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11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62일차 방송이예요.~ 오늘은 DST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드 업데이트와 관련해서 둘째와 막내의 PC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매끄럽지 못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모드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접속해서 세 자매 모두 DST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었던 점이 다행이라고 할까요.


" 오.~ 이것은 누구의 보관함인가요? 오늘 오프닝 화면은 누군가의 상점으로. :) "



 말씀드린대로 둘째와 막내가 약간 늦게 접속하게 되어 시작 화면에서는 코코넛과 첫째만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


" 고개를 갸웃하고 있는 첫째.~ 웬디 캐릭터가 DST에서는 표정이 가장 풍부한 캐릭터 같기도 합니다.~ "



 DST에서 사용하는 모드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steam 클라이언트와 관련된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드의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Missing MOD로 처리되어 서버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는데요. 해결을 위해서 steam 클라이언트를 관리자 모드로 실행하고, 문제가 되는 모드를 구독 해제 했다가 PC 재부팅 후 관리자 모드로 steam 클라이언트 실행. 그 후에 재구독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중요한 요소가 steam 클라이언트를 관리자 모드로 실행하는 것 같은데요. 혹시 모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모드 충돌의 틈바구니에서도 접속한 다른 분들은 열심히 DST의 하루를 살고 계시네요.~ "



 모두들 접속하게 되었기에, 필드에 있는 보스들을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예전에는 기획 행사 개념으로 모두들 우르르 몰려가 보스를 잡아왔다면, 요즘에는 그냥 가볍게 모여서 소풍가듯 보스를 잡아버리기에... 뭔가 좀 스릴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좋은 것 같네요.~ :)


" 이번엔 용파리 차례!!!~ "



 용파리를 잡았으니 겨울 보스인 클라우스를 손봐주고 싶었는데, 클라우스는 소재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클라우스를 봤던 자리로 가보니 보따리가 없어요.~ :) 아마 필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찾는 동안에는 잡을 수가 없겠네요.~ 그럼 아쉬운대로 지하세계의 거대 두꺼비를 잡으러 가 봅시다.~


 두꺼비가 리젠되는 자리는 모두 기억을 하고 있기에 찾아다니다 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코코넛이 지하를 돌다가 두꺼비의 등에 달린 버섯을 발견했어요. 그런데, 전엔 몰랐는데, 한글 번역이 된 것을 보니까 독꺼비로 되어있군요. :) 왠지 친근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 꺼. 비.~


" 독꺼비 안녕.~ "



 이 자리는 전에 한 번 사냥을 했었던 자리예요. 그래서, 아래쪽에 상자도 마련되어 있고... 모두들 먹을 거리만 가져와서 수납하고 바로 사냥이 가능한 자리입니다. 


" 모두들 내려오세요.~~ 독꺼비를 잡아봅시다.~ :) "



 독꺼비의 체력이 좀 더 강화되서 52,500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패치 후에 독꺼비를 잡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모두들 아이템이 상당히 강화되어서 직접 독꺼비 쪽으로 움직여서 타격을 하더라도 피해를 입는 양이 줄어들은 것 같아요.


" 잠자는 나를 불러내서 이렇게 때리다니!!! "



" 후반부로 가면 더욱 강력해지는 독꺼비의 독구름들!! "



" 하지만, 곧 배를 보여주는 독꺼비.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



" 독꺼비를 자주 잡기 위해서 편의시설을 확충했어요.~ 이젠 냉장고도 생겼죠!! "



 오늘은 모드 때문에 초반에 모두들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일이 한가득 할거예요.~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재미있었어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 Don't Starve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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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9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다람양의 "굶지마!! 난파선 모드!!" 열 번째 생존기 입니다. 허리케인 계절을 한 번도 넘기지 못했던 지난 방송에서보다는 훨씬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각각 몬순 계절과 드라이 계절을 지내게 됩니다!!


" Monsoon이 되자 집 안까지 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



 지난 시간 비만의 극을 달리게 되었던 체스터는 다행이도 이번 시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상적인 몸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배가 너무 내려와서 다리가 안보일 정도였는데요. 이제는 다리도 잘 보이고... 몸도 가벼워 보이네요.~ 다행이예요.


 그건 그렇지만, 지내기가 상당히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 이제는 마른 땅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물이 많아졌거든요. ㅜㅜ;;


" 사방이 물이다!! "



 이렇게 된 이상 외부 바다를 좀 더 탐험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아직 찾아야 할 것들도 많으니 좀 더 여행을 하고자 길을 떠난 다람양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화산섬을 찾게 되었어요.


" 오.~ 거대한 화산섬이다!! 상륙할 수 있을까요? "



 화산섬에 내려서 지형을 보려고 들어갔는데... 으어. 환경이 어째 쉽게 들어가서 돌아다닐만한 환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확인만 하고... 후퇴하는 것으로. -_-;;;ㅋ


" 으어어... 이 분위기는 뭘까요. 무서워요. ;; "



 몬순이 점점 후반부로 가면서 비도 무섭게 내리기 시작하고... 높아지는 수위 역시 점점 절정에 다다르는 것 같습니다. 습도가 100%가 되어버렸는데,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왈라니라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서핑을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물에 대한 저항은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앞서는 것 같아요. 혹독한 계절 조건에서 조금이나마 살아가는데 유리한 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 왈라니가 아니었으면 큰일났을지도 모르겠어요.~ "



 비가 그치고 근처의 바다를 탐험하려고 나갔는데 상어들이 가만 두질 않는군요.~ 상어를 피해야겠죠?


" 으아... 물지마!! 아프다고!! "



 우여곡절 끝에 몬순 계절을 모두 넘겼습니다.~ +_+!! 또 다시 새로온 계절. 이젠 건기인가봐요. Dry 라는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다에 나가서 배를 타고 가던 도중, 뭔가 엄청난 것이 앞에 떨어지면서 파도가 동심원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장면을 목격했어요. 어쩌면 화산이 분화해서 거대한 화산석이 날아왔을지도 모르겠네요. +_+!! 계절이 처음이라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 오.~~~~ 이건 뭐야?? '펑!!' 하며 퍼지는 파도!!~ "



" 화산이 분화해서 사방이 화산재로 가득한 급박한 상황에서도 슬롯머신을 발견하고 눈이 반짝. 입가에 미소가 환한 탕진요정 다람양.~ +_+ "



 이어지는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

 


== Don't Starve Shipwreck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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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눈이 마주쳤다. 그것은 하얀 머리에 꽃을 달고 있는 다리가 없는 유령의 형체를 한 아니, 유령 그 자체였다. 


