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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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모래가 검다는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을 구경하고 그 옆쪽에 위치한 여수해양레일바이크를 타보았습니다. 여수의 레일 바이크를 타보면 강원도/제주에 이어 세번째 타보는 것이예요.



  먼저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입니다. 엠블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검은모래 해변하면 다 아시더군요. 그리고 검은모래해변으로 가는 도로가 외길이라 더 신기했습니다. 가는길에 터널이 하나 있는데 검은모래해변으로 가는 차량이 지나가면 검은모래해변에서 나오는 차량은 기다리고 있다가 차들이 모두 통과하고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검은 모래 해변에 도착해보니 더운 여름이라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습니다. 멀리서보면 그냥 평범한 해변인데 가까이가서보면 모래가 좀 검은 느낌이 들어요. 기분 탓인가..?
  하지만 피서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해변의 상태가 많이 좋진 않아서 그냥 멀리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더운 여름은 역시 해수욕으로!!


  여수쪽 바다는 강원도의 바다처럼 청량한 느낌은 들진 않았어요. 물에는 들어가는 것보다는 물가에서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멀리서... 바라보고 바라본다는....
  검은 모래를 밟아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수영복이나 갈아입을 옷도 안챙겨 온데다가.. 이날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났어요.




  아쉬움이 1도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검은모래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여수해양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먼저 근처 카페에 들러 몸과 마음과 기분을 시원하게 만들고 용감하게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매표소에서 이용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오후 6시 반 전에만 입장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시  원하게 몸을 무장한채 타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땡볕의 화창한 날씨네요.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쭉쭉 이동을 하면 출발 지점이 나옵니다.




  레일바이크 한대에 4인승이고 소요시간은 30분정도를 잡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더운 날씨에 웃음지으며 설명해주셔서 참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왕복으로 갔다가 되돌아오는 형식인데요 출발부터 갈때는 내리막처럼 된 구간이라 발을 구르지 않아도 속도가 붙어서 중간에 적당히 브레이크를 잡아주며 속도 조절하면서 가면 경치 구경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습니다. 스쳐가는 바람이 시원한 기분도 들구요.




  특히 바닷가 근처로 오션뷰로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는 여수뿐이라 한쪽에 바다를 끼고 달리면 나름 낭만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편이라 일단 더워도 눈은 호강하네요.




  가다보면 터널이 하나 나옵니다.




  터널 내는 절대 감속이라고 써져 있어서 일단 브레이크에 손을 올리고 살살 들어갑니다.




  터널 내에서 브레이크를 중간중간 잡아주지 않으면 가속이 많이 붙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브레이크를 살살 한두번씩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터널 끝까지 돌아가면 반환지점이 생기고 반환지점에서 아저씨 둘이 수동으로 레일바이크를 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재출발을 하게되죠.




  자~ 갈때는 내리막길이라 편하게 왔다면...? 
  아... 이제는 내가 직접 발을 굴러 힘겹게 힘겹게 나아가야합니다....


  헛둘헛둘.... 박자를 맞춰 다리를 구르는데... 이 더운날에... 이 무슨 또 운동인가... 싶네요. 
 갈 때는 오션뷰에 시원함을 느끼며 편하게 갔다면, 올때는 경관이고뭐고 헉헉 거리며 발을 구르기 시작합니다. 구르고 또 구르고... 맞은 편에서 오는 분들이 우리를 안쓰럽게 바라보는게 느껴집니다. 네, 그럴수 밖에요! 땀이 맺히다 못해 흐르고 지친표정이 역력하니까요; 하.지.만!!! 후훗... 그쪽 분들도 되돌아 올때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것을...냐하하하 (당근냥 주: 제주도 레일바이크는 함께 탔었는데, 전 구간 완전 자동이라 놀이기구 타는 느낌으로 편하고 재미있었지요. 레일바이크가 상당히 힘든 레포츠인가봅니다.)


  가족단위로 연인,친구와 함께 타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여수에 왔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해양레일바이크정도는 타줘야겠죠? 
  힘들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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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습니다! 
  여름하면 여기 아쿠아리움의 시원함이 함께 떠오르는데요, 여수의 아쿠아플라넷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벨루가(흰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흰고래 보고 싶다...


  초창기에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만, 그 당시 여수엑스포 시즌에 갔다 왔던 터라... 관람은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밀리고 밀려야 이동할 수 있는 정도의 인파로.. 게다가 너무 더워서 이미 지쳐 있던 상태에서의 관람이라 크게 임팩트가 없었지용. 하지만 이번에는 구석구석 좀 자세히 눈에 마음에 담아올 생각입니다. 
  

  사실 좁은 수족관 안의 생활이 해양 생물들에게는 너무나도 괴로울텐데.. 이왕 전시된 해양생물들을 이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봐주는게 그나마 그 아이들을 위하는 길이 아닌지... 괜한 헛소리를...




  화창한 날씨의 아쿠아 플라넷 입구입니다. 이곳도 엠블호텔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슬슬 걸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텔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지 않고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매표소 부근은 한산한 편이었는데 막상 입장하니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특히 유모차 끌고 다니는 분이 많으셔서 이동에는 조금 시간이 걸렸지요. 


  총 3개의 관람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구가 한곳에 모여 있어서 한 곳을 관람하고 다시 나오면 두번째 관람장을 들어갈 수 있고 또 한바퀴 돌면 다시 원래대로 나와서 마지막 관람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람 순서가 입구쪽에 친절하게 붙어 있으니 순서대로 관람하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보고 싶으신 순서대로 봐주셔도 무방합니다




  첫번째 관람장 마린라이프입구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아이와 어른 할것 없이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어..?? 뭐지..? 하고 와다다다 달려갔는데.. 라.....라쿤이....똭!!!


  어멋...너무 귀엽도다.. 이거 처음부터 너무 쎈거 아닙니까!!!!  수중 생물은 아니라도 그래도 그 귀여운 자태에 눈을 뗄수가 없네요. 게다가 라쿤이 한마리... 라쿤이 두마리...라쿤이 세마리... 너무나도 귀엽귀엽으로 무장한 녀석 때문에 십분은 넘게 서있었던 것 같네요.




  귀요미들의 모습에 동영상을 안찍을 수가 없네요!! 살아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귀여움이 백만배!!! (당근냥 주: 사진이 너무 많아서 동영상은 옮겨오지 않았습니다. 동영상을 보실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아쉬움을 달래고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재촉해 옮겼습니다. 그 담부터는 더욱더 굉장한 녀석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펭순이와 펭돌이!!+_+




  떼로 수영도 하고 떼로 요리조리 쫑쫑쫑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나 펭귄은 귀엽죠 ㅎㅎ 




  다음은 벌써?? 할만큼 오늘의 하일라이트 벨루가입니다 엄청 만나고 싶었습니다!




  벨루가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읽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먼저 아래층에서 벨루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물속의 벨루가는 자세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흰색인지도 육안으로 잘 구분이 안되어요.




  이것이 다인가..? 왠지 실망했는데... 윗층을 올라가니 벨루가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벨루가는 엄청 똑똑하다고 하던데요. 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사진이 벨루가의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엄청 하얀모습이라 보는 내내 와.... 진짜 하얗다... 라는 말밖에는...




  공도 가지고 놀고



  훌라후프도 통과하고....




  사실... 이렇게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지만... 벨루가가 있어야 할곳은 진짜 넓고 넓은 바다여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좀 숙연해지는듯한.... 하지만 이 녀석을 지금 바다로 보낸다고 해도 적응해서 살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왠지 미안하고 왠지 안쓰럽고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벨루가를 뒤로하고 신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음은 보기만해도 여유여유& 평화로운 녀석들이랄까요? 바로 물범들인데요 ㅎㅎ 기둥에서 물범을 구경하다가 아래서 올라오는 물범을 보고 식겁했다는....ㅠㅠ




  



  여유가 있는 모습에 저절로 아빠미소가 ㅎㅎ 




  위층으로 이동하니 야외에서 물범들이 한가로이 헤엄 치고 훌라후프도 돌리며 놀고 있는 모습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관람을 마치고 두번째 아쿠아포리스트(전 포레스트라고 많이 읽었는데... 한글만 보고...뭐지 했네요)로 향했습니다.




  이곳에는 그냥 아쿠아리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열대 우림에 있는 느낌도 들고 물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거든요! 여기서는 몇몇의 신기했던 물고기만을 소개할게요!



  플라워혼이라는 물고기입니다. 


플라워혼
설명 : 이마에 튀어나온 혹이 매력적인 물고기이며, 여러 고기들을 인위적으로 교잡시켜 탄생시킨 관상어입니다.

  머리에 혹이 너무 신기했는데 일부로 만들어낸 물고기라고 해서 더욱신기했습니다.



글라스캣피쉬

설명 : 몸이 투명하여 몸 속의 뼈까지 보이는 물고기입니다.


