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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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4 : 둘째와 몬스터볼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4:1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2월 15일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와있는데 점심 무렵에 둘째와 막내가 차를 타고 나를 잡으러 왔다. 이마트에 가야한다나. 막내는 어젯밤에 내가 찍어줬던 증명사진 인화, 둘째는 몬스터 볼을 사러 온 것이었다. 이마트에서는 몬스터 볼만 따로 팔지 않고 둘째가 곰돌씨에게 선물했던 '레츠고피카츄' 게임타이틀과 몬스터볼 셋트만 판매하고 있었다. 어떡하지? 사진 인화를 기다리며 커피집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이브이 가챠(がちゃ, ガチャ, Gacha: 뽑기) 하나씩. 이제 포켓몬스터 굿즈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큰일이다. 다섯 종류 중에 내가 원하던 것을 포함해서 딱 귀여운 것 세 개를 둘째가 뽑아 주었다. 일본에는 사촌동생이 살고 있어서 자주 놀러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