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18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열 여섯 번째 이야기네요. 아마도 그랏우드 지역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16화에서 그랏우드의 모든 퀘스트 완료 어칩먼트를 따버렸거든요.~ :) 오늘도, 퀘스트 중에서 기억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 남은 부분이 이제 정말 별로 없이 꽉 찬 맵입니다. "


 오늘도 여행의 시작은 엘든 루트에서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밥을 먼저... 이쯤 되면 누가 등장할지 이제는 대충 감이 오리시라 믿습니다. 바로 내. 복. 변. 태.!!



Galolion : " 허허허헣. 자네 그 렙에 잠이... "

Coconut : " Shut up plz. :( "

Galolion : " 허허허헣. 쪼렙 주제에 말버릇 보게. "


 마굿간 지기는 매일 내복변태로 등장하지만 오늘에서야 풀네임으로 주석을 달게 되네요. 그의 이름은 Galolion 입니다. 언제나 여행기에서는 저를 갈구는 입장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게 말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죠.


Galolion : " 허허허헣. 진작에 그럴 것이지.~ "

Coconut : " 야. "


 어쨌든, 오늘 소개해드릴 퀘스트는 게임 속 캐릭터의 성향과 관련되는 퀘스트 입니다. 코코넛이 북부의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긴 퀘스트 같은데, 진행하면서 내용을 상당히 스킵하다보니 발단이 된 내용과 흘러간 스토리를 다시 봐야 하겠더군요. 전 화에서 퀘스트를 받던 시점으로 다시 비디오를 확인해보니 '그랏우드 여행기(2)'의 가장 뒷부분에서 퀘스트를 받았군요. 마을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건에 대해 증거를 찾아서 진범을 찾아야 하는... 그런 퀘스트였습니다.



" 여행기 2화에서 문제의 발단이 된 퀘스트를 시작. "



" 마찬가지로 2화에서 언급한 진범인 Pact Breaker에 대한 증거를 찾아야 한다... "


 지금까지 뭔가를 추리해야만 하는 퀘스트에서는 대부분 악행을 행한 자가 분명한 상황에서 증거가 부족해 증거의 수집을 의뢰받거나, 아니면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발생한 복수와 같은 일에 대한 조사를 한다거나... 하는 스타일의 퀘스트가 '추리'라는 화두를 던져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용의자가 여러명인데 직접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 퀘스트로군요. 


 관련된 대화는 이미 '그랏우드 여행기(2)' 에서 모두 클릭하고 스킵을 한 상태였지만, 2화가 지나고 나니 사실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번 화의 증거 수집 단계에서도 기억을 더듬어보면 대부분 클릭, 스킵을 반복했기에 어렴풋한 내용만 기억하고 있었죠. 이런 상태로 범인을 지목해야 하다니... 생사람 잡게 생겼습니다. -_-;;;


 문답 단계에서 일단 기억나는 증거는...



" Lighting Charred Rock "



" Invoice "


 두 가지 모두 상인과 관련된 증거물이군요. 하지만, 전 회의 퀘스트와 연관성을 생각하지 않고 게임 진행 과정에서는 상인과 관련된 증거라는 점만 확인하고는 넘어가버렸습니다. 이 후에 또 다른 증거물들을 모두 발견하지만, 좀 더 빠른 속도로 스킵해버렸죠.



" Spinner's Broken Sigil "



" Gathiel's Astrology Chart "



" 모두 모였으니 Rolon에게 가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전후맥락에 대해 모르고 고발할 수 있을까요? "


 사실, Rolon을 이제 만나야 하는데 이 시점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후에 Rolon과의 대화를 읽으면서 '아. 이거 큰일인데...' 하는 생각을 했죠. 엄청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무고한 사람을 잡게 생겼거든요.



" 누군가를 고발하기에 앞서 증거에 관한 의심나는 점 등을 확인해야 한다!! "



" 누군가를 고발하게 되면, 입증할 증거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은 당연. "



" 정말 준비되었으면 기소할 사람의 이름을 지목하면 된다. "


 상인인가, 아니면 방직공이나 그의 아내인가... 고민하다가, 항상 그랬듯이 범인이 밝혀지면 그 후의 선택. 즉, 고발당한 NPC의 생사와 관련된 선택지가 또 한 번 나오리라 생각한 코코넛은 처음에 찾은 두 가지 증거에서 상인을 기억해내고는 상인을 고발하기로 합니다. 만약에 잘못 고발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진범이 아니라면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 제1증거로 인보이스를 제출한다!! "


 제1증거를 제출하기 전에 Rolon의 뒤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입니다. 아무래도 증거를 보고 배심원의 역할을 할 모양입니다. 잘못 제출하고 배심원 역인 시민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야 뭐... 진범이 아닌 사람을 고발하는 경우에 대한 책임은 코코넛이 지면 되겠죠? 상인이 진범이라면 문제 없고요.



" 헛. 받아들였네요...? "


 최종 증거를 요구하는 Rolon에게 아까 주워온 Lighting charred rock 을 제출합니다. 상인과 관련된 것은 그 두 가지 였죠.