크기는 작았는데 투명하게 몸속 뼈가 다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작으니깐 플랑크톤 같은 것을 먹겠지만 혹시 큰 먹이를 먹으면 먹이가 이동하는 모습도 보일라나..? 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파쿠(인치어)


  파쿠는 아마존에 서식하는 물고기로, 피라니아와 아주 비슷하게 생겼어요. 피라니아의 날카로운 이빨과 달리, 파쿠는 사람과 비슷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인치어'로 불리기도 해요. 이빨이 강해서 작은 물고리는 물론 갑각류,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 등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이~~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이를 안하네요=_= 아쉽아쉽..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어두컴컴한 터널같은 곳이 있어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뒤로 줄을 서서 들어가보니 조명을 받아서 색색깔의 해파리들이 떠 다니고 있었어요. 마치 다른 세계 온 것같은 착각을 할 만큼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점박이 무늬를 가지고 있는 가오리가 신기해서 가오리의 모습도 찍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다음은 무서운 물고기로 유명하죠?



피라니아
설명 : 소 한 마리를 뚝딱 해치우는 물고기가 있다면 믿어지나요? 피라니아는 '이빨 있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식인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리는 사나운 육식성 물고기입니다. 아무리 큰 동물이라도 떼로 달려들어 순식간에 뼈만 남기는 것으로 악명 높지요, 아마존 사람들은 들소 떼가 강을 건너기 전에 소 한마리를 먼저 미끼로 보내 피라니아의 동정을 살폈다고 하네요.


  먹이를 주는 시간을 맞춰가진 못해서 먹이 먹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뭔가 싸늘해 지는 기분이들었어요. 만약에 수족관이 터지면 이녀석들이 사람을 공격하겠지..? 란 황당한 생각을 하며;;;;




  두번째 관람관의 마지막은 대형 담수어류 입니다. 엄청 큰 물고기들이 서로 공격하지 않고 어우려져 생활하는 것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피라루크(세상에서 가장큰 민물고기)/아로와나(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며 수면근처를 헤엄치다 곤충을 점프해서 잡아먹는 물고기)/레드테일캣피쉬(부끄러움을 잘 타는 물고기)/인디언나이프피쉬등등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마지막 관람장인 오션 라이프입니다. 이곳은 대형 수족관에 거북이 가오리와 함께 다양한 물고기들이 함께 어우려져 있는 공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첫번째 녀석은 백점얼룩상어 알입니다. 투명하게 비춰져서 새끼상어가 부화하기까지 남은 날을 표시해줬는데 각각 46일 20일 8일 남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알 내부를 볼 수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또한 거북이를 부화시켜서 태어난지 333일 되었다는 아기거북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는 마치 해저 터널을 지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산책하듯 걸어가며 관람을 했습니다. 역시 가장 멋진건 가오리죠


  꼬리도 길고 배쪽을 보면 사람의 얼굴 표정이 보여서 신기해요.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까이 오거나 머리 윗쪽을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식겁하고 마네요 하하;;;;




  인상적인 녀석들이나 기억에 남는 녀석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쿠아플라넷은 바다세계의 일부분이 겠지만 실제 보기 힘든 녀석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정도 걷고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를 데리고 가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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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이제 즐길 거리를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하면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생각나죠~?
  여수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짧은 시간 안에도 코스를 잘 짜면 충분히 이곳 저곳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엠블 호텔에서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는 곳부터 시작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호텔 길을 따라서 나가면 보이는 곳이 오동도와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승강장이 있습니다. 
  2018여름은.. 엄청엄청 나게 더웠죠? 걸어서 이동하는데 머리가 녹을 것 같아요.


  먼저 오동도입니다. 오동도는 그냥 다리로 이어진 작은 섬인데요, 한번 둘러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동도를 들어가지 않고 오동도 산책로(당근냥 주: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 길이 오동도 산책로랍니다. 오동도를 바라볼 수 있는 산책로를 의미해요. 0_0 둘째는 오동도를 들어가서 둘러 본 것은 아니고 오동도 입구까지 가 본 걸로 확인 되었습니다.)를 통해 해상케이블카 타는 승강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오동도의 경치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쪼~~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이 오동도 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요, 대신 이륜(자전거/오토바이/킥보드포함)은 통과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주차장에 세워 놓고 도보로 걸어서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녁에 산책겸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포장된 길이 쭉~~~뻗어져있는 외길이라 들어갔던 길로 쓕~ 들어가셨다가 나오시면 됩니다. (당근냥 주: 다시 말씀드리지만 둘째는 오동도를 들어가진 않고 입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수 바다에는 배가 참 많았는데요, 작은 배부터 시작해서 해양경찰의 큰 배들까지 바다 위에 배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떠있었습니다.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찍은 오동도의 모습입니다. 일부러 해가 질 때는 맞춰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간것이라 살짝 어스름한 분위기네요.




  다음은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바다 위를 왔다갔다하는 케이블카는 첨이라 조금 설레기도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사진의 가장 높은 곳에 승강장이 위치합니다.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아래 엘레베이터를 이용(장점은 빠르고 편하지만 단점은 줄이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실외라 기다리는 동안 매우 덥다.)
2.건물내 계단을 이용(장점은 그나마 실내라 햇빛을 피할 수는 있다. 단점은 뷰 없이 시멘트 계단만 보면서 수행을 하며 올라가야한다)
3.오동도산책로(당근냥 주: 오동도를 '볼' 수 있는 산책로)를 이용(장점은 경관과 뷰가 멋지다. 단점은 실외라 덥고 나무와 풀이 많아서 등산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계단수가 많다)




  전 3번을 선택하여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대기인원이 많은 경우 산책로를 이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엘리베이터의 줄이... 엄청엄청 길었습니다. 주말에는 줄이 더 길다고 하니... 상상이 안됩니다. 그래서 오션뷰도 관람할겸 산책로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이로써.... 잘못된 선택이 시작되고.....)




  오동도 쪽 산책로를 향해가다보면 전망 좋은곳이라며 친절하게 표지판도 있습니다. 여행을 왔으면 여유를 갖고 자연과 벗삼...(뭐라고 하는건지..-_-) 여튼 굽높은 샌들을 신고 올라갑니다.  




  자 그럼 살살 올라가 보자아~!!!


  패기를 가지고 올라갑니다. 참고로 이 날 39도였습니다..^^ 
  처음 계단은 좀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올라갑니다.




  돌길을 지나면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올라갑니다. 계단이 좀 가파르고 숨이 턱턱 막혀서 다시 내려갈까 아래를 봤지만... 왠지... 그건 좀 아닌것 같고... 아까 돌아갔어야 했는데 돌아갈 타이밍을 놓친것도 같고..




  또 올라갑니다. 너무 더워서 사람도 없습니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아~~~ 햄보카자... 햄보카자.... 흑...




  쪼 멀리에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입니다... 계속 계속 올라갑니다....
  다 온줄 알았습니다... 그럴리가요...




  계속계속 올라갑니다. 소요 예상시간 8-12분이랬는데....당췌 누구 기준입니꽈!!!! (날 더워서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산이 높다한들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날도 덥고 땀 범벅에 힐샌들은 그냥 벗어서 패대기를 치고 싶습니다. 사진을 사람을 피해 찍은게 아닙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왜 없는지... 아시겠습니까....?
  계단을 오르겠다는 패기는 저 마음 깊은 곳에 넣어 두어야 했던 것입니다!!!!


  정자 같은게 보이는데.... 여긴 절인가..... 뭐지.... 너무 더워서 눈 앞이 흐려집니다. 
  사실 계단을 오르는데 뷰따위 아웃오브안중이라고....... 이것이 휴가인지 군대 행군을 하는 것인지... 사실 구분이...(응? 둘째는 여성입니다;; 군필자도 아닙니다만... 왜 행군이 떠오르는지...@_@)




  정신줄을 놓고 올라오니 카페가 하나 있고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는 곳이 있습니다. 제 소원은요.... 20분 전으로 돌아가서 제 따귀를 때리며 말리고 싶네요.




  다 올라와서 저 먼곳을 바라보니.... 가슴이...탁트이지 않습니다. 내가 드뎌 실성을 했구나... 과학과 문명이 타라고 만든 엘리베이터는 안타고 이족보행을 자랑하려고 했는지 매우 화가납니다. 막내가 그랬습니다. 산은 정복하는게 아니라 바라보는 거라고....

  맞아요....




  어찌저찌 올라와서 무인 발권기가 있기에 매표소에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해상케이블카는 일반캐빈(8인승)/바닥이 투명강화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5인승)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보다는 크리스탈이 가격이 조금더 비싸긴했어요. 저희는 이미 땀으로 목욕을 했지만 이 더운날에 덕지덕지 붙어서 8인승 타지 말고 어차피 넘치는 패기의 끝장을 보자며 5인승 투명강화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을 타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해상케이블카 탑승장은 총 두곳인데 오동도가 있는 곳이 자산탑승장입니다. 반대편은 돌산공원이 있는 곳이라 돌산탑승장이라고 하네요. 저는 오동도에서 탔으니 자산탑승장이겠죠? (당근냥 주: 아... 이놈의 오동도를 분명히 안들어갔다고 했는데.. 제가 가보고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발권을 할때도 왕복/편도로 끊을 수가 있습니다. 돌산에 내려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편도로만 끊었습니다! (당근냥 주: 해상케이블카가 오동도쪽과 돌산쪽을 연결하는 것 같습니다.)




