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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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이 질 때 까지당근냥,/이야기해요. 2020. 5. 15. 16:2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아침부터 비가 오는 금요일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막내와 점심을 먹으며 시작은 분명히 '화양연화'의 '유지태'였는데 흘러 흘러 '설국열차' 이야기까지 하던 중 막내가 말했습니다. "요새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메시지 있는 영화는 피곤해. 내 인생도 복잡한데 왜 영화까지 복잡해? 영화는 오락영화가 짱이지. '테이큰' 봐. 얼마나 명작이야." ... 몇 번 말씀드린 것 같지만 우리 막내는 20대 초반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요새 '화양연화(이보영, 유지태 주연, tvN, 2020년 작품)'를 보고 있는데 스토리는 그냥...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 배우 이보영과 유지태가 장르다...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힘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