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간 익혀왔던 스킬들을 잘 정리해서 전장에 도착했습니다. 힐러로서는 첫 참전이고요. 물론, 서버 시간의 영향을 받아서 북미서버가 거의 빈 시간입니다만, 아군 진영 맴버가 있으면 파티를 통해서 함께 전장에 나가볼까 합니다.


"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그간 챔피언 레벨을 올려 100을 넘겼습니다.~ "



 오늘은 전장으로 갈 예정인데... 그래도 일상은 똑같이 돌아갑니다. 처음 접속하면 마굿간에 들러서 말 먹이를 주고 그 다음에 뭔가 시작을 하죠. 스피드 업이 57%. 이제 3번 정도 레벨을 더 올리면 스피드 업은 최대가 됩니다. 그러면 스테미너나 적재량을 늘려주면 되겠죠.


" 57%!! 조금 더 지나면 60%네요.~ :) "



 전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장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그런데... 왜 매번 확인할 때마다 아군 진영은 위축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_-;;; 노란색이 알드머. 코코넛이 속한 진영입니다. 오늘도 대거폴(청색) 진영이 중부까지 깊게 침투해 들어왔군요.


" 전장지도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생겼습니다. 지도상 최 중심부인 시로딜 지역이죠. "



 얼라이언스 워 지역의 스코어에 대해서 확인해보니 딱히 밀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점 개념으로 보면 현재 1위네요. 오히려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대거폴 진영의 총점이 가장 낮습니다.


" 아니.. 점수가 왜.~ 알드머가 1등이네요.. :) "



 점수가 어찌 되었는지 영문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전장으로 입장해 봅니다. 오랫만의 전장이네요. 로딩 화면도 그대로입니다.


" 전장인 시로딜로 입장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 입니다. "



 예상대로 전장체널에서 딱히 이루어지는 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상당히 적은지도 모르겠어요. 일단은 맴버가 없으니 지도를 확인한 후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봅니다. 현재 소규모로라도 전투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지도 상에서 스파크 형태로 마킹이 됩니다. 이런 지역을 찾아가면 적군이건 아군이건 볼 수 있겠죠.~


" 히든 상태로 접전이 떴던 지역을 정찰해 봅니다. 어떤 일이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



" 난간에 있긴 하지만 히든 상태이기 때문에 적군에게 노출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군만 볼 수 있죠. "



 혼자 전장을 돌아다녀봤자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Zone 채팅을 통해서 파티를 구해봅니다. 곧 초대가 오고, 파티원들의 위치가 파악되네요. 리더가 원하는 지점이 있어서 합류를 위해 이동했다가 아군이 공격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아군이 당할 때 돕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 바로 앞에서 아군이 당하고 있군요!! 그러면 힐을!!!~~~ "



 1:1로 보였기 때문에 재빨리 힐을 해 줍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튀어나온 챔피언레벨 600인 대거폴 소속 플레이어에게 쓰러졌습니다. -_-;;; 힐을 하고 있으니까 아마도 킬 순위 최고겠죠. 힐러는 약하고, 쉽게 잡을 수 있기에 먼저 잡은 후에 딜러를 잡는게 보통이니까요.


" 으앙 죽었.... 바로 앞에 절 눕힌 챔피언레벨 600의 플레이어가 보이는군요. "



 전장이기에 눕고 눕히는 일은 반복됩니다. 또한, 누웠다고 해서 패널티가 딱히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계속 진영을 가다듬고 다시 전장으로 뛰어갈 수 있기도 하죠. 저도 금방 다른 플레이어들과 합류했습니다. 이번엔 모두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대거폴 진영에서 점령한 막사를 되찾을 수 있었어요. 점령의 표시는 아군의 깃발입니다. 상대진영의 깃발이 올라와 있을 때 난입해서 상대 플레이어를 모두 퇴거하면 깃발이 바뀌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아군 소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얼라이언스 포인트와 경험치를 함께 얻었다!! "



 기세를 몰아 바로 옆의 본성으로 돌입해봅니다. 입구 쪽 NPC를 정리하며 들어가는 과정에서 힐을 담당하면 되겠죠.


" 오랫만에 공성이네요.~ 신난다!! "



 NPC를 정리하자마자 공성장비를 꺼내어 펴고 성문을 두드려 봅니다. 공성용 램, 발리스타, 투석기 모두 출동했군요.~


" 저도 한 몫 거들어 볼까요.~ :) "



" 문이 열렸습니다. 내부에 대거폴의 깃발과 수성하고 있는 NPC가 보이네요. "



 점령전에서 방어를 담당하는 NPC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을 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뒤쪽에서 다가오는 적 진영의 플레이어들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수성을 위해서 공격대를 구성해서 러쉬해 들어온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에게 죽었네요. 으으...~


" 역시 전투에서 중요한 부분은 경계입니다. "



 이래 저래 거점을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두 어찌 움직일지 사정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파티의 경우 수성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부활한 지점에서 모두들 모여 전열을 다듬고 있는 중 입니다.


" 디버프와 힐을!! "



 아래쪽 진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 수가 현재 그룹 맴버보다 훨씬 많습니다. 아마 불리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요. 위쪽으로 이동해서 공성병기를 역으로 수성용으로 이용해 봅니다.


" 투석기를 펴는 장면. 바닥을 지정하면 아주 부드럽게 조립됩니다. :) "



" 사방을 살피는 중 동료가 어디론가 활을 쏘는 모습을 보고 있네요. "



" 으억.... 또 죽음..... 내 투석기가 불타고 있다!! "



" 죽고 나면 어디사는 누구에게 얼마나 어떤 데미지를 입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누구에게 어떤 데미지를 입었는지 리뷰를 했는데, 왜 이렇게 스킬이 생소한지 모르겠어요. 전혀 못보던 스킬같기도 하고... 스킬을 찾아보면 역으로 상대의 직업과 무기 등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죽기고 죽임을 당하는 관계에서 딱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단지, 상대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은 스킬들에 대해서는 따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스킬을 사용했을때에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전장을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서 마무리를!! "



 전장에서 오랫만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아드레날린을 발산한 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동료들과 어울려 전장을 누비는 기분은 꽤나 좋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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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스물 네 번째 이야기예요.~ 오늘도 역시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회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의 마지막 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거의 다 탐험을 완료한 것 같거든요.