 “ 막내... 보고 있나..? ”


 끄덕끄덕... 


 “ 나만 꿈꾸는게 아니구먼.. 산넘어 산이라고... 개구리넘어 이젠 유령이야? 전투해서 렙 올리는거 아니라며;;; 생존이라며;;; 아직 하루도 안살았는데 뭐 이리 하루가 길어;;; ”


 개구리를 정리하고 남은 개구리 뒷다리를 줍줍줍하던 둘째는 아직 바닥에 남은 개구리 뒷다리를 마저 주워야할지 저 유령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 오~잉???? ”


 그 사이 첫째도 유령을 발견했는지 눈을 땡그랗게 뜨고 유령을 쳐다보았다. 


 “ 저건 뭐양? 개구리가 죽었음 개구리 형상의 유령이 되야하는거 아냥? ”


 아니.. 첫째.. 상상력이 풍부한건 좋지만.. 개구리 형상의 유령이라니.. 아.. 너무 싫다. ㅠ_ㅠ

 형부도 개구리 뒷다리를 쒼나게 줍줍하다가 유령을 발견하고 첫째 근처로 다가왔다. 


 “ 녀봉~ 비켜나 있어용~ 전 전투하니깐 정신력이 올라가네용~ 제가 열심히 싸워줄게요! ”


 형부는 마지막 떨어진 개구리 뒷다리까지 주워 배낭에 쑤셔넣고 창을 고쳐쥐었다. 그러는 사이 유령이 첫째쪽으로 다가왔다. 


 “ 아니저런!!! 우리중에 가장 약한 상대를 눈치채다니..!!! 귀신 녀석 대단하구먼! ”


 둘째의 말에 첫째는 헐...하는 표정을 짓더니 유령을 쳐다보았다.


 “ 아...!!!!!!! ”


 갑자기 무엇이 생각났다는 듯이 첫째는 배낭을 뒤적뒤적하더니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 왜왜왜?? 뭐찾는거 있어? 개구리 뒷다리는 나랑 형부가 다 주웠옹 ”


 그 모습을 보고 가장 성급한 둘째가 첫째를 재촉하였지만 여전히 대답 없이 첫째는 무언가를 열심히 찾았다. 


 “ 쪼기있당!!!! ”


 뭔가를 발견한 듯이 첫째가 와다다다 한곳을 향해 뛰어갔다. 나머지 셋은 그 모습을 그냥 쳐다보기만 할뿐이었다. 무언가를 줍더니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감싸쥔 손을 펴서 주운것을 보여주었다. 


 “ 왠꽃? 꽃 12개로 화관 만들어 써~그럼 정신력 올라가. ”


 둘째는 첫째가 내민 꽃을 보더니 뭘 그런걸 가지러 뛰어갔다 왔냐는 듯이 심드렁하게 대답할 뿐이었고, 형부는 물끄러미 그 모습을 그냥 쳐다보았다. 입을 벌린채 꽃을 주시하던 막내는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게 그 웬디가 들고 다니는 꽃이구나. 그... 쌍둥이 동생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라며 처음 케릭터 고를 때 봤던 부분을 기억해 냈다. 


 “ 쌍둥이 동생? 그럼 재가 사람이 되는거야? 이름이 뭔데? ”


 항상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둘째는 자기가 할 케릭 아니라고 대충 본 티를 팍팍내며 폭풍 질문을 던졌다. 

 소중한듯이 꽃을 양손으로 감싸고 첫째는 유령 쪽으로 한발 다가갔다. 


 “ 니가 아비게일이구낭? ”


 첫째의 목소리를 들은것인지 아비게일이라고 하는 유령은 스윽....(정말 유령처럼.. 스윽..) 다가왔다. 그리고 첫째의 주변을 멤돌았다. 


 “ 뭐야;; 말은 못하네...헛;;;; ”


 말없이 첫째의 주변을 도는 아비게일을 보며 둘째가 중얼대자 아비게일이 움직임을 멈추고 둘째를 쳐다보았다. 다시 아비게일과 눈이 마주친 둘째는 순간  ‘헉’할 수 밖에 없었다. 


 “ 우왕~ 녀보~ 어떻게 소환하신거예용?? ”


 우리편이라는 것을 인지하자 형부는 창을 배낭에 다시 넣고 신기한 듯이 아비게일을 바라보았다. 


 “ 글세용... 아까 개구리 혀가 닿을 때마다 자꾸 물건을 떨어뜨렸는데.. 그때 떨어졌나봐요. 처음에는 꽃 봉오리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꽃이 활짝 폈네용. ”


 첫째는 신기한 듯이 꽃을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그 사이 도감을 꺼내 무언가를 확인하던 막내는 도감을 다시 돌려보내고 말했다. 


 “ 웬디의 쌍둥이 동생 아비게일은 처음에 봉오리로 되어 있다가 꽃이 활짝 피면 바닥에 놓고 살아있는 무언가를 죽이면 된대. 전투할 때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하는데, 혹시 전투하다가 죽으면 다시 꽃 봉오리로 돌아가고 얼마 뒤 꽃이 피면 바닥에 놓고 살아있는 무언가를 죽이면 다시 살아난대. ” 


 아무도 설명서를 읽지 않아 늘 설명서 정독 담당이었던 막내의 기질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둘째는 역시 이래서 조기 교육이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며 아비게일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조심스레 말했다. 


 “ 근데 좀 섬뜩하다. 소환하려면 의식이 필요한건 맞는데, 살아있는 무언가를 죽이면이라니... 무~써운 녀석이구만....크흠... ”


 둘째는 말하다가 아비게일과 눈이 마주치자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외면했다. 


