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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버랜드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판다월드
    다람양,/여행과 음식 2018.07.27 20:30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엄청난 폭염을 뚫고 애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후훗.... 이 더운 폭염에 미친거 아니냐구요?
      예!!! 정신줄 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사실은 급 휴가가 생겨서 일본으로 떠나보려 했는데, 일본에 태풍 때문에 홍수가... 게다가 지진에... 또 다시 폭염까지....


      나 그래도 좀 오래 살고 시포... 라는 생각으로 일본행은 일단 포기!! 
      그.래.서!!! 
      일본에 못간거 마치 일본 여행을 한 것처럼 놀아 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디즈니 랜드 대신에 애버랜드로 떠나보았습니다~


      꽤 오래전부터...(언제인지 생각 안남..=_=) 첫째가 애버랜드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심히 외면 하였지만... 일단 어디로든 가고 싶은 맘에    쪼아!! 애버랜드 가즈아~~~ 를 외치며 떠났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놀이 동산이라 좀 설레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우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습니다. 
      여름 이벤트로 물놀이 이벤트가 많았습니다만 우비를 입지 않아 젖은채로 놀이기구를 타고 첫째는 결국 감기까지 걸렸다능........
      놀이동산가면 가장 먼저 놀이기구에 관심이 가시겠지만! 평일의 애버랜드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진 않았기에 놀이기구는 쒼나게 타고..(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티익스프레스는 가는 날까지 점검중..... 이런... 줸장...ㅠㅠ)
      

      놀이기구 보단 평화로운 사파리월드&새로생긴 로스트밸리&판다월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사파리 월드 입니다!


      사파리 월드는 아마 많은 분들이 가보시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참고로 이날 날이 많이 더워서 동물들이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을매나 안쓰럽던지...ㅠ_ㅠ
      사파리 월드는 주로 맹수들로 이루어진 곳이고 호랑이, 사자, 곰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사파리 투어 버스에 올라타면 운전하시는 분이 직접 설명까지 같이 해주시더라구요! 전 운전석 쪽(왼쪽)에 탔는데 운전석 반대쪽(오른쪽)에 동물이 좀 더 많이 있어서 아쉬운점도 약간 있었어요. 하지만 운전석 쪽에 탑승하시면 곰에게 건빵 주는 것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곰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도 있구요!



    호랭이물어갈...이 아니라... 그냥 호랑이 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쿨쿨 낮잠을 자고 있어요. 정말 널부러져 자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호랑이는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엄청 컸어요. 그리고 앞발도 무시무시하게 크더라구요... 이 앞발로 내리치는 힘이 약 1톤가량이라고 설명해주시던데.... 후덜덜....

      요녀석.... 얌전히 자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호랑이와 쌍벽을 이루는 사자죠.


      이 동물원에 수컷 한마리가 스무명인가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개별적인 동물이어서 자신의 영역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왼쪽이라..ㅠ-ㅠ) 쌍둥이 호랑이 자매가 있었는데... 그 호랑이 자매는 항상 함께 있는다고 하네요.   그 쌍둥이 자매 말고는 호랑이는 자신의 바위와 영역에 각각 널부러져(?) 있었어요. 하지만 사자는 가족생활을 하는 녀석들이라 넓은 곳에 함께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사자도 생각보다 커요



    그늘 아래서 늠름하게 있는 호랑이 입니다.


      사진은 좀 작게 보이시죠? 근데 가까이서 보면... 
      절대 아니라니까요!! 요녀석이 고양잇과라니.... 냐옹이랑은 너무 달라요..ㅠ_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돌아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왜 난 자동으로 눈을 깔게 되는것인지......
      왜...... 작아지는건지... ㅠ_ㅠ



    애버랜드에 있는 백호입니다. 


      때깔이가 위에 호랑이는 노랑노랑한데 아래는 하양하양해요~ 노랗게 보이는 부분은 초큼 디러워져서 그런게...아닐까......요??? 
      행운의 상징! 그리고 전설의 동물(주작,백호,청룡,현무)중 하나라 그런지 뭔가 일반 호랑이와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그 백호를 두마리나 보게되다니!!



    사파리의 마지막...!! 사파리월드의 꽃!! 곰탱이입니다. 


      귀엽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곰탱이가 내게 가까이 걸어오는 순간...뜨아아아아악!!!!!


      애네가...원래 이렇게 컸나... ?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던 푸우의 이미지는 오디에...????