" 오늘도 역시 마굿간에서 시작합니다. 말의 속도 업그레이드도 거의 다 되었네요.~ "



 오늘 모험은 지난 시간 종료한 부분부터 이어갑니다. Razum-dar와 대화를 시작하면 퀘스트가 이어지게 됩니다.


" 뭔가 되게 심각한 분위기인데... 잠시 끼어들어도 될까요? "



" 지난 시간 퀘스트부터 계속 떠오르는 이름. Pelidil. 아무래도 이 이름이 악의 축 아닐까 생각됩니다. "



 전체적인 스토리의 궤는 Pelidil을 잡아서 눕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그 흔적을 추적하기 위한 첫 단계로 Razum-dar가 변장술을 사용해서 Queen Ayrenn의 모습으로 Imperial Underground에서 누군가와 만나 정보를 얻어내야 합니다. 그 누군가란... 아마도 Pelidil과 내통하고 있는 첩자겠죠.


" 외형은 변장술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Queen Ayrenn의 모습이 되었으나... 목소리 어쩔. ㅋ "



" Imperial Underground에서의 접선. Pelidil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



" 헛. 들켰....!! 칼을 뽑아든 Razum-dar!! 하지만, NPC쪽 대응이 더 빠르네요!! "



 공격당하기 직전에 섬광탄을 사용해서 시야를 교란한 뒤 첩자는 탈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Razum-dar가 부상을 입은 것 같네요.


Razum-dar : " 여왕님 흉내내다가 이게 왠 변이람... 쳇. "



" Razum-dar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Oromin. 얼굴만 보면 얘가 Pelidil인데 말이죠. "



 엄청나게 사악하게 생긴 Oromin이 퀘스트를 이어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Pelidil에 대한 추가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서 다시 Underground로 가게 되는데요. 마침 퀘스트를 진행하는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난입은 언제나 환영이야!! "



" 지하에서 아무래도 Pelidil의 위치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Underground에 쓰러져 있던 Laryaril에게서 Pelidil의 단서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말이죠. 흠... 처음 그린쉐이드를 여행하기 시작한 날 부터 계속 궁금하게 생각하던 곳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Serpent's Grotto는 Seaside Sanctuary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이죠.~ "



 바로 Seaside Sanctuary 입니다. 하하핫!!! 정말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단서가 이어지는군요.


" 가는 길에 탈것 구경을 해 봅니다.~ 크라운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곰과 늑대 탈 것을 보며 군침을... 츄릅. "



"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Seaside Sanctuary 가 나옵니다. "



" Seaside Sanctuary를 앞에 두고 퀘스트가!! "



 퀘스트의 내용은 세 명의 NPC를 무사히 구출하는 것 입니다. 각각의 NPC는 지난 번 Seaside Sanctuary 탐험에서 들렀던 건물들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형이 익숙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팔은 다 나으셨는가? Razum-dar. "



 중간에 Razum-dar가 나와서 어떤 방향으로 퀘스트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 대답에 따라 동행을 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것 같네요. 전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서 탈출시키는 쪽을 선택했는데, Razum-dar와 동행하지 않고 단독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그린쉐이드 모험 1회부터 쭉 가지고 다니던 변장도구를 이제 사용하게 되네요. "



" 첫 번째 NPC 구출!! "



" 두 번째 NPC 구출... 그런데 너 복장이....? -_-;; "



" 세 번째 NPC 구출!! "



 이 분은 사실 제가 구출 안해도 혼자서 뛰쳐나올 기세였어요. 적 병사를 때려눕히고 있다가 구출하러 온 저를 보더니 하는 말이 " 날 놔줄테냐, 아니면 네놈이 다음 차례냐? " 라니... ㅋ

" 인질을 모두 구했으니 약속한 신호를 올려봅니다. 등대에서 불을 붙이기로 했거든요. "



Major Cirenwe : " 매우 잘했지만 이제 시작이란다. "

Coconut : " 예상은 했지만... 댁을 통해 들으니 되게 힘들게 느껴지는구려. "



"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나봅니다!! "



" 으아니!!! 바다 한 복판의 전투냐!! "



" 헛... 갑자기 장르가 바뀐 듯. 어세신크리드 블랙 플래그에서 본 듯한 화면이 펼쳐집니다. "



" 배에 장치된 발리스타를 이용해서 서펜트들도 물리쳐보고!!! "



" 드디어 마각을 드러낸 Pelidil!!! "



 과연 코코넛은 Pelidil을 무사히 처리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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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던 도중 무척이나 흥미롭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퀘스트를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 지난 시간과 비교했을 때, 챔피언 포인트만 바뀌었군요.~ :) "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퀘스트 라인은 꽤나 복잡하게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척 짧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상당히 길게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작은 그린쉐이드 중부에 있는 미궁 정원 입니다.


" 미궁을 발견했다!! "



 미궁은 중세 시대 귀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미궁정원과 흡사한 형태입니다. 중세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있던 귀족 집안의 사람들이 여흥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길거리로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는 정원과도 닮았네요. 


" Sumiril 이라는 NPC가 절 반겨줍니다. 뭔가 할 말이 많은 것 같네요. "



 Sumiril 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스스로를 Hollow의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이름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Wilderking이라는 존재에게 만들어진 피조물이라는 소개를 하지만 아무래도 그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ollow인 그의 부탁을 받고 책과 관련된 단서를 모아봅니다.











" 총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된 Sumiril's Book!! 내용을 읽다보면 Sumiril은 사실 죽었지만 Ostion이라는 사람의 힘에 의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모두 모았으니 Sumiril에게 가 봅시다.


