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서른 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조금 새로운 소식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모로윈드!!! "



 얼마 전에 모로윈드 확장 스토리라인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지역과 직업, 퀘스트들이 추가되었다는 소식은 모두 들으셨겠죠? 와든이라는 새 직업과 새로운 지역에 관심이 없는 유저가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높은 가격이 여러모로 걸렸죠. 본편 가격을 상회하는 확장 스토리 라인 가격에 선뜻 지갑을 열기가 꺼려지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리셀러 쪽에서 먼저 할인의 공을 쏘아올렸습니다. 정식 발매가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g2a 라는 리셀러가 파격적인 가격에 "모로윈드 디스커버리 팩"이라는 상품을 엽기적인 가격에 팔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모바일 앱 내 구입 한정"이라는 조건은 있었지만 말이죠.) 한화로 약 1,700-1,800원 정도에 디스커버리 팩을 구입하면 기존 엘더스크롤 온라인 유저들은 홈페이지에서 리딤코드 등록 후 모로윈드 확장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실시간으로 방송이 진행된 2017년 6월 9일까지는 디스커버리 팩의 구입과 적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의 시점에서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코코넛은 얼떨결에 모로윈드 업그레이드를 해버렸네요.~


" 이제 업그레이드 마크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와든을 만들기엔 CP가 낮다고 생각해요!! "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게 되면 베이스 레벨은 따로이 올려야 하지만, 기존에 다른 캐릭터가 올려둔 CP는 공유합니다. 이 말은 코코넛 계정 내의 한 캐릭터가 CP를 200까지 올렸다면 나머지 캐릭터들에게도 CP 200이 주어진다는 말 입니다. 물론 베이스 레벨은 따로 올려야겠죠. 1-50까지 레벨을 올리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이 후에 캐릭터별로 개별적으로 CP를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다는 말 입니다. 


 한 캐릭터가 엄청나게 달려서 CP를 최대 수치까지 올려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캐릭터가 재미있어 보여서 캐릭터를 새로이 만들거나 변경하더라도 1-50의 베이스 구간만 지나면 CP를 또 올릴 수 있으니까 확실히 캐릭터를 변경하는데 대한 부담이 적어 보입니다.~ 패치등을 통해서 캐릭터 상성이 많이 바뀌는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 왠지 분위기 있는 시작화면이지만... 저 앞에 보이는 곳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함정. ㅋ "



 오늘은 콜드하버에서 시작해봅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콜드하버에 왔는데 아직까지는 양대 길드(파이터 & 메이지) 접촉이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콜드하버의 동쪽 부분 퀘스트를 해볼까 해요. 아마... 동쪽 부분의 퀘스트를 마치면 메이지 길드 출입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플레이어 부활!! 소울잼 1개를 소비하면 플레이어를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



 퀘스트 던전이나 필드에서는 소울잼을 소지하고 있다면 셀프 부활이 가능한데요. 던전 보스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타인이 부활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소울잼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버릇을 들여서 큰 문제는 없지만 만약에 소울잼이 없는 경우라면 서로 부활을 해줘야 하는 경우에 낭패를 볼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콜드하버의 오른쪽, 방위로 따지자면 동쪽 부분 퀘스트를 할 차례입니다. 동쪽 부분을 마무리 하고 나면 메이지 길드쪽의 출입이 가능해질 것 같고요. 메이지 길드와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마지막 여정으로 갈 실마리가 잡힐 것 같아요. 여러가지 퀘스트 중에서 기억에 남는 퀘스트 하나를 소개드려볼까요?


 이번 이야기는 에버풀 이라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뭔가 좀 수상쩍은 냄새가 나는 마을이예요. 밖은 유령이 한가득이고...


" 바닥에 누워있는 NPC로부터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



 건물의 앞에 있는 NPC의 몸에서 나온 편지로부터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아마 이 청년은 러브레터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러브레터의 대상은 앞에 있는 건물 어딘가에 있으리라 짐작됩니다만... 


" 죽음 때문에 전하지 못한 편지를 옆에 떨구고 있군요. "



" 내 사랑. 으로 시작하는 편지... "



 편지 속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서 바로 앞에 있는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밖은 살벌하다못해 음산하기까지 한데... 여긴 왜 이렇게 분위기가... 테이블 위에 만취해서 춤을 추는 사람도 있고... 사람들 모두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자포자기하고 술에 절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아니 뭐 이런 막장이... -_-;; "



 사정을 묻기위해 비교적 멀쩡해보이는 이에게(라고 쓰고 퀘스트 마크가 있는 이에게 라고 읽어야겠죠?) 말을 걸어봅니다. 그런데 왠 난데없는 Mead 이야기를... Mead는 봉밀주(벌꿀술)이죠. 역시 술 이야기로 시작하는걸 보니 제정신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 Mead 이야기 좀 그만하라고요... "



" 첫 마디는 기어코 Mead로 꺼내는 근성가이... -_-; "



 아마 밖에 쓰러진 청년은 딸과 사랑하는 사이였나봅니다. 그러면 딸을 만나봐야겠죠. 딸은 어떨까요... 정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옷. 딸은 정상인 것 같습니다. 비교적...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마음이 오죽 아프겠습니까만, 그래도 밖의 청년인 Gamirth와 이상한 아저씨의 딸인 Nelhilda는 벌꿀술에 뭔가 사악한 기운으로 인첸트가 걸린 것을 알고 그것을 풀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하긴... 그렇게 주술이 걸린 정도라면 아까 본 사람들의 상태가 이해가 됩니다. 


" 인첸트를 풀어보려고 하는 Nelhilda. 도와줘야겠죠? "



 늘상 그렇듯 해독을 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드에서 재료를 구해야겠죠. 나열한 재료들을 모아봅니다.


" 일단 룬스톤 먼저.~ "



 해독을 위한 재료는 룬스톤과 Kyne 의 꽃인데, 사실 필드 생김새가 뭔가 녹색 식물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라서 찾는데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 같은 시간대에 퀘스트를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인지, 아이템 리젠도 약간 느렸던 것 같고요. 어쨌든 재료를 모아서 다시 아까 Mead에 모두가 취해있던 건물로 돌아가봅니다.


" 완성된 포션을 이용해서 벌꿀술이 들어있는 통을 정화!! "



" 어라... 정화를 하자마자 대화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아저씨. -_-;; 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



 정상이 된 아저씨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을 사람들에게도 뭔가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벌꿀술에 그렇게 사악한 기운을 불어넣은 범인을 찾아야 하기에 다른 사람들과 좀 더 대화를 나눠봅니다. 뭔가 부탁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기도 하고요.


" 뭔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보로미르의 인상을 풍기는 NPC인데, 벌꿀술 마시느라 들고 다니던 류트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



" 전사의 포스를 풍기는 이 분께서는 술을 드시느라 전사의 혼인 단검을 잃어버리셨나봐요. -_-;;; "



 역시 술은 사람을 훌륭한 경지로도 올리는 좋은 벗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게임에서도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군요. 여튼, 찾아달라는 아이템을 찾아서 다시 돌아가면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마을 근처에서 류트와 단검을 찾아서 가져다 줍시다.


" 잃어버린 물건 치고는 너무 잘 보관된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군요. -_-!! "



 아이템을 모두 찾아서 돌아오고 나니 사람들이 전부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 다들 이제는 괜찮으신건가요? "



" 내가 범인이요!!! 라고 써 있는 듯한 마스크를 가진 사악해보이는 마법사가 등장하는군요!! "



 여튼, 벌꿀주도 해독하고 사람들이 제 정신도 차린 것 같고... 하지만. 아직 뭔가 좀 이상한 구석이 있어요. 마을 사람들이 또 잃어버린게 있나봅니다.


" 말씀하신 물건을 찾아왔소만... 아직도 뭔가 남은게 있소? "



 아까 봤던 사악하게 생긴 마법사의 이름은 '데인(Thane)'입니다. 마을에 굴을 파고 숨어있었나봐요. 들어가서 혼을 내줘야겠죠?


" 잡았다. 요 놈. "



 위풍당당한 불량 마법사 데인은 어짜피 테두리 1개짜리 몹이었기 때문에 혼자의 힘으로도 요리 때리고, 조리 때리면 잘 요리할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 죄를 물어야겠어요.