" 최종 증거로 Lighting charred rock을 제출한다!! "



" 증거에 대한 검토는 당연히 필요한 절차. "


 두 가지 증거를 제출한 코코넛은 이 후 단계를 기다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 상인 Aranak의 유죄가 입증되었다. "


 어... 다행이 틀리지 않고 제대로 범인을 고발한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결정했으니 맞겠지요...? 하지만,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코넛이 고발한 Aranak이라는 상인 NPC에게 연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Aranak과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



" 정말 진범이 맞긴 하구나... 다행이네요. 스스로 유죄를 인정해줘서... "



" Judgment Chamber로 호송해야 합니다. 아직 죽고 싶지 않다고 하는 Aranak "


 Aranak을 데리고 Judgement Chamber로 향합니다. 이름답게 무척이나 으스스한 분위기네요. 하지만... 여기서 대체 어떻게 응징할거란 말인지... 말하는 투를 봐서는 사형인데 말이죠.



" Judgment Chamber의 입구 "



" 심판이 내릴 분위기인데... Aranak?? 어디있음?? "


 Judgment Chamber에 도착하고 난 뒤에 Aranak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게 왠... 퀘스트 진행 상황은 Witness Judgment 에서 진행이 되지 않고 말이죠. 아마... 원래 시스템의 퀘스트 설계라면 Aranak이 모종의 방식으로 심판을 받는 장면이 연출되고 퀘스트가 종료될 것 같은데요. 지난 회에서도 퀘스트 버그로 인스턴스 던전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임무를 완료한 적이 있었죠. 오늘은 로그아웃 후에 다시 접속을 해 보니... 퀘스트 완료상태입니다. 흠... 뭔가 석연치 않은 마무리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럴때는, Aranak이 시스템의 버그를 이용해서 도망갔다고 상상을 하는 편이 훨씬 더 낫겠네요. :)


 퀘스트 완료 여부는 화면의 변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퀘스트 완료 전에는 Rolon이 서 있는 곳은 녹음이 없는 삭막한 공간이었지만, 재접속 후에는 녹음을 다시 되찾은 모습이었거든요.~ 그나저나 진범을 찾아서 무척 다행입니다. :)



" 완료 전 "



" 완료 후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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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14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15번째!! 지난 시간에 이어 그랏우드(Grathwood)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 오호. 이제 거의 Grathwood를 다 돌았군요!! "


 이제 그랏우드 지역의 탐험이 거의 끝나갑니다.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넘어가고 싶은 욕심에 좀 더 머무르게 되는 것도 있겠지만, 50레벨이 넘어도 스킬포인트를 수집하거나 베테랑 레벨을 이어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딱히 나쁘지는 않습니다. 



" 오늘도 붉은 갑주를 두른 코코넛. 스샷은 재탕이 아닙니다!! 하하핳!! "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스샷이 재탕이 아님을 강조하고 나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여행 출발 전에 아이템을 먼저 정리하면서 점검을 해보니 주 무기인 스태프들의 레벨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충전되어 있는 스킬 데미지가 감소한 것이 보이네요. 돌맨 릴레이를 잠깐 해서 새로운 스태프를 구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 코코넛은 돌맨을 잠시 돌기로 했습니다.



" 순순히 새로운 스태프를 드랍한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



" 여럿에게 힐 해주니 기쁘구나하하하핳ㅎ하핳핳하!!! "


 돌맨에서 여러명에게 힐을 한꺼번에 돌리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나중에 전장으로 진출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돌맨에서의 사람들 움직임이 제각각이라서 스킬 별로 범위 파악을 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무기를 구하고 난 뒤에 다시 그랏우드로 돌아온 코코넛은 퀘스트를 하던 도중에 유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Reliquary Ruins 라는 곳이었는데, 특이할 것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특이한 퀘스트를 발견해서 기억이 나네요.



" 문제의 Ruins. 이 속에... "



Laranalda : " 호.... 호구!! "

Coconut : " 아.... 아냐!! "


 RPG 게임의 단골 메뉴지만, 퀘스트의 스토리 라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뭘 찾아와라, 누굴 찾아와라, 구해와라, 도와줘라 하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부터 이 물건의 유래를 알아와라 식의 학습형까지 실로 어떤 것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형태의 퀘스트가 있죠. 하지만, 가끔은 퀘스트 라인의 이야기가 주는 어떤 특별한 감정 때문에 머리속에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던전에서 발견한 찢어진 편지. "



" 편지 내용이 참으로 절절하네요... 다음 단서를 꼭 찾아야겠습니다. "



" 퀘스트의 이름은 Forbidden Love. "



" 유적 속에서 찾아낸 두 번째 편지. "



" 또 하나의 단서가 될 봉인된 상자. "



" 상자를 열고 나니 인도하는 목소리가 봉인을 풀고 나왔다! "



????? : " 킁킁. 어디서 쪼렙 냄새가 나는데......? 기분 탓인가?? "

Coconut : " ... "



" 목소리의 안내를 따라왔더니...!! "



" 사실을 전해줘야만 하는 순간... 마음이 무겁지만 어쩔 수 없지요. "



" I should... go now.... "


 어찌 보면 흔하디 흔한 단순한 스토리입니다만... 언제 마지막으로 열렸을지도 모르는 유적에 들어갔는데, 이러한 편지가 있고, 그 편지의 이어지는 흔적을 찾아서 한참을 여행하다가, 얼마의 시간을 기다려 왔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이에게 사실을 말해줘야 하는 것이 참... 게임을 마무리한 후에도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이 있어 이 퀘스트틑 기억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흔히들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죠. 저는 믿습니다. 인간이 가진 숭고함 속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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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11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14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역시 지난회에 이어서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의 모험기가 이어집니다.