 “ 어쨌든 든든한 아군이 생겼네요. 자~ 이제 날이 저물어 가는데 오늘은 이 근처에서 야영을 해야할것 같아요. 적당한 곳으로 이동해서 모닥불을 피죠. ”


 막내가 상황을 정리해주고 적당한 장소로 이동해갔다. 나머지 세명과 유령 하나는 그런 막내의 뒤를 기차놀이 하듯이 쫄쫄 따라갔다.


 ‘화르르르..’


 막내가 모닥불을 피우자 그 주변에 도란도란 둘러 앉아 각자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배고픔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다들 탐색하다 마련한 고기와 베리와 당근등을 모닥불에 구워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 오히려 이 월드는 밤이 더 조용하고 좋네요. 뭔가.. 엄~청 평화로워요. ”


 과연.. 둘째의 말이 맞을까...? 


 “ 그러게용. 모닥불도 따뜻하고 고기를 구워먹었더니 살살 나른해 지기도 하니 좋네요. ”


 맞은 편에 앉아 있던 형부는 반쯤 누운 자세를 유지하며 남음 마지막 고기를 입안으로 넣었다. 뭔지모를 시퍼러딩딩한 이상한 고기를 먹는 막내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첫째는 턱을 괴고 모닥불을 바라보며 말했다. 


 “ 평화롭기는 한뎅... 디게 깜깜하넹. 이거 모닥불 꺼지면 완전 깜깜해서 앞도 안보이겠다. ”


 둘째는 주변을 둘러보며 


 “ 에이~ 넷이 이렇게 지키고 있는데 모닥불이 왜 꺼져? 바람도 안불고 좋구먼. 그리고 불이 꺼지고 깜깜하다고 죽기야 하겠어? ”


 라며 자리잡고 누울 준비를 하는데 


 “ 죽어. ”


 섬뜩한 막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둘째는 막내를 쳐다보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 어~우!!!!!! 그 이상한 보라색 고기좀 먹으면서 말하지마;; 진짜 놀랬잖아. 그리고 어두워지면 괴물이라도 나와? 왜 죽어? ”

 “ 이건 괴물고기야. 남으면 상하니깐 아까워서 먹는거고. ”


 막내는 입을 쓱 닦으며 말을 이었다. 


 “ 깜깜해지면 시야가 확보가 안되고 어둠의 괴물이 나와서 공격하다가 결국 죽는다고 되어 있더라고. 공략을 조금이라도 보는게 어때? ”


 막내의 제안을 귓등으로도 안듣던 둘째는 첫째가 따온 당근을 우걱우걱 씹어 먹었다. 


 “ 어쨌든 멀쩡한 불이 꺼질리 없으니깐... 냠냠.. 누가 불을 집어가면 몰라도..ㅎㅎㅎ 근데 그럴리 없잖아. 우걱우걱... ”


 그때였다. 


 ‘ 띵딩딩....띵딩딩..... ’


 왠 음악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 웅?? 이거 무슨 소리 들리지 않나용? ”


 잠시 눈을 감고 있던 형부가 눈을뜨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 어?? 전 환청이 나한테만 들린줄 알았는데.... 무슨 소리가 나긴 났죠? ”


 둘째도 당근의 끝자락을 입안으로 쑤셔 넣으며 주변을 살폈다. 첫째와 막내도 주변을 살폈지만 보이는것은 모닥불과 모두의 그림자와 깜깜한 어둠뿐이었다. 


 ‘ 띵딩딩....띵딩딩........띠로로로... ’


 순간 음악 소리가 바뀌는 것과 동시에


 “ 으아아아아아악~!!!!! ”


 둘째가 엉덩이를 부여잡고 벌떡 일어났다. 


 “ 누...누구냣!!! 내 엉덩이를 쓰담한 녀석이!!!! ”


 둘째가 주변을 거칠게 둘러보았다. 


 “ 오~잉? 누가 둘째 엉덩이 만졌옹? ”


 벌떡 일어난 둘째의 모습을 덤덤히 쳐다보던 첫째도 같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있는 것은 네명과 체스터와 아비게일뿐.. 


 “ 처제가 착각한거 아녀요? 아무도 없는데.... ”


 형부도 나서서 거들었지만 찜찜한 둘째는 


 “ 진짠데... 뭔가 닿았는데.. ”


 궁시렁 거리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 띵딩딩....띵딩딩... ’


 다시 아까 들렸던 음악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흐음~ 이건 무슨 동물 소리 일까용? 아까부터 계속 들리네요. ”


 딱히 괴기스러운 소리가 아니여서 그런지 첫째는 자장가처럼 느끼고는 눈을 스르르 감으려 했다. 하지만 곧 둘째의 비명에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 띵딩딩...띠로로로로.. ’

 “ 으갸갸갸갸갸~!!!!! ”


 둘째는 펄쩍 뛰듯이 또 일어났다. 


 “ 아니야!! 여기 우리말고 누군가가 있어. 방금 진짜 또 누가 내 엉덩이 만졌단 마랴....엉엉...ㅠ_ㅠ ”


 다시 엉덩이를 부여잡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지만... 역시나 아까와 달라질 것이 없는 풍경이었다.


 “ ....???....??... ”


 형부와 첫째는 당췌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둘째를 바라보았다. 


 “ ........ ”


 아까부터 아무말이 없던 막내는 조용히 둘째 뒤편의 어둠을 응시하다가


 “ 둘째, 일단 그 자리에서 나와봐. 아까 뭔가 그림자를 본것 같긴해. ”


 라고 말했다. 


 “ 그치그치??? 나 뻥치는거 아닌데... 형부랑 첫째는 날 의심하고...흑.. ”


 막내의 말에 강하게 긍정하며 둘째는 무릎으로 벅벅기어 막내가 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막내의 어깨에 둘째가 고개를 묻자 막내는 둘째의 어깨를 토닥여줬다. 물론 입은 벌린채로... 


 ‘ 띵딩딩......띵딩딩.... ’


 또 음악소리가 들렸다. 


 “ 왔다!!!!! 저기저기 저 그림자! ”


 셋은 모두 막내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았다. 