" 나의 망치를 받아라! 좀 아플지도 모르겠어!! "



 데인을 두드려주고 나니... 제단 쪽에 뭔가 이상한게 보입니다. 확인해보니... 우웃. 이것은!! 마을 사람들의 영혼이네요. 그러면, 혼을 모두 빼서 이렇게 가둬둔 것이었나보군요. 이런 몹쓸 것은 당장에 파괴해야겠죠?


" 마을 사람들의 혼을 어디에 가둔걸까요? "



" 딱 봐도 수상한 이 제단이군요. "



 이제 대충 이야기가 마무리 되려나 봅니다. 


" 당신이 뭘 했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변했군!! 모두들 느끼고 있어!!! "



 ... 라는 한심한 대사를 남긴 이 남자. 하지만, 비교적 온전한 정신으로 마을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리려다가 목숨을 잃어버린 젊은 남자와 딸의 고통이 못내 맘에 걸렸나봅니다.


" 부녀간에 남은 복잡한 마음의 앙금. 어찌 진행될까요. "



" 딸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버지.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잃고 희생한 딸은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를 수 밖에... "



 이야기를 처음부터 진행한 코코넛의 입장에서 이 가련한 부녀에게 뭔가 조언을 해준다면...


"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되겠죠. 악의를 가지고 벌어진 일이 아니니 용서하는 것도 어떨련지... "



"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딸. 아버지를 용서하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이 곳을 벗어나야겠죠. "



 "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내가 할로우 시티를 미리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놨지!!! " 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_-;; 할로우시티는 안전하니 그리로 이주하는게 좋을거라 충고를 해줘야겠어요.


"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퀘스트는 마무리 됩니다. :)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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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서른 번째 이야기네요. 이번 시간에는 계속 이어오던 다크 브라더후드와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 해당하는 콜드하버 관련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그 와중에, 다크 브라더후드 메인 스토리 퀘스트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 스토리를 위주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


" 복장은 아마도 큰 변경 없이 쭈욱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두건의 우는 얼굴 모양이 묘하게 공포스러운 면이 있네요. "



 기본 복장의 두건 얼굴 형상이 우는 입 모양을 하고 있는데... 저 형태가 묘하게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왠지, 전장에서 저런 마스크와 마주치면 소름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한 아이템 형상은 아니고, 세트 아이템 자체의 고유 형상인것 같은데요. 여튼... 제가 거울 보고 싸울 일은 없으니 상대방도 공포를 느끼면 좋겠군요. 흠.


 그건 그렇고, 다크 브라더후드 생츄어리를 들어가는 입구에서 희안한 늑대 탈 것을 보았어요. 이 늑대는 왠지... 지옥의 늑대인가!! 눈은 피처럼 붉게 빛나고 온 몸은 칠흑같은 털이 휘감고 있는... 그 늑대를 타고 있는 16레벨의 플레이어. 눈에 붉은 색이 있어서 그런지 


 "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3배쯤 강할 것 같어!! "


 붉은 색이 원래 세 배쯤 강합니다. 후훗. 이유는... 묻지 마시길.


" 붉은 눈의 검은 늑대를 타고 있는 플레이어. 왠지 멋지네요.~ "



 아직은 다크 브라더후드 레벨이 3이기 때문에 별 다른 퀘스트가 나온 것이 없습니다. 일일퀘스트를 부지런히 해서 레벨을 올려봐야겠어요. 그러면, 새로운 내용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Speaker 에게 잠입 퀘스트를 받아봅시다. :)


" 스머글러스 덴으로 바로 날려보내 주실 모양입니다. "



 스머글러스 덴은 29화 방송에서 다녀온 적이 있죠. 목표가 비슷한 반복퀘라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합니다. 일일 퀘스트인 잠입 퀘스트 외에도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살생부에 적혀있는 암살 퀘스트죠. 이것도 받아서 수행해 봅니다.


" 다크 브라더후드의 이름으로... "



 암살 퀘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하려고 하던 중, 새로운 퀘스트 알림을 받았습니다. 다크 브라더후드의 수장인 아스타라(Astara)에게 가보라는 전갈을 받았는데요. 


" 자네. 얼른 보스에게 가 보게. "



 아스타라는 새로운 계약거리가 생겼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요구사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뭐 자세한 이야기는 뒤로 하더라도 수장의 명령이라면 따르는 것이 다크 브라더후드의 일원다운 행동이겠죠.


" 새로이 접수된 요구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일을 부탁하는 아스타라. "



 이 스토리 퀘스트는 엔빌 성에서 이루어집니다. 엔빌 마을에서 보면 항상 위용을 자랑하는 큰 규모의 성인데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내부는 더욱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 건물의 위용이 돋보이는군요. 엔빌성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



 엔빌성 내부로 진입할 때 일러스트가 하나 뜨는데... 처음에 보고 말이죠.


 " What the...... "


 일단 보실까요? 문제의 일러스트를...


" What the...... "



 일러스트 보고 놀란 가슴이 실제 엔빌 집정관 모습을 보고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일러스트랑 똑같은 모습으로!!! 아니... 한 술 더 떠서!!! 


 사실 엔빌 마을이 다크 브라더후드의 영향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유난히 NPC들도 많이 죽고 쓰러져있는 동네죠. ( 아!!! 물론 저도. -_-;;;; 그 대열에 함께 있습니다만... -_-ㅋ) 치안이 이렇게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 방만한 집정관의 태도 때문이 아닐지!!!!


" 옆에 엉거주춤한 아르고니안은 풍악을 울리고 있었는데, 스크린 샷을 하는 타이밍에는 얼른 집어넣더군요. "



 딱 보기에도 부패하고 타락해보이는 집정관이 짝(???)다리 자세로 제게 암살을 의뢰하는군요. 왠지 없애달라는 사람들이 다 착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수락의 의미로 되버리는 시스템 덕분에 크바치 성으로 가서 암살을 수행해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_-;; 


" 랫마스터가 이르길, 성의 가드타워로 침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루트라고.... -_- "



 미션 수행장소인 크바치 성은 전에 와서 암살 임무를 수행했던 곳이기에 지형은 대강 숙지하고 있습니다. 경비에게 급한 용무가 있어 들어갈 수 있냐고 대화를 걸어보니 매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듯한 느낌의 정석적인 대답으로 응수하네요.


" 순순히 확인 서류를 제출한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



 또 다른 진입 방법으로 아미아라는 NPC와 대화를 해 봅니다. 어쩌면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줄지도 모르죠. NPC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윽박지르기, 회유하기가 여기서도 나옵니다. 어떤 대화를 선택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긴 하지만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또 다른 진입로를 알려주게 됩니다. 어느 쪽으로 들어가던지는 플레이어가 정하면 되겠습니다.~ :)


" 전 어둠의 형제단을 거스를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구요.~ "



 침투 루트는 2곳입니다. 하나는 왼쪽에 있는 히든 패스를 통하는 방법이고, 하나는 게이트 하우스 통로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코코넛은 단순하게 가깝다는 이유로 게이트하우스 쪽을 선택합니다. ㅋ


" 자!! 가까운 곳으로 가자!!!! "



 내부로 들어오면 잠입 퀘스트와 동일하게 TRESPASSING 메시지가 뜨고 제한구역임을 알려줍니다. 아예 눈에 띄지 않고 지나가거나... 아니면 상대가 날 보기 전에 먼저 암살하면서 진행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 오른쪽 아래의 현상금 게이지가 너무 많이 오르지 않기를... -_-;;; "



 성실한 납세자의 표본과도 같은 암살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코코넛으로서는 달려들어서 현상금을(삥을) 징수하는(뜯는)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손해이므로 가급적 누가 절 보기전에 빠져나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 이봐. 자네. 잠깐 나 좀 볼까? "



" 왼쪽의 복면 사내는 동업자!!! 라고 할까요? 같은 퀘스트를 진행하는 또 다른 플레이어. "



 사령관인 마르쿠스 스키피오를 암살하는 미션인데, 우연하게도 다른 플레이어가 같이 수행중인 것 같습니다. 선행 플레이어가 암살의 기회를 놓쳤는지... 사령관에게 쫒겨 도망가는 것을 보고 잠시 몸을 숨기고 있다가 돌아온 사령관을 제가 먼저 암살하게 되었네요.