 최근에 갑옷 색깔을 바꾼 뒤로 왠지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코코넛입니다. 게임 속 번화한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가끔은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모두 가지고 있는 칼라 파렛트가 다르기 때문에 색깔을 물어보는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코코넛은 붉은 갑주를 두르고 푸른 색 계열의 내복을 입고 등장했어요. 



" 으하하하.~ 먼저 스샷을 재탕한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NOOOO!!!! (왜일까요?)"


 스샷을 재활용한게 아닌가 궁금하신 분이 혹시 있다면, 말의 머리를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3회의 말 머리는 정면을 보고 있었거든요.~ :) 말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마굿간 마스터 : " 어서와라. 쪼렙. 난 그 레벨때는 잠도 안왔는데 자네는 잠이 오능가?? "

Coconut : " 시끄럽다. 내복변태. 어서 말밥이나 먹여라. "


 언제나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는 마굿간의 변태를 뒤로 하고 오늘 돌아볼 지역을 지도로 확인합니다. 아래쪽의 퀘스트는 모두 완료했고, 엘든 루트를 중심으로 좌, 우 방향의 퀘스트도 대부분 해결했지만, 위쪽의 퀘스트들은 아직 상당히 남아있군요. 오늘은 왼쪽(서쪽)방향으로 출발해서 위로 한 바퀴 돌듯이 여행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 오늘의 여행지인 Grathwood "



" 인첸트를 룬스톤으로 환원하는 모습. 인첸팅 스킬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자네 투구를 쓰는게 어떻겠나? "


 인벤토리를 가볍게 비운 후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늘의 여행지에는 필드 퀘스트와 던전 퀘스트가 혼재되어 있을테지만, 언제나 그렇듯 던전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함께 슬그머니 동행하는 식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랏우드에서는 지형 덕분에 다양한 광산을 만나게 되는군요.~



"오늘의 첫 Delve. Burroot Kwama Mine!! 이름은 완전 무서운데 그냥 평범한 Delve이다. "



" 필드 퀘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모습은 돌맨과 똑같은 것이 함정!! "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하는 동안에 경험한 던전들 중에서는 퍼즐을 맞춰야 하는 던전은 아직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 오늘 만나는 던전에서 그 첫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Tomb of Anahbi' 라는 곳이었는데, 내부의 다양한 함정과 퍼즐을 풀어내고 아이템을 루팅해와야 하는 미션입니다. 이것은 마치 트래져헌터가 된 것 같은 기분이군요. 여담이지만, PS4 게임 중에서 언차티드 시리즈를 엄청나게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코코넛은 상당히 기쁜 맘으로 던전으로 들어갔습니다.



" 으아니!! 이런 곳에 무덤이?? " Tulira 당신 집은 도대체... "



" 초급 난이도의 파이어월. 시간 인터벌을 계산해서 슥슥 통과. "



" 역시 초급 난이도의 가시함정. 하지만... 점프해도 찌른다... -_-;; 뭐여. 이건.. "



" 역시 또 초급난이도의 불기둥!! 분사구를 잘 피해서 빠져나가면 된다. "



" 계단 위로 돌진하면 되는건가!! But... "


 계단을 보고 기쁜 마음에 달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왠!! 갑자기 덤벼드는 두 마리의 거대사자. 심지어 둘 다 테두리를 두른 몹이 나타났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어리둥절 하는 새에 이미 상당한 데미지를 입고, 이내 다운되었죠.



호랑이 : " 힐링 포션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

Coconut : " 그런거 없... "



호랑이 : " 허허허허... 어디서 이런 거지가.... "

Coconut : " 으앙... "



Coconut : " 네놈들. 거기 숨어있었구나. 모습을 보여라!! "

호랑이 : " ... "

Coconut : " 핳핳ㅎ하핳!! 나의 승리인가!!?? "

호랑이 : (아오... 또 출연할 수도 없고...)


 던전의 호랑이는 저 석상이 변해서 나타난 것으로, 한번 리젠 되면 두번째는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중간에 스피어 던져놓고 싸우려고 기다리고 있는 코코넛의 모습이 약간은 코믹하고, 약간은 애처롭고... 그렇네요.


 여차저차 해서 드디어 퍼즐의 방에 도착했습니다. 이 퍼즐의 이름은 'A Dance of Moonlight' 입니다. 중앙의 캐릭터를 이동시켜 상자를 모두 열면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퍼즐이라 비교적 간단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장치를 도입했다는게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유사한 장치는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선보인 바 있기에 신선함은 약간 적었습니다. 카라잔 던전의 '체스'. 꽤나 많이 했고, 재미있게 했었죠.



" 자. 춤을 한 번 춰 볼까요? "



" 이리로 움직여라!! "



" 상자를 열자 추적을 시작하는 두 사냥꾼.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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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7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13번째 이야기네요. :)


 오늘의 이야기는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을 모두 둘러보기 위해 남은 퀘스트들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들이 주제입니다. 메인은 그랏우드 지역의 퍼블릭 던전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자잘한 퀘스트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오늘의 캐릭터 접속 화면은 조금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갑옷 염색을 했거든요. +_+!!



" 오늘은 갑옷을 멋진 걸 입었구나!! Coconut!! "



" Root Sunder Ruins. 오늘의 탐험 구역입니다. 퍼블릭 던전이죠.~ "


 퍼블릭 던전에도 꽤나 강력한 몬스터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파티를 꾸려서 접근하는게 좋겠습니다만, 파티를 맺지 않고도 임의로 던전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동행하는 방법이 있죠. 저는 힐러니까... 지나가는 행인이 있다면 힐을 팍팍 해주고 뒤를 따라다니려 합니다!! 후훗.



