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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TA2] 제11화 : 매우어려움 난이도를 이겨봅시다.(3)
    방송중인 게임들/DOTA2 2017. 5. 2. 08:00


    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27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TA2 제11화 입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이기기 위해서 피나는 수련을 하고 있는 세 자매와 코코넛은 오늘 경기는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일반매치 공식 3승에 빛나는 전적을 바탕으로 1레벨에서 모두들 레벨을 올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둥.~ 모두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게 되는데... 



    1. 첫 번째 게임


     

    혈귀(코코넛), 저격수(달나라시민2호님), 디스럽터(둘째), 길쌈꾼(막내), 루나(첫째)

    vs

    레이져, 수정의 여인, 복수 혼령, 용기사, 강령사제



     첫 번째 경기는 매우 어려움 봇과 함께 가볍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두들, 지난 주에 DOTA2를 상당한 시간동안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자신감도 충분한 상태였어요.~ 첫 경기 상대로 만난 봇들의 캐릭터 선택도 딱히 까다로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하지만... 우리의 오산이었습니다. 크흡.



    " 중반 무렵까지 팽팽하게 킬뎃을 유지하는 양 팀. 하지만, 평균보다 실력이 하향된 혈귀 파일럿 코코넛. -_-;; "



     초반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고 잠시의 공백 기간을 증명이라도 하듯 코코넛의 실력은 뒤로 돌아간 듯 합니다. 모두들 담당하고 있는 라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어요.



    " 중반 이후 우위를 점한 래디언트!! 이 모든 것은 달나라시민2호님의 파워!!! "

     


     중반 이 후부터는 스코어상 우위를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만, 달나라시민2호님이 거의 단독으로 킬을 올리시는 기염을 토하시는 바람에 뒤집힌 스코어 입니다. 달나라시민2호님께서는 이번 경기에 저격수를 고르셨는데, 마치 ' 저격수는 이렇게 진행하세요.~ ' 라고 말씀이라도 하시는 것처럼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 로샨도 퍽퍽!! 잡아줍니다. "




    "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스코어를 올리는데 기여하는 혈귀. "




    " 래디언트의 승리!! 하지만, 23/50 킬이 달나라시민2호님!!! "


     

     모두들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지만, 역시 녹녹치 않습니다. DOTA2는 언제나 우리에게 겸양의 미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자만심을 가지면 마치 타이르는 듯 파워 한타를 보여주는... -_-ㅋ;;; 여튼, 이기기는 했네요.



    2. 두 번째 게임


    클링츠(달나라시민2호님), 외계침략자(둘째), 불사조(막내), 제우스, 루나

    vs

    악몽의 그림자, 혈귀, 저격수, 하늘분노 마법사, 강령사제



     두 번째 게임은 첫째와 코코넛이 잠시 빠지고, 달나라시민2호님, 둘째, 막내가 한 팀을 이루어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봇과 겨루게 되었습니다. 평소 상당히 어렵게 상대하던 캐릭터들이 대거 다이어 쪽으로 포진하는 바람에 걱정이 앞서는 경기였습니다만... 

     


    "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크왕크왕!!! 2:13?? "



     그.... 그게 말입니다. 무척 어려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둘째와 막내가 선택한 캐릭터들이 각각 손에 익지 않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좀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캐릭터의 상성 문제일까요? 차이가 꽤나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 하늘분노 마법사의 인공지능이 어쩌면 최상급에 걸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5 vs 31 -_-;;;; "



     DOTA2는 확실히 개개인의 실력이 뛰어나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 맞습니다만, 게임을 종료할 수 있는 조건은 상대방 진영의 중심부까지 진격해서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죠. 이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이번 두 번째 경기에서 알게 됩니다!! :)



    " 스코어 차이는 있지만 다이어 중부의 병영을 파괴하는데 성공!! "




    " 스코어 차이는 있지만 다이어 하부의 병영을 파괴하는데 성공!!??? 어......? "




    " 스코어 차이는 있지만 다이어 상부의 병영을 파괴하는데 성공!!!!!!!!!!!!!!!!!! "




    " 다이어 진영의 병영이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

    " 이제 레디언트 진영에서 상급 크립이 생산됩니다. "

    " 이제 레디언트 진영에서 상급 크립이 생산됩니다. "

    " 이제 레디언트 진영에서 상급 크립이 생산됩니다. "

    " 이제 레디언트 진영에서 상급 크립이 생산됩니다. "

    " 이제 레디언트 진영에서 상급 크립이 생산됩니다. "



     그래서 말이죠. 결과는...



    " 상급 크립이 밀어버렸습니다. -_-ㅋ "




    " DOTA2는 뭐다?? 건물 부수기다. -_-ㅋㅋ "



     네. 승리했습니다. DOTA2는 역시 건물을 부수고 점령하면 이깁니다. -_-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의 봇 용사들 고생했어용.~ ㅋ


     하지만, 이 경기에서 명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31킬 3데스 30 어시스트로 333 클럽에 영광스런 이름을 올리게 된 하늘분노 마법사를 엄청나게 잡고 싶었던 막내와 둘째의 마음의 소리를 들은 것일까요. 래디언트 봇인 제우스와 루나가 엄청난 레벨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협공으로 하늘분노 마법사를 잡아내는 장면은 실로 엄청났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 세 번째 게임



    혈귀(코코넛), 침묵술사(달나라시민2호님), 디스럽터(막내), 루빅(막내), 타이니(TakaTaka님)

    vs

    흑마법사, 바이퍼, 제우스, 저주술사, 혼돈 기사



     마지막 경기입니다. 아무래도 앞의 두 경기가 상당히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게임을 하느라고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로 경기가 이어졌네요.



    " 이번에는 초반 힘싸움에서도 밀릴 수 없다!! "




    " 기세를 몰아서 이길 수 있을 때 이깁시다!!!! 크앙크앙!!!! "



     모두들 40분 경까지 최대한 빠르게 레벨을 올린 후 중부 한타에 성공합니다. 이 기세를 그대로 몰아서 중앙까지 점령하고 모든 건물 파괴 후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그렸는데 성공할 수 있었어요.~



    " 승리!! 하아.... 2경기 후 승리라서 그런지 왠지 뿌듯하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



     DOTA2를 향한 세 자매와 코코넛의 좌충우돌 DOTA 도전기!!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 DOTA2 ==

    개발사 : Valve

    배급사 : Valve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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