" 눈에 띄지 않게 뒤로 접근해서... "



" 암살에 성공!! "



 사령관인 마르쿠스 스키피오의 암살 미션과 더불어 또 하나의 임무가 있죠. 카를로스 아퀼라리오스(이름 정말 어렵... -_-;;) 공작을 만나야 하는데요. 가는 길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 가끔은 통 속에 숨기도 하고요. "



 이래 저래 길을 열고 만난 공작. 그런데... 뭔가 할 이야기가 있어보입니다.


" 자신의 처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 공작. "



" 집정관을 암살해달라는 부탁을 역으로!!! "



 공작은 내막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명석한 두뇌를 회전시켜 판단했겠지요. 사령관이 죽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역으로 집정관을 암살해달라는 부탁을 하다니... 그런데 조금 의야한 점이 있습니다. 바닥에 널려있는 이 것들...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해골의 파편들... 촛불... 그리고 심장. 이것은...


" 어라. 이 장면 묘하게 낮이 익은데...? "



 네. 우리는 이미 이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의 미션을 수행할 때 나오는 일러스트에서 봤죠.


" 바로 이 장면입니다. 다크 브라더후드 입단식... 잠깐... 뭐라고????? "



 " 그러면... 공작이 다크 브라더후드의 일원이 되었단 말인가... &^&*@!#^(&# "


 혼란에 빠진 코코넛에게 스피커가 나타나 말을 겁니다.


" 아무 문제가 없으니 어서 새 계약을 실행하게. 그런데... 언제부터 얼굴을 보이셨죠? 매일 뒤만 보여주시더니... -_- "



 이곳을 빠져나가 새로운 계약을 수행해야겠죠. 나가는 길은 좀 더 험난합니다. 많은 수의 경비들이 있고, 쉽게 발각될만한 위치에서 왕복하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하면 바로 경비들이 뛰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 완벽하게 숨은 줄 알았는데!!! "



" 하지만, 목격자가 없으면 나의 소재도 알려질 일이 없지... -_-ㅋ "



 성을 빠져나와 다시 집정관이 있는 엔빌성으로 갑니다. 그런데, 성의 뜰에서 왠지 동료의 느낌을 주는 여인 머리 위에 퀘스트 마크가 떠 있네요.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니 집정관이 의뢰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아니... 그건 아니고... 계약이 바뀌었다구요. 


" 넵. 집정관과의 계약은 완료했지만 또 다른 계약 때문에 이번엔 집정관이 표적입니다. (하지만 이중계약은 아닙니다. 엄격. 진지. 근엄.) "



 집정관을 암살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것은 독살이라는 팁을 주는 여인네. 조금 무섭군요... 음.


" 독을 쓰는게 좋을게야... 훗. "



 독을 쓰려면... 뭐 어찌 쓰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집정관이 즐기는 와인에 독을 타는 것이 좋겠다고 했으니까... 와인렉을 찾아야겠죠. 아마, 조리실이나 식당에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어디가 어디인지 잘 분간이 되지 않아도 퀘스트 마크가 떠 있는 곳으로 발각되지 않고 이동하면 되겠죠.


" 또 다시 TRESPASSING "



" 우웃. 와인 보관소에서 독을 타는데 성공했다!! "



 독을 타는데 성공했으니 집정관을 만나러 가 봅시다. 사실 집정관은 볼 일이 있죠. 먼저 수행한 계약에 대한 보고도 해야하고요...


" 내 사소한 문제거리는 해결된 것으로 봐도 되겠지?? "



 스키피오의 암살에 대해서 말 하고 난 뒤에 집정관이 발코니로 초대를 합니다. 아마... 골치아픈 일이 해결되었으니 축배라도 들 모양이죠. 하지만, 이미 사전에 독을 타 두었으니... 음. 그냥 보고 있으면 되겠네요.


" 어이... 네가 가지고 올 예정이었으면 독도 직접 타는게 편하지 않았을까?????? "



 기분 좋게 공중을 향해 건배를 하더니... 독이 상당히 강한가봅니다. 바로 효과가 오는 것 같네요.


" 크... 크허허허헉..... 네... 네놈. 대체... 여.... 여기에 뭘.... 넣은...거...냐. "



 아까 퀘스트를 함께 수행하던 플레이어는 조금 늦게 도착했나봅니다. 이벤트 신이 진행되는 중에 퀘스트를 가진 플레이어가 도착하면 끝부분에서 걸리더라도 대부분은 퀘스트 완료 상태로 넘어가는 듯 하네요. 그러는 와중에 계속해서 고통받는 집정관... -_-;


" 늦게 도착한 플레이어는 쌍수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 같습니다. 퀘스트 완료는 함께 할 수 있을 듯. "



" 퀘스트 완료. 다크 브라더후드 생츄어리에 가서 보고하면 퀘스트가 완료되겠네요. "



" 이게 집정관이 바라보던 풍경이로군...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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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2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스물 아홉 번째 이야기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다크 브라더후드, 어둠의 형제단 이야기 입니다. 퀘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캐릭터 성격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퓨어힐러 스킬셋과 아이템셋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만, 이번 화부터 당분간은 처음에 방향을 잡았었던 스테미너 템플러의 형태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초기에 컨셉을 잡았던 스테미너 템플러는 쌍수무기(단검, 검, 도끼, 망치, 둔기 등), 활을 사용하는 헤비아머 템플러였는데, 이번에는 기존의 구성에서 벗어나 양손무기(대형무기류), 활을 사용하는 미디엄 아머 템플러로 변경했습니다. 아이템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전투하는 방식도 상당히 변경되었고, 스킬이 매지카 위주의 운용에서 스테미너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에 셀프 힐과 같은 부분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네요.


 적응하기 나름이라고는 합니다만...  바꿔보는 빌드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빌드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기에 여러가지 형태의 빌드들을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


" 외형이 상당히 바뀐 것 같은데... 저 가면은 좀. -_-;;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세트는 Air 접미사를 가지는 세트와 또 하나의 세트를 혼합한 조합입니다. 세트아이템 보너스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려면 동일한 접두, 접미사를 가지는 헤비아머를 섞어서 보강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세트 보너스도 챙기고, 헤비아머를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인 체력증가(%) 등도 노려볼 수 있으니까요.


" 지난 시간에 받았던 암살 퀘스트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



 파이터즈 길드나 메이지 길드와 마찬가지로 다크 브라더후드 자체의 레벨도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진행해줘야 합니다. 다크 브라더후드 자체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는 퀘스트도 있지만, 골드코스트 지역에서의 던전, 퀘스트 활동 전체도 영향을 줍니다. 골드코스트 지역에서의 모든 퀘스트를 진행하더라도 길드레벨 10까지 올리기에는 역부족이므로 중간중간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주는 암살퀘스트를 성실하게 수행햐야 하죠. (암살을 성실하게 하라니... -_-;;;)


 퀘스트를 하던 중 재미있을법한 퀘스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다크 브라더후드 생츄어리 내부에서 시작되는 퀘스트인데, 왔다갔다 하면서 종종 얼굴을 본 NPC인 코르(Kor)와 그 동생인 힐더가르트에 대한 퀘스트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퀘스트 시작점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조금 후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요... 


" 누워있는 NPC의 양 옆이 코르(좌)와 힐더가르트(우) "



"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The Blade of Woe. 암살검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네요. "



 다크 브라더후드 성소 내부에는 두 곳에서 반복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구 바로 우측의 장소에서 단발성 암살임무를 살생부(?!)를 통해 반복해서 받을 수 있고요. 또 한 곳은 성소 조금 안 쪽에 위치한 Speaker Terenus 인데, Speaker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반복 퀘스트는 1일 1회로 제한이 있습니다. 임무를 완수한 뒤에 얻는 경험치는 Speaker 쪽이 더 높지만, 잠입 후 암살, 파괴 임무를 모두 수행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 1일 1회 가능한 반복 퀘스트를 주는 Speaker Terenus. 잠입, 암살, 파괴가 모두 섞인 임무를 주네요. "



" Speaker 퀘스트 로딩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왠지 으시시한 분위기예요. 뒤에 보면 지켜보는 동료(?!)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Speaker 퀘스트는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미션을 위한 장소까지 워프가 자동이거든요.~ :)


" 퀘스트 수행지 입구.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



" 옆에 보이는 흰 원은 NPC의 탐지 범위. 중간중간 숨을 수 있는 Hiding Spot을 이용하면 숨을 수 있어요.~ "



 NPC의 패턴이 비교적 단조롭기 때문에 거리만 염두에 두면 발각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숨을 곳이 꽤 있어서 지형을 잘 이용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고요.~


" 목표를 발견!!! 암살검을 이용해서 처리해 봅시다. "



" 암살 성공. 이제는 발각되지 않고 밖으로 나가면 되겠네요.~ "



" 들어온 방법을 역순으로 이용하면 탈출이 쉽겠죠? :) "



 Speaker의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면서 길드 레벨이 올랐습니다. 길드레벨이 오르면 다른 다크 브라더후드의 메인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코르의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 자네. 나 좀 도와주지 않겠나? "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까 함께 있던 동생인 힐더가르트가 행방불명이 된 것 같습니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Anvil에 있는 Chapel로 가서 신자들과 대화를 해 봅시다.