Coconut : " 거기 지나가는 318레벨의 용자여!! 나를 데리고 가오!!!~ "

Lv. 318의 사나이 : " What the... "


 딱히 대화창을 통해 의사를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나가는 사나이에게 힐을 몇 방 날려주자 방향을 잡고 앞에서 리딩을 시작합니다. 저는 뒤에서 보조와 함께 힐을 했고요. 동행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레벨이 상당히 높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몹 체인이 4~5마리 정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힐러가 한 명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서로서로 상부상조 하는 거죠.~



Coconut : " 나도 공격을 돕겠소!! Lighting Field!! "

Lv. 318의 사나이 : " 야... 힐 하라고... "



" 중간보스 격인 테두리 2개짜리 몬스터!! 한참 사냥중에 플레이어 2명이 더 난입했다!! 얼쑤!! "


 던전을 돌다 보면, 중간중간에 저렇게 체력 바에 테두리가 한 개에서 두 개가 둘린 몬스터들이 나옵니다. 각 테두리는 몬스터의 정예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필드에서 볼 수 있는 해골 문양의 보스들은 보통 세 개의 테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퍼블릭 던전은 두 개에서 세 개의 테두리를 가지는 몬스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잡기에는 상당히 버거워 보였는데, 동행자가 1명이라도 있을 경우에는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는 난이도 정도인 것 같습니다.



" 테두리 2개짜리 몬스터가 자주 나오는군요. "



" 이 몬스터는 테두리가 두 개지만, 던전의 중심에 있는 보스입니다!! 우왓. "



Coconut : " 힐 받아라!! 얍!! "

Lv. 318의 사나이 : " Thanks. :) "



" 고맙소. 덕분에 던전을 잘 클리어 했구려.~ "



" 퍼블릭 던전 입구에서 받았던 퀘스트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


 퍼블릭 던전에서 퀘스트를 마치고 잠시 그랏우드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나무로 이루어진 도시인 엘븐 루트에 들렀습니다. 엘븐 루트에서 아이템 정리를 하고, 온 김에 염색(Dye)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기로 합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염색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염색 스테이션이 있다면 말이죠.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도시에는 염색 스테이션이 반드시 있을테니 멋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은 기분에 따라서 그 날, 그 날의 옷 색깔을 바꿔 보는 것도 가능하구요.~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면, 정말 맘에드는 색깔 조합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코넛도 염색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서 보여드렸습니다.~



" 입고 있는 장비의 경우 각 부분별로 3가지 색을 조합할 수 있어요. :) "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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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4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12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난 11회 방송에 이어서 힐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스킬은 이제 꽤나 익숙해졌고, 말도 꽤나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레벨도 그렇고 앞으로 갈 길은 아직 멀고도 멉니다. 오늘은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의 서쪽편을 위주로 탐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랏우드의 서쪽이면 엘든 루트(Elden Root)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먼 거리를 쏘다니지 않고 탐험하기 좋을 것 같네요. :)



" 오늘도 등을 돌리고 있는 코코넛. 딱히 뒷태가 매력적이지 않은데 왜 자꾸...? "



마굿간 주인 : " 자네. 오늘 말밥은 나중에 주고 퀘스트를 하시게. 그 렙에 잠이 오능가.....? "

Coconut : " 내복입고 외출하는 분의 말씀이라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구려... 허허. "


 마굿간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서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오늘은 뭐가 있나... 오호. Delve가 있군요. 그것도 마을 바로 옆에!! 시작이 좋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 똑똑똑.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 크오오오오오옷!! 스카이샤드를 흡수했다!! "



??????? : " 크아아아앜!! "

Coconut : " 이거 힐인데요... -_-;; "



" 그런거 줍지 말라고!!!! "


 Delve 하나를 클리어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보스격이 되는 몬스터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퀘스트와 맞물려있어 두 가지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Delve를 클리어하는 것과 퀘스트 완료인데, 퀘스트를 위해 루팅해야 하는 아이템이 무려... -_-;; 위의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막지 하네요.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텍스트 뿐입니다만...... 비슷한 예로 유명한 MMORPG인 WOW 역시 이러한 표현이 있었습니다. 물론 후에 패치가 되어서 머리카락으로 순화되어 나오긴 했지만요. 여튼, 서쪽의 퀘스트들을 좀 더 해결해봅시다.



" 아직 보이지 않는 퀘스트들도 있을텐데!! "


 여기 저기 쏘다니다 보니, 사방이 꽁꽁 얼어있는 굴이 나타났습니다. 굴 속에는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의 NPC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단 요구사항을 한 번 들어보기로 합시다. 어떤 부탁을 할지 모르겠지만요.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Nairume : " 호구!! 왔능가.~~~~!! "

Coconut : " 저기요... 그게 아니고... "



SYSTEM : " 호구력이 +10 상승하였습니다. "



Nairume : " 거기!! 바로 거기야. 열어!! 열으라고!!! "

Coconut : " 내복입은 사람이랑 얼은 사람 말은 그닥 안믿고 싶네여...... "



Nairume : " 사실 난 멀쩡하게 생겼단다. (엄격, 근엄, 진지) 내 결혼반지를 주지!! "

Coconut : " 뭐... 뭐라고요?? "



Nairume : " 이 부분을 잘 읽어야 하느니라. (엄격, 근엄, 진지) 결혼반지 사용법이니라. "

Coconut : " 저리 가거라. 마물...... (안 읽고 넘김) "


 사실, 먼저 화에서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동행하게 되는 NPC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동행 관계에 있는 NPC들이 가끔!! 방관자처럼 다니는 것이 매우 못마땅했기에 이번 퀘스트도 혹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지금 대화를 나눈 Nairume 씨 같은 경우는 더 수상한게... 결혼반지까지 주는게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반지를 제단에 올려서 파괴하거나 그런 걸로 지레짐작하고는 뒤에 이어지는 사용법을 넘겨버렸는데, 그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사용법을 무시한 혹독한 댓가를 치렀거든요.