 “ 오딩?? 오딩?? ”


 고개를 쑥 빼고 쳐다보던 첫째는 아예 자리에서 일어났다. 


 “ 아...!! 저거군용. 저 그림자손. ”


 형부도 막내가 가리키는 곳을 뚤어져라 응시하자 검은 손이 살살 기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 아니!!! 저눔의 손모가지를 콱!!! ”


 흥분하여 벌떡 일어나려는 둘째를 막내는 손으로 꼭 잡아 제지하더니


 “ 잠깐 뭐하는지 관찰해보자. 기다려봐. ”


 검은 손이 하려는 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띵딩딩...... 휙!!! ’


 검은 손은 뜨겁지도 않은지 모닥불의 불을 잽싸게 쥐고 천천히 기어올 때랑은 다른 모습으로 매우 빠르게 가버렸다. 덕분에 모닥불이 작아지며 밝음은 많이 줄어들었다. 


 “ 목표는 처제의 엉덩이가 아니였네용. 다행이예요~ ”


 아니... 저분이!! 

 정말 다행인것 같은 형부의 모습에 둘째는 주먹을 불끈지어보았다. 


 “ 막내~ 저거 뭐하는거양? ”


 느긋하게 모든 것을 지켜보던 첫째는 역시 본인도 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 스탈이라는 것을 말해주듯이 막내를 ‘난 아무것도 모르니 막내가 어찌된 일인지 알아내서 알려줬으면 좋겠어’라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덤덤히 그 눈빛을 받아낸 막내는 배낭에서 주섬주섬 장작을 하나 꺼내서 모닥불의 불을 키웠다. 


 “ 나이트 핸드라고 하는 것 같은데..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등장한대. 가까이가면 정신력이 떨어지니깐 조심하고, 손이 진행하는데 방해하면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오나봐. 불을 가져가는 손이라고해서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지. ”


 막내는 장작을 두어개 더 넣어서 모닥불의 화력을 최대로 늘리며 설명을 해줬다. 


 “ 아항~ 그럼 둘째의 엉덩이를 만지려던게 아니라 진로방해해서 손이 닿은거였구낭~ 둘째가 나빴네. ”

첫째의 말에 둘째는 환장할 노릇이었다. 


 아무리 내가 진로 방해를 했어도, 목적이 내 엉덩이가 아니라 모닥불이었어도.. 엉덩이를 쓰담쓰담한 저 손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닷!!

 다음에 오면 나이트핸드를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둘째였다. 

 그러는 사이 날이 밝았고 사건 사고가 많았던 첫쨋날이 그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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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2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다람양의 "굶지마!! 난파선 모드!!" 아홉 번째 생존기 입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모드를 활용하고 난 후 부터 좀 더 오랜시간 생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허리케인 계절을 넘어서보려 합니다. :)


" 체스터와 함께 오늘 하루도 신나게 시작해보겠습니다.~ +_+ "



 지난 시간부터 체스터를 찾아서 계속 함께하고 있어요. 다람양은 체스터와 함께 있어야만 왠지 안정이 되는 느낌이라서 언제나 접속하면 체스터를 찾게 됩니다. 난파선 모드의 체스터는 새 처럼 생겨서 그런지 왠지 애완동물 느낌도 나는군요. :)


 체스터에게 물고기를 주면 체스터가 업그레이드(?) 된다는 정보가 있어서 물고기를 잡는대로 체스터에게 주고 있어요.~ 언제쯤 업그레이드 될지는 정확히 모르니까 입수하는 대로 부지런히 줘야겠네요.~ :)


" 자.~ 체스터야.~ 고기 먹쟈.~ :) "



 꽤나 고기를 준 것 같은데요. 어... 어... 갑자기 체스터가 힘을 주기 시작하더니.... " 뿡!! " 하고 배가 다리 쪽으로 쑤욱.~ 내려왔어요!!! 헉... 이것은 새가 아니고.... ㅠㅠ;;; 흠... 날으는 돈까스가 되어버렸군요. 


" 체스터의 업그레이드는... 배 부분에 집중된 것이었군요... -_-;; "



 다행이도 체스터의 충격적인 변신 후 비쥬얼은 다이어트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 차차 살을 빼주기로 하고 좀 더 탐험을 떠나야겠죠.~ 바다로 나가서 항해를 하다보니 바위위에 거대한 문어가 보입니다. 해적 모자도 쓰고 있고... 눈에는 안대도 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문어 선장님인걸까요? @_@;;


" 바다위에서 발견한 해적 모자에 안대를 착용한 문어!! +_+ "



 허리케인 계절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계절이 완전히 바뀌기 전 까지는 계절거인과 같은 위험요소가 크게 달라지는게 없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 번에도 계절거인에게 한 번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죠.~


" 집안일도 꼼꼼하게!!~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빠진게 있나요? "



" 어라라라?? 죽었다..... -_-;;;;;? 왜?? 왜?? "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것도 집 안에서... 왜 죽었을까 하고 보니... 우웃. 굶어 죽었네요... ㅜㅜ;; 게임 타이틀이 '굶지마' 인데... 굶어죽다니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경우가... ㅜㅜ;;; 계절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캐릭터 상태창에는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원인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모험을 하며 찾아둔 터치스톤이 있으니 아마 부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부활은 했습니다만... 굶어죽다니... -_-;;; 이 무슨... "



 어찌저찌 허리케인 계절은 모두 보내고 몬순 계절로 넘어왔습니다. 몬순(Monsoon)은 열대지방에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기후라고 하죠. 여름의 경우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형태인데요. 굶지마 난파선 모드에도 몬순 계절이 있네요.~ 허리케인 계절에 비해서 어떨지는 경험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 몬순 계벌이 되고 나서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ㅜㅜ;; 집의 왼쪽편까지 물이 올라왔네요. "


 바닷물이 육지 쪽으로 점점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집까지 잠기게 되면 돌벽을 좀 더 둘러서 집이 침수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배 위에서 계절을 보내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지만, 배 위에서 배고픔과 습도관리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 낡이 밝고 보니까 물이 들어와 있는게 너무 잘 보여서 조금은 무섭습니다. "