" 오.~ Anvil에도 이런 건물이!!! "



 신도들에게 Nord 여인을 본 일이 있냐고 수소문을 해 보지만, 딱히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않던 중에 지나가던 어떤 여인네가 힌트가 될 만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나저나... 코르와 힐더가르트는 종족이 Nord였군요. 북부인이죠.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의 배경이 되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 머리에 꽃을 꽃은 젊은 Nord 여인을 봤소만... "



 우리 모두 머리에 꽃을 꽃으면 어떤 이미지인지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잠시 잊기로 하고 힐더가르트를 찾는데 집중해 봅시다.~ 코르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자 코르는 스카이림으로 돌아가자고 하네요. 그리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그녀가 늑대들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갔을거라고 말이죠... -_-;;


" 그러고보니... 너 생긴게... 좀 이상하다??? 좀.. 뭐... 그걸 닮은 것 같네??? "



 코르가 말해준 캐러벤 마스터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분... 왠지 저를 꽤나 신뢰하지 않는 것 같군요. 사정을 가감없이 설명했지만, 협조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캐러벤 마스터. 다른 곳에서의 경험으로 이런 분위기라면 이동이 가능하리라는 것은 대충 유추할 수 있죠. "



" 내가 왜 모든 것을 알려줘야만 하지? 라고 하는데... 딱히 해 줄 말이 없군요. -_-ㅋㅋㅋ 믿으라고 쫌!!! ㅋ "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저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캐러벤 마스터에게 신뢰를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ㅋ 하지만, 우리의 코르가 아마 이 일을 해결해 줄 것 같군요. 


Kor : " 아 쫌... "

캐러벤 마스터 : " ㅇㅅㅇ "



 캐러벤 마스터를 잘 구워삶은(???) 코르 덕분에 늑대들이 태어난 곳으로 오게 된 코르와 저는 힐더가르트의 흔적을 본격적으로 추적해 봅니다.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 활성화되는 흔적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여러가지 단서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헌터가 죽은 걸 보니 사냥감이 무척 강한 것 같군요... 그런데 저 위의 늑대는 아닙니다. 공교롭게 잡은 녀석이 위에 얹혀졌네요. "



 흔적을 따라서 계속 이동해봅니다. 지역 자체는 넓지 않지만, 아까 발견했던 사냥꾼들의 동료가 사방에 있고, 늑대 역시 꽤나 많은 수가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투를 하고 싶지 않다면 계속 숨어서 이동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 스테미너 템플러 세팅을 하며 미디엄 아머로 모두 바꿔입은 덕을 보네요.~ 스테미너 리젠양이 어마어마해서 말이죠.~ "



 꽤나 이동했는데, 앞에 뭔가가 꿈틀꿈틀하네요. 으응??? 저건??? 늑대인간!!!!!!!!!



" 코르와 늑대인간이 같이 있다!!!!! 그런데, 왠지... 혹시??? +_+!! "



" 너 였구나. 힐더가르트. 머리에 꽃을 꽃은게 폼은 아니었구나. "



 힐더가르트가 웨어울프(늑대인간)이었다니... 좀 놀랐습니다. 게임에서 처음 보였던 때부터 내내 얌전하고 다소곳한 이미지였는데... 역시 머리에 꽃은 꽃이 보통은 넘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치였나!!! -_-ㅋ 뭐... 어거지로 사족을 달자면... 예로부터 웨어울프들은 보름달이 발산하는 엄청난 파장에 감응해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느니 하는 식으로 전해지죠. 그러한 달빛의 파장이 광기에도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같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힐더가르트가 옆에 꽃은 꽃이 암시하는 바도 일종의 광기의 상징물이 아니었을까 하고... -_-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무슨 이런. ㅋ


" 자의로 이 곳까지 도망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화내용. 어쨌든 보호가 필요하겠네요. "



 사실 코코넛은 이 퀘스트 이전부터 이미 뱀파이어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웨어울프와 함께 있을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뱀파이어와 웨어울프는 서로 대립하는 구도로 그려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런 것들과는 별개로 이 퀘스트의 내용을 쭈욱 따라오다 보면 코르의 동생을 한 가족처럼 보살피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자 이제 잘 마무리 되었으니 돌아갑시다.~ "



" 가기 전에 잊은게 없는지 재차 확인하는 캐러벤 마스터. 덕분에 뭐 빼먹은거 있나 또 뒤로 갔다왔죠. -_-ㅋ;;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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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30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스물 여덟 번째 이야기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DLC 중 하나인 다크 브라더후드 이야기 입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통틀어 어쩌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퀘스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블리비언에서도, 스카이림에서도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는 항상 인기있는 컨텐츠였거든요. :)


" 코코넛의 모습이 범상치 않네요. 다크브라더후드를 위해서 입은 건 아니지만... -_-;; "



 다크 브라더후드 DLC 퀘스트의 시작은 골드코스트 지역의 엔빌(Anvil)이라는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스토리 초반부에서 무고한 NPC를 한 명 죽여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동안에는 이 부분을 진행하는게 왠지 꺼려지기도 하고 맘에 안들기도 해서 보류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뱀파이어가 된 후로 필요에 의해서 흡혈을 계속 해야하는 입장이 되었기에 이 틈을 타서 확장팩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


" 접속하면 경험치 획득 가속 알림이 떠요.~ :) 일정한 구간의 레벨업을 상당히 쉽게 만들어줍니다.~ "



 뱀파이어가 된 후로 뱀파이어 상태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상당히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가 있습니다. 체력회복이 더뎌지고, 화염데미지를 더 입게 되는 등 패널티 비율이 점점 높아지게 되므로, 항상 자기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코코넛은 스테이지 2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체력회복 25% 저하, 화염데미지 추가 15% 패널티를 받습니다. 얼른 시민을 한 명 더 물어서 스테이지 1 상태로 돌려놔야 패널티를 없앨 수 있어요. -_-ㅋ


" 여태까지 패널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코코넛... -_-;;; 크흡. "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성소에서 퀘스트를 받고 각종 활동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자주 올 곳이기도 하니 지형을 익혀두는 것이 좋겠죠.


" 외부에서는 이 문이 정말 잘 안보이게 되어있습니다.~ "



" 성소 내부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로딩을!! "



 성소 내부는 로딩 일러스트에서도 잘 표현했는데, 자연동굴 속을 목적에 맞게 가공한 형태입니다. 내부에는 암살 명부가 적혀있는 책이 있는 사무실과 같은 곳도 있고, 장비 제련을 할 수 있는 포지와 식당, 서고 등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 앞에 보이는 책상에는 각종 몽타쥬와 지도가 보이네요. 왼쪽의 스탠드에 놓여진 책이 살생부!! "



" 내부의 식당 끝에는 플레이어가 더 진입할 수 없는 공간도 있습니다. "



 형제단 본부에서 퀘스트를 받고 난 후 목적지로 이동해 봅니다. 이번에 진행해 볼 미션은 Kvatch 라는 작은 도시에서 진행되는데요. 접선을 위해서 이동한 뒤에 자세한 지침을 받고 움직이면 됩니다.


