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회에서 뱀파이어가 되고자 결심을 세웠지만 대낮이 밤으로 바뀌지 않아 애석하게 허탕을 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물론, 밤이 되더라도 리젠된 뱀파이어가 한 지역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만 뱀파이어를 찾아서 물릴 수 있겠죠. 그래서, 방송이 없는 동안 여러 시간대에 접속을 하면서 뱀파이어를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수요일 저녁 즈음에 뱀파이어가 될 기회를 찾아냈어요. 저 처럼 뱀파이어가 되고 싶었던 유저가 아마 있었나봅니다. '뱀파이어 선배' 라고 하죠. 편의상...


뱀파이어 선배 : 혹시 Zone에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사람 있어?

Coconut : 오옷. 저요저요!!

뱀파이어 선배 : 지금 Altar 에 있으니까 와.

Coconut : -_-?? altar????? 


 틀림없이 저는 그 때 The Rift 지역에 있었는데, altar 에 있다고 하는 유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altar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파티를 요청했습니다. 파티를 하면 맵에서 보이거든요. 그런데... 아마 이 뱀파이어 선배는 다른 파티가 있었는지 파티는 어렵다고 거절을 합니다. 그러면서 대화창에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뱀파이어 선배 : 15분 후에 서버 다운이야. 얼른 와. 나도 더 기다릴 수가 없어.

Coconut : 아... 안돼!!! altar가 어디야?????

뱀파이어 선배 : altar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른 와.

Coconut : #$)*()&$*()&#()@*$)


 마침 서버다운을 앞두고 있는지라... 이 상태로 서버다운이 되면 정말 억울할 것 같았어요. 구글에서 The Rift 에 있는 altar를 검색해보니 대충 어느 위치인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이게 맞는 자리인지....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이 뱀파이어 유저가 있을지... 모든게 불확실했어요.


 죽어라 달려가서 10분 전 쯤에 도착했는데... 오옷. 있습니다!! 있어요!!!


뱀파이어 선배 : 뱀파이어가 되길 원하는게 너야?

Coconut : 응응. 얼른 부탁해!!

뱀파이어 선배 : 무릎 꿇고 제단에 기도를 하도록 해.

Coconut : What?????????????????

뱀파이어 선배 : 기도를 하라고.

Coconut : 왜?

뱀파이어 선배 : 뱀파이어 되기 싫어?

Coconut : #)($&)#$*&)(*#!@(#


 서버 다운을 10분... 아니.. 이야기 하는 동안에 시간이 갔을테니 좀 더 줄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 마당에 역할극을 원하는 상대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게 뭔가 하고 /knee를 타이핑 하는데 확장 명령어 리스트가 뜹니다.


/kneelpray


  ' 오잉? 이 자세를 취해야 유저끼리 물어줄 수 있는건가....? '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네요. 자세가 완성되자 뱀파이어 선배가 뒤로 스윽 돌아오더니 목덜미를 쿠아아아악!!! 물어버립니다. -_-ㅋ


" 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악!! "



 물리고 나서 제단에 스크롤이 하나 생기고... 드디어 스킬라인을 습득하기 위한 퀘스트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서버 다운.~~~ 서버 재시작을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해 봅니다.~


"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퀘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



" 저 포탈은 뱀파이어에게 물리고 난 후 제단에 있는 스크롤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예요. "



" 퀘스트 시작 NPC는 이 분. Rahaja "



" 네오에게 빨간 약, 파란 약을 묻는 모피어스 같군요. 정말 되고 싶어???? 라고... ㅋ "



" 첫 번째는 Basin of Suffering "



 우물을 클릭하면 꿀떡꿀떡 마시게 되는데, 우물물을 마시고 나면 환영을 보게 됩니다. 환영을 모두 보고 나면 다음으로 진행되죠.