" 책을 모아왔으니 내용도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 선택은 자유. 어떤 형태로 이야기 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



 스스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채로 영원히 지내는 것... 둘 중 어떤 쪽이 더 후회를 남기게 될지 솔직히 확신할 수 없다는 Sumiril의 말. 왠지 이러한 고민이 이해됩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책을 보고 읽은 대로 이야기를 해 줄수도, 아니면 그가 진실을 모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선택은 순수하게 유저의 몫으로 남죠.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중이지만, 선택지가 없는 문장이군요. "



" 의문이 풀리는 듯 하지만 또 다른 의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하는 Sumiril "



 퀘스트의 시작은 훨씬 전부터 Wilderking을 만나고 난 후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Sumiril의 대사를 보면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죠. 유사한 화두를 게임에서 던진 것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특히 Final Fnatasy 9에서 등장했던 Vivi가 끊임없이 자문하던 장면도 떠올랐구요.


" 이어지는 퀘스트로 최면에 걸린 채 환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Sumiril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을 가졌던 것은 결국 Wilderking 입니다. Sumiril이 가졌던 의문에 대한 대답도, Wilderking의 존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도 다음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추해 낼 수 있겠지요.


" 조용히 일렁이는 불꽃을 보며 최면에 빠져들게 되면... "



" 이러한 섬으로 이동하게 되고... "



" Wilderking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Aranias 를 만나게 됩니다. "



 Aranias 를 만난 후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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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의 여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마친 것 같은데, 그린쉐이드 지역 여행을 마무리하면 전장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그 전까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두루두루 보고 넘어가려고 오늘도 북동쪽 방향을 중심으로 탐험을 진행했습니다.


" 코코넛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왠지 조금 더 번쩍이는!! 흠... 그럭저럭 보기 좋군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세계 속에는 수많은 NPC들이 있습니다만, 각각의 모델링이나 행동 패턴을 들여다보면 꽤나 환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주민들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NPC들의 움직임이나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씩 접속 후 화면을 보면 플레이어가 누군지, NPC가 누군지 경계가 흐려보일때가 있거든요. 화면에 캐릭터 정보나 NPC 정보를 띄우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마 그러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 이곳은 마굿간인데, 오늘은 말밥 줄 시간이 아직 안되었네요.~ 이제 스피드는 48% up 입니다. "



 오늘의 첫 번째 퀘스트 진행은 마을에 있는 파이터즈 길드의 의뢰를 해보기로 합니다. 길드 하우스 미션들은 대부분 솔로 던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들어가 볼 어스포지(Earth Forge) 역시 파이터즈 길드 하우스 안에 있는 포탈을 통해 진입합니다.


" 이름이 Forge 인 것을 보니... 무기라도 만들게 할 셈인가? "



 퀘스트 지역의 이름을 보고 지레짐작 했지만, 대충은 맞는군요. -_-;; 무기를 제련하는데 힘을 보태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몇 단계를 거쳐서 말이죠.~


" 자네!! 나의 조수가 되지 않겠능가? "



 무기를 제련하는 단계를 그럴듯하게 표현해 둔 곳에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작을 해 주면 Merric이 칼을 모루에서 두드리며 무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칼이 완성되죠. :)


Merric : " 난 망치를 칠터이니 자네는... "

Coconut : " 꼭 그렇게 고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대충 알아서 할테니까 쫌...... -_-;;; "

Merric : " 허허헣허헣.~ 이 놈 플레이어 주제에 꽤나 각박하군.~ ㅎ헣헣ㅎ "



 칼이 완성되면 기다렸다는 듯 몹들이 웨이브로 습격합니다. 초반에는 그다지 강한 적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포지의 주인 격인 Queen은 주의해야 합니다. 스킬 중 넉백 스킬이 있는데 뒤가 용암이므로 떨어지면 푹 익어버리게 됩니다. -_-;;;


Merric : " 원래 무기는 만들고 바로 시험해보는 것이 제 맛!! "

Coconut : " 저는 뒤에서 떡을 쓸..... "

Merric : " 야. "



 요령없이 대처하다가 용암에 빠져 죽었습니다. 으앙. ㅠㅠ;;


" 하지만 내겐 소울 스톤이 있다!! po소울스톤wer!!!! "



 이번에는 넉백이 되어도 별 피해가 없어보이는 계단을 등지고 싸워봅니다. 생각대로 큰 데미지 없이 전투가 가능하군요. +_+


" 퀘스트 완료!! 용암을 피하니 난이도가 급 하락!! "



 그린쉐이드 지역 중 몇 지역은 퀘스트의 실마리를 영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죠. 오늘 그 중 한 곳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꽤나 이전부터 수행해오던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는 퀘스트의 일부였던것 같습니다.


" 드디어 저 성같은 구조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군요. +_+ "



 이곳에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처음 접하던 날 만났던 인물을 또 만나게 됩니다. 바로 Queen Ayrenn 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전제적인 스토리라인 중에서 알드머 진영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는 플레이어는 꽤나 자주 만나게 될 분이죠.~


" Indaenir 라는 NPC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린쉐이드 퀘스트 라인의 초반부부터 동행하던 NPC죠. "



" 동행을 요구하는 Indaenir. 당연히 함께 가야죠.~ "



 진입하는 곳은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몹들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앞 쪽에 막힌 문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면 인스턴스 개념의 공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스턴스라지만 타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경우에 퀘스트 라인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니 큰 걱정없이 함께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임프 치고는 독특하게 날개를 달고 날고 있군요. "



"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봅시다.~ "



 Hectahame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Indaenir가 키스톤 3개를 구해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이 녀석... 그런 잔심부름용으로 날 부른건가?? -_-;


" 키스톤 3개를 요구하는 Indaenir!! 심지어는 저만 혼자 보내는... ㅠㅠ;; "



 키스톤을 구해야 하는 지역은 총 세 곳으로, 각각의 장소가 꽤 길은 편 입니다. 그리고, 키스톤 1개를 구하면 Indaenir와 이야기를 나누고 또 하나를 구하러 가는 방식이므로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 이게 바로 키스톤이군... 얼른 들어서 Indaenir에게 가져다주자!! " 



" 키스톤을 제 자리에 모두 가져다 두면 Indaenir가 봉인을 열게 된다!! "



 수집한 키스톤으로 봉인을 열고 들어온 공간의 중앙에는 거대한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인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생기가 없는 모습입니다. 스토리의 흐름 상으로는 앞에 있는 던전의 보스인 Naemon을 잡고나서 나무를 다시 녹음이 푸르른 상태로 만들어야 할 것 같군요.