스켈레톤 : " 하핳핳하하!! 얼마만의 출연이냐!! 하핳하하하!! "

Coconut : " Nairume!! 도와달라고!!?? 응? 왜 대답이 없어!! "

Nairume : " 후비적. "



Coconut : "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난 혼자 힘으로 싸우겠다!! "

Nairume : ( 반지를 줬는데 왜 쓰질 못하니... )



Coconut : " 으앙. 쥬금. "



Coconut : " 버프좀 하고 갑시다. "

Nairume : ( 반지!! 반지를 쓰라고!! )


 반지를 받은거에 대해서는 정말 1g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문득 E키가 계속 발동되려고 하는게 이상해서 가고일을 상대로 E키를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Nairume의 극딜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스트 데미지가 쭉쭉쭉!! 웨딩밴드의 발동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죠. 크흡...



Coconut : "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야!! NPC가 날 돕다니!! "

Nairume : ( 아오... 저걸 그냥... )



Coconut : " 으하하하핳!! "

Nairume : ( ... -_-; )



General Endare : " 누규? "

Coconut : " ㅇㅅㅇ!! "

Nairume : " ㅇㅇ "



" 던전 클리어!! "


 NPC의 파워풀한 스킬과 효과적인 보조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줄도 모르고 NPC들이 도움이 안된다느니, 매번 나오기만 하고 날로 먹는다느니 했던 지난날의 코코넛이 부끄럽군요. 후우... 이불킥할 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어쨌든,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 된거겠죠? 그 후, Nairume 은 얼음 감옥에서 벗어나 온 몸을 감싸고 있던 빙결의 저주도 풀린 상태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정말??)



" 할 말이 없으니 낚시라도... 쩝 "



" 정의의 이름으로!! po루팅wer!! NPC의 눈을 피해서 숨어서 접근한 다음 상자를 따는 겁니다!!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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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8일차 방송입니다. :)


 오늘은 이브 온라인 속의 우주 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스트럭쳐 중 하나인 모바일 디팟은 스테이션 바깥의 우주 공간에서도 함선에 장착한 모듈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피팅 서비스 제공 기능과과 임시 적재공간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거지로 삼고 있는 스테이션에서 멀리 벗어난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트럭쳐라 할 수 있죠.


 모바일 디팟은 작은 적재부피(50㎥) 덕분에 거의 모든 함선에 적재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1.5M 정도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오늘의 방송에서는 탐사선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SOE 팩션의 프리깃 함, 아스테로(Astero)에 모바일 디팟과 각종 물건들을 싣고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도장에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



" 오늘 방송에서 수고해 줄 아스테로(Astero)!! 순백의 탐사용 프리깃이죠. :) "


 모바일 디팟의 전개는 우주 공간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탐사선인 아스테로를 타고 나온 이상 웜홀을 찾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지금 타고 있는 아스테로는 탐사 목적 외에도 피팅을 변경해서 비슷한 함급을 가진 타 함선과 PvP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디팟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찾아들어간 웜홀 공간에서 각종 신호를 분석하는 동안에도 타 함선이 접근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Scan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죠. 다음의 스크린샷들은 D-Scan을 작동했을때 탐지하는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전방위 탐사 (360º) : 함선을 중심으로 지정 거리(AU) 내 구형으로 탐지 "



" 전방 탐사 (15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15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 전방 탐사 (30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30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D-Scan이 탐지하는 범위를 정확하게 알아야 D-Scan으로 탐지되는 물체들의 정확한 위치를 유추할 수 있겠지요. 여러번의 탐지를 거쳐서 몇 개의 웜홀을 통과한 뒤에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모바일 디팟을 펼쳐볼까요?



" 오호.~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이다!! 그런데 왠지 작은걸...? "


 모바일 디팟의 카고 베이는 3,000㎥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웜홀에서 획득한 물건들을 적재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가져온 물건들 중에서 디팟에 보관할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쌓아둘 수도 있겠지요. 미사일을 예로 들면, 스컬지 오토 타겟팅 헤비 미사일 10,000발의 부피가 약 300㎥이므로 순수하게 미사일을 가득 채워놓는다면 100,000발까지 보관이 가능하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을 쌓아두고 있는 동안에 모바일 디팟이 무사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디팟 자체가 가지는 쉴드 양은 적지만, 쉴드의 25%가 남아있을 때부터 리인포스(Reinforce) 모드가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무적모드로 48시간동안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48시간이 지나면 쉴드 총량 0인 상태로 리인포스 모드가 해제되는 형태라고 하네요. 모바일 디팟을 파괴하는 경우, 안에 있던 물건들은 루팅이 가능한 카고 형태로 우주공간으로 사출된다고 합니다. 주인 없는 모바일 디팟이라면 파괴해서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갈 수도 있겠지요. 주인이 있다고 해도, 한동안 방치해둔다면 아마도 누군가의 좋은 먹잇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주공간이지만 모바일 디팟 덕분에 모듈을 변경하는 피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이미 전개한 모바일 디팟이라도, 언제든 Scoop 메뉴를 골라서 다시 짐칸으로 불러들일 수 있죠. :) "