"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피딩(Feeding)의 고통을 보여주려는건가....? "



" 몰라그 발의 심볼. 몰라그 발은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마지막 보스라고 합니다. "



" 몰라그 발의 석상과 상호작용!~!!! "



"이제 뱀파이어의 수장격인 Lamae의 과거를 봐야겠군요. "



" Lamae의 과거를 볼 수 있는 Basin of Loss "



" 물을 마셨더니.... 또 파란색!! "



" 화염 속에서 걸어나오는 Lamae "



" 다음은 Arkay 심볼과 교감이군요. "



" 딱히 이상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흠.... "



"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 라고 하는 것 같군요. "



" 이 풀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 혹시 피? "



" 피가 맞네요. -_-;;; 으으 기분나뻥.... "



" 날 어쩌려는거죠? "



" )(*#)($*)($*(_#)($_!#)*&#@*(@#_($!@ "



" 이놈들아!!! 아프단 말이다!!!!! "



" 이제 웜 어세신들을 사냥하러 다녀오너라. "



" 이제 곧 뱀파이어가 될 것 같아서 외부 코스튬을 바꿔봅니다. 얼굴이 잘 보이는 걸로 말이죠. "



" 역시... 해야 하겠죠? "



" 입던은 점프가 제 맛이지!!!!!! "



 Worm Assassin은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10명의 어세신을 처지하고 Lamae에게 되돌아오니... 이제 슬슬 마지막인것 같군요.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휴먼이 아니게 되었소. -_-;;; "



" 마... 마이 뷰리플 어보미네이션??? "



" 컴플릿을 누르면 정식으로 뱀파이어가 됩니다. "



" 뚜둥.~ 나는 이제 뱀파이어가!!!! "



" 스킬라인을 얻고... "



" 어칩먼트도 얻었다!!!! "



 뱀파이어는 매지카 빌드 직업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스킬라인입니다. 패시브로 작용하는 기능들이 매지카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체력의 회복은 저하되기도 합니다. 뱀파이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이 즈음에는 그런 사실을 하나도 몰랐어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 볼까 합니다.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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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3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확장판인 Morrowind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6월 패키지 판매 전에 온라인에서 DL판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새로운 패치를 모두 받으셨을거예요. 패치 용량이 거의 80G 정도 되더군요. 저도 방송 전 패치 완료를 위해 미리 접속했지만, 시간을 조금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여튼... 모로윈드. 이제 시작이네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모로윈드의 로그인 화면!! "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정액제 과금 방식이 아닌 패키지 판매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ESO Plus는 어찌된 영문인지 물어야겠죠. 패키지의 탈을 쓴 정액제 같으니라고...)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패키지를 선 공개 하는 경우에는 모든 클라이언트의 버전을 확장팩으로 맞추고 패키지 추가 구입자에게 해당지역과 캐릭터, 직업 등을 열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 지르지 않겠나?? 지르게 되면 이 멋진 지역으로 이동시켜주지. 허허헣ㅎ허허헣~ "



 하지만, 코코넛의 경우 아직 돌아보지도 못한 지역이 너무 많아서 확장팩에 목맬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쓰고 확장팩 패키지 가격이 칼만 안들었지 도둑놈이 책정한 것 같다고 읽어야 합니다. 연쇄할인마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죠. 후훗. ) 그래서, 그 동안 한참 미루었던 뱀파이어 되기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뱀파이어가 되는 것은 확장팩과 연계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내복변태 : " 오.~ 이게 누구신가.~~~ 어서와라 쪼렙. ㅎㅎㅎ "

Coconut : " 나 지금 챔피언 100 넘었음. (엄근진) "

내복변태 : " 챔피언 만렙이 600이거든요? 쪼렙이 뭐래....? "

Coconut : " ㅜ_ㅜ;; "



 오랫만에 그랏우드에서 시작했더니 내복변태가 반겨줍니다. :) 오랫만에 봤더니 막 반가우려 하지만... 그닥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서 좋을게 없을 것 같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_-;;;

 오늘의 목표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뱀파이어 되기 입니다.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1. 밤에 탐리엘 대륙의 임의 지역에서 리젠되는 뱀파이어를 찾아서 물리는 방법.

2. 이미 뱀파이어가 된 유저에게 물리는 방법. (FEED 라고도 합니다.)

3. 크라운으로 스킬라인을 구입하는 방법.


 세 가지 방법 중에서 1번으로 가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가장 재미있을법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크라운으로 구입하는 3번이 가장 비싼 방법인데, 스킬라인 1개의 가격이 1500크라운이니까... 현실세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1USD 환율이 1,000원이라 가정했을 때, 15,000~20,000원 사이가 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가격이 되버리죠.