" 암살대상은 Horatia Angius. 아마 도시 어디엔가 있겠죠? "



 일단, 아까 보여드렸던 뱀파이어 스테이지를 1로 만들어야 하기에 첫 희생물을 물색해 봅니다. 마을 밖에서 사람을 물게 되면 정의의 가드들이 와서 응징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잠겨있는 NPC 집에 침투해서 집 안에서 해결해야 하죠.


" 음... 여기가 좋겠군. 성문 바로 앞집입니다. "



" 락픽을 이용해서 문을 열어줍니다. 상자 열기랑 같아요.~ "



 평소에는 불필요하게 NPC를 공격하지 않도록 잠그고 다니는 옵션을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플어줘야 합니다. Prevent Attacking Innocents 를 off 상태로 바꾸고요.


" 게임 옵션을 조정해줘야 NPC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



 NPC의 뒤쪽으로 가면 약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는 Feed 라는 뱀파이어의 스킬을 발동할 수 있고, 좀 더 가까이 접근하면 다크 브라더후드의 암살스킬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가 거리에 의해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가끔 혼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암살 스킬의 경우 목격자가 없으면 현상금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뱀파이어의 피딩은 흡혈 후 NPC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현상금이 잡히게 됩니다.


" 흡혈하는 중에 뜬 메시지. -_-;;; 오른쪽 아래에는 현상금도 생겼습니다.~ "



 현상금이 잡힌 상태로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가드에게 잡히면 현상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지불을 망설이다가 타이머가 지나면 가드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가드를 이길 재간도 없을 뿐더러 괜히 싸우다가 죽으면 가드에게 현상금도 빼앗기고 죽으면서 발생하는 장비 내구도 하락 때문에 이중으로 패널티를 받는 꼴이 됩니다. 현상금이 걸린 상태에서는 가급적 가드와는 만나지 말도록 합시다. +_+;;;


" 네 놈. 돈을 내면 보내주도록 하지!! "



" 드디어 표적을 찾았다!!!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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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회에서 뱀파이어가 되고자 결심을 세웠지만 대낮이 밤으로 바뀌지 않아 애석하게 허탕을 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물론, 밤이 되더라도 리젠된 뱀파이어가 한 지역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만 뱀파이어를 찾아서 물릴 수 있겠죠. 그래서, 방송이 없는 동안 여러 시간대에 접속을 하면서 뱀파이어를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수요일 저녁 즈음에 뱀파이어가 될 기회를 찾아냈어요. 저 처럼 뱀파이어가 되고 싶었던 유저가 아마 있었나봅니다. '뱀파이어 선배' 라고 하죠. 편의상...


뱀파이어 선배 : 혹시 Zone에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사람 있어?

Coconut : 오옷. 저요저요!!

뱀파이어 선배 : 지금 Altar 에 있으니까 와.

Coconut : -_-?? altar????? 


 틀림없이 저는 그 때 The Rift 지역에 있었는데, altar 에 있다고 하는 유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altar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파티를 요청했습니다. 파티를 하면 맵에서 보이거든요. 그런데... 아마 이 뱀파이어 선배는 다른 파티가 있었는지 파티는 어렵다고 거절을 합니다. 그러면서 대화창에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뱀파이어 선배 : 15분 후에 서버 다운이야. 얼른 와. 나도 더 기다릴 수가 없어.

Coconut : 아... 안돼!!! altar가 어디야?????

뱀파이어 선배 : altar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른 와.

Coconut : #$)*()&$*()&#()@*$)


 마침 서버다운을 앞두고 있는지라... 이 상태로 서버다운이 되면 정말 억울할 것 같았어요. 구글에서 The Rift 에 있는 altar를 검색해보니 대충 어느 위치인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이게 맞는 자리인지....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이 뱀파이어 유저가 있을지... 모든게 불확실했어요.


 죽어라 달려가서 10분 전 쯤에 도착했는데... 오옷. 있습니다!! 있어요!!!


뱀파이어 선배 : 뱀파이어가 되길 원하는게 너야?

Coconut : 응응. 얼른 부탁해!!

뱀파이어 선배 : 무릎 꿇고 제단에 기도를 하도록 해.

Coconut : What?????????????????

뱀파이어 선배 : 기도를 하라고.

Coconut : 왜?

뱀파이어 선배 : 뱀파이어 되기 싫어?

Coconut : #)($&)#$*&)(*#!@(#


 서버 다운을 10분... 아니.. 이야기 하는 동안에 시간이 갔을테니 좀 더 줄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 마당에 역할극을 원하는 상대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게 뭔가 하고 /knee를 타이핑 하는데 확장 명령어 리스트가 뜹니다.


/kneelpray


  ' 오잉? 이 자세를 취해야 유저끼리 물어줄 수 있는건가....? '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네요. 자세가 완성되자 뱀파이어 선배가 뒤로 스윽 돌아오더니 목덜미를 쿠아아아악!!! 물어버립니다. -_-ㅋ


" 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악!! "



 물리고 나서 제단에 스크롤이 하나 생기고... 드디어 스킬라인을 습득하기 위한 퀘스트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서버 다운.~~~ 서버 재시작을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해 봅니다.~


"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퀘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



" 저 포탈은 뱀파이어에게 물리고 난 후 제단에 있는 스크롤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예요. "



" 퀘스트 시작 NPC는 이 분. Rahaja "



" 네오에게 빨간 약, 파란 약을 묻는 모피어스 같군요. 정말 되고 싶어???? 라고... ㅋ "



" 첫 번째는 Basin of Suffering "



 우물을 클릭하면 꿀떡꿀떡 마시게 되는데, 우물물을 마시고 나면 환영을 보게 됩니다. 환영을 모두 보고 나면 다음으로 진행되죠.


"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피딩(Feeding)의 고통을 보여주려는건가....? "



" 몰라그 발의 심볼. 몰라그 발은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마지막 보스라고 합니다. "



" 몰라그 발의 석상과 상호작용!~!!! "



"이제 뱀파이어의 수장격인 Lamae의 과거를 봐야겠군요. "



" Lamae의 과거를 볼 수 있는 Basin of Loss "



" 물을 마셨더니.... 또 파란색!! "



" 화염 속에서 걸어나오는 Lamae "



" 다음은 Arkay 심볼과 교감이군요. "



" 딱히 이상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흠.... "



"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 라고 하는 것 같군요. "



" 이 풀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 혹시 피? "



" 피가 맞네요. -_-;;; 으으 기분나뻥.... "



" 날 어쩌려는거죠? "



" )(*#)($*)($*(_#)($_!#)*&#@*(@#_($!@ "



" 이놈들아!!! 아프단 말이다!!!!! "



" 이제 웜 어세신들을 사냥하러 다녀오너라. "



" 이제 곧 뱀파이어가 될 것 같아서 외부 코스튬을 바꿔봅니다. 얼굴이 잘 보이는 걸로 말이죠. "



" 역시... 해야 하겠죠? "



" 입던은 점프가 제 맛이지!!!!!! "



 Worm Assassin은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10명의 어세신을 처지하고 Lamae에게 되돌아오니... 이제 슬슬 마지막인것 같군요.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휴먼이 아니게 되었소. -_-;;; "



" 마... 마이 뷰리플 어보미네이션??? "



" 컴플릿을 누르면 정식으로 뱀파이어가 됩니다. "



" 뚜둥.~ 나는 이제 뱀파이어가!!!! "



" 스킬라인을 얻고... "



" 어칩먼트도 얻었다!!!! "



 뱀파이어는 매지카 빌드 직업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스킬라인입니다. 패시브로 작용하는 기능들이 매지카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체력의 회복은 저하되기도 합니다. 뱀파이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이 즈음에는 그런 사실을 하나도 몰랐어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 볼까 합니다.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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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3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확장판인 Morrowind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6월 패키지 판매 전에 온라인에서 DL판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새로운 패치를 모두 받으셨을거예요. 패치 용량이 거의 80G 정도 되더군요. 저도 방송 전 패치 완료를 위해 미리 접속했지만, 시간을 조금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여튼... 모로윈드. 이제 시작이네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모로윈드의 로그인 화면!! "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정액제 과금 방식이 아닌 패키지 판매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ESO Plus는 어찌된 영문인지 물어야겠죠. 패키지의 탈을 쓴 정액제 같으니라고...)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패키지를 선 공개 하는 경우에는 모든 클라이언트의 버전을 확장팩으로 맞추고 패키지 추가 구입자에게 해당지역과 캐릭터, 직업 등을 열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 지르지 않겠나?? 지르게 되면 이 멋진 지역으로 이동시켜주지. 허허헣ㅎ허허헣~ "