  표를 끊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저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셨겠죠...?




  음식점과 카페가 있지만 정작 케이블카 탑승시는 음료와 음식이 반입 불가입니다.  




  타는 곳은 두 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캐빈/크리스탈캐빈입구. 줄은 일반이 훨씬 빨리 잘 빠집니다. 그 이유는 케이블카에 있었으니... 왜 요금을 더 비싸게 냈는데 줄이 이렇게도 안 줄어드는 것인지 타는 곳 가까이 와보고 알았습니다. 물론 일반이 8명씩 타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요.... 케이블카 수에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는 총 3가지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빨강/파랑/회색 이렇게요. 
  빨강과 파랑은 일반캐빈입니다. 그리고 회색만 크리스탈캐빈이고요. 대략 일반 4개 후에 크리스탈 1개씩 옵니다. 이럴줄 알았음... 그냥 일반탈걸.....




  오늘의 선택은... 정말 정말 별로인가봅니다. 진짜로요..... 
  사실 포스팅 할때 '뷰가 좋으니 산책로 이용하세요!!'(당근냥 주: 나만 당할 수 없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으나... 그럼 나쁜거잖아요....ㅠㅠㅠㅠㅠ

  특히 애기 동반, 힐신은 여성분... 자제하세요...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기다리더라도 엘리베이터 타세요. 그게.... 모두가 행복한 길입니다...
  기다리고 하다보니 해가 똑 떨어져버렸네요. 그리고 유리 넘어로 찍는 배경이라 사실 사진이 잘 안나왔습니다.




  이동 속도가 은근 빠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돌산대교인가... 하며 야경을 보는데... 멋있네요.
  기다린 보상을 한번에 받은 기분입니다!




  투명바닥이라 무서울줄 알았는데... 은근 겁이 많으면서도 없는 둘째는 그냥 무념 무상... 게다가 밤이라 바다가 까매서 그냥 바닥같은 느낌입니다.




  시간때가 잘 맞아서 여수밤바다~ 예쁘게 구경하고 갑니다.




  돌산탑승장에서 내려서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케이블카를 바라보니 대롱대롱 열매 같아서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맞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도 찰칵!


  낮에는 낮대로 저 멀리까지 푸른 바다가 보이니 멋있을 것 같고 밤은 밤대로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해상케이블카!!! 그래도 한번은 타보셔야죠~?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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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며칠간의 긴~~~~잠수를 끝내고 둘째가 돌아 왔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외국으로 가려다가 실패하고 국내로 가게되었지만 그래도 말통하고 간판 잘되어 있고 왠지 친숙한 국내 여행이야 말로 속편하고 맘편하고....응?? (자기 합리화가 안되는군요...ㅠㅠ)
  여튼! 폭염으로 엄청나게 더웠던 2018년의 7월말~8월초까지 여수를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여수 내에서 갈만한 곳은 다 가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고, 평일이었지만 여기저기 붐비지 않은 곳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너무나도 더워서 난 휴가가 아니라 벌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스멀스멀.....ㅠ_ㅠ

  하지만!!! 안가면 섭섭 가도 후회할 거라면... 일단 가고 후회하는게 낫겠죠? ㅎㅎ

  여수는 가족과 함께 가서 순천 쪽에 있는 외삼촌 댁에서 부비부비한게 다라... 호텔부터 동선까지 스스로 짜고 계획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우리나라 특급 호텔 투어는 해보자!! 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_+ 

  이번에 정한 숙소는 여수 MVL호텔 입니다. 한국어로 엠블호텔이라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은 누군 운전하고 누군 안하고 할 것 없이 그냥 김포공항에서 만나서 여수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움직이자는 의견에 따라서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40~45분비행)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성수기였지만 항공권은 1인당 7-8만원(성인기준 편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더...더....더 저렴하게!!!라는 마음가짐이 없는 둘째는 그냥 보자마다 원하는 시간대로 요거닷!!!해서 골랐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때 구름 위를 나는 것이 첨에는 참으로 신기했지만 지금은 대류권에 구름이 있고 공기의 기류가 그나마 안정된 성층권을 비행기의 항로로 쓰기 때문에 비행기 아래 구름이 있는 것은 당연해라는... 정말 로맨틱1도 없는 저의 감수성을 어쩌면 좋을까요...ㅠ_ㅠ




  비가 안와서 더웠지마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구름과 하늘이 참 예쁘네요. ㅎㅎ 비행시간도 짧아서 그 동안 음료수 한잔 마시면 바로 착륙한다고 합니다. 사실 제주로 가는 시간이나 여수로 가는 시간이나 느낌상 큰차이가 없어요. 이륙할때 꿍!!하는 느낌은 사실 좀 불안해요. 




  여수 낭만여행이라는 주제로 여기저기 낭만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수하면 생각나는 것이 여수 엑스포!!! (참...그때 너무 덥고 덥고 더웠는데...ㅠ-ㅠ) 
 



  웰컴!!이라고 여수에 온 것을 반겨줍니다.

  도착하는 곳은 이게 다예요. 정말 다예요... 아담.....담담담... 합니다 ㅎㅎ

  여수 공항에서 택시스탠드쪽으로 가면 택시들이 이쁘게 서 있으므로 교통편은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공항이 참... 아담하고 조용하고.. 그렇습니다. 김포나 인천에 비하면 정말 작고 조용하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정도만 가능하게 만들어 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왜 자꾸만 작다작다 하는지...=_=)


  참고로... 김포에서 국내선은 면세점이 없습니다.... 여수공항도 면세점이 없어서..... 제주도는 국제공항이라 면세점이 있었던 겁니다...흑흑....


  없는 면세점을 찾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실패하고 비행기를 타고 여수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엠블호텔이요!'라고 하면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가는 동안 논뷰와 밭뷰와 공장뷰를 보며...=_= 


  "이런 극성수기에 엠블호텔처럼 좋은 곳을 어떻게 예약 하셨대요?" 란 기사님의 말씀에 우쭐우쭐 기분이 좋아진 둘째...!! 후훗... 이거슨... 저의 능력 아니겠습니꽈~~~

  속마음은 저랬지만 겸손하게... '미리예약했어요...^^' 라는 다소곳함을 보여드리고 ㅎㅎ 


  "엄청 비싼데다가 평일에도 항상 빈객실이 없을 정도던데요?" 라는 기사님의 말씀에 내 능력이 좀 됩니다!!! 으하하하하~ 

  라는 건방을 찌르는 속마음을 뒤로하고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예의바르게 대답을 했지용 ㅎㅎ




  이래저래 대화를 하다보니 저~~~ 먼곳에 호텔이 똭!! 호텔 안쪽에 로비 입구까지 돌아서 내려주시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택시 문을 열어 주시고 짐 내리는 것을 도와주십니다. 

여수MVL HOTEL(엠블호텔) 간단 설명

여수의 5성급 호텔
항해하는 배의 돛 모양을 본따 유선형으로 지어진 호텔로 오션뷰와 엑스포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 로비부터 26층까지 되어있고 중간에 테마객실(한국식,일본식등 테마를 정해 꾸며 놓음)도 있으니 테마객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이용료별도)가 있고, 객실건물과 별도로 지어진 5층 짜리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내부에서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5층 짜리 건물 1층에 카페와 bar 편의점(밤 11시까지)이 있습니다. 

객실 건물 1층에는 로비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베이커리&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영장은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멀리서 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저 건물이 엠블호텔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몇개 없어서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뭔가 설레이네요 ㅎㅎ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휴가철이라 엄청 복잡하죠? 체크인은 3시부터라...(얼리체크인은 안해주시는것 같아요) 일찍 도착해 버려서 주변 탐방을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기다렸습니다. 




  또 다른 로비 공간인데 한적하죠?




  건물이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한 부분은 참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정말 수영장만 있었음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ㅇㅅㅇ
  체크인 시간이 남아 호텔 외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모양이 독특해서 참 예뻐요. 항해하는 배의 돛을 본따서 만들어 져서 그런지 유선형의 곡선 모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엄청 더웠지만 하늘이 파래서 호텔과 참 잘 어울리네요!