 2번 방법은 맘씨 좋은 뱀파이어 유저나, 역할극에 취미가 있는 유저를 만나면 공짜로 물릴 수 있지만 보통은 몇 천 골드의 사례금을 주고 물리는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돈 벌기가 참 녹녹치 않은 게임이기도 하기에... 골드를 주며 물리기도 애매하죠.~


 그래서, 뱀파이어를 찾아 헤메이게 되었습니다. 대륙 내에 총 3개 지역에서 리젠이 된다고 하네요. Bankorai, The Rift, Ripper's March 세 지역인데 해외 쪽의 엘더스크롤 온라인 커뮤니티들 게시물 중에서 약도가 기재된 곳을 참고하여 돌아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낮이네요. -_-;;; 흡혈귀는 낮에는 쿨쿨... 잠을 자겠죠??? 아....


 밤이 되는 것을 기다려 봅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시간의 흐름을 신경쓰면서 지낸 적이 없는지라 밤과 낮의 주기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 애드온도 방금 업데이트를 한 클라이언트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_-;;; 시간도 모르는 상태로 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까... 퀘스트틑 해보기로 합니다.~ :)


" 이곳에 퀘스트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소만... "



 해가 빨리 질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인근 지역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하다보니 어떤 마을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카짓(수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군요. 


" 어머님의 포스를 풍기시는 NPC인 Shuzara. 오호... 퀘스트를 주시려나요? "



" 나의 귀여운 냥냥이들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시오. "



 어머님 포스 한 가득한 Shuzura의 의뢰를 받고 냥냥이들에게 가 봅니다. 중간의 냥냥이는 이름이 Ezzag. 에짱? 에짝? 이자크? 여튼... 이름은 귀여워 보이네요. 첫째 냥냥이는 밀크 아이즈!!! 얘도 귀여울 것 같고... 마지막 칼라리는 음... 그냥 NPC 이름 같습니다.


" 네 놈이 에짱이냐... "



" 제가 잘못했습니다. 밀크 아이즈님.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희번득) "



" 밀크아이즈님의 눈을 띄워드릴려면 퀘스트를 열심히 해야 해!!! "



 퀘스트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에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결국 3 냥냥이의 퀘스트를 다 해줘야 해요.~ :)


" 칼라리의 퀘스트까지 연결!! "



" 칼라리의 퀘스트 난이도도 수월한 수준!! "



 퀘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하지만. 무심한 하늘은...


" 해의 각도를 보니... 중천이구려. -_-;;; 오늘 중에 밤이 올것같소? "



 해를 보니 점점 암담해집니다. 혹시나 대륙간에 시차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Ripper's March를 떠나서 The Rift와 Bankorai를 모두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만... 생각보다 탐리엘 대륙이 좁은지 시차는 없었습니다. -_-;;;;;;;;;;;;;;;;;; (있으면 더 이상한가요?)


" 오늘은 완전 허탕이네요. -_-;;;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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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간 익혀왔던 스킬들을 잘 정리해서 전장에 도착했습니다. 힐러로서는 첫 참전이고요. 물론, 서버 시간의 영향을 받아서 북미서버가 거의 빈 시간입니다만, 아군 진영 맴버가 있으면 파티를 통해서 함께 전장에 나가볼까 합니다.


"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그간 챔피언 레벨을 올려 100을 넘겼습니다.~ "



 오늘은 전장으로 갈 예정인데... 그래도 일상은 똑같이 돌아갑니다. 처음 접속하면 마굿간에 들러서 말 먹이를 주고 그 다음에 뭔가 시작을 하죠. 스피드 업이 57%. 이제 3번 정도 레벨을 더 올리면 스피드 업은 최대가 됩니다. 그러면 스테미너나 적재량을 늘려주면 되겠죠.


" 57%!! 조금 더 지나면 60%네요.~ :) "



 전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장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그런데... 왜 매번 확인할 때마다 아군 진영은 위축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_-;;; 노란색이 알드머. 코코넛이 속한 진영입니다. 오늘도 대거폴(청색) 진영이 중부까지 깊게 침투해 들어왔군요.


" 전장지도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생겼습니다. 지도상 최 중심부인 시로딜 지역이죠. "



 얼라이언스 워 지역의 스코어에 대해서 확인해보니 딱히 밀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점 개념으로 보면 현재 1위네요. 오히려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대거폴 진영의 총점이 가장 낮습니다.


" 아니.. 점수가 왜.~ 알드머가 1등이네요.. :) "



 점수가 어찌 되었는지 영문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전장으로 입장해 봅니다. 오랫만의 전장이네요. 로딩 화면도 그대로입니다.


