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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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맛있는 무로 깍두기 만들기 (엄마레시피)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20. 4. 17. 23:13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맛있게 먹던 깍두기가 똑 떨어져서 저희 엄마께서 오늘 다시 무를 사셨습니다! 급하게 카메라를 챙겨서 달려갔죠. 오늘의 깍두기도 엄청 맛있었는데, 담그는 과정이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 : 발음은 '무'로 하는데 글로 쓰려니 뭔가 어색해서 찾아보니 '무'는 '무우'의 준말이고 현재는 '무'만 표준어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지금(봄) 제주도 무가 엄청 맛있는 때라고 하네요. 개당 1,480원씩 주고 5개 사왔어요. 새우젓도 새로 사오셨네요. 무를 씻어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엄마가 야채 껍질을 벗길때 사용하시는 칼은 3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쌩쌩합니다. 저도 저런 형태의 칼이 쓰기 편해서 마트에서 비슷한 형태의 것으로 사서 쓰고 있는데 날도 너무 무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