 하지만, 코코넛의 경우 아직 돌아보지도 못한 지역이 너무 많아서 확장팩에 목맬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쓰고 확장팩 패키지 가격이 칼만 안들었지 도둑놈이 책정한 것 같다고 읽어야 합니다. 연쇄할인마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죠. 후훗. ) 그래서, 그 동안 한참 미루었던 뱀파이어 되기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뱀파이어가 되는 것은 확장팩과 연계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내복변태 : " 오.~ 이게 누구신가.~~~ 어서와라 쪼렙. ㅎㅎㅎ "

Coconut : " 나 지금 챔피언 100 넘었음. (엄근진) "

내복변태 : " 챔피언 만렙이 600이거든요? 쪼렙이 뭐래....? "

Coconut : " ㅜ_ㅜ;; "



 오랫만에 그랏우드에서 시작했더니 내복변태가 반겨줍니다. :) 오랫만에 봤더니 막 반가우려 하지만... 그닥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서 좋을게 없을 것 같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_-;;;

 오늘의 목표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뱀파이어 되기 입니다.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1. 밤에 탐리엘 대륙의 임의 지역에서 리젠되는 뱀파이어를 찾아서 물리는 방법.

2. 이미 뱀파이어가 된 유저에게 물리는 방법. (FEED 라고도 합니다.)

3. 크라운으로 스킬라인을 구입하는 방법.


 세 가지 방법 중에서 1번으로 가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가장 재미있을법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크라운으로 구입하는 3번이 가장 비싼 방법인데, 스킬라인 1개의 가격이 1500크라운이니까... 현실세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1USD 환율이 1,000원이라 가정했을 때, 15,000~20,000원 사이가 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가격이 되버리죠.


 2번 방법은 맘씨 좋은 뱀파이어 유저나, 역할극에 취미가 있는 유저를 만나면 공짜로 물릴 수 있지만 보통은 몇 천 골드의 사례금을 주고 물리는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돈 벌기가 참 녹녹치 않은 게임이기도 하기에... 골드를 주며 물리기도 애매하죠.~


 그래서, 뱀파이어를 찾아 헤메이게 되었습니다. 대륙 내에 총 3개 지역에서 리젠이 된다고 하네요. Bankorai, The Rift, Ripper's March 세 지역인데 해외 쪽의 엘더스크롤 온라인 커뮤니티들 게시물 중에서 약도가 기재된 곳을 참고하여 돌아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낮이네요. -_-;;; 흡혈귀는 낮에는 쿨쿨... 잠을 자겠죠??? 아....


 밤이 되는 것을 기다려 봅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시간의 흐름을 신경쓰면서 지낸 적이 없는지라 밤과 낮의 주기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 애드온도 방금 업데이트를 한 클라이언트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_-;;; 시간도 모르는 상태로 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까... 퀘스트틑 해보기로 합니다.~ :)


" 이곳에 퀘스트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소만... "



 해가 빨리 질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인근 지역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하다보니 어떤 마을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카짓(수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군요. 


" 어머님의 포스를 풍기시는 NPC인 Shuzara. 오호... 퀘스트를 주시려나요? "



" 나의 귀여운 냥냥이들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시오. "



 어머님 포스 한 가득한 Shuzura의 의뢰를 받고 냥냥이들에게 가 봅니다. 중간의 냥냥이는 이름이 Ezzag. 에짱? 에짝? 이자크? 여튼... 이름은 귀여워 보이네요. 첫째 냥냥이는 밀크 아이즈!!! 얘도 귀여울 것 같고... 마지막 칼라리는 음... 그냥 NPC 이름 같습니다.


" 네 놈이 에짱이냐... "



" 제가 잘못했습니다. 밀크 아이즈님.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희번득) "



" 밀크아이즈님의 눈을 띄워드릴려면 퀘스트를 열심히 해야 해!!! "



 퀘스트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에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결국 3 냥냥이의 퀘스트를 다 해줘야 해요.~ :)


" 칼라리의 퀘스트까지 연결!! "



" 칼라리의 퀘스트 난이도도 수월한 수준!! "



 퀘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하지만. 무심한 하늘은...


" 해의 각도를 보니... 중천이구려. -_-;;; 오늘 중에 밤이 올것같소? "



 해를 보니 점점 암담해집니다. 혹시나 대륙간에 시차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Ripper's March를 떠나서 The Rift와 Bankorai를 모두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만... 생각보다 탐리엘 대륙이 좁은지 시차는 없었습니다. -_-;;;;;;;;;;;;;;;;;; (있으면 더 이상한가요?)


" 오늘은 완전 허탕이네요. -_-;;; "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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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간 익혀왔던 스킬들을 잘 정리해서 전장에 도착했습니다. 힐러로서는 첫 참전이고요. 물론, 서버 시간의 영향을 받아서 북미서버가 거의 빈 시간입니다만, 아군 진영 맴버가 있으면 파티를 통해서 함께 전장에 나가볼까 합니다.


"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그간 챔피언 레벨을 올려 100을 넘겼습니다.~ "



 오늘은 전장으로 갈 예정인데... 그래도 일상은 똑같이 돌아갑니다. 처음 접속하면 마굿간에 들러서 말 먹이를 주고 그 다음에 뭔가 시작을 하죠. 스피드 업이 57%. 이제 3번 정도 레벨을 더 올리면 스피드 업은 최대가 됩니다. 그러면 스테미너나 적재량을 늘려주면 되겠죠.


" 57%!! 조금 더 지나면 60%네요.~ :) "



 전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장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그런데... 왜 매번 확인할 때마다 아군 진영은 위축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_-;;; 노란색이 알드머. 코코넛이 속한 진영입니다. 오늘도 대거폴(청색) 진영이 중부까지 깊게 침투해 들어왔군요.


" 전장지도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생겼습니다. 지도상 최 중심부인 시로딜 지역이죠. "



 얼라이언스 워 지역의 스코어에 대해서 확인해보니 딱히 밀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점 개념으로 보면 현재 1위네요. 오히려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대거폴 진영의 총점이 가장 낮습니다.


" 아니.. 점수가 왜.~ 알드머가 1등이네요.. :) "



 점수가 어찌 되었는지 영문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전장으로 입장해 봅니다. 오랫만의 전장이네요. 로딩 화면도 그대로입니다.


" 전장인 시로딜로 입장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 입니다. "



 예상대로 전장체널에서 딱히 이루어지는 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상당히 적은지도 모르겠어요. 일단은 맴버가 없으니 지도를 확인한 후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봅니다. 현재 소규모로라도 전투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지도 상에서 스파크 형태로 마킹이 됩니다. 이런 지역을 찾아가면 적군이건 아군이건 볼 수 있겠죠.~


" 히든 상태로 접전이 떴던 지역을 정찰해 봅니다. 어떤 일이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



" 난간에 있긴 하지만 히든 상태이기 때문에 적군에게 노출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군만 볼 수 있죠. "



 혼자 전장을 돌아다녀봤자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Zone 채팅을 통해서 파티를 구해봅니다. 곧 초대가 오고, 파티원들의 위치가 파악되네요. 리더가 원하는 지점이 있어서 합류를 위해 이동했다가 아군이 공격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아군이 당할 때 돕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 바로 앞에서 아군이 당하고 있군요!! 그러면 힐을!!!~~~ "



 1:1로 보였기 때문에 재빨리 힐을 해 줍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튀어나온 챔피언레벨 600인 대거폴 소속 플레이어에게 쓰러졌습니다. -_-;;; 힐을 하고 있으니까 아마도 킬 순위 최고겠죠. 힐러는 약하고, 쉽게 잡을 수 있기에 먼저 잡은 후에 딜러를 잡는게 보통이니까요.