" 전장인 시로딜로 입장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 입니다. "



 예상대로 전장체널에서 딱히 이루어지는 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상당히 적은지도 모르겠어요. 일단은 맴버가 없으니 지도를 확인한 후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봅니다. 현재 소규모로라도 전투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지도 상에서 스파크 형태로 마킹이 됩니다. 이런 지역을 찾아가면 적군이건 아군이건 볼 수 있겠죠.~


" 히든 상태로 접전이 떴던 지역을 정찰해 봅니다. 어떤 일이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



" 난간에 있긴 하지만 히든 상태이기 때문에 적군에게 노출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군만 볼 수 있죠. "



 혼자 전장을 돌아다녀봤자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Zone 채팅을 통해서 파티를 구해봅니다. 곧 초대가 오고, 파티원들의 위치가 파악되네요. 리더가 원하는 지점이 있어서 합류를 위해 이동했다가 아군이 공격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아군이 당할 때 돕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 바로 앞에서 아군이 당하고 있군요!! 그러면 힐을!!!~~~ "



 1:1로 보였기 때문에 재빨리 힐을 해 줍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튀어나온 챔피언레벨 600인 대거폴 소속 플레이어에게 쓰러졌습니다. -_-;;; 힐을 하고 있으니까 아마도 킬 순위 최고겠죠. 힐러는 약하고, 쉽게 잡을 수 있기에 먼저 잡은 후에 딜러를 잡는게 보통이니까요.


" 으앙 죽었.... 바로 앞에 절 눕힌 챔피언레벨 600의 플레이어가 보이는군요. "



 전장이기에 눕고 눕히는 일은 반복됩니다. 또한, 누웠다고 해서 패널티가 딱히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계속 진영을 가다듬고 다시 전장으로 뛰어갈 수 있기도 하죠. 저도 금방 다른 플레이어들과 합류했습니다. 이번엔 모두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대거폴 진영에서 점령한 막사를 되찾을 수 있었어요. 점령의 표시는 아군의 깃발입니다. 상대진영의 깃발이 올라와 있을 때 난입해서 상대 플레이어를 모두 퇴거하면 깃발이 바뀌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아군 소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얼라이언스 포인트와 경험치를 함께 얻었다!! "



 기세를 몰아 바로 옆의 본성으로 돌입해봅니다. 입구 쪽 NPC를 정리하며 들어가는 과정에서 힐을 담당하면 되겠죠.


" 오랫만에 공성이네요.~ 신난다!! "



 NPC를 정리하자마자 공성장비를 꺼내어 펴고 성문을 두드려 봅니다. 공성용 램, 발리스타, 투석기 모두 출동했군요.~


" 저도 한 몫 거들어 볼까요.~ :) "



" 문이 열렸습니다. 내부에 대거폴의 깃발과 수성하고 있는 NPC가 보이네요. "



 점령전에서 방어를 담당하는 NPC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을 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뒤쪽에서 다가오는 적 진영의 플레이어들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수성을 위해서 공격대를 구성해서 러쉬해 들어온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에게 죽었네요. 으으...~


" 역시 전투에서 중요한 부분은 경계입니다. "



 이래 저래 거점을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두 어찌 움직일지 사정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파티의 경우 수성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부활한 지점에서 모두들 모여 전열을 다듬고 있는 중 입니다.


" 디버프와 힐을!! "



 아래쪽 진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 수가 현재 그룹 맴버보다 훨씬 많습니다. 아마 불리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요. 위쪽으로 이동해서 공성병기를 역으로 수성용으로 이용해 봅니다.


" 투석기를 펴는 장면. 바닥을 지정하면 아주 부드럽게 조립됩니다. :) "



" 사방을 살피는 중 동료가 어디론가 활을 쏘는 모습을 보고 있네요. "



" 으억.... 또 죽음..... 내 투석기가 불타고 있다!! "



" 죽고 나면 어디사는 누구에게 얼마나 어떤 데미지를 입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누구에게 어떤 데미지를 입었는지 리뷰를 했는데, 왜 이렇게 스킬이 생소한지 모르겠어요. 전혀 못보던 스킬같기도 하고... 스킬을 찾아보면 역으로 상대의 직업과 무기 등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죽기고 죽임을 당하는 관계에서 딱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단지, 상대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은 스킬들에 대해서는 따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스킬을 사용했을때에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전장을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서 마무리를!! "



 전장에서 오랫만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아드레날린을 발산한 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동료들과 어울려 전장을 누비는 기분은 꽤나 좋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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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스물 네 번째 이야기예요.~ 오늘도 역시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회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의 마지막 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거의 다 탐험을 완료한 것 같거든요.


