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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여수 공항 &여수 MVL(엠블)호텔(조식포함)
    다람양,/여행과 음식 2018.08.06 15:20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며칠간의 긴~~~~잠수를 끝내고 둘째가 돌아 왔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외국으로 가려다가 실패하고 국내로 가게되었지만 그래도 말통하고 간판 잘되어 있고 왠지 친숙한 국내 여행이야 말로 속편하고 맘편하고....응?? (자기 합리화가 안되는군요...ㅠㅠ)
      여튼! 폭염으로 엄청나게 더웠던 2018년의 7월말~8월초까지 여수를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여수 내에서 갈만한 곳은 다 가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고, 평일이었지만 여기저기 붐비지 않은 곳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너무나도 더워서 난 휴가가 아니라 벌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스멀스멀.....ㅠ_ㅠ

      하지만!!! 안가면 섭섭 가도 후회할 거라면... 일단 가고 후회하는게 낫겠죠? ㅎㅎ

      여수는 가족과 함께 가서 순천 쪽에 있는 외삼촌 댁에서 부비부비한게 다라... 호텔부터 동선까지 스스로 짜고 계획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우리나라 특급 호텔 투어는 해보자!! 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_+ 

      이번에 정한 숙소는 여수 MVL호텔 입니다. 한국어로 엠블호텔이라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은 누군 운전하고 누군 안하고 할 것 없이 그냥 김포공항에서 만나서 여수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이자는 의견에 따라서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40~45분비행)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성수기였지만 항공권은 1인당 7-8만원(성인기준 편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더...더....더 저렴하게!!!라는 마음가짐이 없는 둘째는 그냥 보자마다 원하는 시간대로 요거닷!!!해서 골랐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때 구름 위를 나는 것이 첨에는 참으로 신기했지만 지금은 대류권에 구름이 있고 공기의 기류가 그나마 안정된 성층권을 비행기의 항로로 쓰기 때문에 비행기 아래 구름이 있는 것은 당연해라는... 정말 로맨틱1도 없는 저의 감수성을 어쩌면 좋을까요...ㅠ_ㅠ




      비가 안와서 더웠지마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구름과 하늘이 참 예쁘네요. ㅎㅎ 비행시간도 짧아서 그 동안 음료수 한잔 마시면 바로 착륙한다고 합니다. 사실 제주로 가는 시간이나 여수로 가는 시간이나 느낌상 큰차이가 없어요. 이륙할때 꿍!!하는 느낌은 사실 좀 불안해요. 




      여수 낭만여행이라는 주제로 여기저기 낭만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수하면 생각나는 것이 여수 엑스포!!! (참...그때 너무 덥고 덥고 더웠는데...ㅠ-ㅠ) 
     



      웰컴!!이라고 여수에 온 것을 반겨줍니다.

      도착하는 곳은 이게 다예요. 정말 다예요... 아담.....담담담... 합니다 ㅎㅎ

      여수 공항에서 택시스탠드쪽으로 가면 택시들이 이쁘게 서 있으므로 교통편은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공항이 참... 아담하고 조용하고.. 그렇습니다. 김포나 인천에 비하면 정말 작고 조용하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정도만 가능하게 만들어 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왜 자꾸만 작다작다 하는지...=_=)


      참고로... 김포에서 국내선은 면세점이 없습니다.... 여수공항도 면세점이 없어서..... 제주도는 국제공항이라 면세점이 있었던 겁니다...흑흑....


      없는 면세점을 찾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실패하고 비행기를 타고 여수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엠블호텔이요!'라고 하면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가는 동안 논뷰와 밭뷰와 공장뷰를 보며...=_= 


      "이런 극성수기에 엠블호텔처럼 좋은 곳을 어떻게 예약 하셨대요?" 란 기사님의 말씀에 우쭐우쭐 기분이 좋아진 둘째...!! 후훗... 이거슨... 저의 능력 아니겠습니꽈~~~

      속마음은 저랬지만 겸손하게... '미리예약했어요...^^' 라는 다소곳함을 보여드리고 ㅎㅎ 


      "엄청 비싼데다가 평일에도 항상 빈객실이 없을 정도던데요?" 라는 기사님의 말씀에 내 능력이 좀 됩니다!!! 으하하하하~ 

      라는 건방을 찌르는 속마음을 뒤로하고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예의바르게 대답을 했지용 ㅎㅎ




      이래저래 대화를 하다보니 저~~~ 먼곳에 호텔이 똭!! 호텔 안쪽에 로비 입구까지 돌아서 내려주시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택시 문을 열어 주시고 짐 내리는 것을 도와주십니다. 

    여수MVL HOTEL(엠블호텔) 간단 설명

    여수의 5성급 호텔
    항해하는 배의 돛 모양을 본따 유선형으로 지어진 호텔로 오션뷰와 엑스포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 로비부터 26층까지 되어있고 중간에 테마객실(한국식,일본식등 테마를 정해 꾸며 놓음)도 있으니 테마객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이용료별도)가 있고, 객실건물과 별도로 지어진 5층 짜리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내부에서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5층 짜리 건물 1층에 카페와 bar 편의점(밤 11시까지)이 있습니다. 

    객실 건물 1층에는 로비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베이커리&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영장은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멀리서 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저 건물이 엠블호텔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몇개 없어서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뭔가 설레이네요 ㅎㅎ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휴가철이라 엄청 복잡하죠? 체크인은 3시부터라...(얼리체크인은 안해주시는것 같아요) 일찍 도착해 버려서 주변 탐방을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기다렸습니다. 




      또 다른 로비 공간인데 한적하죠?




