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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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찌개의 비법 (엄마레시피)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20. 4. 23. 12:31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계란빵을 만들어 먹은 날이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하나는 아쉬워서 굳이~~~~ 빵을 또 사 와서 또 만들어 먹었지요. 그랬더니 밥에 최적화되어있는 제 몸뚱이에서 신호를 보내오더라고요. 울렁울렁~ '생목 오르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게 '역류성 식도염'이나 '신물이 올라온다'와 비슷하게 쓰이는 말인 것 같은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빈 속에 빵이나 과자, 떡을 먹으면 컨디션에 따라 위와 식도가 울렁울렁하면서 불~편해 질 때가 있습니다. 아픈 건 아니고 불쾌한 정도인데, 그걸 엄마께서는 어릴 때부터 '생목 오르는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다니는 빵집 중에 빈 속에 먹어도 괜찮은 빵을 만드는 빵집이 있는데, 그게 기분 탓인지 이스트나 재료의 차이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