    안내겸 운전하시는 조련사분이 건빵을 들고 계신데 그 건빵을 얻어 먹을라고 곰들이 재주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 곰이 쓰~윽 하고 나타난 순간.....!!! 깜짝 놀랬어요! 음~~~청나게 커요;;; 그리고 창 밖으로 곰돌이가...하나... 곰돌이가 둘.... 곰돌이가...셋...@_@

      건빵을 먹기위해 곰돌이들이 재주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잘 할때마다 조련사분이 건빵을 던져 줍니다. 
      네... 먹고 살기 힘들죠... 건빵 하나에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주부리는 곰돌이들이라니..ㅠ_ㅠ 
      하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건빵은 까마귀가 먹어 치우는 광경을...



    건빵 달라며 덩크슛도 마다하지 않는 곰돌이...!!



    두발로 직립 보행은 기본이요...



    다른 곰 등짝을 툭툭치는 광경까지....


      덕분에 곰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그래도 거대해서 살짝 무섭습니다. 
      재주가 많은 녀석들...!! 건강하게 지내줘~!!!


      이상이 사파리 월드였습니다. 



    다음은 옆 동네에 있는 로스트 밸리입니다. 


      사파리 월드에 비해 한참 늦게 생겼죠. 애버랜드 간지가 오래되어... 로스트 밸리는 어제 생긴것 마냥 신기합니다. 당연히 더운 날씨라 로스트 밸리에 있는 동물들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얼굴은 보고 가야죵~ 
      사파리 월드가 육식 동물 위주라면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 위주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로스트밸리도 투어 버스가 있는데 운전하시는 분과 설명하시는 분이 각각 계셨습니다. 그리고 로스트밸리 투어 버스는 물위를 달리는 보트로도 변신해요~ 물위를 통과할때 물의 깊이도 꽤 깊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버스에서 내릴일은 없으니... 쒼나게 출발해볼까요~?


      버스에 탑승하러 갈때까지 작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 투어 버스도 운전하시는 분이 계신 쪽(왼쪽)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른쪽 왼쪽 볼 수 있는 동물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순전히 운빨!!



    첨 만난 로스트밸리 동물은 사슴과의 영양입니다. 


      무리지어 지붕위와 돌 위에 예쁘게 앉아서 요 녀석들이 사람들을 구경하더라구요!!ㅎㅎ 초식동물들 근처에는 걸어 다니는 조련사 분도계셨어요. 초식동물이니...뭐... 육식동물이 있는 사파리월드랑은 사뭇 다른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훨씬 관람도 안정적이예요.



    두개의 혹을 갖은 낙타녀석들도 보았어요. 


      사막에 사는 분들은 혹 사이에 안장을 얹어서 타고 다닌다죠? 순둥순둥하게 생긴 저 녀석들이 메르스를 옮기다니.... ㅠ_ㅠ 살아 남아줘서 고마워..



    저 멀리 보이는 녀석은 코끼리 입니다. 


      덩치가... 정말 어마어마 해요. 깊은 물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데도 우와... 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마주친건 게임할때나 보았떤 알파카!!! 


      게임 할때의 알파카는 목이 좀 길고 새하얀 녀석들이었는데... 요 알파카는 관리하시는 분이 더워서 털을 나름 센스있게 밀어 주셨다고 설명하시지만... 내가 알던 순박하고 귀엽고 보송보송한 알파카는 어디로... (또로롱....)


      꼬질꼬질하고 동네 동물 미용센터에서 볼수 있을 만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난 알파카를 보고 거의 남아 있지 않던 동심도 빠빠이 하고 왔습니다. 흑..ㅜ_ㅜ



    이렇게 동심과 안녕하고 거의 다왔나..? 생각했을 무렵 기린을 만났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쪽과 반대쪽에서 처음 기린을 보아서 시선이 오른쪽에 쏠려 있었는데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왼쪽에도 있다고 하시길래 왼쪽을 봤다가... 꾸에에에엑!!!!! 이렇게 기린을 가까이서 보게될 줄이야;;;; 

      헐헐... 그때 놀란 마음은 미쳐 다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정말 거대하고 길고 길고 길어서 네가 기린이구나... 하하;;;


      설명하는 조련사 분께서 상추잎 같은 것을 내밀자 길고긴 기린이 길고긴 보라색 혀를 내밀어 내~~~ㄹ~~름...!!! 이라니;;;; 
    아기 기린도 길고 어미 기린도 길고.. 다리가 긴 기린은 다리길이만 2미터라니.... 췌..뭔가 부럽다..ㅠ_ㅠ 키가커서 위험한 동물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어서 기린이 뛰면 초원에서는 나머지 동물들도 덩달아 뛴다는.. .



    가족 단위 투어차량

      사파리 월드나 로스트 밸리를 구경할 때 투어버스는 자유이용권을 끊었을 때는 무료입니다. 만약 가족 단위로 먹이주는 체험등을 하거나 해서 관람하고 싶다면 따로 차량 투어비를(20만원정도였던것 같아요) 내고 관람도 가능합니다. 이 자동차가 개별로 비용을 내고 관람하는 차량입니다. :)



    로스트 밸리를 나올 무렵에 보이는 홍학 무리입니다. 