" Naemon 이라는 보스는 Staff of Magnus와도 관련이 있는 주요 인물!! "



" Naemon을 잡은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_+! "



 스토리 상으로 나무를 치료할 기세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Indaenir의 생명을 담보로 중앙에 있던 나무 두 그루를 구해야 하는 것 같네요. 스스로를 희생해서 나무를 되살릴 운명이라니...? 이건 좀 가혹한... ㅜㅜ;;


" Indaenir는 꽤나 숭고한 사상을 가진 이타주의자였나봅니다. "



"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서슴없이 가려하는 Indaenir. "



" 중앙의 나무에 생기가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Indaenir는....?? "



 뒤늦게 도착한 지원세력은 언제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자초지종을 묻죠. 어김없이 엘더온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나타납니다. 


" 앞으로는 처음부터 함께하심이 어떨련지... "



 하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돌면서 쓰러진 Indaenir에게 뭔가 변화가 생깁니다. +_+!! 오옷.... 이것은?


" 힘을 되찾은 Valenwood가 Indaenir의 몸을 감싸기 시작하더니... "



" 오옷!! 역시 자연의 힘은 관대하고 정의로운 것인가?? "



 목숨을 잃은 줄로 알았던 Indaenir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아닌 그가 몸을 던져 구하고자 했던 자연의 힘이었습니다. 그랏우드 에피소드에서 소개가 되었던 Green Pact와도 연관이 있는 힘으로 생각되는데, 나중에 저널을 통해서 스토리 라인을 좀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온 Indaenir. 정의로운 캐릭터의 죽음은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은데 잘 된 일이예요!!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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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5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여행하면서 레벨도 상당히 오르고 있어요. 물론 베이스 레벨은 50을 모두 올린지 꽤 지났습니다만, 게임에서 가끔 설명해드리는 챔피언 포인트와 관련된 레벨이 함께 오르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성장하게 됩니다. 극적인 스텟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으로 챔피언 포인트를 배분해서 캐릭터의 성격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소흘히 할 수는 없죠.


" 기본 장비 아무거나 주워서 입어도 제법 태가 나는 50레벨 입니다.~ :) "



 오늘은 캐릭터 로그인을 하고 나니 은행에 들어와 있군요. 은행 속 풍경은 마치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플레이어 캐릭터이지만 NPC 캐릭터와 위화감 없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패키지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크라운 스토어 광고가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 호오... 이런 풍경은 패키지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



 지난 시간까지 서쪽과 북쪽 위주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퀘스트들을 해결했지만, 아직도 남은 퀘스트는 많습니다. 동남부 지역의 퀘스트는 사실 아직 시작도 안한 상태라서 앞으로도 꽤나 긴 시간을 그린쉐이드에서 보낼 것 같네요.


" 현재까지의 Greenshade 내 퀘스트 진행상황입니다. "



 퀘스트 지역에서 오늘은 많은 플레이어들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면서 만나게 되는 플레이어의 수가 매번 적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네요. 델브에 진입하거나 필드 속 퀘스트 지역에서 동일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보면 일단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Coconut : " 제 숟가락을 얹어도 되겠습니까!!!??? "

이름모를 플레이어 : " :) "



Coconut : " 어.... 그 앞은 폭포긴 하지만 절벽 같은데... "

이름모를 플레이어 1 : " Woooooooooooooooow :)~~~~~~~~~~~ "

이름모를 플레이어 2 : " Woooooooooooooooow :)~~~~~~~~~~~ " x 2

Coconut : " -_-;;; "



 쿨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절벽에서 번지를 하는 것을 보고 코코넛도 미련 없이 달려가 점프를 했는데, 다행이 아래쪽 웅덩이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앞서 달린 플레이어 중 한 명은 운이 없게도 땅으로 떨어진 것 같아요. 쿨하게 부활 후 달리는 것을 보니 괜히 제 기분도 좋아지는군요. :) 유쾌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 이왕 달리는 김에 쭉 같이 달릴까요?? :) "



 꽤나 긴 구간을 함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퀘스트 진행하는 동안에 대화를 나누거나 특별히 교감하지는 않았지만, MMORPG류의 게임에서 흔히들 그러하듯 역할에 따른 할 일을 모두 잘 알고 있기에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네요.~


Coconut : " 왠지 낮이 익은데... 당신 설마 옆 동네 마굿간의 내복변태는 아니겠... "

SYSTEM : Malgoth가 단호히 아니라고 말합니다.



" Indaenir 의 퀘스트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골드를 꽤나 주는군요.~ "



" 새로이 얻은 고급 레시피를 확인하는 동안 코코넛 캐릭터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군요... -_-;; 그런 표정 짓지 마!! "



" 오늘도 경치 좋은 지역에 앉아서 잠시 경치 감상을.~ :)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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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2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무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 여행기도 이제 3회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략 절반 정도 살펴보고 있는 중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퀘스트들이 상당히 많이 숨어있는 것 같아요.~ 여튼 오늘도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



" 어째 차림새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당히... 뭐랄까요.... 좀... ㅜㅜ;; "




" 그린쉐이드 지역은 이제 절반 정도 돌은 것 같습니다. "



 맵의 이곳 저곳을 여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여행자들 중에서 챔피언 포인트가 600에 도달한 플레이어들이 꽤나 보이는데, 운 좋게 던전에서 이런 플레이어들을 마주친다면 정말 빠른 속도로 클리어 하는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코코넛도 오늘 꽤나 레벨이 높은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되어 득을 봤네요.~



" Barrow Trench 로 들어가 봅시다!! :) "



 들어가자마자 챔피언 포인트 600의 유저가 수영복 차림으로 난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진행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순식간에 델브 완료 어칩먼트를 딸 수 있었네요. 물론, 델브 내에 서브 퀘스트 개념의 작은 퀘스트도 하나 있었지요. 보통은 높은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필드에 있는 델브를 다닐 때는 서브 퀘스트도 같이 해결할 목적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에도 난입 유저의 뒤를 따르다 보니 서브 퀘스트 역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챔피언 포인트 600의 유저 덕분에 정말 빨리 마무리된 Barrow Trench!! "



 주변을 여행하다 보니 왠지 길쭉하게 생긴 인공 구조물이 눈에 띄어 확인해 봤습니다. 문으로 막혀있는 다리같기도 하고... 회랑 같기도 하고... 여튼 내부에는 꽤나 많은 숫자의 NPC 몹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대략 이쯤 되고요. 이름이 헥타헤임(Hectahame )이군요.