" 집의 아래쪽에도 물이 ㅜㅜ;;; 그래도 작물이나 나무, 덤불을 심어둔 곳들은 아직까지 무사해요.! +_+;;; "



 이어지는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

 


== Don't Starve Shipwreck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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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6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다람양의 "굶지마!! 난파선 모드!!" 여덟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리 준비한 것들이 조금 많아요.~ 모드를 일부 적용하면서 상당히 게임환경이 쾌적하게 변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을 모두 이겨낸 후 계절을 넘기는 것도 좋아보입니다만, 지나치게 같은 계절을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는 모드를 적용하면서 플레이 해보기로 했어요.~


" 안녕하세요!! 눈을 비비고 있는 캐릭터. 다람양의 눈도 아파서 오늘은 캠을 켜지 못했어요.~ "



 눈을 비비고 있는 다람양의 옆에 날개를 펄럭이는 저 새는... 네. 바로 체스터!!! 입니다.~ 찾고야 말았네요.~ 히힛.~ 그 외에도 모드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아이템도 몇 가지 추가로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망원경 인데요. 망원경을 사용하게 되면 직선 방향으로 바라보는 쪽의 안개를 걷어낼 수가 있어요. 바다 지역의 탐사도 필수적이기에 망원경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뭐가 보이는가??? "



" 이렇게 맵을 밝힐 수 있어요.~ "



 내구도가 하락하지 않도록 조치한 덕분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탐사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내구도죠. 


" 물소들이 몰려있는 곳이군요.~ "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던 중 수몰된 지역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냈습니다. 원래는 섬인 것 같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이 지역 수위가 높아졌던 것 같아요. 지도를 보니 이 부분의 색이 다르게 나오는군요. 흠...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수몰된 지역을 찾아냈어요.~ 처음 보는 곳이라 낮설지만 신기하네요.~ "



" 지도에서 보기에는 좀더 밝은 파란색으로 보이는 지역이 수몰지역 같습니다. "



" Doydoy 새도 잡았어요!!~ 집을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 "



" 드디어 허리케인 계절에 돌입!!! 과연 이번 허리케인 계절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



 이어지는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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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8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58일차 방송이예요.~ 지난 시간에 엄청난 속도로 거의 모든 보스들을 잡았기에 이번 화에서는 큰 이벤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달과 관련된 몇 가지 이벤트가 있고... 그림자 심장을 얻어내는 것과 관련된 이벤트도 있고... 할 일은 많습니다.


" 시작화면은 오랫만에 띄우는군요. :) "



 오늘도 변함없이 마을회관에서 모여서 시작해봅니다. 마을회관에는 계절거인들의 동상이 1개 빼고 모두 자리잡았어요.~


" 오늘도 재미있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



 지난 시간에 사용했던 자원들을 다시 확보해야 하는데, 주로 식량입니다. 코코넛은 집이 온통 고기 건조대가 된지 이미 오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꽤 짧은 시간안에 다량의 육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사냥에서 약제류의 효과도 좋지만, 가장 좋은 효율을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큰 육포 같아요.~


" 육포공장에서 생산해내는 듯. -_-;; "



" 겨울에만 등장하는 코알라펀트도 있으니까 잡아야겠죠.~ "



 코알라펀트의 코를 이용하면 겨울철에 체온을 유지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는 방풍조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가 코알라펀트와 씨름하고 있는 동안에 둘째는 집에 둔 트리가 무섭다고 울먹울먹 하네요. 트리가 어때서요?


" 붉은 빛이 번쩍번쩍!! "



 사실 둘째는 DST 세계에서 다람쥐처럼 부지런합니다. 그래서, 가끔 집을 보면 깜짝 놀라는 적이 많아요.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상태가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


" 상자와 냉장고의 수 자체가 다른 집이랑은 비교가 안되요!! "



" 하프 석상을 조사하고 있는 둘째 다람양.~ "



 하프 석상을 조사하던 둘째는 첫째와 합류해서 코알라펀트를 조금 더 잡았어요.~ 발자국을 추적하다가 중간에 비펄로 서식지가 나오면 개체수도 줄일 겸 사냥도 하고 말이죠.


" 코알라펀트 사냥에 나선 첫째와 둘째.~ "



 초반에 확인했을때는 여왕벌의 집이 다 성장하지 않은 상태라서 공격할 수는 없었지만, 이제는 계절도 봄으로 넘어오고 여왕벌을 잡을만큼 벌집도 커졌네요. 모두들 모여서 잡아봅시다.~


" 여왕벌을 잡아라!!! "



 여왕벌을 잡고나서 달이 그믐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믐이 되면 마을회관 위쪽에 미리 만들어둔 석상이 덜그덕 덜그덕 움직인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움직이는군요.  그림자 심장을 얻기 위해서는 이 석상을 그믐에 깬 후 석상에서 리젠되는 그림자 악마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 석상이 움직이는데 슬슬 시작해볼까요? "



" 파괴한 자리에서 그림자 악마들이 리젠되었다!! "



" 그림자 악마 중 보스격이 나타났어요!! "



 여느 악마들에 비해서 좀 더 높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패턴을 가지는 그림자 악마가 나타났습니다. 어느 정도 공격을 받다보면 작은 그림자 박쥐로 변해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데 이게 상당히 아프네요.