" 오늘도 역시 마굿간에서 시작합니다. 말의 속도 업그레이드도 거의 다 되었네요.~ "



 오늘 모험은 지난 시간 종료한 부분부터 이어갑니다. Razum-dar와 대화를 시작하면 퀘스트가 이어지게 됩니다.


" 뭔가 되게 심각한 분위기인데... 잠시 끼어들어도 될까요? "



" 지난 시간 퀘스트부터 계속 떠오르는 이름. Pelidil. 아무래도 이 이름이 악의 축 아닐까 생각됩니다. "



 전체적인 스토리의 궤는 Pelidil을 잡아서 눕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그 흔적을 추적하기 위한 첫 단계로 Razum-dar가 변장술을 사용해서 Queen Ayrenn의 모습으로 Imperial Underground에서 누군가와 만나 정보를 얻어내야 합니다. 그 누군가란... 아마도 Pelidil과 내통하고 있는 첩자겠죠.


" 외형은 변장술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Queen Ayrenn의 모습이 되었으나... 목소리 어쩔. ㅋ "



" Imperial Underground에서의 접선. Pelidil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



" 헛. 들켰....!! 칼을 뽑아든 Razum-dar!! 하지만, NPC쪽 대응이 더 빠르네요!! "



 공격당하기 직전에 섬광탄을 사용해서 시야를 교란한 뒤 첩자는 탈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Razum-dar가 부상을 입은 것 같네요.


Razum-dar : " 여왕님 흉내내다가 이게 왠 변이람... 쳇. "



" Razum-dar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Oromin. 얼굴만 보면 얘가 Pelidil인데 말이죠. "



 엄청나게 사악하게 생긴 Oromin이 퀘스트를 이어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Pelidil에 대한 추가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서 다시 Underground로 가게 되는데요. 마침 퀘스트를 진행하는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난입은 언제나 환영이야!! "



" 지하에서 아무래도 Pelidil의 위치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Underground에 쓰러져 있던 Laryaril에게서 Pelidil의 단서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말이죠. 흠... 처음 그린쉐이드를 여행하기 시작한 날 부터 계속 궁금하게 생각하던 곳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Serpent's Grotto는 Seaside Sanctuary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이죠.~ "



 바로 Seaside Sanctuary 입니다. 하하핫!!! 정말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단서가 이어지는군요.


" 가는 길에 탈것 구경을 해 봅니다.~ 크라운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곰과 늑대 탈 것을 보며 군침을... 츄릅. "



"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Seaside Sanctuary 가 나옵니다. "



" Seaside Sanctuary를 앞에 두고 퀘스트가!! "



 퀘스트의 내용은 세 명의 NPC를 무사히 구출하는 것 입니다. 각각의 NPC는 지난 번 Seaside Sanctuary 탐험에서 들렀던 건물들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형이 익숙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팔은 다 나으셨는가? Razum-dar. "



 중간에 Razum-dar가 나와서 어떤 방향으로 퀘스트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 대답에 따라 동행을 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것 같네요. 전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서 탈출시키는 쪽을 선택했는데, Razum-dar와 동행하지 않고 단독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그린쉐이드 모험 1회부터 쭉 가지고 다니던 변장도구를 이제 사용하게 되네요. "



" 첫 번째 NPC 구출!! "



" 두 번째 NPC 구출... 그런데 너 복장이....? -_-;; "



" 세 번째 NPC 구출!! "



 이 분은 사실 제가 구출 안해도 혼자서 뛰쳐나올 기세였어요. 적 병사를 때려눕히고 있다가 구출하러 온 저를 보더니 하는 말이 " 날 놔줄테냐, 아니면 네놈이 다음 차례냐? " 라니... ㅋ

" 인질을 모두 구했으니 약속한 신호를 올려봅니다. 등대에서 불을 붙이기로 했거든요. "



Major Cirenwe : " 매우 잘했지만 이제 시작이란다. "

Coconut : " 예상은 했지만... 댁을 통해 들으니 되게 힘들게 느껴지는구려. "