" 헥타헤임(Hectahame) 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체불명의 지역!! 뭐하는 곳 일까요? "



 내부를 보기 위해서 옆으로 이동해서 보니 NPC들이 경계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그린쉐이드 내 세력들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네요. 출입할 수 있는 문은 굳게 닫혀있긴 하지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 망을 보듯 주변을 둘러보는 NPC 궁수들과 맞은 편 다리 위에 보이는 NPC 몹들. "

"두 세력이 대치 중이라는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



 그건 그렇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하면서 내내 마주치게 되는 몇몇 NPC들이 있는데 다음에 등장하는 세고라스(Sheogorath)도 마찬가지입니다. 벌써 꽤나 많은 퀘스트를 통해서 얼굴을 익힌 사이죠. 특히 희번득한 눈이 유니크한 세고라스만의 포인트랄까요. 눈과 정확하게 매치되는 미친듯한 웃음소리도 듣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_-;;;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여튼. 메이지 길드의 의뢰를 수행하다 보면 빈번하게 마주하게 되는 얼굴이죠. 세고라스.


 오늘도 메이지 길드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고라스를 만났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주변 설명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세고라스를 따라서 퀘스트를 진행했어요.



Sheogorath : " 여.~ 오랫만.~ 쇼를 볼 준비는 되었능가? "

Coconut : " So what? "




" 솔로 인스턴스 던전에서 벌어지는 퀘스트라서 선택의 여지는 1g도 없습니다. 하라는 대로 해야죠. -_-;; "




Sheogorath : " 배우들과 한번 싸워보겠능가? "

Coconut : " -_-;;; 님. 저 직업이 그래도 템플러인데... 일반인과 싸우라고요? "




Sheogorath : " 님... 매너요. 템플러라메? "

Coconut : " 으앙... "



 틀림없이 액터라고 되어있는데... 엄청나게 아프고, 많이 나옵니다. -_-ㅋ 결국 눕고 말았네요. 저를 바라보는 세고라스의 희번득한 눈에서 깊은 빡침을 느꼈습니다. 얼른 일어나서 다시 돌아봅니다. 눈치보이네요. -_-ㅋ



" 이래 저래 여왕 앞까지 온 Coconut.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생시라면 연극이 맞는가... "




" 백성을 체인 라이트닝으로 쓰다듬고 계시는 Queen Ayrumm. 너무 자애로워서 지팡이로 때려주고 싶네요. "



 애민 정신으로 차징된 체인 라이트닝으로 목민을 실천하고 계신 Queen을 지팡이로 때려눕히고 나니 King이 기다립니다. 



King Emeric : " 하하하하.~ 투핸드소드 어퍼컷을 받을지어다. 나의 백성아.~ "

Coconut : " 왕후장상의 씨앗이 따로 있더냐. "

King Emeric : " 뭐 임마? "




" King & Queen 을 때려눕히고 책을 얻었다!! (야!! 왕관은?) "




" 마을에 와서 의자를 편 Coconut에게 경배하는 이름모를 유저. King & Queen을 때려눕힌 효과인가!!!? "



 퀘스트를 마치고 마을에 와서 의자를 펴고 앉아있는데 어떤 이름모를 유저가 앞에서 경배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처 의식하진 못했지만 King과 Queen을 때려눕히고 뭔가 알 수 없는 오라가 생긴게 아닐까요!!!?? +_+!! 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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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28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열 아홉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부터 그랏우드 지역을 떠나 그린쉐이드 지역에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바뀐 지역 분위기가 환한 편이라서 꽤나 좋습니다. 역시 게임은 풍경이 즐거워야 더 좋은 것 같네요.



" 이 언밸런스한 복장은... 신발은 어디 팔아드셨소. "



 지난 시간 이 후, 잠시 짬을 내서 돌맨 릴레이를 열심히 돌았습니다. 돌맨 릴레이를 하다보니 레벨도 어느새 최종 레벨인 50이 되었구요. 하지만, 아이템도 그렇고 아직은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50 이상이 되면 챔피언 포인트도 같이 오르게 되는데요. 아이템 레벨이 챔피언 포인트 10이 오를때마다 또 계속 바뀌는지라... -_-;;; 아이템을 맞추자 하면 또 끝이 없네요.



" 음... 그래도 레벨을 올렸으니 돌맨 릴레이!!! 아이템과 경험치를 한꺼번에!! "


 


"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AURIDON의 돌맨 릴레이는 빠르네요.~ " 



 적당히 돌맨 릴레이를 하고 다시 그린쉐이드로 가 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에서는 지난 시간에 아무리 찾아도 퀘스트 시작지점이 보이지 않았던 곳도 있죠. 이번에는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녀 보죠.~



" 그린쉐이드 지역 맵입니다. 서쪽 부분 위주로 탐험을 한 것이 눈에 보이네요.~ "




" 로딩 일러스트가 그린쉐이드 지역의 분위기를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 "



 일러스트만 보면 평화로운 그린쉐이드 같지만, 사실 저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호랑이가 전 맵에 쫙 깔려있는 곳입니다. :) 거기다가 중간중간 맘모스도 있죠.~ 무서운 야생의 세계입니다. 뭐 그건 그렇고요... 챔피언 포인트를 얻었으니 챔피언 포인트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챔피언 포인트를 이용하면 캐릭터에 추가적인 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적, 청, 녹 세 가지 색으로 번갈아가면서 부여되기 때문에 포인트를 모아서 올리고싶은 속성을 올려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각각의 색깔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어서 체력을 위주로 올리고 싶다면 붉은 색을, 마법과 관련된 속성을 찾으려면 파란 색을, 민첩과 관련된 속성을 원한다면 녹색을 각각 살펴보면 올릴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죠. 