" 그림자 형태로 변한 공격은 정말 아픕니다. "



 하지만, 이미 월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몬스터의 파워를 능가하는 수라서 협공을 통해 잡아낼 수 있었어요.~ :)


" 우리의 적은 우리들 뿐... 불에 타지 않는 용파리의 상자도 우리 손으로만 파괴할 수 있는 것 같네요!! "



" 펄떡이는 그림자 심장을 바라보고 있는 코코넛. -_-;;; 이건 참으로... 요상하게 생겼네요.~ "



"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 "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 Don't Starve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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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3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57일차 방송이예요.~ 오늘 방송은 숨가쁘게 이어집니다. DST 안의 필드 보스들을 모두 잡아볼 생각이거든요. 물론, 아직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그림자 거인 등은 조금 더 있어야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요. :)


"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뒤쪽의 동상은 곰소리예요.~ "



 계절은 가을입니다. 가을은 편안한 계절이죠. 일단 자연재해 발생이 적으니까요.~ 하지만, 하운드의 경우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기 때문에 요령껏 잘 대처해야 합니다. 필드에는 거의 모든 주거지에 이빨덪이 상당한 양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하운드 오는 소리가 들리면 가까운 곳에 있는 주거지로 피하면서 하운드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 하운드들도 촘촘한 덪을 뚫고 들어오지는 못해요.~ :) "



 일단 오늘의 보스 투어 중 첫 희생양은 용파리 입니다. 초반에 DST를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었던 보스인데... 지금은 쉽게 쉽게 잡아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도 많고요.~ 


" 무척 아픈 표정의 용파리.~ 하지만 어쩔 수 없단다. "



" 용파리를 성공적으로 잡았습니다.~ 전리품을 채우고 다음 보스로 빠르게 이동해 봅니다. "



 용파리 다음은 여왕벌!! 입니다. 여왕벌 역시 초반에는 무척이나 어려웠던 보스. 하지만... 용파리보다는 한 등급 낮다고 봐야죠.


" 벌통을 두드리면 여왕벌이 나오게 됩니다.~ "



" 여왕벌이 나왔습니다.~ "



 여왕벌은 DST 패치가 되면서 패턴이 약간 바뀐 것 같습니다. 기존보다 잡기가 조금 어려워졌고, 이동하는 빈도도 높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둘러서서 공격하는 경우 용파리가 일정 데미지 이상 받을때 엎드리는 액션을 취하는 것처럼 여왕벌도 프리징 되는 때가 생겨서 타이밍을 잘 잡는 경우 큰 데미지를 한번에 줄 수도 있습니다.


" 여왕벌도 클리어.~ 다음은!!!? "



 다음 보스는 지하에서 살고 있는 거대 두꺼비!! 입니다. 두꺼비는 공격할 때 독성이 포함된 포자구름을 만드는데, 소지품 중에 먹을 것이나 썩을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포자구름이 모조리 부패물로 만들테니까요.~ 그래서, 두꺼비가 리젠될 자리를 찾아낸 다음에 주변에 상자를 만들어두고 임시로 먹을 것과 썩을 수 있는 물건들을 적재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모두들 모여있는 아래쪽에 상자가 두 개. 이 곳이 식량저장고 입니다.~ :) "



 두꺼비가 나타났습니다.~ 잡아볼까요?


" 모든 것은 작전대로!! 구름을 피하면서 딜 해 봅시다.~ "



" 부피가 큰데다가 움직임이 적은 보스이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 "



 두꺼비는 동작이 느리고 부피가 큰 편이기 때문에 '기상의 상처' 지팡이를 통해서 딜 하기도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계절을 차분히 보내며 축적한 재료를 바탕으로 '1인 1 기상의 상처 보유'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부담없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지상으로 올라와보니 우연의 일치인지 겨울 거인이 리젠되었습니다. 디어클롭스!! 계절거인은 단독으로도 잡아낼 수 있기에 모두 모이지 않고 막내가 혼자 처리합니다.~


" 우웃. 디어클롭스가 집을.... ㅜㅜ;; 용서할 수 없다. "



" 주변에 있는 비펄로를 이용해서 딜을 해 봅니다. 어쩌면 비펄로가 잡아버릴지도? ㅇ_ㅇ;; "



" 다량의 비펄로 고기와 보스의 전리품을 함께 얻었습니다. +_+!! "



 다음 보스는 어쩌면 DST의 최종보스. 끝판 왕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바로... 첫 시도에서 월드를 모두 파괴할 뻔한 클라우스!!! 입니다.


" 오늘은 클라우스를 잡을 수 있을까요? 모두 모여서 작전을 짜는 중.~ "



 계절거인을 잡을 때에도 비펄로의 도움을 받은 기억을 되살려 비펄로 무리를 옆으로 불러내 함께 싸워보기로 합니다. 비펄로는 플레이어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잘 유도를 해야겠죠.


" 왼쪽 상단에서 클라우스가 리젠되었습니다!! "


 체력이 10,000이지만 상당히 단단한 클라우스. 비펄로는 생각보다 유도가 잘 되지 않는군요. 플레이어만의 힘으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또 패배할 순 없다!! 툴레사이트 세트가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맞으면서 싸울 수 있을 정도네요. "



" 2단계에 들어가서도 꾸준한 딜을 넣은 결과, 클라우스를 잡을 수 있었어요!!



 모두들 DST 속에서 1년을 더 보낸 결과 상당히 강해졌고, 준비도 철저히 한 덕분에 클라우스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하에서 툴레사이트를 채굴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한 것도 꽤나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


 그 보다... 클라우스를 잡게 되면 플레이어의 숫자대로 선물상자를 드랍하네요.~~ 오오.~~ :)


" 인원수에 맞게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나왔습니다.~ :) "



 과연 선물 상자에서는 어떤 선물이 나왔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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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1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56일차 방송이예요.~ 오늘 방송에서는 지하 세계에 있는 비밀스런 물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에인션트 키!! 이야기예요.~


" 오늘도 즐겁게!! 모두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에 만들어둔 워프장치 앞에서 모두 모여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워프장치가 생긴 후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한 곳에 모이기가 좀 더 쉬워졌지요. 인벤토리 1칸을 희생해서 재료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면 무척 유용하게 쓸 수 있기에 좋네요.~


 에인션트 키를 어디에 장착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지하세계에서 거대 촉수를 잡은 후에 생기는 웜홀을 돌아다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지하세계 탐험을 위해서는 모두들 집에서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일단 집으로 해산.~!!


" 둘째가 집에 가는 길은 언제나 대 혼돈의 카오스 @_@!!! 모래바람 + 비펄로 + 하운드 + 불 "



 둘째는 집에 가는 길이 언제나 순탄치 않은 편인데요. 오늘도 역시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집에 가는군요. 모래바람 부는 벌판에서 하운드를 만났는데 여름 하운드라 불이 난 것 같아요. 이제 여기에 유성이 떨어지면 완성. -_-ㅋ


 지하에서는 코코넛과 야라나이까님이 탐사를 시작했어요. 탐사를 하다가 비밀장소를 찾으면 모두를 부르는 방법이 아무래도 좋겠죠. 지상의 경우 뭔가 찾을 것이 있으면 여러명이 함께 지역을 분할해서 찾는 편이 좋겠지만, 지하는 빠른 이동이 가능한 소수 인원이 함께 찾아다니는 편이 빠를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약사항이 많으니까요. 