"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나봅니다!! "



" 으아니!!! 바다 한 복판의 전투냐!! "



" 헛... 갑자기 장르가 바뀐 듯. 어세신크리드 블랙 플래그에서 본 듯한 화면이 펼쳐집니다. "



" 배에 장치된 발리스타를 이용해서 서펜트들도 물리쳐보고!!! "



" 드디어 마각을 드러낸 Pelidil!!! "



 과연 코코넛은 Pelidil을 무사히 처리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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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던 도중 무척이나 흥미롭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퀘스트를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 지난 시간과 비교했을 때, 챔피언 포인트만 바뀌었군요.~ :) "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퀘스트 라인은 꽤나 복잡하게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척 짧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상당히 길게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작은 그린쉐이드 중부에 있는 미궁 정원 입니다.


" 미궁을 발견했다!! "



 미궁은 중세 시대 귀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미궁정원과 흡사한 형태입니다. 중세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있던 귀족 집안의 사람들이 여흥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길거리로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는 정원과도 닮았네요. 


" Sumiril 이라는 NPC가 절 반겨줍니다. 뭔가 할 말이 많은 것 같네요. "



 Sumiril 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스스로를 Hollow의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이름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Wilderking이라는 존재에게 만들어진 피조물이라는 소개를 하지만 아무래도 그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ollow인 그의 부탁을 받고 책과 관련된 단서를 모아봅니다.











" 총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된 Sumiril's Book!! 내용을 읽다보면 Sumiril은 사실 죽었지만 Ostion이라는 사람의 힘에 의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모두 모았으니 Sumiril에게 가 봅시다.


" 책을 모아왔으니 내용도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 선택은 자유. 어떤 형태로 이야기 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



 스스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채로 영원히 지내는 것... 둘 중 어떤 쪽이 더 후회를 남기게 될지 솔직히 확신할 수 없다는 Sumiril의 말. 왠지 이러한 고민이 이해됩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책을 보고 읽은 대로 이야기를 해 줄수도, 아니면 그가 진실을 모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선택은 순수하게 유저의 몫으로 남죠.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중이지만, 선택지가 없는 문장이군요. "



" 의문이 풀리는 듯 하지만 또 다른 의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하는 Sumiril "



 퀘스트의 시작은 훨씬 전부터 Wilderking을 만나고 난 후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Sumiril의 대사를 보면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죠. 유사한 화두를 게임에서 던진 것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특히 Final Fnatasy 9에서 등장했던 Vivi가 끊임없이 자문하던 장면도 떠올랐구요.


" 이어지는 퀘스트로 최면에 걸린 채 환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Sumiril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을 가졌던 것은 결국 Wilderking 입니다. Sumiril이 가졌던 의문에 대한 대답도, Wilderking의 존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도 다음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추해 낼 수 있겠지요.


" 조용히 일렁이는 불꽃을 보며 최면에 빠져들게 되면... "



" 이러한 섬으로 이동하게 되고... "



" Wilderking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Aranias 를 만나게 됩니다. "



 Aranias 를 만난 후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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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의 여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마친 것 같은데, 그린쉐이드 지역 여행을 마무리하면 전장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그 전까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두루두루 보고 넘어가려고 오늘도 북동쪽 방향을 중심으로 탐험을 진행했습니다.


" 코코넛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왠지 조금 더 번쩍이는!! 흠... 그럭저럭 보기 좋군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세계 속에는 수많은 NPC들이 있습니다만, 각각의 모델링이나 행동 패턴을 들여다보면 꽤나 환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주민들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NPC들의 움직임이나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씩 접속 후 화면을 보면 플레이어가 누군지, NPC가 누군지 경계가 흐려보일때가 있거든요. 화면에 캐릭터 정보나 NPC 정보를 띄우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마 그러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 이곳은 마굿간인데, 오늘은 말밥 줄 시간이 아직 안되었네요.~ 이제 스피드는 48% up 입니다. "



 오늘의 첫 번째 퀘스트 진행은 마을에 있는 파이터즈 길드의 의뢰를 해보기로 합니다. 길드 하우스 미션들은 대부분 솔로 던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들어가 볼 어스포지(Earth Forge) 역시 파이터즈 길드 하우스 안에 있는 포탈을 통해 진입합니다.