" 으앙 죽었.... 바로 앞에 절 눕힌 챔피언레벨 600의 플레이어가 보이는군요. "



 전장이기에 눕고 눕히는 일은 반복됩니다. 또한, 누웠다고 해서 패널티가 딱히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계속 진영을 가다듬고 다시 전장으로 뛰어갈 수 있기도 하죠. 저도 금방 다른 플레이어들과 합류했습니다. 이번엔 모두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대거폴 진영에서 점령한 막사를 되찾을 수 있었어요. 점령의 표시는 아군의 깃발입니다. 상대진영의 깃발이 올라와 있을 때 난입해서 상대 플레이어를 모두 퇴거하면 깃발이 바뀌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아군 소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얼라이언스 포인트와 경험치를 함께 얻었다!! "



 기세를 몰아 바로 옆의 본성으로 돌입해봅니다. 입구 쪽 NPC를 정리하며 들어가는 과정에서 힐을 담당하면 되겠죠.


" 오랫만에 공성이네요.~ 신난다!! "



 NPC를 정리하자마자 공성장비를 꺼내어 펴고 성문을 두드려 봅니다. 공성용 램, 발리스타, 투석기 모두 출동했군요.~


" 저도 한 몫 거들어 볼까요.~ :) "



" 문이 열렸습니다. 내부에 대거폴의 깃발과 수성하고 있는 NPC가 보이네요. "



 점령전에서 방어를 담당하는 NPC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성을 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뒤쪽에서 다가오는 적 진영의 플레이어들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수성을 위해서 공격대를 구성해서 러쉬해 들어온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에게 죽었네요. 으으...~


" 역시 전투에서 중요한 부분은 경계입니다. "



 이래 저래 거점을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두 어찌 움직일지 사정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파티의 경우 수성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부활한 지점에서 모두들 모여 전열을 다듬고 있는 중 입니다.


" 디버프와 힐을!! "



 아래쪽 진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대거폴 진영의 플레이어들 수가 현재 그룹 맴버보다 훨씬 많습니다. 아마 불리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요. 위쪽으로 이동해서 공성병기를 역으로 수성용으로 이용해 봅니다.


" 투석기를 펴는 장면. 바닥을 지정하면 아주 부드럽게 조립됩니다. :) "



" 사방을 살피는 중 동료가 어디론가 활을 쏘는 모습을 보고 있네요. "



" 으억.... 또 죽음..... 내 투석기가 불타고 있다!! "



" 죽고 나면 어디사는 누구에게 얼마나 어떤 데미지를 입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누구에게 어떤 데미지를 입었는지 리뷰를 했는데, 왜 이렇게 스킬이 생소한지 모르겠어요. 전혀 못보던 스킬같기도 하고... 스킬을 찾아보면 역으로 상대의 직업과 무기 등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죽기고 죽임을 당하는 관계에서 딱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단지, 상대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은 스킬들에 대해서는 따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스킬을 사용했을때에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전장을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서 마무리를!! "



 전장에서 오랫만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아드레날린을 발산한 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동료들과 어울려 전장을 누비는 기분은 꽤나 좋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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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6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스물 네 번째 이야기예요.~ 오늘도 역시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회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의 마지막 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거의 다 탐험을 완료한 것 같거든요.


" 오늘도 역시 마굿간에서 시작합니다. 말의 속도 업그레이드도 거의 다 되었네요.~ "



 오늘 모험은 지난 시간 종료한 부분부터 이어갑니다. Razum-dar와 대화를 시작하면 퀘스트가 이어지게 됩니다.


" 뭔가 되게 심각한 분위기인데... 잠시 끼어들어도 될까요? "



" 지난 시간 퀘스트부터 계속 떠오르는 이름. Pelidil. 아무래도 이 이름이 악의 축 아닐까 생각됩니다. "



 전체적인 스토리의 궤는 Pelidil을 잡아서 눕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그 흔적을 추적하기 위한 첫 단계로 Razum-dar가 변장술을 사용해서 Queen Ayrenn의 모습으로 Imperial Underground에서 누군가와 만나 정보를 얻어내야 합니다. 그 누군가란... 아마도 Pelidil과 내통하고 있는 첩자겠죠.


" 외형은 변장술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Queen Ayrenn의 모습이 되었으나... 목소리 어쩔. ㅋ "



" Imperial Underground에서의 접선. Pelidil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



" 헛. 들켰....!! 칼을 뽑아든 Razum-dar!! 하지만, NPC쪽 대응이 더 빠르네요!! "



 공격당하기 직전에 섬광탄을 사용해서 시야를 교란한 뒤 첩자는 탈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Razum-dar가 부상을 입은 것 같네요.


Razum-dar : " 여왕님 흉내내다가 이게 왠 변이람... 쳇. "



" Razum-dar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Oromin. 얼굴만 보면 얘가 Pelidil인데 말이죠. "



 엄청나게 사악하게 생긴 Oromin이 퀘스트를 이어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Pelidil에 대한 추가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서 다시 Underground로 가게 되는데요. 마침 퀘스트를 진행하는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난입은 언제나 환영이야!! "



" 지하에서 아무래도 Pelidil의 위치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Underground에 쓰러져 있던 Laryaril에게서 Pelidil의 단서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말이죠. 흠... 처음 그린쉐이드를 여행하기 시작한 날 부터 계속 궁금하게 생각하던 곳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Serpent's Grotto는 Seaside Sanctuary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이죠.~ "



 바로 Seaside Sanctuary 입니다. 하하핫!!! 정말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단서가 이어지는군요.


" 가는 길에 탈것 구경을 해 봅니다.~ 크라운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곰과 늑대 탈 것을 보며 군침을... 츄릅. "



"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Seaside Sanctuary 가 나옵니다. "



" Seaside Sanctuary를 앞에 두고 퀘스트가!! "



 퀘스트의 내용은 세 명의 NPC를 무사히 구출하는 것 입니다. 각각의 NPC는 지난 번 Seaside Sanctuary 탐험에서 들렀던 건물들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형이 익숙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팔은 다 나으셨는가? Razum-dar. "



 중간에 Razum-dar가 나와서 어떤 방향으로 퀘스트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 대답에 따라 동행을 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것 같네요. 전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서 탈출시키는 쪽을 선택했는데, Razum-dar와 동행하지 않고 단독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그린쉐이드 모험 1회부터 쭉 가지고 다니던 변장도구를 이제 사용하게 되네요. "



" 첫 번째 NPC 구출!! "



" 두 번째 NPC 구출... 그런데 너 복장이....? -_-;; "



" 세 번째 NPC 구출!! "



 이 분은 사실 제가 구출 안해도 혼자서 뛰쳐나올 기세였어요. 적 병사를 때려눕히고 있다가 구출하러 온 저를 보더니 하는 말이 " 날 놔줄테냐, 아니면 네놈이 다음 차례냐? " 라니... ㅋ

" 인질을 모두 구했으니 약속한 신호를 올려봅니다. 등대에서 불을 붙이기로 했거든요. "



Major Cirenwe : " 매우 잘했지만 이제 시작이란다. "

Coconut : " 예상은 했지만... 댁을 통해 들으니 되게 힘들게 느껴지는구려. "



"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나봅니다!! "



" 으아니!!! 바다 한 복판의 전투냐!! "



" 헛... 갑자기 장르가 바뀐 듯. 어세신크리드 블랙 플래그에서 본 듯한 화면이 펼쳐집니다. "



" 배에 장치된 발리스타를 이용해서 서펜트들도 물리쳐보고!!! "



" 드디어 마각을 드러낸 Pelidil!!! "



 과연 코코넛은 Pelidil을 무사히 처리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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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던 도중 무척이나 흥미롭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퀘스트를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 지난 시간과 비교했을 때, 챔피언 포인트만 바뀌었군요.~ :) "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퀘스트 라인은 꽤나 복잡하게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척 짧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상당히 길게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작은 그린쉐이드 중부에 있는 미궁 정원 입니다.


" 미궁을 발견했다!! "



 미궁은 중세 시대 귀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미궁정원과 흡사한 형태입니다. 중세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있던 귀족 집안의 사람들이 여흥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길거리로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는 정원과도 닮았네요. 


" Sumiril 이라는 NPC가 절 반겨줍니다. 뭔가 할 말이 많은 것 같네요. "



 Sumiril 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스스로를 Hollow의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이름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Wilderking이라는 존재에게 만들어진 피조물이라는 소개를 하지만 아무래도 그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ollow인 그의 부탁을 받고 책과 관련된 단서를 모아봅니다.











