼앗긴 그 이후! 


     난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도타를 하게되었고.. 그 후 방송 끝나고나 일마치고 도타를 배회하면 옥수수님(쿠창님)께서 봇전을 맹렬히 연습을 하고 계셨다.

     그래!!! 이거닷1+_+ 함께하게되었고 하지만 옥데렐라님은 1시쯤이면 어김없이 오프..

     유저랑 하는 것보다 봇들하고 하는게 재미나신건지는 물어보지 못하였지만, 혼자 하실 때는 봇전을 주로 하시는 것 같다. 

     12시쯤이 되어서 접속을 하면 봇과 함께라는 메시지가 떠있는 옥수수님께 귓말을 보내고 함께 봇전을 하는게 한주의 쏠쏠한 재미가 되었다. 봇전이라 좋은점은 망케를해도 본전이니깐 ㅎㅎㅎ 

     덕분에 겨울비룡이라든가 가시멧돼지라던가를 해보았다. 뭔가 죽을쒀도 재밌다! 하지만 한시쯤이되거나 한시가 넘으면 옥데렐라님은 주무시러 가신다. 


     " 전 1시쯤 누웠다가 1시반쯤 자요. "


     덕분에 바른생활사나이가 되신 옥수수님. 바생옥...?=_=

     그래도 덕분에 쏠쏠하게 재밌는 도타를 즐기고 있다. 

     요즘은 줄임말이 유행이라는데 그래서 나도 도타 케릭을 줄여서 말했다. 근데 센스없는 첫째는 못알아 묵는다.


     " 옹니~ 난 까멧해볼랭 "

     " 까멧???? "

     " ㅡ_ㅡ....까시멧돼지.. 줄여서 까멧..!!! "

     " 까멧????? 완죤 귀엽다잉~ "


     이라든가...


     한참 첫째와 막내와 함께 하는 중에 


     " 옹니!! 바순이 바순이 잡어!!! "

     " =_=... " 


     무슨말인지 알아듣고 잡으러가는 막내와 


     " 바순이~ ㅋㅋㅋㅋㅋㅋㅋ "


     라고 웃느라 정신없는 첫째... 근데 어이 없는 것은!!! 굶지마 할때 비돌이 비순이 염돌이 염순이처럼 바람의 순찰자도 여케라 순이를 붙여서 바순인줄 알았다는!!! 첫째의 말을 듣고.. 


     " 헐...!!! "


     왜 영혼파괴자는 영파라고 하면 알아 들으면서 까멧이나 바순이는....??? 

     참고로 주케릭인 유령 자객은... 줄이면 유자라...-_- 뭔가 약해보인다.

     도타 유저분들의 주케릭을 줄이면 어떤 재미난 말이 될까?

     앞으로 줄임말을 유행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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