  5층 짜리 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 인디고네요. 돌아 댕기느라 가보진 않았지만 차마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3시가 되기전에 로비에 줄이 꽤 많더라구요.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데 홍초 쥬스를 주셔서 먹었는데... 으으으........ 시다... 한모금 마시고 오만상을 찌푸렸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만 그럴뿐 또 생각이 나는 오묘한 맛이예요 ㅎㅎ 


  체크인을 하고 객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15층의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이번 룸은 오션뷰반 엑스포뷰반이라고 설명을 해주시고 창이 다른 방보다 넓다고 하시더라구요.(솔직히 뷰는 즐기지 않는 타입이라....) 근데 날이 더워서 밖을 돌아 댕기며 사진을 찍다보니 지쳐 암거나 다 좋아요...ㅠㅠ 라고 말을 해버렸다는....




  이번에 예약 했을 때 아쿠아플라넷+사우나+조식까지 패키지로 예약을해서 객실에서는 그냥 잠만 자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장이 없어서 부대 시설을 즐길만한 것도 없고... 
  엘레베이터 앞에 객실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쪽으로 들어가면 총 4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2대 뒤 2대 같은 느낌? 각 두대의 엘리베이터는 시스템이 연결이 되어 있는 듯 한곳만 눌러도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먼저 옵니다. 그리고 휴가철이라 사람이 많아서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 건지 객실 카드를 대지 않아도 원하는 층을 눌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15층에 내리자 일자로 되어 있는 긴~~~ 복도가 보입니다. 일단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줍니다.




  객실 내부 입니다. 더워서 다들 널부러져 있고 싶어 사진은 최소한만... 뷰를 못찍은 것이 아쉽네요. 창은 정면과 측면이 통 유리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객실이 넓었습니다.




  화장실과 욕실이 함께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리고 일회 용품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린스는 없으니 여자분들 꼭!! 참고하세요 ㅠ_ㅠ 린스가 없어서 샴프로만 감다가 머리카락이 엉키고 엉켜서... 결국 린스를 사와서 다시 감았습니다..


  미니바와 1회용품도 있는데 사용을 하면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이용한 부분을 말하면 결제를 따로 해줍니다. 가격표랑 품목이랑 같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생수가..에비앙인데...3000원이라니... 하지만 무료 생수 2병이 따로 있으니 걱정마세요! 필요한게 있으면 사다가 넣어 놓으셔도 됩니다.




  이번 호텔 이용은 사우나까지 패키지라 사우나를 이용해 봤습니다. 다들 힘들어해서 사우나는 저 혼자만 갔습니다. 5층짜리 건물에 따로 있지만 내부나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니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갑니다. 객실 통로를 통해 갈 수도 있지만 전 일단 외부 통로로 나가보았습니다. 




  5층짜리 건물과 정원처럼 이어지는 통로가 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다 내음과 더위가...




  후다닥 건물 안으로 들어갈수밖에 없습니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옆에 붙어 있는데 안내데스크에가면 무얼 이용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전 사우나요!! 라고 대답하고 방 번호를 말하면 횟수를 차감하였다고 안내해주고 손목에 찰 수 있는 열쇠를 하나 줍니다. 
  남/여로 나누어져있고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출입구입니다. AM 5:00- PM 10:00까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보죵~




  전 88번 키를 받았는데 번호가 맞는 신발장과 라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핑크색 부분을 신발장이나 라커 검은 동그라미 쪽에 대면 센서가 인식해서 문을 열어줍니다.


  사우나는 생각보다 이용하는 분이 적었어요. 물론 시간도 어중띄게 가서 그런지 몰라도요. 여탕은 온탕/열탕/냉탕/건습사우나/습식사우나/야외노천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샴프/폼클린저/린스/바디워시/타월등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아... 호텔 사우나 진작 이용할걸....) 목욕탕에선 촬영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사진은 없겠죠?(난 바른시민!!!+_+) 노천탕은 하늘만 뚫려 있고 비치체어도 있습니다.




  자~ 그럼 다들 궁금해 하시는 엠블호텔조식입니다!
  1층 로비 뒤쪽에 위치한 아드리아 조식뷔페입니다. 늘 그렇듯이 호텔 조식은 꼬질꼬질한채 먹어야...(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ㅠ_ㅠ ) 눈만 비비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엠블호텔조식 : 아드리아 조식뷔페(엠블호텔내 1층에 위치) 

시간 : 오전 7시-10시


이용요금
성인 : 35000원
소인 : 24000원
유아 : 12000원




  입구쪽에서 안내를 받고 들어 갑니다.




  적당한 테이블로 안내해주고 사람 인원에 맞게 바로 셋팅을 해줍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기의자와 식기를 가져다 줍니다. 친절친절해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맛도 좋아요.




  반달 모양의 테이블에 음식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국과 스프 죽부터 시작하여 한식/양식/디저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즉석으로 계란후라이 해주는 곳도 있고요. 특급호텔 요리사가 해주는 계란 후라이 맛이란....!!!


  그냥 계란 후라이 입니다...ㅠ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중 하나가 엔요(당근냥 주: 요구르트라고 합니다)가 얼음 위에 줄줄이.. ㅎㅎ 맛있더라구요! 꼭꼭 아침에 후식으로 한개씩 먹었습니다 ㅎㅎ




  따로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던 디저트 입니다. 파인애플 푸딩이 꽤나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멀리에서 보이는 호텔 모습입니다. 여수 바다를 끼고 있는 엠블호텔! 여수 낭만 여행의 숙소로는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엄청난 폭염을 뚫고 애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후훗.... 이 더운 폭염에 미친거 아니냐구요?
  예!!! 정신줄 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사실은 급 휴가가 생겨서 일본으로 떠나보려 했는데, 일본에 태풍 때문에 홍수가... 게다가 지진에... 또 다시 폭염까지....


  나 그래도 좀 오래 살고 시포... 라는 생각으로 일본행은 일단 포기!! 
  그.래.서!!! 
  일본에 못간거 마치 일본 여행을 한 것처럼 놀아 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디즈니 랜드 대신에 애버랜드로 떠나보았습니다~


  꽤 오래전부터...(언제인지 생각 안남..=_=) 첫째가 애버랜드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심히 외면 하였지만... 일단 어디로든 가고 싶은 맘에    쪼아!! 애버랜드 가즈아~~~ 를 외치며 떠났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놀이 동산이라 좀 설레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우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습니다. 
  여름 이벤트로 물놀이 이벤트가 많았습니다만 우비를 입지 않아 젖은채로 놀이기구를 타고 첫째는 결국 감기까지 걸렸다능........
  놀이동산가면 가장 먼저 놀이기구에 관심이 가시겠지만! 평일의 애버랜드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진 않았기에 놀이기구는 쒼나게 타고..(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티익스프레스는 가는 날까지 점검중..... 이런... 줸장...ㅠㅠ)
  

  놀이기구 보단 평화로운 사파리월드&새로생긴 로스트밸리&판다월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사파리 월드 입니다!


  사파리 월드는 아마 많은 분들이 가보시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참고로 이날 날이 많이 더워서 동물들이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을매나 안쓰럽던지...ㅠ_ㅠ
  사파리 월드는 주로 맹수들로 이루어진 곳이고 호랑이, 사자, 곰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사파리 투어 버스에 올라타면 운전하시는 분이 직접 설명까지 같이 해주시더라구요! 전 운전석 쪽(왼쪽)에 탔는데 운전석 반대쪽(오른쪽)에 동물이 좀 더 많이 있어서 아쉬운점도 약간 있었어요. 하지만 운전석 쪽에 탑승하시면 곰에게 건빵 주는 것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곰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도 있구요!



호랭이물어갈...이 아니라... 그냥 호랑이 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쿨쿨 낮잠을 자고 있어요. 정말 널부러져 자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호랑이는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엄청 컸어요. 그리고 앞발도 무시무시하게 크더라구요... 이 앞발로 내리치는 힘이 약 1톤가량이라고 설명해주시던데.... 후덜덜....

  요녀석.... 얌전히 자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호랑이와 쌍벽을 이루는 사자죠.


  이 동물원에 수컷 한마리가 스무명인가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개별적인 동물이어서 자신의 영역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왼쪽이라..ㅠ-ㅠ) 쌍둥이 호랑이 자매가 있었는데... 그 호랑이 자매는 항상 함께 있는다고 하네요.   그 쌍둥이 자매 말고는 호랑이는 자신의 바위와 영역에 각각 널부러져(?) 있었어요. 하지만 사자는 가족생활을 하는 녀석들이라 넓은 곳에 함께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사자도 생각보다 커요



그늘 아래서 늠름하게 있는 호랑이 입니다.


  사진은 좀 작게 보이시죠? 근데 가까이서 보면... 
  절대 아니라니까요!! 요녀석이 고양잇과라니.... 냐옹이랑은 너무 달라요..ㅠ_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돌아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왜 난 자동으로 눈을 깔게 되는것인지......
  왜...... 작아지는건지... ㅠ_ㅠ



애버랜드에 있는 백호입니다. 


  때깔이가 위에 호랑이는 노랑노랑한데 아래는 하양하양해요~ 노랗게 보이는 부분은 초큼 디러워져서 그런게...아닐까......요??? 
  행운의 상징! 그리고 전설의 동물(주작,백호,청룡,현무)중 하나라 그런지 뭔가 일반 호랑이와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그 백호를 두마리나 보게되다니!!