 몇 차례 거대 촉수를 잡고 웜홀을 드나들자 비밀의 장소가 나왔습니다. 얼른 이동해보죠.~


" 지하 비밀장소를 찾았다!! 코코넛과 야라나이까님이 보이는군요.~ "



 에인션트 키의 원래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가서 모두를 불러봅니다. 맵에서 파티원들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아올 수 있을거예요.~


" 모두들 모이고 있는 중이네요.~ "



" 다들 모인 것 같으니 출발.~ :) "



 에인션트 키의 비밀을 풀어보겠다고 모두들 함께 지하로 내려왔는데, 우리들 모두 한 가지 생각을 못한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오벨리스크!!


 에인션트 키를 위치시켜야 하는 지역에는 오벨리스크라는 기둥들이 있는데, 이 기둥들은 정신력에 따라서 길을 막기도 하고 열기도 하는 구조를 가진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퍼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데 문제는 정신력이 낮아야만 통과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높아야만 통과할 수 있는 곳도 있다는 것이죠. 게임을 하면서 항상 관리해야 하는 항목 중 정신력도 있는데, 여기서는 정신력을 강제로 낮춰야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쉽지 않군요. 흠.

 

" 화면이 붉은 기운이 도는 것은 두더지 가면 때문입니다.~ :) "



" 오벨리스크에 막혔다!! "



 오벨리스크를 통과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죠. 정신력을 낮춰야 하는 경우라면 악몽의 목걸이를 장비하거나, 괴물고기를 먹거나, 글로머의 점액을 먹거나 해서 인위적으로 정신력을 낮추면 되고요. 정신력을 높여야 하는 경우라면 큰 육포를 먹어서 정신력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도 저도 귀찮으면 순간이동 지팡이를 만들어서 장비하면 되겠죠.


" 양쪽 다 막혔다!! 으앙... "



 하지만, 모두들 지하에 내려가서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당장 준비할 재간은 없고, 급한대로 음식으로 조절을 해보기로 합니다. 정신력을 괴물고기로 떨구고, 육포로 올리고 하는거죠. :)


" 오벨리스크에 막혀있는 동안에 불도 났어요!!!! 총체적 난국!!!!! "



 모두들 오벨리스크 중간에서 있다가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동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동하고,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은 다시 지상으로 복귀하도록 하고 남은 사람들끼리 움직이는 것으로 하고 다시 앞으로 나가봅니다.


" 산 너머 산!! 오벨리스크를 넘으니 흰거미가... -_-;;; "



" 여기도 거미가!! 한, 두 마리가 아니네요. "



" 으어어어어.~ "



 우여곡절 끝에 에인션트 키를 넣을 수 있는 소켓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 오옷!!! 여기가 바로 에인션트 키를 꽃는 곳인가?? "



 에인션트 키를 제 자리에 놓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모르기에...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요. 보스가 튀어나올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다른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후훗. 하지만, 망설이면 어쩌겠습니까.~ 그냥 해보는거죠.


" 에인션트 키 가동!!! 주변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어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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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9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다람양의 "굶지마!! 난파선 모드!!" 일곱 번째 날 이예요.~ 지난 시간에 꽤나 정성을 들여서 새 집을 만들고 꾸며두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이 집을 최대한 잘 지켜서 계절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해 보겠습니다.


" 지난 시간에 본거지 역할을 해준 집이예요.~ 돌벽을 꼼꼼히 둘러서 믿음직하죠.~ "



 맘은 무척이나 믿음직하게 느껴지는데... 별 일 없어야겠죠? 어쨌든, 지난 시간에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나머지 섬들도 찾아다녀야 하고... 오늘은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 씩씩하게 바다로 또 나가보죠.


" 바다는 즐거워요.~ 캐릭터의 익살스런 모습에 기뻐하는 다람양.~ "



 오래지않아 Mild 계절이 지나고 hurricane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시작부터 무시무시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재료를 채취하고 바닥에 두면 강한 바람에 날려가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애써 모은 재료들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 심각한 표정의 다람양. 허리케인 계절에 들어서고 나서 많이 걱정이 되나봐요. :( "



 허리케인 계절을 넘겨 봐야 다음 계절을 경험하게 될텐데, 아직까지는 허리케인 계절을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혼자 게임을 풀어나가는 입장에서 어떤 방법을 써야 계절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가 아직은 없는 것이겠죠. 하지만, 채취하는 재료의 한계, 소지하고 있는 도구의 내구도 한계 등등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보완을 해야 할지 아직까지는 감이 잘 오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 허리케인 계절의 밤은 왠지 더 긴장되요. "



 하지만, 꼭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이렇게 예쁜 저녁 바다의 풍경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습니다. +_+!!


" 한가롭게 바다를 여행하는 나그네가 된 기분이예요.~ "



 허리케인 계절이 후반부에 다다르면서 날씨가 점점 무서워집니다. 지금 화면이 하얀 색을 띄고 있는 이유는 번개 때문입니다.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통에 집안에 피뢰침도 설치하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조만간 홍수가 날 지도 모르는데... 그 때는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중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기로 하고... 다람양은 지금 앞에 닥친 일 먼저 해결해야겠죠.


