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구운고기에는 파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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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구이와 파채무침 (엄마의 요리 레시피 훔치기)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7. 7. 00:51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점심 때부터 시작한 오늘의 점심시리즈는 오밤중을 지나 밤 12시를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3탄~ 목살구이와 파채무침 소개할게요. 우리 동네 단골 정육점에서 목살을 두껍게 썰어 칼집을 내어 사왔습니다. 마트보다도, 동네에 괜찮은 정육점과 오래 거래를 하면 정말 맛있고 좋은 고기를 살 수 있습니다. 저희가 다니는 정육점은 좋은 고기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좋은 고기가 들어오면 연락을 해주기도하고 손질에 훨씬 더 신경을 써줍니다. 한우로 유명한 고장에가서 한우를 먹어봐도 우리 동네 한우촌 한우가 훨씬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돼지고기 목살입니다. 원래는 엄마께서 갈비양념을 만들어 고기를 재워둘 용도로 세 근(50,000원 정도)을 사오셨다지만 고기가 좋아서 그냥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