" 디팟도 불러들였으니, 또 다시 클로킹(Clocking) 모드로 탐험 시작!! "


 모바일 디팟의 활용도가 높은 함선은 아무래도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T3 크루져인 텐구(Tengu)와 같은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다른 함선들이라도 상대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속성별 하드너를 사용한다던지, 속성별 공격모듈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저와 같이 웜홀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도 모바일 디팟이 주는 이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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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7일차 방송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어떤 함선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죠. 새로운 함선 구입에 큰 고민이 없는 Mr. Coconut은 다시 벤처를 타고 웜홀로 나갔습니다. 칼다리 밀리샤 직함을 떼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는 통에 지타나 아마르에 장을 보러 가더라도 갈란테, 민마타 소속 밀리샤 분들에게 항상 펀치를 맞고 뿜뿜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지라, 가끔은 웜홀 속과 같은 조용하고 고요한 곳에서 가스를 채집하는 것도 꽤나 색다르고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Gas harvesting 관련 Tech 2 모듈을 제대로 사용해보려는 것이 오늘의 가스 마이닝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Tech 2 쪽이 훨씬 월등한 성능을 나타낸다는 것은 수치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캐릭터 고유의 스킬과 맞물려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수치를 통한 비교보다는 실제 성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요. :)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예견된 결말에도 끝을 확인하고자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죠. 하아... 코코넛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웜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가스 사이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항상 센트리건이 나와있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방송의 탐사에서도 발견했었고, 들어갔다가 센트리건에게 두 방을 맞고 간신히 살아서 나온 적이 있죠. 바로 Ordinary Perimeter Reservoir 입니다. 지난 번의 경험으로 센트리건에게 맞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지만, 센트리건에게 감지되고 워프를 하는 동안 2번 피격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Ordinary Perimeter Reservoir로 워프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센트리건이 5기 혹은 6기 정도 되어보였거든요. ' 100km 워프를 했는데 별 일 있겠어? '하고 있는데, 정말 순식간에 Venture를 잃었습니다. 센트리건을 너무 얕본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네요.



Coconut : " 아... 안돼!! "

Vigilant Sentry Tower : " 돼!! "



 하지만, NPC는 플레이어의 캡슐까지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캡슐 상태를 유지한 채로 사이트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진입하며 마련한 안전지대인 SS로 이동하고 난 뒤에 생각을 해보니... 북마크는 열심히 한 덕분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입한 웜홀을 통과하면 지타까지 3점프 거리라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웜홀을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


 " 워프하고 나온 곳이 하이섹이긴 한데... 하필 갈... 갈란테라니!!! "


 칼다리 밀리샤 소속 Mr. Coconut은 캡슐 상태로 갈란테 영토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타까지는 17점프. 중간 지점을 넘어가면 칼다리 영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아... 이 상태로 칼다리 영토까지 갈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은 남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죠. 데스티네이션을 지타(Jita)로 설정하고 게이트 점프를 시작합니다. 한 성계를 넘어갈 때마다 보이는 경고메시지가 무섭네요. 하지만, 왠일인지 게이트를 지키는 갈란테 소속 NPC들도 딱히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각국의 NAVY 소속 NPC에게는 공격당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이 녀석들이 왜 경고만 날리고 총알을 주지 않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문득...


" 아. 나 지금 캡슐타고 있... "


 네. 캡슐을 타고 있으면 NPC는 해치지 않습니다. :) 하지만, 플레이어의 드론에게라도 걸리는 날에는 그냥... 뿜이니까요. 열심히 점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칼다리 영토로 들어가서 도킹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찾으면 Ibis라도 얻어타고 지타까지 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코코넛은 열심히 캡슐로 점프, 점프, 점프!!! 과연 코코넛은 오늘 중에 가스 마이닝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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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31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11번째네요. :)


 오늘도 ESO의 월드는 조용합니다. 방송을 위해서 주로 접속하는 시간이 북미서버 기준으로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래도 이용자가 적기도 하겠지만, 힐러로 전업을 결심한 뒤로는 ' 월드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 저기서 힐을 뿌리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튼, 오늘은 힐러의 길을 제대로 가보고 싶은 마음에 제목이 '힐러의 길'이 되었습니다. :)



" 오늘은 뒤로 돌아있는 코코넛. "



" 접속하자마자 펌킨 치즈케잌을 제조해 봅니다. 어떤 맛? 호박 맛. -_-;; "


 마을에서 인벤토리 정리도 하고 매지카를 올려주는 호막맛 케잌도 만들다보니 얼추 여행준비가 끝났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힐러의 역할을 제대로 한 번 해보는 것!! 그러려면 일단 필드를 헤메야겠죠. 필드를 헤메이다 보면 틀림없이 던전과 엮인 퀘스트가 나올 것 같으니 일단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Delve를 발견했어요.



