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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TA 2] 집념의 서리안식처 클리어
    당근냥,/게임해요. 2019.01.04 18:00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18-19 겨울 시즌 DOTA의 서리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끝나갈때가 되었지만요(2주간 진행되는 짧은 이벤트였는데 4일 연장되어서 1월 7일에 종료 된다고 합니다).

      'FROST HAVEN', 한국어로는 '서리안식처'로 번역된 제목의 이번 이벤트는 우리 본진의 트리를 지키는 디펜스게임이었습니다. 루빅의 신비스킨 출시와 함께, 루빅이 각종 몹들을 부리며 본진으로 무시무시하게 쳐들어오는 것을 15라운드 동안 방어해내는 게임이예요. 방어란, 물론 밀려들어 오는 몹들을 다 잡는것을 말합니다. 

      깨고 말겠다며 이벤트 시작부터 구르고 구르며 집념을 불태우다가 드디어 어제 밤에 클리어 했어요. 세자매+로맥스님+예찬님 정예멤버 5인 파티로 클리어해서 엄청 기뻤습니다. 방송 중에 클리어해서 더 좋았구요.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1:52:00 부터 보시면 됩니다)


      저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패배를 겪어야 했던가...(훌쩍)

      처음에는 이게 과연 깰 수 있는 난이도인가 의문도 들었지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영웅을 고르고, 템트리를 완성하고, 무엇보다도 환상의 팀웍이 완성되고...+_+ 예찬님 로맥스님 버프가 있긴 했지만 뭔가 우리끼리 해냈다는 생각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녀석이 문제의 루빅!!



    기존의 도타영웅을 기반으로 몹들이 매우 끔찍(?)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다람양이 티탄에게 깔려 비석이 되었네요.



    12라운드, 문제의 타이니. 여기가 1차 고비였습니다.



    루빅이 막 총알도 쏘고, 각종 궁을 다 씁니다. ㅜ_ㅜ 


      컨카 배가 연속으로 날아오는 것을 처음 봤을 때는 얼마나 당황했던지요.



    당연히 전 라운드까지 나왔던 몹들도 출동합니다.


      그래도 결국은...



    방송을 보실 분들은 괴성(?)에 주의 하세요. 


      새벽 1시인 것을 잊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파티 멤버랑 템 보여드릴게요.


    플레이시간 49분 정도, 모두 골고루 활약했습니다.


      사실 방송 시작 후 세 번째 판이라 집중력도 좀 떨어지고 돈도 그 전에 비해 못모아서 '엄청가난해 ㅠ_ㅠ'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허스카, 예찬님


      허스카 순간 딜이 좋아서 큰 몹들을 하나씩 처리할때 유리합니다. 



    켄타우로스 전쟁용사, 둘째 다람양


      우리의 4심장 켄타, 4심장까지 뽑은 것은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든든하던지. 슈팅게임처럼 총알(?)들을 피해야 하는 라운드가 두 번이나 있는데, 저는 켄타 위에 딱 붙어 숨어있었습니다. 스턴도 좋고 왠만하면 맞으면서도 죽은 팀원들을 살릴 수 있어요.


     

    천갑검사, 막내


      패시브로 침묵이 있어서 좋습니다(확률이지만...). 막내의 구르기가 점점 정확해지더라고요.



    루나, 당근냥


      접니다. +_+ 루나 600판 한 것이 여기서 빛을 봤어요. 일단 생존이 먼저라 공격템을 못가다보니 루나는 공격력도 안좋고 체력도 안좋고... 그래도 반월도때문에 잔몹처리는 탁월했습니다. 



    전능기사, 로맥스님


      처음 전능기사를 봤을 때는 으잉(?)하고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전능기사가 무지무지 세더라고요. 힐도있고 궁도 좋고... 


      사실 영웅을 어떻게 조합하느냐보다는 잘하는 영웅을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생존이 중요해서 랭크나 일반매치처럼 정석적으로 템을 갈 수가 없거든요. 빛의수호자-흑버들이 포함된 조합으로 클리어 하신 분도 봤습니다. 

      로맥스님, 예찬님이야 원래 잘하시는 분들이고... 저희 세자매도 이만하면 많이 발전했죠?

      작년 서리축제때 '실모래파괴자'는 아예 클리어할 생각도 안하고 도전도 안했었으니까요. 뿌듯.

      역시 도타는 끊을 수가 없습니다. 서리축제 클리어하고나니까 올 한해 뭔가 잘 될 것 같아요. +_+

      2019년에도 도타는 계속 됩니다. 막내와 둘째가 전설이 될 때까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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