" 이름이 Forge 인 것을 보니... 무기라도 만들게 할 셈인가? "



 퀘스트 지역의 이름을 보고 지레짐작 했지만, 대충은 맞는군요. -_-;; 무기를 제련하는데 힘을 보태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몇 단계를 거쳐서 말이죠.~


" 자네!! 나의 조수가 되지 않겠능가? "



 무기를 제련하는 단계를 그럴듯하게 표현해 둔 곳에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작을 해 주면 Merric이 칼을 모루에서 두드리며 무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칼이 완성되죠. :)


Merric : " 난 망치를 칠터이니 자네는... "

Coconut : " 꼭 그렇게 고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대충 알아서 할테니까 쫌...... -_-;;; "

Merric : " 허허헣허헣.~ 이 놈 플레이어 주제에 꽤나 각박하군.~ ㅎ헣헣ㅎ "



 칼이 완성되면 기다렸다는 듯 몹들이 웨이브로 습격합니다. 초반에는 그다지 강한 적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포지의 주인 격인 Queen은 주의해야 합니다. 스킬 중 넉백 스킬이 있는데 뒤가 용암이므로 떨어지면 푹 익어버리게 됩니다. -_-;;;


Merric : " 원래 무기는 만들고 바로 시험해보는 것이 제 맛!! "

Coconut : " 저는 뒤에서 떡을 쓸..... "

Merric : " 야. "



 요령없이 대처하다가 용암에 빠져 죽었습니다. 으앙. ㅠㅠ;;


" 하지만 내겐 소울 스톤이 있다!! po소울스톤wer!!!! "



 이번에는 넉백이 되어도 별 피해가 없어보이는 계단을 등지고 싸워봅니다. 생각대로 큰 데미지 없이 전투가 가능하군요. +_+


" 퀘스트 완료!! 용암을 피하니 난이도가 급 하락!! "



 그린쉐이드 지역 중 몇 지역은 퀘스트의 실마리를 영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죠. 오늘 그 중 한 곳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꽤나 이전부터 수행해오던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는 퀘스트의 일부였던것 같습니다.


" 드디어 저 성같은 구조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군요. +_+ "



 이곳에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처음 접하던 날 만났던 인물을 또 만나게 됩니다. 바로 Queen Ayrenn 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전제적인 스토리라인 중에서 알드머 진영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는 플레이어는 꽤나 자주 만나게 될 분이죠.~


" Indaenir 라는 NPC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린쉐이드 퀘스트 라인의 초반부부터 동행하던 NPC죠. "



" 동행을 요구하는 Indaenir. 당연히 함께 가야죠.~ "



 진입하는 곳은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몹들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앞 쪽에 막힌 문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면 인스턴스 개념의 공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스턴스라지만 타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경우에 퀘스트 라인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니 큰 걱정없이 함께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임프 치고는 독특하게 날개를 달고 날고 있군요. "



"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봅시다.~ "



 Hectahame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Indaenir가 키스톤 3개를 구해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이 녀석... 그런 잔심부름용으로 날 부른건가?? -_-;


" 키스톤 3개를 요구하는 Indaenir!! 심지어는 저만 혼자 보내는... ㅠㅠ;; "



 키스톤을 구해야 하는 지역은 총 세 곳으로, 각각의 장소가 꽤 길은 편 입니다. 그리고, 키스톤 1개를 구하면 Indaenir와 이야기를 나누고 또 하나를 구하러 가는 방식이므로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 이게 바로 키스톤이군... 얼른 들어서 Indaenir에게 가져다주자!! " 



" 키스톤을 제 자리에 모두 가져다 두면 Indaenir가 봉인을 열게 된다!! "



 수집한 키스톤으로 봉인을 열고 들어온 공간의 중앙에는 거대한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인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생기가 없는 모습입니다. 스토리의 흐름 상으로는 앞에 있는 던전의 보스인 Naemon을 잡고나서 나무를 다시 녹음이 푸르른 상태로 만들어야 할 것 같군요.


" Naemon 이라는 보스는 Staff of Magnus와도 관련이 있는 주요 인물!! "



" Naemon을 잡은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_+! "



 스토리 상으로 나무를 치료할 기세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Indaenir의 생명을 담보로 중앙에 있던 나무 두 그루를 구해야 하는 것 같네요. 스스로를 희생해서 나무를 되살릴 운명이라니...? 이건 좀 가혹한... ㅜㅜ;;


" Indaenir는 꽤나 숭고한 사상을 가진 이타주의자였나봅니다. "



"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서슴없이 가려하는 Indaenir. "



" 중앙의 나무에 생기가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Indaenir는....?? "



 뒤늦게 도착한 지원세력은 언제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자초지종을 묻죠. 어김없이 엘더온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나타납니다. 