      한발로서서 고개를 날개쪽에 묻고 자는 자세가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는 녀석들....... 그래... 그래서 날씬한거구나... 너희를 본받아 나도 요가라도..


      로스트 밸리는 긴박한 느낌 없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관람 마지막 팬더 월드입니다! 


      애버랜드에 들어온 암수 팬더 한쌍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막내가 팬더 궁뎅이만 보다왔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에이~ 설마.. 내가 가서 보면 아마 맛있게 대나무를 우걱우걱 먹고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엄청 비싸게 팬더를 데려왔다는 기사를 보았고 또한 팬더 월드를 꾸미는데만 200억인가?? 투자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실인지는....) 그만큼 팬더는 희귀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히히 여튼 쿵푸팬더에서 만나던 팬더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팬더의 귀여운 재롱(?)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팬더 월드는 팬더들의 영상 및 동상들로 정말 팬더 월드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팬더 팬더하였습니다. 그리고 팬더 월드는 더운 날씨에도 우리 귀한 팬더님들께서 더위를 먹을까봐 매우 쾌적하고 시원한 온도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매우 넓은 공간에서 놀거리 먹을거지 즐길거리 등등을 각각 지니고 있었습니다. (첫째의 말을 빌리면 자기 집보다 넓고 쾌적하다는.....) 
    그리고 귀여운 팬더를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데려운 팬더는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라는 암컷과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라는 수컷 한쌍인데요... 이 보물들이 꼭 기쁨을 주었스면 좋겠어요~


      하.지.만... 대 반전... 



      팬더를 찾으셨습니꽈~???


      이런이런.... 무슨 팬더들이 평상에 널어 놓은 빨래처럼 저렇게... 널부러져 있는것이지...? 팬더 맞나? 가죽만 놓은거 아냐?? 살아 있나? 숨은 쉬나?? 등등등의 괴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등쪽 부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으로 생존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괴기한 자세로 잠들어 있는데... 어찌나 얼굴은 잘도 가렸는지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얼굴은 보이지 않네요.



      저도 한참을 기다려 보앗지만 결국 팬더는 숨만 쉴뿐... 

      

      미동도 하지 않고 자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결국 팬더 궁둥이만 바라보다 나왔습니다. .




      그리고 털 색이.. 뭔가... 지저분....... 

      역시 기대를 많이하면 실망감도 큰가 봅니다. 팬더 월드는 관람을 하고 더욱 시무룩해져서 나왔어요



    엄훠~ 대 반전!!!!


      팬더 월드에서 팬더 궁둥짝만 쳐다보다 나왔는데 나오는 길에 팬더가 있는 곳과는 너무나 다른 작은 유리상자 안에서 엄청나게 매우!! 귀여운 래서팬더가 두둥...!!!
      너너..... 이 팬더 월드의 주인공이 설마 너였니...?

      그 귀여움에 심박 정지!!!


      4살이라 그런지 털도 윤기가 좌르르르르.... 요리조리 왔다갔다... 너무나도 귀여운것!!
      유리만 없었다면 진짜 안고 튀고 싶은 마음까지... 하하;;;; 래서팬더 녀석이 자꾸 우리쪽을 벅벅 긁길래 첫째가 조련사 분께 여쭤보길... 
      "혹시 이녀석 자기 집으로 언제 들어 가나요?" 
      그때가 약 5시10분이 넘었을 때였습니다. 
      조련사 분이
      "5시 반에요~"
      라고 하자 
      "아하~ 자기 퇴근시간이라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계속 우리쪽을 긁는구나.."
      라고 래서팬더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ㅎㅎㅎ 

      조련사 분께서도 실제 동물들도 집에 들여 보내주는 시간이 되면 무언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집에갈 준비를 한다고 하시네요. 아마도 출근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애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팬더월드 관람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첫째와 막내는 래서팬더 인형을 하나씩 샀습니다. 전 막내가 사준다는 말도 무시하고 왜 그런걸 사는데??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았지만... 막상 첫째와 막내가 사온 래서팬더를 보면 엄청 부럽고 만지면 보드랍고...!!!


      왜...왜... 난 그때 래서팬더를 데려오지 않았던 것일까... 살아있는채 데려오지 못하였음 인형이라도.... 
      흑흑... 그래서 지금도 가끔 한번씩 얘기 합니다. 

      우리 애버랜드 또 언제갈까...?(조만간 한번 더 갈기세임)


      더운 여름이지만 애버랜드와 같은 놀이동산 나드리도 좋죠!!

      즐겁게 더운 여름을 헤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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