" 챔피언 포인트 전용 메뉴!! 세부 사항은 클릭하면 나타납니다. "




" 챔피언 포인트를 부여하기 위한 세부 메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꽤나 좋아보이는 항목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




" 스킬 포인트도 한동안 관리를 못했으니 확인하면서 올려줍니다. :) "



 준비가 어느 정도 된 것 같으니 이제 먼저 방송에서 의문이 한가득한채로 끝났던 곳으로 가 봅니다. 바로 Seaside Sanctuary 지역인데요. 지난 번에 꽤나 오랜 시간을 돌아다녔지만 어떤 단서도 찾을 수 없었죠. 오늘도 근방을 돌면서 연관되는 퀘스트가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 여전히 미지의 장소인 Seaside Sanctuary "



 변장 도구를 이용해서 내부로 들어가 곳곳을 확인해봤지만 퀘스트와 연관되는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건물 내부에 뭔가 있을까 해서 건물들도 모두 방문해봤지만 특별한 것은 찾을 수 없었네요. 언제쯤 이 곳과 관련되는 지역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 대체 이 곳은 왜 퀘스트가 없는 거죠??? "




" 등대의 최상단부까지 올라와 봤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 결국 오늘도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끝나는군요. -_-;;;;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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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25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열 여덟 번째 이야기입니다. Greenshade 지역으로 이동해서 퀘스트를 풀어나가고 있는 중인데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난 시간 여행의 시작은 서쪽 하단에 위치한 항구 도시에서 시작을 했었죠. 시계 방향으로 지역 전체를 순회할 예정입니다.~




" 여행의 목적지인 Greenshade 전도. 면적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돌아보면 꽤나 넓은 지역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수의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은 플레이를 진행하는 시간대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서버가 북미 서버이므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가끔 지나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반갑습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특성상 누굴 만나던 협력을 하는 것이 상호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굳이 파티를 하지 않더라도 던전이나 필드에서 공동의 목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플레이어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돕게 되는 점 때문에라도 많은 수의 플레이어를 만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리라 생각됩니다. 



" 새로 정리한 스킬배열로 거미도 잡아보고!! "




"퀘스트를 시작한 항구마을!! 꽤나 규모가 있는데 사람은 적은 곳 입니다. "



 항구 마을의 북쪽에는 서쪽 해안으로 통하는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동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동굴을 통과하면 반대편의 해안으로 도착하는 구조인데, 해안가에 있는 Sea Viper 라는 집단이 점거하고 있는 성체의 퀘스트 단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봅니다.



" 통로 역할이지만 왠지 내부에 퀘스트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우웃. 진짜 있네... 하지만 외부의 Sea Viper 쪽 퀘스트는 아닙니다. "




" 좋은 무기를 얻었으니 변경해줍니다. 오랫만에 보라색이네요.~ :) "



 통로를 모두 돌아보고 나왔지만, 아까부터 궁금해하던 Sea Viper 세력이 점거한 성체와 관련된 정보는 찾을 길이 없습니다.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 문제의 장소. 저 섬은 과연 어떻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을까요? "



 아무것도 모를때는 일단 공격하는거죠. 혹시 공격하다가 뭔가 루팅하고 나서 단서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엘더스크롤에서는 루팅물에서 시작한 퀘스트가 없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에서 뭔가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랄 뿐 입니다.



" 단서 가진 것이 혹시 없느냐!!! 어서 내놓아라!! "



 아이템을 전체적으로 교체하면서 외형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랫만에 스킨을 제거해 줍니다. 스킨을 떼어냈더니... 오옷. 이제 제법 아이템들이 고급스러운 외형을 가지나봅니다. 이미지가 그럴듯하게 변했네요.~ :)



" 에헴... 녹템이지만 이제 위엄이 서는군... 내복변태에게 한 번 가볼까? "



Sea Viper 관련된 내용을 캐느라 여기 저기를 한참 헤메다 인벤토리에 Sea Viper 변장세트가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딘가에서 루팅한 물건 같은데, 이게 있다면 전투 없이도 내부 사정을 캐는 일이 가능해지죠. 얼른 갈아입고 들어가 봅니다.



" Sea Viper Armor 변장세트를 얻었다!! "




" 갈아입었더니... -_-;; 철제 장식을 몇 개 달고 있는 내복변태가 되었네요. "



 옷을 갈아입고 내부로 잠입해보니 Sea Viper 외에도 한 세력이 더 추가로 있는 것 같습니다. 패트롤 하는 NPC들 중에서 적대적으로 표시되는 NPC들이 있어서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많은 곳을 살펴볼 수 있기에 변장 상태가 발각되지 않는 선에서 대부분 지역을 다 돌아봤습니다만... 단서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시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네요. :(



" 단서를 찾지 못하고 허망하게 앉아서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코코넛.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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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21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열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지역인 그린쉐이드(Greenshade) 지역으로 진출하고 첫 날이죠. 새로운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큰 변화는 없이 여태까지 해왔던 모험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분위기가 환하고 밝아져서 일단 기분이 좋군요.~ 그랏우드 지역은 너무 어두웠었거든요.



" 그랏우드 지역은 모험을 마쳤습니다.~ :) "



"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장소인 그린쉐이드(Greenshade) 지역 "


 그린쉐이드(Greenshade) 지역은 그랏우드(Grathwood)의 왼쪽편(4방위로 따지자면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안선이 길고 산맥과 연결되는 구릉지의 형태에 늪지가 적어서 맵 전체적인 인상은 상당히 밝은 편 입니다. 그랏우드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마굿간에 들러서 말밥을 주고 가야겠죠.~ :)



Galolion : " 허헣헣헣. 자네 그 렙에 잠이... "

Coconut : " 그 동안 즐거웠소. Galolion. 앞으론 서로 마주치지 맙시다. "


 당분간은 내복변태와 마주칠 일이 없겠군요.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 


Coconut : " 말밥은 미디엄 레어로 부탁하... "

Galolion : " ... "



" 그린쉐이드 이동 중의 삽화가 분위기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


 그린쉐이드에도 몇 개의 큰 마을이 있을테지만, 일단 코코넛은 가장 왼쪽의 마을에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맘에 드는 쪽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죠 뭐.