" 총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된 Sumiril's Book!! 내용을 읽다보면 Sumiril은 사실 죽었지만 Ostion이라는 사람의 힘에 의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모두 모았으니 Sumiril에게 가 봅시다.


" 책을 모아왔으니 내용도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 선택은 자유. 어떤 형태로 이야기 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



 스스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채로 영원히 지내는 것... 둘 중 어떤 쪽이 더 후회를 남기게 될지 솔직히 확신할 수 없다는 Sumiril의 말. 왠지 이러한 고민이 이해됩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책을 보고 읽은 대로 이야기를 해 줄수도, 아니면 그가 진실을 모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선택은 순수하게 유저의 몫으로 남죠.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중이지만, 선택지가 없는 문장이군요. "



" 의문이 풀리는 듯 하지만 또 다른 의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하는 Sumiril "



 퀘스트의 시작은 훨씬 전부터 Wilderking을 만나고 난 후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Sumiril의 대사를 보면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죠. 유사한 화두를 게임에서 던진 것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특히 Final Fnatasy 9에서 등장했던 Vivi가 끊임없이 자문하던 장면도 떠올랐구요.


" 이어지는 퀘스트로 최면에 걸린 채 환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Sumiril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을 가졌던 것은 결국 Wilderking 입니다. Sumiril이 가졌던 의문에 대한 대답도, Wilderking의 존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도 다음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추해 낼 수 있겠지요.


" 조용히 일렁이는 불꽃을 보며 최면에 빠져들게 되면... "



" 이러한 섬으로 이동하게 되고... "



" Wilderking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Aranias 를 만나게 됩니다. "



 Aranias 를 만난 후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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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의 여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마친 것 같은데, 그린쉐이드 지역 여행을 마무리하면 전장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그 전까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두루두루 보고 넘어가려고 오늘도 북동쪽 방향을 중심으로 탐험을 진행했습니다.


" 코코넛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왠지 조금 더 번쩍이는!! 흠... 그럭저럭 보기 좋군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세계 속에는 수많은 NPC들이 있습니다만, 각각의 모델링이나 행동 패턴을 들여다보면 꽤나 환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주민들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NPC들의 움직임이나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씩 접속 후 화면을 보면 플레이어가 누군지, NPC가 누군지 경계가 흐려보일때가 있거든요. 화면에 캐릭터 정보나 NPC 정보를 띄우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마 그러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 이곳은 마굿간인데, 오늘은 말밥 줄 시간이 아직 안되었네요.~ 이제 스피드는 48% up 입니다. "



 오늘의 첫 번째 퀘스트 진행은 마을에 있는 파이터즈 길드의 의뢰를 해보기로 합니다. 길드 하우스 미션들은 대부분 솔로 던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들어가 볼 어스포지(Earth Forge) 역시 파이터즈 길드 하우스 안에 있는 포탈을 통해 진입합니다.


" 이름이 Forge 인 것을 보니... 무기라도 만들게 할 셈인가? "



 퀘스트 지역의 이름을 보고 지레짐작 했지만, 대충은 맞는군요. -_-;; 무기를 제련하는데 힘을 보태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몇 단계를 거쳐서 말이죠.~


" 자네!! 나의 조수가 되지 않겠능가? "



 무기를 제련하는 단계를 그럴듯하게 표현해 둔 곳에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작을 해 주면 Merric이 칼을 모루에서 두드리며 무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칼이 완성되죠. :)


Merric : " 난 망치를 칠터이니 자네는... "

Coconut : " 꼭 그렇게 고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대충 알아서 할테니까 쫌...... -_-;;; "

Merric : " 허허헣허헣.~ 이 놈 플레이어 주제에 꽤나 각박하군.~ ㅎ헣헣ㅎ "



 칼이 완성되면 기다렸다는 듯 몹들이 웨이브로 습격합니다. 초반에는 그다지 강한 적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포지의 주인 격인 Queen은 주의해야 합니다. 스킬 중 넉백 스킬이 있는데 뒤가 용암이므로 떨어지면 푹 익어버리게 됩니다. -_-;;;


Merric : " 원래 무기는 만들고 바로 시험해보는 것이 제 맛!! "

Coconut : " 저는 뒤에서 떡을 쓸..... "

Merric : " 야. "



 요령없이 대처하다가 용암에 빠져 죽었습니다. 으앙. ㅠㅠ;;


" 하지만 내겐 소울 스톤이 있다!! po소울스톤wer!!!! "



 이번에는 넉백이 되어도 별 피해가 없어보이는 계단을 등지고 싸워봅니다. 생각대로 큰 데미지 없이 전투가 가능하군요. +_+


" 퀘스트 완료!! 용암을 피하니 난이도가 급 하락!! "



 그린쉐이드 지역 중 몇 지역은 퀘스트의 실마리를 영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죠. 오늘 그 중 한 곳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꽤나 이전부터 수행해오던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는 퀘스트의 일부였던것 같습니다.


" 드디어 저 성같은 구조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군요. +_+ "



 이곳에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처음 접하던 날 만났던 인물을 또 만나게 됩니다. 바로 Queen Ayrenn 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전제적인 스토리라인 중에서 알드머 진영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는 플레이어는 꽤나 자주 만나게 될 분이죠.~


" Indaenir 라는 NPC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린쉐이드 퀘스트 라인의 초반부부터 동행하던 NPC죠. "



" 동행을 요구하는 Indaenir. 당연히 함께 가야죠.~ "



 진입하는 곳은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몹들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앞 쪽에 막힌 문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면 인스턴스 개념의 공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스턴스라지만 타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경우에 퀘스트 라인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니 큰 걱정없이 함께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임프 치고는 독특하게 날개를 달고 날고 있군요. "



"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봅시다.~ "



 Hectahame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Indaenir가 키스톤 3개를 구해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이 녀석... 그런 잔심부름용으로 날 부른건가?? -_-;


" 키스톤 3개를 요구하는 Indaenir!! 심지어는 저만 혼자 보내는... ㅠㅠ;; "



 키스톤을 구해야 하는 지역은 총 세 곳으로, 각각의 장소가 꽤 길은 편 입니다. 그리고, 키스톤 1개를 구하면 Indaenir와 이야기를 나누고 또 하나를 구하러 가는 방식이므로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 이게 바로 키스톤이군... 얼른 들어서 Indaenir에게 가져다주자!! " 



" 키스톤을 제 자리에 모두 가져다 두면 Indaenir가 봉인을 열게 된다!! "



 수집한 키스톤으로 봉인을 열고 들어온 공간의 중앙에는 거대한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인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생기가 없는 모습입니다. 스토리의 흐름 상으로는 앞에 있는 던전의 보스인 Naemon을 잡고나서 나무를 다시 녹음이 푸르른 상태로 만들어야 할 것 같군요.


" Naemon 이라는 보스는 Staff of Magnus와도 관련이 있는 주요 인물!! "



" Naemon을 잡은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_+! "



 스토리 상으로 나무를 치료할 기세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Indaenir의 생명을 담보로 중앙에 있던 나무 두 그루를 구해야 하는 것 같네요. 스스로를 희생해서 나무를 되살릴 운명이라니...? 이건 좀 가혹한... ㅜㅜ;;


" Indaenir는 꽤나 숭고한 사상을 가진 이타주의자였나봅니다. "



"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서슴없이 가려하는 Indaenir. "



" 중앙의 나무에 생기가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Indaenir는....?? "



 뒤늦게 도착한 지원세력은 언제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자초지종을 묻죠. 어김없이 엘더온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나타납니다. 


" 앞으로는 처음부터 함께하심이 어떨련지... "



 하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돌면서 쓰러진 Indaenir에게 뭔가 변화가 생깁니다. +_+!! 오옷.... 이것은?


" 힘을 되찾은 Valenwood가 Indaenir의 몸을 감싸기 시작하더니... "



" 오옷!! 역시 자연의 힘은 관대하고 정의로운 것인가?? "



 목숨을 잃은 줄로 알았던 Indaenir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아닌 그가 몸을 던져 구하고자 했던 자연의 힘이었습니다. 그랏우드 에피소드에서 소개가 되었던 Green Pact와도 연관이 있는 힘으로 생각되는데, 나중에 저널을 통해서 스토리 라인을 좀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온 Indaenir. 정의로운 캐릭터의 죽음은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은데 잘 된 일이예요!!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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