" 거미줄이 쳐져있는걸 보니 거미가 살겠구나.~ "



" 던전에 있는 상자는 열어줘야 제 맛이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자따기.~ ESO에도 어김없이 있습니다. "


 락픽도 하고, 거미도 잡으면서 한참 돌았는데 보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Delve에는 언제나 보스격 몬스터가 한 마리씩 있는데, 이 보스를 잡아야 Delve 마크에도 클리어 했다는 표식이 생기거든요. 꼭 해야하는 일도 아니고, 표식이 없다고 해서 뭔가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온 이상 언제 또 여길 올지 모르니까 일단은 보스를 찾아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보스는 거미일테죠.



" 역시!! 이 굴의 보스는 여왕거미!! "



" 힐 받아라!!!! " 가 아니고... " 힐링스태프 어택!!! "


 힐링 스태프의 공격력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힐링 스태프가 가지고 있는 기본공격력이나 인첸트 되어있는 부가 효과에 딸린 공격력은 모두 디스트럭션 스태프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평타 위주로 공격을 하는 경우라면 두 가지의 차이는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 ESO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힐러의 스킬이라고 해서 공격력을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아군에겐 버프 오라지만 같은 범위 내의 적군에게는 데미지 딜링이 되는 스킬도 상당수 있기때문에 딱히 무기를 스왑하거나 하지 않아도 충분히 몬스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 퀸의 경우 테두리 하나가 더 둘러져 있는 한 등급 위의 몬스터지만, 힐러 모드로 혼자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Spider Queen : " 이 비겁한 놈... 셀프힐을 하면서 공격하다니... "

Coconut : " So what... "



" Completed!! "


 아쉽지만 이번 Delve에서는 아무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클리어 해버렸네요. 다음 번 던전에서는 누군가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이동해 봅니다.



 " Pale Sentinel?? 왠지... 낮이 익은데? "



" 본 셉터를 이용해서 Possessed Soldier에게 들러붇은 Pale Sentinel을 떼어냅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고스트 애드!! "



" 으앙. 죽음. "


 죽기는 했지만 Pale Sentinel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성공하고 나니 이어지는 퀘스트는 바로 옆의 크립트로 들어가라고 하는군요. 흠... 이번에는 누군가 오면 좋겠습니다.



" 징징대며 버티는 센티넬. 하지만, 너도 가야 하느니라... "



" 이번에는 Crypt로 들어가 봅니다. "



Coconut : " 센티넬. 어서 탱을 하라구!! "

Pale Sentinel : " 후비적 "


 Pale Sentinel 뿐 아니라 대부분의 퀘스트에서 동행관계에 놓이는 NPC들은 플레이어와 함께 있는 경우 탱커의 역할을 하거나 딜러의 역할, 혹은 힐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ESO의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이 퀘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NPC인 Pale Sentinel이 가담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미지수네요. 하지만, 이 때 난입한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보는 플레이어가!!!



???????? : " 와썹 맨!! 모두 불질러주겠어!! ㅋ "

Coconut : " 우왕 ㅋ 굿 ㅋ "



" Dungeon Healer!!! Achievement를 여는데 성공했다!! "


 힐러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스킬도 모두 다시 분배하고 뛰어들은 던전에서... 드디어 힐러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 어칩먼트를 열었다고 해서 뭔가 다른게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바뀌는 것도 없지만... 왠지 기분은 그렇게 덤덤하지 않았습니다.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죠.~ :) 스스로 힐러가 되었다고 자각할 수 있게 된 작은 사건이라고 하는게 적절하겠네요.



" 중간보스 격파!! "



" 마지막 장소로 가기 전 각자에게 열린 퍼즐. "



" 서로 체팅창을 통해서 진행상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둘이 같이 풀어야 같이 들어가죠. "

(헤이... 맨. 파티는 두었다가 국 끓여먹을라고... )



" 두둥!!~ 둘이 같이 들어오는데 성공!! Calion's Husk를 물리쳐라!! "



" 물리치고 나니까 스무고개가... 본 셉터로 바인드할 상대를 고르라니??????? "


 ESO의 시스템 상, 보통은 선택지가 있을 경우 대화 내용 중간에 적색으로 선택지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나왔군요. 격투를 했던 Husk와 탈출하려고 하다가 저에게 잡혀서 크립트 안까지 끌려온 센티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본 셉터와 바인드를 해야 하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선택에 따라서 이어지는 퀘스트 라인이 바뀌거든요. 대화라도 해볼 생각으로 무심코 아까 싸웠던 Husk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E키를 눌렀는데, 그 E키는 본 셉터 바인딩이었습니다. 그랬더니...



" 아니... 그게 아니고. 난 센티넬을 바인딩하고 싶었단 말이오. "


 아까 제게 끌려서 크립트로 들어온 센티넬은 어찌되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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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8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열 번째 이야기는 직업전환 후 힐러의 길을 걸어가는 코코넛 이야기 입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코코넛은 크라운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리스팩 스크롤을 구매했었죠.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골드로 리스팩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는 땅을 치며 울 뻔 했습니다만, 이미 소비한 크라운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말았습니다. (-_-;;) 뭐 그 덕분에 힐러의 길을 걷게 되었으니까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했고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 돈으로 말을 빠르게 했다면!!!! 내심 이러는게 본모습이겠죠?)