 


" 들르게 된 마을에서 알캐미 스테이션을 찾았다!! "


 상당히 오래 전 부터 퀘스트 저널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퀘스트가 있었는데, 무척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퀘스트인 것은 확실하지만 왠지 할 시간도, 여유도, 생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중요한 스토리가 연결된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묵혀두었던 퀘스트랄까요. 오늘 그 묵었던 퀘스트를 해결... 하는게 아니고 지울 맘이 들어서 퀘스트 저널을 열고 지웠습니다. 알캐미 스테이션을 찾아서 막자사발을 돌리다보니... ' 이 퀘스트는 할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을 묵혔었던가. ' 하는 맘이 들었나봐요. 퀘스트도 지우고,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봅니다.



" 항구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라 역시 외부로 나가는 퀘스트가 있군요. "


 마을 이곳 저곳에는 퀘스트와 찾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메이지 길드의 수집품들인 로어북(Lore Book)과 스카이샤드(Skyshard)가 대표적인 것들이죠. 미니맵 모드와 ESO 하베스터 모드를 이용해서 근처에 있는 수집물들도 함께 찾으면서 마을을 여행해 봅니다.



" 레벨 고하를 막론하고 스카이샤드는 소중합니다. "


 코 앞에서 600레벨에 육박하는 플레이어가 스카이샤드를 수집하고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스킬포인트는 레벨을 막론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네요. 여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수집품을 모으다 보니 어칩먼트들도 덩달아 열리고 있네요.



" 수집품과 관련된 어칩먼트도 있습니다. :) "


 맹그로브가 자라고 있는 느낌이 드는 숲에서 퀘스트를 하다보니 던전으로 연결되는 퀘스트가 엮여있습니다. 역시... 던전 수로도 압도적이지만, 퀘스트 수로도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힐을 하게 되면 주변의 플레이어와 NPC들에게도 힐이!!~ "


 긴 경로를 가지는 던전들도 있지만, 퀘스트용으로 열리는 던전들의 규모는 대부분 소규모이기에 가볍게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 들어갈 곳도 그렇게 길지는 않아보이네요.



" ILMYRIS 라는 이름을 가진 던전입니다. "


 던전에 들어가니 정말 오랫만에 보는 얼굴이 있네요. 캐릭터를 처음 만들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들어올 무렵에 만났었던 Saromir 라는 NPC입니다. 어디서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각각의 NPC들을 이렇게 재회할 수 있도록 퀘스트 설계를 해 놓은 점이 맘에 듭니다. 하지만 왠지... 반응이 뚱.~ 하네요?



" 오랫만에 만나는 Saromir. 사실 별로 친하지는 않습니다. -_-;;ㅋ "


 하지만, 퀘스트를 위해서 Saromir 뒤에 보이는 우물로 가니 Shrine of Herma-Mora 라는 NPC가 뜻밖의 선택을 강요하는데... 다름아닌 직전에 만난 Saromir를 죽이라는 권유(?)를 하게 됩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고,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권유'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NPC를 죽이라는 권유에는 응할 수 없더군요. 강렬히 거부했습니다.



Coconut : " 와... 이거 완전. 인의가 없는 NPC구먼... "

Shrine of Herma-Mora : " 죄송. 이것도 일이라.... "


 강렬하게 거부하자 그럼 대신 다른 녀석을 때려눕히라는 주문을 하는 얄미운 NPC.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다른 녀석을 때려눕히러 가 봅니다. 느낌에는 왠지 고스트와 싸울 것 같군요. 이 직전에도 고스트를 3차례 상대하는 퀘스트를 하고 오는 길이었거든요.



" 과연 안에는 누가 있을까요? "


 내부로 들어가보니 역시 고스트!! 하지만, 이전과는 타입이 다릅니다. 가장 골치아픈 힐러형... -_-;; 코코넛의 직업이 힐러인데다가 딜링을 순간적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스킬 구성이 아니다보니 이런 상대는 버겁죠. NPC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힐로 다시 회복하고, 저도 회복하고...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흘렀습니다.



" 너는 힐 하지 말란 말이다!! "



" 흐어어어.... 절반 남았어!! "



" 방심하다가 누웠... 킄... "


 잠시라도 방심하면 이렇게 됩니다. 조금 더 강력하게 딜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킬을 정리하고 다시 도전!!



" 퐈이어!! "



" 우여곡절 끝에 이기긴 했네요. "



" 자. 어서 보상을 내놓아라. =_=;;; "


 알던 사람까지 죽이라고 한 녀석이기에 보상을 왠지 기대해 봅니다. ' 보라색 아이템이라도 하나 주려나? ' 하는 맘이 있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크흡.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붉은 포탈이 열려 있습니다. 어딘가로 이어지는 포탈이겠지만.. 왠지. 왠지. 색깔이 좀... -_-ㅋ



" 저 붉은 포탈은 어디로...?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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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18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열 여섯 번째 이야기네요. 아마도 그랏우드 지역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16화에서 그랏우드의 모든 퀘스트 완료 어칩먼트를 따버렸거든요.~ :) 오늘도, 퀘스트 중에서 기억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 남은 부분이 이제 정말 별로 없이 꽉 찬 맵입니다. "


 오늘도 여행의 시작은 엘든 루트에서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밥을 먼저... 이쯤 되면 누가 등장할지 이제는 대충 감이 오리시라 믿습니다. 바로 내. 복. 변. 태.!!



Galolion : " 허허허헣. 자네 그 렙에 잠이... "

Coconut : " Shut up plz. :( "

Galolion : " 허허허헣. 쪼렙 주제에 말버릇 보게. "


 마굿간 지기는 매일 내복변태로 등장하지만 오늘에서야 풀네임으로 주석을 달게 되네요. 그의 이름은 Galolion 입니다. 언제나 여행기에서는 저를 갈구는 입장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게 말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죠.