" 번개가 무섭게 치는 허리케인 계절... 큰 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



" 정말 무섭게 불어닥치는 비바람!! 다람양의 긴장도 점점 고조되고... "



" 허리케인 계절에 바다에 나갔다가 번개에 맞아서 눕기도 하고... ㅠㅠ;;;;; "



" 허리케인 계절의 계절거인인 돌개바람에게 휩쓸려서 눕기도 하고... ㅠㅠ;;;;;;;;;; "



" 이것이 마지막 터치스톤 부활인데... 과연 다람양은 다음 계절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요???? "



 이어지는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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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6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55일차 방송입니다. 이번 시작 계절은 봄 입니다. :) 진행하다보면 여름으로 넘어갈 것 같은데요. 여름이 오기 전에 용파리를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여름이 오면 사막지역에 모래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행동에 제약을 받거든요.~ 오늘 시작도 역시 야라나이까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도 모두 모였습니다.~ "



 막내의 애완동물인 양이 왠지 가장 신나는 것 같습니다. 빵실빵실 웃고 있는 중인데요. 물론 자세히 보면 뒤에 있는 코코넛의 애완동물인 칠면조도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저것은 배고픈 악마(!)의 부르짖음입니다. 칠면조가 배고플때 단전에서 기를 모아 내지르는 3연 울음은 듣는 이의 혼이 빠져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 호롤ㄹ롤로로로롤로로로로로!!! " (배고프다!!! 배고프다!!! 배고프다!!!)


 애완동물들의 배고픔은 주인들이 잘 해결해 주기로 하고... 어쨌든, 오늘도 여행을 떠나봅시다.~


" 첫째와 둘째는 지하세계에 내려가 슬러틀을 잡고 있어요. :) "



 첫째와 둘째는 집을 꾸밀 때 사용할 화분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를 구하러 지하세계로 여행을 떠났어요. 화분의 재료는 슬러틀이 주는데요. 둘이서 신나게 여행을 하다가 뭔가 색다른 아이템들도 많이 주은 것 같습니다. 크래프트를 통해서 얻는 아이템 이외에도 가끔은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착용가능한 아이템이 나오는데 오늘도 처음 보는 갑옷이 한 벌 나온 것 같아요. 슬러틀의 껍질 같은 느낌인데... 이게 말이죠. 꼭 다람쥐 꼬리를 둘둘 말고 등에 올린 듯한 느낌이라서... 


 역시 그러면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은 다람양인가요.


" 나의 아이덴티티를 찾았다!! 나는 다람양!! "



 다람쥐 갑옷을 얻게 된 다람양은 신이 나서 돌아다녔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다람양의 집으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자연재해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단독으로 방송하는 ' 굶지마!! 난파선 모드 '를 플레이 하는 동안에도 마른 하늘에 벼락을 맞는다거나, 허리케인 계절에 어마어마한 계절거인이 습격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왕왕 있는 다람양. 오늘의 재해는... 메. 테. 오.!!


" 무서워서 바위 뒤에 숨어 와들와들 떠는 다람양  막간을 이용해서 가방정리를 하는 다람양 "



 다람쥐 가방을 등에 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다람양은 봄의 계절거인이 아직도 있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어요. 하지만, 뒤에서 저렇게 강렬한 눈빛으로 누가 바라보고 있으면 금방 알게 되죠? 


구스 : (빤히)

다람양 : 왠지 뒤에서 누가 바라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 민지님도 돕기 위해 와주셨어요.~ :) "



 그 시간 당근냥은 토끼농장 만드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어요. 주변을 돌로 둘러서 토끼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돌이 별로 없어서 고민하던 중 코코넛의 집에 다량의 돌이 있다는 풍문을 듣고 얼른 이동했죠. 그런데, 코코넛의 집에는 돌 뿐만 아니고 돌담도 많이 있었기에, 들고 와서 바로 뚝딱뚝딱 토끼 농장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 토끼농장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는 당근냥.~ "



 하지만, 우리는 여름이 오기 전에 큰 이벤트를 마쳐야 합니다. 여름이 되면 용파리가 살고 있는 사막지역에 모래폭풍이 심해지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 전에 용파리를 잡기로 하고 모두 모여서 전열을 가다듬어 봅니다.


" 물론 용파리는 더 이상 우리의 적수는 아니죠. 살기좋은 World 5 를 위한 훌륭한 보석 공급원이랄까요... 흠. "



 지난 회 지하 나들이에서 새로이 얻게 된 무기. '툴레사이트 몽둥이'를 사용하면 무기 효과로 어둠의 촉수가 소환됩니다. 워낙에 방어력도 높고 딴딴하기 때문에 상당히 쓰임새가 좋을 것 같아요.


" 툴레사이트 몽둥이 효과를 처음 선보였던 전투죠. :) "



 중간에 야라나이까님이 용파리 공격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함께 플레이하고 계신 민지님께서 모드 중 '비펄로 모드'와 충돌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혹시, 공격이 되지 않는 등의 버그가 발생하면 모드를 조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용파리가 저 포즈를 취하면 비늘을 하나씩 더 떨궈준답니다. +_+!! "



" 하지만, 용파리도 호락호락 잡힐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폭주 모드로 변신!! 이 때는 화염 데미지기 크게 들어와요. "



" 하지만, 결국 모두에게 패배하고 만 용파리. "



 용파리를 잡고 난 뒤에 전리품을 챙기자마자 여름이 되었습니다. 봄의 마지막 날에 용파리를 잡는 바람에 이렇게 드라마틱한 계절의 변화가 찾아오게 된 것 같네요. 여름이 되었으니 개미사자도 잡아봅시다. 그냥 방치해두면 맵의 여기 저기에 씽크홀을 만들어 낼 테니까요.


" 얘 잡을까용? "



" 개미사자는 잡기 쉬운 편이니까 큰 고민 없이 잡아버렸습니다. "



" 개미사자가 드랍한 많은 물건들 중에 블루 프린트와 장식물들이 주요 목표!! "



 개미사자를 잡게 되면 여러가지가 드랍되는데요. 특히 모두의 관심을 끄는 물건은 블루 프린트와 장식품들입니다. 하지만, 장식품의 경우 루팅은 불가능하고 직접 등에 지고 날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요. 하지만, 모두들 한 짐씩 등에 짊어지고 모래바람이 부는 악천후를 뚧고 각자의 집까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 역시 인간의 한계란 없는 것인가.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_-;;;;


" 오늘도 즐거웠어요.~ 다음 방송에서 봐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 Don't Starve Together ==

개발사 및 배급사 : Klei Entertainment

Homepage : https://www.kleientertai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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