사파리의 마지막...!! 사파리월드의 꽃!! 곰탱이입니다. 


  귀엽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곰탱이가 내게 가까이 걸어오는 순간...뜨아아아아악!!!!!


  애네가...원래 이렇게 컸나... ?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던 푸우의 이미지는 오디에...????



안내겸 운전하시는 조련사분이 건빵을 들고 계신데 그 건빵을 얻어 먹을라고 곰들이 재주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 곰이 쓰~윽 하고 나타난 순간.....!!! 깜짝 놀랬어요! 음~~~청나게 커요;;; 그리고 창 밖으로 곰돌이가...하나... 곰돌이가 둘.... 곰돌이가...셋...@_@

  건빵을 먹기위해 곰돌이들이 재주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잘 할때마다 조련사분이 건빵을 던져 줍니다. 
  네... 먹고 살기 힘들죠... 건빵 하나에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주부리는 곰돌이들이라니..ㅠ_ㅠ 
  하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건빵은 까마귀가 먹어 치우는 광경을...



건빵 달라며 덩크슛도 마다하지 않는 곰돌이...!!



두발로 직립 보행은 기본이요...



다른 곰 등짝을 툭툭치는 광경까지....


  덕분에 곰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그래도 거대해서 살짝 무섭습니다. 
  재주가 많은 녀석들...!! 건강하게 지내줘~!!!


  이상이 사파리 월드였습니다. 



다음은 옆 동네에 있는 로스트 밸리입니다. 


  사파리 월드에 비해 한참 늦게 생겼죠. 애버랜드 간지가 오래되어... 로스트 밸리는 어제 생긴것 마냥 신기합니다. 당연히 더운 날씨라 로스트 밸리에 있는 동물들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얼굴은 보고 가야죵~ 
  사파리 월드가 육식 동물 위주라면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 위주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로스트밸리도 투어 버스가 있는데 운전하시는 분과 설명하시는 분이 각각 계셨습니다. 그리고 로스트밸리 투어 버스는 물위를 달리는 보트로도 변신해요~ 물위를 통과할때 물의 깊이도 꽤 깊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버스에서 내릴일은 없으니... 쒼나게 출발해볼까요~?


  버스에 탑승하러 갈때까지 작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 투어 버스도 운전하시는 분이 계신 쪽(왼쪽)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른쪽 왼쪽 볼 수 있는 동물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순전히 운빨!!



첨 만난 로스트밸리 동물은 사슴과의 영양입니다. 


  무리지어 지붕위와 돌 위에 예쁘게 앉아서 요 녀석들이 사람들을 구경하더라구요!!ㅎㅎ 초식동물들 근처에는 걸어 다니는 조련사 분도계셨어요. 초식동물이니...뭐... 육식동물이 있는 사파리월드랑은 사뭇 다른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훨씬 관람도 안정적이예요.



두개의 혹을 갖은 낙타녀석들도 보았어요. 


  사막에 사는 분들은 혹 사이에 안장을 얹어서 타고 다닌다죠? 순둥순둥하게 생긴 저 녀석들이 메르스를 옮기다니.... ㅠ_ㅠ 살아 남아줘서 고마워..



저 멀리 보이는 녀석은 코끼리 입니다. 


  덩치가... 정말 어마어마 해요. 깊은 물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데도 우와... 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마주친건 게임할때나 보았떤 알파카!!! 


  게임 할때의 알파카는 목이 좀 길고 새하얀 녀석들이었는데... 요 알파카는 관리하시는 분이 더워서 털을 나름 센스있게 밀어 주셨다고 설명하시지만... 내가 알던 순박하고 귀엽고 보송보송한 알파카는 어디로... (또로롱....)


  꼬질꼬질하고 동네 동물 미용센터에서 볼수 있을 만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난 알파카를 보고 거의 남아 있지 않던 동심도 빠빠이 하고 왔습니다. 흑..ㅜ_ㅜ



이렇게 동심과 안녕하고 거의 다왔나..? 생각했을 무렵 기린을 만났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쪽과 반대쪽에서 처음 기린을 보아서 시선이 오른쪽에 쏠려 있었는데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왼쪽에도 있다고 하시길래 왼쪽을 봤다가... 꾸에에에엑!!!!! 이렇게 기린을 가까이서 보게될 줄이야;;;; 

  헐헐... 그때 놀란 마음은 미쳐 다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정말 거대하고 길고 길고 길어서 네가 기린이구나... 하하;;;


  설명하는 조련사 분께서 상추잎 같은 것을 내밀자 길고긴 기린이 길고긴 보라색 혀를 내밀어 내~~~ㄹ~~름...!!! 이라니;;;; 
아기 기린도 길고 어미 기린도 길고.. 다리가 긴 기린은 다리길이만 2미터라니.... 췌..뭔가 부럽다..ㅠ_ㅠ 키가커서 위험한 동물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어서 기린이 뛰면 초원에서는 나머지 동물들도 덩달아 뛴다는.. .



가족 단위 투어차량

  사파리 월드나 로스트 밸리를 구경할 때 투어버스는 자유이용권을 끊었을 때는 무료입니다. 만약 가족 단위로 먹이주는 체험등을 하거나 해서 관람하고 싶다면 따로 차량 투어비를(20만원정도였던것 같아요) 내고 관람도 가능합니다. 이 자동차가 개별로 비용을 내고 관람하는 차량입니다. :)



로스트 밸리를 나올 무렵에 보이는 홍학 무리입니다. 


  한발로서서 고개를 날개쪽에 묻고 자는 자세가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는 녀석들....... 그래... 그래서 날씬한거구나... 너희를 본받아 나도 요가라도..


  로스트 밸리는 긴박한 느낌 없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관람 마지막 팬더 월드입니다! 


  애버랜드에 들어온 암수 팬더 한쌍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막내가 팬더 궁뎅이만 보다왔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에이~ 설마.. 내가 가서 보면 아마 맛있게 대나무를 우걱우걱 먹고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엄청 비싸게 팬더를 데려왔다는 기사를 보았고 또한 팬더 월드를 꾸미는데만 200억인가?? 투자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실인지는....) 그만큼 팬더는 희귀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히히 여튼 쿵푸팬더에서 만나던 팬더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팬더의 귀여운 재롱(?)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팬더 월드는 팬더들의 영상 및 동상들로 정말 팬더 월드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팬더 팬더하였습니다. 그리고 팬더 월드는 더운 날씨에도 우리 귀한 팬더님들께서 더위를 먹을까봐 매우 쾌적하고 시원한 온도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매우 넓은 공간에서 놀거리 먹을거지 즐길거리 등등을 각각 지니고 있었습니다. (첫째의 말을 빌리면 자기 집보다 넓고 쾌적하다는.....) 
그리고 귀여운 팬더를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데려운 팬더는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라는 암컷과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라는 수컷 한쌍인데요... 이 보물들이 꼭 기쁨을 주었스면 좋겠어요~


  하.지.만... 대 반전... 



  팬더를 찾으셨습니꽈~???


  이런이런.... 무슨 팬더들이 평상에 널어 놓은 빨래처럼 저렇게... 널부러져 있는것이지...? 팬더 맞나? 가죽만 놓은거 아냐?? 살아 있나? 숨은 쉬나?? 등등등의 괴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등쪽 부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으로 생존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괴기한 자세로 잠들어 있는데... 어찌나 얼굴은 잘도 가렸는지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얼굴은 보이지 않네요.



  저도 한참을 기다려 보앗지만 결국 팬더는 숨만 쉴뿐... 

  

  미동도 하지 않고 자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결국 팬더 궁둥이만 바라보다 나왔습니다. .




  그리고 털 색이.. 뭔가... 지저분....... 

  역시 기대를 많이하면 실망감도 큰가 봅니다. 팬더 월드는 관람을 하고 더욱 시무룩해져서 나왔어요



엄훠~ 대 반전!!!!


  팬더 월드에서 팬더 궁둥짝만 쳐다보다 나왔는데 나오는 길에 팬더가 있는 곳과는 너무나 다른 작은 유리상자 안에서 엄청나게 매우!! 귀여운 래서팬더가 두둥...!!!
  너너..... 이 팬더 월드의 주인공이 설마 너였니...?

  그 귀여움에 심박 정지!!!