Galolion : " 허허허헣. 진작에 그럴 것이지.~ "

Coconut : " 야. "


 어쨌든, 오늘 소개해드릴 퀘스트는 게임 속 캐릭터의 성향과 관련되는 퀘스트 입니다. 코코넛이 북부의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긴 퀘스트 같은데, 진행하면서 내용을 상당히 스킵하다보니 발단이 된 내용과 흘러간 스토리를 다시 봐야 하겠더군요. 전 화에서 퀘스트를 받던 시점으로 다시 비디오를 확인해보니 '그랏우드 여행기(2)'의 가장 뒷부분에서 퀘스트를 받았군요. 마을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건에 대해 증거를 찾아서 진범을 찾아야 하는... 그런 퀘스트였습니다.



" 여행기 2화에서 문제의 발단이 된 퀘스트를 시작. "



" 마찬가지로 2화에서 언급한 진범인 Pact Breaker에 대한 증거를 찾아야 한다... "


 지금까지 뭔가를 추리해야만 하는 퀘스트에서는 대부분 악행을 행한 자가 분명한 상황에서 증거가 부족해 증거의 수집을 의뢰받거나, 아니면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발생한 복수와 같은 일에 대한 조사를 한다거나... 하는 스타일의 퀘스트가 '추리'라는 화두를 던져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용의자가 여러명인데 직접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 퀘스트로군요. 


 관련된 대화는 이미 '그랏우드 여행기(2)' 에서 모두 클릭하고 스킵을 한 상태였지만, 2화가 지나고 나니 사실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번 화의 증거 수집 단계에서도 기억을 더듬어보면 대부분 클릭, 스킵을 반복했기에 어렴풋한 내용만 기억하고 있었죠. 이런 상태로 범인을 지목해야 하다니... 생사람 잡게 생겼습니다. -_-;;;


 문답 단계에서 일단 기억나는 증거는...



" Lighting Charred Rock "



" Invoice "


 두 가지 모두 상인과 관련된 증거물이군요. 하지만, 전 회의 퀘스트와 연관성을 생각하지 않고 게임 진행 과정에서는 상인과 관련된 증거라는 점만 확인하고는 넘어가버렸습니다. 이 후에 또 다른 증거물들을 모두 발견하지만, 좀 더 빠른 속도로 스킵해버렸죠.



" Spinner's Broken Sigil "



" Gathiel's Astrology Chart "



" 모두 모였으니 Rolon에게 가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전후맥락에 대해 모르고 고발할 수 있을까요? "


 사실, Rolon을 이제 만나야 하는데 이 시점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후에 Rolon과의 대화를 읽으면서 '아. 이거 큰일인데...' 하는 생각을 했죠. 엄청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무고한 사람을 잡게 생겼거든요.



" 누군가를 고발하기에 앞서 증거에 관한 의심나는 점 등을 확인해야 한다!! "



" 누군가를 고발하게 되면, 입증할 증거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은 당연. "



" 정말 준비되었으면 기소할 사람의 이름을 지목하면 된다. "


 상인인가, 아니면 방직공이나 그의 아내인가... 고민하다가, 항상 그랬듯이 범인이 밝혀지면 그 후의 선택. 즉, 고발당한 NPC의 생사와 관련된 선택지가 또 한 번 나오리라 생각한 코코넛은 처음에 찾은 두 가지 증거에서 상인을 기억해내고는 상인을 고발하기로 합니다. 만약에 잘못 고발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진범이 아니라면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 제1증거로 인보이스를 제출한다!! "


 제1증거를 제출하기 전에 Rolon의 뒤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입니다. 아무래도 증거를 보고 배심원의 역할을 할 모양입니다. 잘못 제출하고 배심원 역인 시민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야 뭐... 진범이 아닌 사람을 고발하는 경우에 대한 책임은 코코넛이 지면 되겠죠? 상인이 진범이라면 문제 없고요.



" 헛. 받아들였네요...? "


 최종 증거를 요구하는 Rolon에게 아까 주워온 Lighting charred rock 을 제출합니다. 상인과 관련된 것은 그 두 가지 였죠.



" 최종 증거로 Lighting charred rock을 제출한다!! "



" 증거에 대한 검토는 당연히 필요한 절차. "


 두 가지 증거를 제출한 코코넛은 이 후 단계를 기다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 상인 Aranak의 유죄가 입증되었다. "


 어... 다행이 틀리지 않고 제대로 범인을 고발한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결정했으니 맞겠지요...? 하지만,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코넛이 고발한 Aranak이라는 상인 NPC에게 연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Aranak과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



" 정말 진범이 맞긴 하구나... 다행이네요. 스스로 유죄를 인정해줘서... "



" Judgment Chamber로 호송해야 합니다. 아직 죽고 싶지 않다고 하는 Aranak "


 Aranak을 데리고 Judgement Chamber로 향합니다. 이름답게 무척이나 으스스한 분위기네요. 하지만... 여기서 대체 어떻게 응징할거란 말인지... 말하는 투를 봐서는 사형인데 말이죠.



" Judgment Chamber의 입구 "



" 심판이 내릴 분위기인데... Aranak?? 어디있음?? "


 Judgment Chamber에 도착하고 난 뒤에 Aranak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게 왠... 퀘스트 진행 상황은 Witness Judgment 에서 진행이 되지 않고 말이죠. 아마... 원래 시스템의 퀘스트 설계라면 Aranak이 모종의 방식으로 심판을 받는 장면이 연출되고 퀘스트가 종료될 것 같은데요. 지난 회에서도 퀘스트 버그로 인스턴스 던전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임무를 완료한 적이 있었죠. 오늘은 로그아웃 후에 다시 접속을 해 보니... 퀘스트 완료상태입니다. 흠... 뭔가 석연치 않은 마무리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럴때는, Aranak이 시스템의 버그를 이용해서 도망갔다고 상상을 하는 편이 훨씬 더 낫겠네요. :)


 퀘스트 완료 여부는 화면의 변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퀘스트 완료 전에는 Rolon이 서 있는 곳은 녹음이 없는 삭막한 공간이었지만, 재접속 후에는 녹음을 다시 되찾은 모습이었거든요.~ 그나저나 진범을 찾아서 무척 다행입니다. :)



" 완료 전 "



" 완료 후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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