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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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냥의 커피이야기 - 제4화 : 오랜만에 모카포트를 사용 해 보았어요.당근냥,/커피 마셔요. 2017. 5. 23. 12:22
제4화 : 오랜만에 모카포트를 사용 해 보았어요.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D 제게 가장 맛있는 커피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저는 정성껏 내린 핸드드립 커피 한 잔 이라고 말 할 거예요. 커피를 매일 습관처럼 마시고 있기는 하지만 평상시에는 뜨거운 물을 잔뜩 부어서 연하게 마시거든요. 저는 그것을 ‘양 불리기’라고 말하고 둘째는 ‘저저저~ 커피 욕심’이라고 말합니다. 한 잔은 왠지 아쉬워요. 그런데 정말 맛있고 기억나는 커피는 딱 한 잔에 향과 맛이 모아모아모아져있는 그런 느낌? 이랄까요. 그렇습니다.ㅎㅎ 어쨌든, 평상시에 입안에 깔끔한 맛과 향이 남는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하고 밖에서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긴 하지만 가~끔 라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라떼를 마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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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냥의 커피이야기 - 제2화 : 커피를 내려 봅시다!당근냥,/커피 마셔요. 2017. 4. 26. 08:00
제2화 : 커피를 내려봅시다!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막내가 지난 1화 글을 읽더니 “뭐야~ 커피 안내린거야? 내년에나 내리겠구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2화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후후… 지난번에 준비물과 기본 셋팅에 대해 말씀드렸죠. 이제 핸드드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짜잔!! 곰돌이가 그려진 예쁜 잔!! " 짜잔~ 응? 투명한 커피…는 아니고, 뜨거운 물이 담긴 잔 입니다.~^^ 1화는 주제가 준비물이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렸는데요, 요렇게 셋팅 할 때까지의 순서를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전기주전자로 물을 끓인다.2. 뜨거운 물로 드리퍼와 서버, 컵을 데운다.3. 핸드밀로 원두를 간다.4. 여과지를 접어 올리고 간 커피를 담는다.5. 커피가 담긴 드리퍼를 손으로 탁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