 리스팩 후에 스킬 레벨이 너무 낮아서 돌맨 릴레이도 돌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친 덕분에 어느 정도 쓸만한 스킬들을 장착했다고 생각한 코코넛은 힐러로서 솔플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힐러니까 주변에 병든 이가 있다면 힐도 드려야죠.~



" 자네. 말밥 주는 것을 잊은건 아니겠지???? "


아. 접속했으니까 말밥을 먼저 챙겨야죠. 열심히 말에게 밥을 먹인 결과 무려 21% 빨라진 말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뛰는게 더 나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21%에 래피드 메뉴버링 스킬 + 대쉬까지 포함하면 나는 듯한 속도!!!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을 더 찍으면 멀미할지도 모르죠.~



" 후훗. 첫 시험대는 이 던전인가... Elden Hollow라... "



" 나의 힘을 보아라!! 마물들아!!! "



" 으앙. 죽음. "


 Elden Hollow 던전에 별 다른 설명이 붇어있지 않아서 솔로잉이 가능한 외부던전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첫 링크 몹들에게 털리고 죽었습니다. 어어어어어버버버버버???? 하다가 누웠는데, 정말 아프네요. 아무래도 이 던전은 파티 던전 레벨입니다. 혼자서 들어오면 안되겠네요. 그래서, 그랏우드 퀘스트 중에서 솔로 던전을 방문했습니다.



" 후훗. 여기는 솔로던전. 이제야 나의 실력을!!! "



" 으앙. 죽음. " x 2, 이것이 바로 두 배의 굴욕인가....


 매지카에 포인트를 아낌없이 쏟아부은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버프도 없이 무모하게 뛰어들아가서 라이트 아머 입은 몸으로 탱까지 하려다가 두 번째로 일렁이는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아... ㅜㅜ;;



" 이렇게 된 이상, 육식인의 파워로 간다!! 와구와구~~ 냠냠!! "


 음식 버프의 지속시간은 35분 정도입니다. 30분도 40분도 60분도 아닌 35분... 심오하게 애매한 버프 시간이지만, 없는 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버프입니다. 코코넛이 선택한 임페리얼 종족의 경우 종족 스킬 중에서 체력과 스테미너가 % 버프 되는 스킬이 있으므로 실제 늘어나는 체력량은 버프 수치보다 더 높거든요.~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버프를 마치고 퀘스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봅니다.



" 석상 앞에 있는 봉인을 작동시키면 미지의 세계가 열리리라.~ "



" 아니 이 무슨 갑자기 스팀펑크 분위기가 물씬!! "



" 저 앞에 로봇 뭔가요... 왠 오버테크놀러지야!!! "


 힐러가 되어 좌충우돌하는 코코넛은 언제쯤 1인분을 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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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6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6일차 방송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새로운 함선을 사기 위해 느끼는 고민을 담아봤습니다. 이브 온라인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함선에 대한 고민과 피팅(Fitting)에 대한 고민입니다.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의 경제성, 효율성, 성등에 대한 고민이 있고, 숙련자에게도 역시 숙련자가 생각하는 용도에 맞는 함선과 피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브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함선을 사서 어떻게 피팅할 것인가에 대해 늘상 고민을 하게 되는가봅니다.


 어찌 보면, 차를 사는 과정과 비슷해요. 처음 시작은 작고 귀엽고 경제적인 경차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B사나 M사의 온라인 견적서를 이리 저리 작성해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브 온라인도 여타 자동차 메이커에 필적하는 강력한 피팅 시뮬레이터를 스테이션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것 저것 추가해보고 만지다 보면 함선 가격이 뭐 이거... ㅋ 여튼 정말 비슷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무리 내키는대로라지만 우리는 일단 몇 가지 체크포인트를 정해봅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함선을 구입하는 것은 개인의 이브 온라인 내 경제활동에서 가장 큰 지출을 하는 행위이니만큼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말이죠.


 1. 목적


 ' 내가 구입하는 함선을 어디에 쓸 것인가? ' 라는 것이 가장 큰 체크포인트가 아닐까요? NPC 랫들과의 미션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광활한 우주에서 광을 캐내어 판매하고자 하는 분도 있고, 누군가 운송계약을 걸면 그 물건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송해주는 운송업을 하고자 하는 분도 있고, 이런 저런 분들 중에서 방심하고 있는 누군가를 털어보려는 분도 있을테니까요.


 2. 스킬


 ' 내가 이 배를 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필요한가? ' 가 두 번째 체크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배가 아무리 좋아보이고, 사고 싶어도 배를 타기 위해서 걸릴 시간이 1년, 2년이 된다면 그 시간을 비워놓고 일단 배를 사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목적에 맞는 배의 후보들 중에서 타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에 수렴하는 배를 고르는 것이 빠른 시간안에 즐기고자 하는 컨텐츠에 뛰어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3. 재력


 이 부분은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만... ' 내가 이 배를 사서 타고 나가자마자 "뿜"을 하더라도 똑같은 배를 또 사는데 별 지장이 없는가? ' 가 일단 체크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배를 잃는 이유는 딱히 사용자의 부주의가 원인은 아닙니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배를 잃을 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의 사항도 발생하거든요. 이러한 경우에 배를 혹시 잃더라도 그 타격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배를 잃는다.'는 상황이 주는 충격도 상당히(?) 큰 편인지라, 거기에 금전적으로 파산에 가까워지는 타격까지 들어가면 뭐...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 죽어도 난 이 배를 타겠어!! ' 라면, 뭐 어쩌겠습니까. 타야죠!! 탔다가 혹시라도 배를 잃으면 맨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미션을 하던지, 아니면 벤처로 광을 캐던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야 또 많거든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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