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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냥,/만들고 놀아요.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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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아이폰 SE2 글이 너~무 안 써지고 시간이 늘어지니까 더 마무리가 안되어서 짜증이 꿀꿀 나던 어젯밤. 그럴 때는 뭔가 먹어줘야 합니다. 



때려치워! 


  막내가 사준 펭수 참치 세 캔을 아껴먹고 이거 하나 남았었어요. 간단하게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숟가락으로 가볍게 꾹꾹



할라피뇨 피클과 오이 피클을 준비해주세요.


  파스타 먹을 때 먹는 것들인데, 이 오이피클이 별로 달지도 않고 맛도 썩... 그래서 탈락.



냉장고를 뒤져보니 피자헛 피클이 남아 있네요. 


  좀 괜찮은 파스타집에서 나오는 통통하고 큼직하게 썬 오이피클 있죠? 그게 있다면 훨씬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할라피뇨와 오이 피클을 다져주고 



참치와 함께 그릇에 담아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잘 비벼주세요.



빵에 허니머스터드를 뿌려서 


  사진에 보이는 양은 너무 많았습니다. 덜어냈어요. 



잘 발라주고 



체다치즈를 올려준 다음



참치 샐러드를 듬뿍 올려줍니다. 


  막내와 저 둘 밖에 없어서 참치 샐러드를 샌드위치 세 개에 몽땅 나눠 올리긴 했는데, 4개 만들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주면 끝.


  오홍~ 맛있어. 그런데 막내가 빵을 구워달라고 합니다. 



(토스트기가) 구운 빵에 



허니머스터드양이 확 줄어든게 보이시죠?


  허니머스터드 + 치즈 + 참치


  아니 이 맛은...?



우유가 필요한 맛입니다. 



짜거든요. 


  밥을 부르는 이 맛.

  참치마요는 역시 밥이죠. 



마지막 꺼는 그냥 대충 빵 사이에 참치 샐러드만 넣었습니다. 



뻑뻑...


  그래도 막내는 대충 맛있다며 다 먹더라고요. 





  빵은 구운게 더 맛있고, 치즈 OK, 참치 샐러드와 허니머스터드는 적당히. 간단한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였습니다. 

  

  그냥 계란 빵이나 만들어 먹을 걸.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막내가 계란빵을 만들었습니다. 



두 개씩.


  먹다가 너무 느끼해서 참깨라면에 물 부었어요. 좀 아쉬워도 정량은 하나입니다. 



  아, 빵은 4등분 하기 좋을 것 같아서 파리바게트 '후레쉬 식빵(2,500원)'을 사왔는데, 예상대로 모양은 예뻤지만 맛은 그냥그냥... 요새 파리바게뜨 식빵을 쓰는 이유는 운동 갔다 오는 경로에 매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금요일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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