  4살이라 그런지 털도 윤기가 좌르르르르.... 요리조리 왔다갔다... 너무나도 귀여운것!!
  유리만 없었다면 진짜 안고 튀고 싶은 마음까지... 하하;;;; 래서팬더 녀석이 자꾸 우리쪽을 벅벅 긁길래 첫째가 조련사 분께 여쭤보길... 
  "혹시 이녀석 자기 집으로 언제 들어 가나요?" 
  그때가 약 5시10분이 넘었을 때였습니다. 
  조련사 분이
  "5시 반에요~"
  라고 하자 
  "아하~ 자기 퇴근시간이라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계속 우리쪽을 긁는구나.."
  라고 래서팬더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ㅎㅎㅎ 

  조련사 분께서도 실제 동물들도 집에 들여 보내주는 시간이 되면 무언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집에갈 준비를 한다고 하시네요. 아마도 출근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애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팬더월드 관람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첫째와 막내는 래서팬더 인형을 하나씩 샀습니다. 전 막내가 사준다는 말도 무시하고 왜 그런걸 사는데??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았지만... 막상 첫째와 막내가 사온 래서팬더를 보면 엄청 부럽고 만지면 보드랍고...!!!


  왜...왜... 난 그때 래서팬더를 데려오지 않았던 것일까... 살아있는채 데려오지 못하였음 인형이라도.... 
  흑흑... 그래서 지금도 가끔 한번씩 얘기 합니다. 

  우리 애버랜드 또 언제갈까...?(조만간 한번 더 갈기세임)


  더운 여름이지만 애버랜드와 같은 놀이동산 나드리도 좋죠!!

  즐겁게 더운 여름을 헤쳐봐요!!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바닷가에 왔음 회를!!! 
최소 두 번은 먹어라!! 라는 말도 안되는 신념과 고집을 갖고 경포대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 주변의 횟집을 찾아 봤습니다. 
시선을 사로잡은 그곳!! 첨엔 뭔가 카페인줄 알았지만 엄훠~ 건도리 횟집이라고 예쁘게 적혀 있군요!
저기닷닷닷닷!!!


건도리횟집 전경입니


내부로 들어가니 술병이.... 하앍.... 내가 마신건 아니지만 왠지 횟집에 술병이라니...뿌듯!!한 이상한 감정을 느끼며 2층으로 안내받아 2층으로 향했습니다. 




자~ 무엇을 먹을까..?? 무난하게 모듬회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경포대쪽은 미역국을 많이 주는군요! 호텔 조식도 미역국을 주었었는데... 해변가에 있는 횟집중에 이쁘고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을 골라서 들어 갔는데... 하핫!!! 뭔가 느낌이 새롭다!!! 
그 이유인 즉슨... 일반 횟집과 다른 사이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카페 같은 분위기라 들어갈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ㅎㅎ



샐러드와 두부요리


전 두부요리를 안 좋아하는데... 두부를 살짝 튀긴건지 겉에 찹쌀?? 같은 튀김옷을 입혀서 쫀득하니 두부맛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완전 맛있어서 한번 리필해서 먹었을 정도입니다. 샐러드는 그냥 일반 샐러드예요. 두부 요리는 이런느낌 첨이야?? 그런 맛이예요. 안먹던것을 먹어서 그런가 시작부터 설레이네요.



콘과 생선구이


콘과 생선구이는 일반 횟집에서 늘 보던 것들이죠?? 이건 딱히 다를건 없어요. 콘은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구요, 생선은 생각해보니 사진만 찍고 손대지 않았던것 같아요.



해산물 모듬


이것도 여행지 횟집에가면 자주보던 해산물 모듬 스끼죠? 조금 독특한건 타코와사비가 나온다는점? 전 와사비를 좋아하지 않기에..멍개도 향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새우는 까는게 귀찮....(생각해보니..가리는게 참 많은.....ㅇㅂㅇ...)


항상 나 정도면 진짜 까탈스럽지 않아!!!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자괴감이... 스멀스멀....



듬회


드드어 오늘의 메인인 회가 나왔습니다!!! 음... 메인... 일까요?? 사이드 요리나 쓰끼가 잘 나와서.. 회는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회의 양이 생각보단 많지 않아요. 회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곳은 조금 서운할거예요. 하지만 회 두께는 두툼해서 씹을 때 맛은 좋았어요.



닭튀김과 까르보나라 탕수육


횟집에서 보기 힘든 닭요리???? 허얼~ 했습니다. 참고로 세 자매중에서 회를 엄청엄청 좋아하는건 둘째인 저밖에 없어요. 첫째와 막내는 서울에서까지 회를 먹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바닷가가서 먹는것이 진짜회지!!란 느낌?? 근데 이곳은 회를 잘 못드시는 분이나 아이들에게도 좋겠다 싶었어요. 평소 완전 즐겨먹는편은 아닌 닭튀김까지 와구와구~



파스타와 새우&게살초밥


파스타와 새우&게살초밥이 나왔습니다. 파스타라니;;;; 이런데서 주는거야 그냥 형식적인거겠지 했는데...은근 맛있어요. 파스타는 좋아하질 않아서 일부러 먹으러 가거나 하진 않는데 두 세 번 떠먹으면 없어지는 양이라 그런지 감질나서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횟집에 파스타라니..!!! 신선하긴 하네요.



새우와 고구마튀


횟집에 튀김은 빠질 수 없겠죠?? 횟집에 와서 튀김을 먹으면 바삭바삭해서 참 좋아요. 
응?? 매운탕은 오디갔지;;;;;;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빠졌나 봅니다...ㅜ_ㅜ 이런 실수를.... 회회회매운탕인데... 
하지만 건도리 횟집은 사이드메뉴나 쓰끼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안가라 바로 바다가 보여요~



건도리횟집 2층에서 찍은 경포대 바다


맛있게 먹고 먹고 또 먹었는데... 세상에나..아직도 밝아+_+ 히힛...!!!




경포대의 건도리 횟집!! 
엄청엄청 맘에 들어버렸어요. 회를 좋아하는 저도, 회를 못먹는 다른분이 와도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을것 같은 메뉴들이 많네요. 한가지... 엄청 아쉬운 점은.... 회를 먹을때만 전 상추나 깻잎에 싸먹는데요, 상추를 들고 회를 싸먹으려 하는데... 진딧물이.....!!! 


사진으로 찍어서 남기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안찍었지만... 이미  상추를 몇 장 먹고난 후여서 경악을 했습니다. 먹어도.. 죽진 않겠지만 그래도 먹는 음식인데 제대로 잘 확인하고 씻어주셨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당히... 먹으면서 찝찝.. 알바생분께 말씀드렸더니 다시 씻어다 주신건지 바꿔주신건지 가져다 주셨는데요, 그담에는 안싸먹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나머지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담에 횟집을 가기 위해서 일부러라도 한번 더 가보고 싶긴 한곳이예요! 멋진 오션뷰를 배경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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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묵으면 조식은 꼭꼭 먹어봐야 제맛이죠!!!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의 조식은 어떨지 두근두근...!!


저녁에 도착해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과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아직 이른 초여름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별장에 온 그런 느낌...?(별장은 없지만... 괜히 그러하다... ㅎㅎ)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 밤의 모습입니다. 참 이쁘죠?(또 전체 의 모습을 찍기 위해 해변가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달리고 달리고!!)


밤에보는 골든튤립스카이베이가 참 예쁘네요


조식 까페는 로비 바로 위의 1층이라고 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밤이라 사람이 없어요~ 음식도 물론 없구요!! 그래서 내 맘대로 두리번 두리번...!!



1층 조식 식당


1층이라 뷰는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식당 옆에 탁트인 공간도 있고, 실내가 깔끔했습니다. 
지나가다보이는 와인들도...(내껀 아니지만 괜히 군침 흘리기...+_+)





내일 아침을 기약하며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강원도에서 동계 올림픽을 해서 그런가요? 올림픽 마크가!! 그래!! 난 지금 동해야!!




경포대 해수욕장이라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흔들 벤치도 있어요~ 경포 밤바다~~




해변에 왔으니 불꽃놀이가 빠질수 없죠??? (밤에 불장난은 안되는데.....ㅠ_ㅠ)




사진을 찍고보니...라이터가 똭~!!!! (저 흡연자 아닙니다....;;;) 뭐 어때요 추억인데 ㅎㅎ

다음날 아침!!! 두둥.... 안떠지는 눈을 억지로 뜨게하고 원래 호텔조식은 추레하게 먹는거야... 라고 스스로에게 위로의 말을 던지며 1층 식당으로 고고씽~



즐거운 조식시간~


뷔페로 되어 있으니 딱히 맛이 있다, 없다란 표현 보단 그냥 무난무난? 하지만... 뷔페에 가면 늘 그렇듯이 가짓수는 많지만 먹을게 없는....


어쩔수 없이 조리사분께 완전히 익힌 계란 후라이와 오믈렛을 주문해서 받아다가 냠냠냠...'ㅡ'
호텔 조식은... 기대하면 안되니까요...(__*)
딱히 찍을게 없어서 조식 사진은 조거 하나만!(조식 너무 기대하진 마세용~~~)
솔직히 호텔 조식은 해외에 나가도 먹을게 없는건 마찬가지인것 같다. 호텔조식이 맛있다는 분들.... 왜지?? 이유를 알고 싶다. 뭐가 맛있는거지!!! 어느 호텔에가도 있는 종류는 비슷한데;;;;  
그것이 알고싶다....