" 앞으로는 처음부터 함께하심이 어떨련지... "



 하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돌면서 쓰러진 Indaenir에게 뭔가 변화가 생깁니다. +_+!! 오옷.... 이것은?


" 힘을 되찾은 Valenwood가 Indaenir의 몸을 감싸기 시작하더니... "



" 오옷!! 역시 자연의 힘은 관대하고 정의로운 것인가?? "



 목숨을 잃은 줄로 알았던 Indaenir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아닌 그가 몸을 던져 구하고자 했던 자연의 힘이었습니다. 그랏우드 에피소드에서 소개가 되었던 Green Pact와도 연관이 있는 힘으로 생각되는데, 나중에 저널을 통해서 스토리 라인을 좀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온 Indaenir. 정의로운 캐릭터의 죽음은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은데 잘 된 일이예요!!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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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5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여행하면서 레벨도 상당히 오르고 있어요. 물론 베이스 레벨은 50을 모두 올린지 꽤 지났습니다만, 게임에서 가끔 설명해드리는 챔피언 포인트와 관련된 레벨이 함께 오르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성장하게 됩니다. 극적인 스텟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으로 챔피언 포인트를 배분해서 캐릭터의 성격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소흘히 할 수는 없죠.


" 기본 장비 아무거나 주워서 입어도 제법 태가 나는 50레벨 입니다.~ :) "



 오늘은 캐릭터 로그인을 하고 나니 은행에 들어와 있군요. 은행 속 풍경은 마치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플레이어 캐릭터이지만 NPC 캐릭터와 위화감 없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패키지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크라운 스토어 광고가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 호오... 이런 풍경은 패키지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



 지난 시간까지 서쪽과 북쪽 위주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퀘스트들을 해결했지만, 아직도 남은 퀘스트는 많습니다. 동남부 지역의 퀘스트는 사실 아직 시작도 안한 상태라서 앞으로도 꽤나 긴 시간을 그린쉐이드에서 보낼 것 같네요.


" 현재까지의 Greenshade 내 퀘스트 진행상황입니다. "



 퀘스트 지역에서 오늘은 많은 플레이어들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면서 만나게 되는 플레이어의 수가 매번 적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네요. 델브에 진입하거나 필드 속 퀘스트 지역에서 동일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보면 일단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Coconut : " 제 숟가락을 얹어도 되겠습니까!!!??? "

이름모를 플레이어 : " :) "



Coconut : " 어.... 그 앞은 폭포긴 하지만 절벽 같은데... "

이름모를 플레이어 1 : " Woooooooooooooooow :)~~~~~~~~~~~ "

이름모를 플레이어 2 : " Woooooooooooooooow :)~~~~~~~~~~~ " x 2

Coconut : " -_-;;; "



 쿨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절벽에서 번지를 하는 것을 보고 코코넛도 미련 없이 달려가 점프를 했는데, 다행이 아래쪽 웅덩이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앞서 달린 플레이어 중 한 명은 운이 없게도 땅으로 떨어진 것 같아요. 쿨하게 부활 후 달리는 것을 보니 괜히 제 기분도 좋아지는군요. :) 유쾌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 이왕 달리는 김에 쭉 같이 달릴까요?? :) "



 꽤나 긴 구간을 함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퀘스트 진행하는 동안에 대화를 나누거나 특별히 교감하지는 않았지만, MMORPG류의 게임에서 흔히들 그러하듯 역할에 따른 할 일을 모두 잘 알고 있기에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네요.~


Coconut : " 왠지 낮이 익은데... 당신 설마 옆 동네 마굿간의 내복변태는 아니겠... "

SYSTEM : Malgoth가 단호히 아니라고 말합니다.



" Indaenir 의 퀘스트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골드를 꽤나 주는군요.~ "



" 새로이 얻은 고급 레시피를 확인하는 동안 코코넛 캐릭터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군요... -_-;; 그런 표정 짓지 마!! "



" 오늘도 경치 좋은 지역에 앉아서 잠시 경치 감상을.~ :)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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