      건물이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한 부분은 참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정말 수영장만 있었음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ㅇㅅㅇ
      체크인 시간이 남아 호텔 외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모양이 독특해서 참 예뻐요. 항해하는 배의 돛을 본따서 만들어 져서 그런지 유선형의 곡선 모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엄청 더웠지만 하늘이 파래서 호텔과 참 잘 어울리네요!




      5층 짜리 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 인디고네요. 돌아 댕기느라 가보진 않았지만 차마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3시가 되기전에 로비에 줄이 꽤 많더라구요.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데 홍초 쥬스를 주셔서 먹었는데... 으으으........ 시다... 한모금 마시고 오만상을 찌푸렸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만 그럴뿐 또 생각이 나는 오묘한 맛이예요 ㅎㅎ 


      체크인을 하고 객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15층의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이번 룸은 오션뷰반 엑스포뷰반이라고 설명을 해주시고 창이 다른 방보다 넓다고 하시더라구요.(솔직히 뷰는 즐기지 않는 타입이라....) 근데 날이 더워서 밖을 돌아 댕기며 사진을 찍다보니 지쳐 암거나 다 좋아요...ㅠㅠ 라고 말을 해버렸다는....




      이번에 예약 했을 때 아쿠아플라넷+사우나+조식까지 패키지로 예약을해서 객실에서는 그냥 잠만 자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장이 없어서 부대 시설을 즐길만한 것도 없고... 
      엘레베이터 앞에 객실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쪽으로 들어가면 총 4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2대 뒤 2대 같은 느낌? 각 두대의 엘리베이터는 시스템이 연결이 되어 있는 듯 한곳만 눌러도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먼저 옵니다. 그리고 휴가철이라 사람이 많아서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 건지 객실 카드를 대지 않아도 원하는 층을 눌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15층에 내리자 일자로 되어 있는 긴~~~ 복도가 보입니다. 일단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줍니다.




      객실 내부 입니다. 더워서 다들 널부러져 있고 싶어 사진은 최소한만... 뷰를 못찍은 것이 아쉽네요. 창은 정면과 측면이 통 유리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객실이 넓었습니다.




      화장실과 욕실이 함께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리고 일회 용품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린스는 없으니 여자분들 꼭!! 참고하세요 ㅠ_ㅠ 린스가 없어서 샴프로만 감다가 머리카락이 엉키고 엉켜서... 결국 린스를 사와서 다시 감았습니다..


      미니바와 1회용품도 있는데 사용을 하면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이용한 부분을 말하면 결제를 따로 해줍니다. 가격표랑 품목이랑 같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생수가..에비앙인데...3000원이라니... 하지만 무료 생수 2병이 따로 있으니 걱정마세요! 필요한게 있으면 사다가 넣어 놓으셔도 됩니다.




      이번 호텔 이용은 사우나까지 패키지라 사우나를 이용해 봤습니다. 다들 힘들어해서 사우나는 저 혼자만 갔습니다. 5층짜리 건물에 따로 있지만 내부나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니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갑니다. 객실 통로를 통해 갈 수도 있지만 전 일단 외부 통로로 나가보았습니다. 




      5층짜리 건물과 정원처럼 이어지는 통로가 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다 내음과 더위가...




      후다닥 건물 안으로 들어갈수밖에 없습니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옆에 붙어 있는데 안내데스크에가면 무얼 이용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전 사우나요!! 라고 대답하고 방 번호를 말하면 횟수를 차감하였다고 안내해주고 손목에 찰 수 있는 열쇠를 하나 줍니다. 
      남/여로 나누어져있고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출입구입니다. AM 5:00- PM 10:00까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보죵~




      전 88번 키를 받았는데 번호가 맞는 신발장과 라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핑크색 부분을 신발장이나 라커 검은 동그라미 쪽에 대면 센서가 인식해서 문을 열어줍니다.


      사우나는 생각보다 이용하는 분이 적었어요. 물론 시간도 어중띄게 가서 그런지 몰라도요. 여탕은 온탕/열탕/냉탕/건습사우나/습식사우나/야외노천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샴프/폼클린저/린스/바디워시/타월등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아... 호텔 사우나 진작 이용할걸....) 목욕탕에선 촬영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사진은 없겠죠?(난 바른시민!!!+_+) 노천탕은 하늘만 뚫려 있고 비치체어도 있습니다.




      자~ 그럼 다들 궁금해 하시는 엠블호텔조식입니다!
      1층 로비 뒤쪽에 위치한 아드리아 조식뷔페입니다. 늘 그렇듯이 호텔 조식은 꼬질꼬질한채 먹어야...(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ㅠ_ㅠ ) 눈만 비비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엠블호텔조식 : 아드리아 조식뷔페(엠블호텔내 1층에 위치) 

    시간 : 오전 7시-10시


    이용요금
    성인 : 35000원
    소인 : 24000원
    유아 : 12000원




      입구쪽에서 안내를 받고 들어 갑니다.




      적당한 테이블로 안내해주고 사람 인원에 맞게 바로 셋팅을 해줍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기의자와 식기를 가져다 줍니다. 친절친절해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맛도 좋아요.




      반달 모양의 테이블에 음식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국과 스프 죽부터 시작하여 한식/양식/디저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즉석으로 계란후라이 해주는 곳도 있고요. 특급호텔 요리사가 해주는 계란 후라이 맛이란....!!!


      그냥 계란 후라이 입니다...ㅠ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중 하나가 엔요(당근냥 주: 요구르트라고 합니다)가 얼음 위에 줄줄이.. ㅎㅎ 맛있더라구요! 꼭꼭 아침에 후식으로 한개씩 먹었습니다 ㅎㅎ




      따로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던 디저트 입니다. 파인애플 푸딩이 꽤나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멀리에서 보이는 호텔 모습입니다. 여수 바다를 끼고 있는 엠블호텔! 여수 낭만 여행의 숙소로는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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