그런데 말입니다...!! 밥을 먹고 나니 어쨌든 기분 업업!! 객실로 들어와서 오션뷰 한번 찍어주고 침대와 잠시 한몸이 되었다가 이젠 주변 탐방을 나서 볼까~ 하는 마음에 살살 외출을 시도해보공




낮에보는 바다와 밤에보는 바다는 느낌이 참 많이 다르죵!
경포 해변 나 왔어요!! 라고 탕탕 도장을 찍고! 산책로처럼 길이 쭉 나있어서 식사하시고 햇빛 덜 강할때 해변가를 걷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차타고 나가서 안목해변까지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요기는 안목해변입니다'ㅡ'  골든튤립스카이베이에서 차를타고 십분도 안걸려요~ 해변가에 예쁜 카페가 많으니 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오션뷰를 즐겨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안목해


안목해변도 아직 초 여름이라 한가하긴 마찬가지군요. 
어디를 봐도 바닷가라 그냥 멀찍히 구경만.... 하늘과 바다가 너무나도 이뻐요.



목해변




집에 올땐 휴게소에 들러서 소떡소떡을 냠냠 먹었다는..... ㅎㅎ


소떡소떡은 강원도의 명물 아니예용~~ 오해하진 마세요~!!

바다는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이 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경포대는 엄청 구경할 곳은 없고 그냥 바다 자체를 즐기러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서울에서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이제는 가까운 경포!!! 여름에 또 가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여름 바닷가는 참 좋지만... 사람과 벌레와 싸우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땐 또 다른 곳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이른 초여름에 미리 휴가 잘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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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나들이의 맛집 탐방입니다.
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는 항구에 가면, 바닷가에 가면..(서울에서도 자주 먹긴 합니다..-_-) 꼭꼭 회를 먹는 편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광어든 우럭이든 일단 바닷가에서 먹으면 바다 버프를 받아서 매우매우 맛있어 진다는 사실!!! 


늦게 경포대 부근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후다닥 해 놓고 근처항구를 검색했습니다. 
항구의 회센터에서 먹거나 회를 떠와서 호텔에서 먹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달려간 강릉항 회센터!!!!
두둥...!! 
달리고 달리고 내가간다아~~~~



보인다..+_+ 바로 저곳이구나!!!



불꺼진 회센터


그.러.나...!!!
회센터는 마감되었고... 회 득템에 실패하였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경포대까지 달려왔나.... 하는 허탈함이.....흑흑....
하지만!!! 회를 먹기 위해서라면...!!! 그냥 바닷가 근처니깐 아무데나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요리조리 둘러 보고 또 보고!!
결국 물어물어 결국 누군가가 추천을 해주신 머구리 횟집으로 갔습니다..(아마 강원도에서 사셨던 분의 추천이었던것 같은...)




좀 늦은 시간이라 주차창과 입구는 한산했습니다. 크기는 크고... 음.. 그래도 일단 가볼까???




2층으로 안내받고 2층으로 고고씽!!! 강릉에는 머구리 횟집이 있다니!!+_+
기대기대!!+_+




청매실액 초장과 방풍나물 된장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었기 때문인지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평소 참기름과 다대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에 쿡찍어서 깻잎에 싸서 먹는 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장이 맛있는 이 집의 회가 더 맛있게 느껴진것이 아닐까요...?




메뉴판은 일반 횟집과 크게 다를건 없는것 같습니다. 

모듬회 소자를 주문하고!!! 밑반찬과 쓰끼다시를 맛보며 메인 회를 기다려야겠지요~???




배가 고파서 샐러드와 간장새우를 먼저 먹고




브로콜리와 오이피클도 맛보고!!!




미역국과 장입니다.

속을 달래기 위해 미역국도 ㅋ ㅑ~




이것저것 먹고 있는 사이에 꽁치와 가오리 콘버터등과 해산물이 조금 나왔습니다. 그러나 난 아직도 배가 고프다~~~!!



기본 쓰끼다시



회의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메인 회의 등장!! 두둥..!!! 
회의 양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밑반찬도 좋지만... 쓰끼다시도 좋지만....
I love 회!!!!+_+
뭐니뭐니해도 회가 먼저다!!!

회는 진짜 신선하기도 했고 맛있게 그리고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입니다



횟집의 종결은 역시 매운탕이죠!!!


횟집의 '기/승/전/결'을 따지면 '회/회/회/매운탕'이 아닐까요? 후훗..
얼큰한 국물의 매운탕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행을 가면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요, 왜 모든 음식점이 다 맛있을까?? 그게 의문이었습니다. 블로그 보고 찾아간 맛집들에게 실망도 많이 했구요. 알반가...? 하는 생각까지..

경포대 머구리 횟집은 장이 맛있고 회는 양도 많게 느껴졌고 싱싱했습니다. 하지만 밑반찬과 쓰끼와 매운탕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느낌?(역시 모든 맛집은 서울에 있는건가...=_=)
여튼 한끼 저녁으로 만족스럽게 먹고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_^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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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가 휴가같은 다람이는 강원도 경포대에 다녀왔습니다!!!!
먹고 쉬는게 인생의 낙이라.. 더 더워지기전에...! 
이번 컨셉은 호텔 투어예요~ 국내 특급 호텔인 골든튤립스카이베이호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비슷한 느낌은 인피니티풀장 때문일겁니다. 골든튤립스카이베이호텔과 마리나베이샌즈를 모두 다녀왔으니 살살비교하며 개인적인 의견을.. 싱가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있는 마리나베이샌즈는 다녀온지가 좀 되어서 기억을 되살리며 기억나는 부분을 언급하며 작성해볼까해요.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해변가에서


특급호텔이라 크기는 웅장한편인데.. 마리나베이샌즈에 비하면 아담한 사이즈예요~ 전체를 찍기위해 해변가로 뛰고뛰고.. 총 20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멀리서도 딱 알아볼수있는 독특한 형태예요. 다른 특급 호텔도 많이 있지만 구조가 독특해서 잘만하면 경포대의 랜드마크가 될지도...?



골든튤립스카이베이 로



골든튤립스카이베이호텔 로비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깨끗합니다. 로비로 들어가보면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요~ 마리나베이는 tower1, tower2, tower3로 되어있었는데 골든튤립은 North, South로 나눠져있어요. 마리나베이는 시티뷰와 가든(식물원)뷰, 하버뷰, 스카이뷰등으로, 골든튤립은 오션뷰, 레이크뷰, 하프뷰로 되어있어요.
제가 배정받은곳은 South 16층 오션뷰...!! 발코니에 서서 셔터만 누르면 ㅋ ㅑ~~하는 감탄사가.. 게다가 물은 들어가는게 아니라 보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다를 바라보니 참 좋았어요.



골든튤립스카이베이호텔의 엘리베이터를 타면 층별 안내가 나와요. 



복도는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룸으로 들어가보면 방은 넓진 않아요. 룸에선 잠만자고 나머지 부대 시설을 이용할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새 호텔이라 룸컨디션은 참좋았어요. 욕실엔 샴프와 린스, 바디클린저와 바디로션, 비누와 치약치솔셋트가 비치되어 있어서 세면도구를 따로 준비할 필욘없어요. 샴프와 린스는 꽤 퀄리티가 있는건지 머리를 감고나서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서 좋았지요. 폼클렌저는 없으니 따로 챙겨야 합니다. 난감한건 욕실 옆에 블라인드가.....!!! 밖에서 올릴수 있어서 샤워할때 잘 내려놓지 않으면 좀 민망한 상황이 생길것같아요. ㅎㅎ



침대 옆의 블라인드를 올리면 샤워부스입니다.



3인실 내부 모습…침대는 편안해요.


오션뷰 룸의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은 대충 찍어도 멋집니다.



16층 오션뷰 룸의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


이제 20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20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장



바다와 이어진것같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피니티 풀은 이용요금이 포함된 룸이있고 따로 이용요금을 지불해야하는 룸이 있습니다. 전 룸에 포함이라.. 호텔 20층으로 올라가면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예요~ 데스크쪽으로가서 타월을 받고 썬베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용객은 팔찌를 주는데 감고 있는 동안은 횟수에 상관없이 왔다갔다 할수있습니다. 2018.6.1에 개장했는데 개장한지얼마안되서 이용객이 많지 않아 참 좋았습니다. 딱히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고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도 들어갈수있어요. 



물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인피니티풀장에 한쪽에 있는 바를 이용해 보았어요. 마리나베이샌즈에선 인피니티풀에서 감튀(감자튀김)와 맥주를 마셔야 한다고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리나베이는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주문할거냐고 물어 보고 주문을 하면 가져다주는 형식이예요. 골든튤립은 바에 직접 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오면 갖다주는 형식이더라구요. 



인피니티 풀장 사이드쪽에 위치한 바 메뉴판


키위쥬스를 주문했습니다만... 시원하지도 않고... 달달하지도 않은 그냥 건강에 좋을것만 같은 생과일쥬스입니다.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대하고 드시면 솔직히 돈아깝다는 생각도 들것같네요.


