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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이의 일기!! - 제11화
    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5. 11:00


    다람이의 일기

    2017년 6월의 첫날

    도타일기


     도타 방송하는날! 


     숨겨왔던 나~~의 또다른 케릭 모두 보여~줄게~!!(음정에 맞춰 불러야 합니다)

     그 동안 옥데렐라님과 밤마다 몰래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할 기회!!


     " 두그두그두그...!! "


     날렵하게 유령 자객을 멋지게 해내며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함께한 옥데렐라님도 뿌듯×2 하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게임은 아키라님의 친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세자매와 아키라님의 친구 한분과 봇이 도타신이 정해준 팀이었는데... 옥데렐라님 배신하면 앞으로 2시까지 도타하겠다고 했더니 냉큼 건너오시는 순간부터 불행의 동앗줄을 함께 잡고 멘탈의 끈을 노쳐버렸으니...!! 

     엄청잘하신다는 분과 팀이되서 사실 매우많이엄청나게 기뻐한건 사실입니다만...!! 완벽한 패배. 그리고 패배감 및 절망&속상.

     상대팀의 자라나는 새싹을 질겅질겅 밟아 주셔서 자신감은 다시 저~ 지구안의 내핵속으로 자취를 감췄으며... 방송이 끝나자마자 옥데렐라님은 조용히 봇전으로 설욕전을 하러 가셨으며 말 수가 급격히 줄어든 세자매는 거실로 나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속상함을 토로하고 있었다. 

     상대 팀이었던 형부가 즐겁게 나오고 계시는데.. 첫째는...


     “ 신나서 하시다니... 배신자...ㅡ_ㅡ ”


     라며... 형부를 쳐다보자 형부는 안절부절하며 막내와 나를 쳐다보았지만 첫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두 처제들을 보고 더욱 안절부절....


     “ 왜용..? ”


     형부가 묻자 세 자매는 그저 무거운 침묵이.........


     오늘의 교훈은 꼭 잘하는 분이라고해서 믿어선 안된다는 것!! 

     도타에서 믿을 것은 나와 옥데렐라님뿐!!! 응??? 


     요즘 옥데렐라님 함께 도타하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친밀도가 +10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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