인피니티 풀장 옆쪽에 실내 수영장도 있습니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놀긴 참 좋을것 같아요. 수영장 밖쪽에 썬비치가 쭉 늘어져 있습니다만 썬텐을 하진 않을거라 그냥 눈으로 구경만..!



인피니티 풀장 옆에 딸린 실내수영장


인피니티 풀을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한 줄로 요약하면 굳이 마리나베이샌즈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분위기와 기분은 다르겠지만, 마리나베이샌즈의 인피니티풀은골든튤립보다 규모는 컸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목욕탕느낌?? 사람이 많아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정도고 제가 갔을 때는 한국인들이 많았는데 사진찍고 노는게 좀 과해서 솔직히 이래서 어글리코리안이라는 소리를 듣는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물장구는 기본 풀에서 돌고래마냥 뛰면서 사진찍는다고 옆에 물이 튀던지 말던지... 게다가 깊어봐야 가슴까지 밖에 안오는데 왜 달려서 뛰쳐들어가는지.... 왜 부끄러움은 같은 나라 사람의 몫인지...ㅜ_ㅜ)  물론 골든튤립이 새로지어진 곳이고, 제가 갔던 때는 인피니티풀이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다가 주말이 아니였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을 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점을 감안해도 목욕탕 느낌은 아니였기게 일단 골든튤립에 한표!



인피니티 풀장은 오션뷰~ 썬비치가 있는 쪽은 레이크뷰입니다.


하지만 정말 골든튤립에 몰표를 주고 싶었던 점은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리나베이샌즈는 위생을 생각해서 어쩔수 없었겠지만, 이용하고 나서 몸이 좀 따끔할 정도로 속독약(염소겠죠?) 냄새가 심하고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그런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좋다고 그 손으로 감자튀김 집어 먹은 난 뭐냐..ㅜ_ㅜ) 반면에 골든튤립은 인피니티풀에서 소독약 냄새는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용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태양 빛을 받아서 너무차갑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아 들어가 있어도 기분이 딱 좋은 정도였어요! 

물에서 놀다가 추워지면 마치 실외 온천처럼 되어있는 곳에 39도정도의 따끈한 물속에 들어가 몸도 녹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영하다가 추우면 들어갈 수 있는 따뜻한 미니 온천(?)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는 살면서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하지만 싱가폴에는 같은 비용에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인피니티풀은 없지만 풀장이 딸린) 특급 호텔이 많이 있으니 차라리 다른 곳을 묶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굳이 마리나베이샌즈까지 가지 않아도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을 가보시는게 어떤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왔다감!!! 발도장 꿍!!



역시 여행은 힐링이죠!! 다음 2탄에선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호텔의 조식과 주변의 횟집 탐방이야기 입니다.


다람이의 일기

2017년 7월의 폭우주의보가 발령된 여름밤

도타일기


제목 : 타어머니의 탄생!


 비가오지 않고 날만 우중중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여름날밤. 예상청의 오보가 이어지다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르르쾅쾅쾅,...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 삐삐삐삐- "


 형부와 첫째와 막내의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렸다. 이유인 즉슨... 폭우주의보로 재난문자가 발송된것이었다. 


 “ 어??? 난 왜 안오지? ”


 날이 너무 더울때도, 엄청 추울때도 내 핸드폰은 조용하기만 했다. 


 “ 알림에서 재난 문자 수신이 안되어 있는거 아냐? ”


 막내의 말에 설정이 어딘지 물어서 설정을 하려했다. 


 “ 오디로가서 설정하는뎅??? ”

 “ 설정에서 알림에서 가장 아래 내려보면 있어. ”


 항상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주는 막내의 믿음직한 설명으로 알려준대로 들어가보았다. 


 “ 아항~ 난 재난문자 수신이... 얼레?? 켜져있는데???ㅇㅂㅇ?????? ”


 분명 수신 설정이 켜져 있었는데... 나만...!!! 나만 안 온것이다. 나만 빼고 다왔어!!!! 나도 똑같이 대한민국 주민인데!!! 핸드폰 비용도 꼬박꼬박 잘 냈는데...!!! 수신도 켜져 있는데..!!! 왜 나만 안온 것이냐..ㅠ_ㅠ

 빈정상한채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막내를 데리고 집에가기 힘드니깐 언니네서 뒹굴다 갈까? 자고갈까?? 를 신중히 고민하며 도타를 시작했다. 응...?? 그냥 도타를 했다=_=..

 도타친구 플라이님이 함께 하자고 해서 4인팟은 애매하니... 5인팟을 하자며 타카님을 초대했다.(형부는 주무시러...)

 타카님이 렙이 높으셔서 그런지 잘하는 파티가 걸렸다. 타카님이 스턴기를 강조하며 우리팀은 스턴기가 너무 없는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세 자매와 플라이님은 눈치눈치...보며 다른걸 해야하나..? 하다가 어영부영 시작을 했다. 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환영창기사를 했던것 같다. 전능기사를 만나서 플라이님과 엄청엄청 죽다가 30분만에 빠르게 밀리고 한판이 끝났다. 어차피 질거.. 빠르게 밀리고 다시하자는 타카님은 적진 풀숲에 예쁘게 숨어계시고.. 죽을똥살똥 기지좀 지켜보겠다고 하다가 학살을 당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한 다음판.. 그냥 하고 싶은거 하자고 결론을 내렸는데.. 타카님 렙을 따라갔는지 이번에도 기죽는 파티를 만났다. 물론 빠르게 졌다. 상부라인에서 첫째와 난 대즐과 도끼전사를 만나 5분도 안되서 5번 이상 죽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상대편이 팀호흡도 잘 맞고 너무 잘해서 어...? 어...? 어어..?하다가 끝났다. 


 “ 타카님의 렙이 너무 높으셔서.. 잘하는 사람을 만나나봐요..흑.. ”


 타카님의 렙을 탓해봤지만... 부케를 만들까요? 라고 묻는 타카님을 만류하고 2014년도에 만들었는데 아직 63인가라며 렙이 낮다?? 렙업이 느리다?? 알쏭달쏭한 말씀에


 “ 2020년엔 100렙 찍으실겁니다..!! ”


 라고 말씀드렸다.


 비가.. 그쳐갔다. 타카님은 쭈욱~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셨고 시무룩*1000인 세자매는 더 시무룩해져서 오프하고 난 막내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서 그냥 자기 좀.. 그래서 랭크매치를 하러 들어갔다. 한번 꼬이니 뭔가 자신감도 없고 잘되는것 같지도 않고.. 아직은 혼자 잘하는 법을 모르기도하고 해서 군단사령관을 하면서 와드도 심고 삽질도하고 했다.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은 차단해버린뒤 어찌저찌 이어가다가 졌다. 지고 나왔는데 타카님께서 귓속말을 보내셨다. 


 " 궁을 너무 아끼시는 것 같아요 "


 응??? 


 " 후반부 조금 봤는데 항마사 도주하기 전에 궁걸어서 짜를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안쓰시더라구요. "


 아.......!!! 그게...


 " 그뿐만 아니라... 쏼라쏼라.... "


 으....아...@_@......!!!!

 새벽 4시가 되어가는데... 바카스를 먹고 각성해서 졸리지도 않는 이상태에서... 왜...!!! 대체 왜...!!! 난 피곤한걸까....?


 게다가..!!! 

 난 분명히 시집도 안갔는데... 시어머니 버금가는 이 말씀은...!!! 

 네, 조언은 감사합니다. 근데.. 그 타이밍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아도 아차하다가 못쓴경우도 많고.. 주절주절....아... 이런 구차하고 구질구질한 나의 변명...ㅠ_ㅠ....


 " 네 알겠어요. 전 이만 먼저 들어가 볼게요. "


 다른말 빼고... 그저 인사만....


 " 수고하셨어요. "


 재빠르게 오프하고 나와서... 잠이... 올 리가 없잖아!!!!!!!! 

 뭔가... 이론적인건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그걸 왜 못하냐고 닦달하는 시어머니의 느낌이 이런 것일까...? 난 타카님이 좋은데 너무 못한것만 콕콕 찝어 주실 때, 아직 한케릭도 미숙한데 스턴기 찾으면서 까멧하실 때, 사실은 주케릭이 퍼그나란것을 말씀해 주신뒤로 퍼그나를 하실 때! 는 별루 안좋아요 (    --)


 그래서 아직 타카님은 모르는 타카님의 별명 일명 타어머니!!!(타카님+(시)어머니)가 그렇게 폭풍우와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타어머니!! 그래도 싫진 않은거 아시죵? 참고로 막내는 츤츤끼가 다분하니 앞으로는 막내에게 좀...(속닥속닥..)



ps:다음 일기는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책으로 잡으시고 물티슈로 쓱쓱 닦으시는 쿨남 옥수수님의 사실은 안쿨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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