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
다람이의 일기!! - 제9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27. 11: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막바지의 일교차가 큰 어느날.도타일기 "옹니~ 도타할깡?" " 안됑!!! 나 14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었단 말야! 또 지면 어떻게해??" 14연패... 실은 13연패였나... 그게 그거라 잘은 기억이 안난다. 여튼!!! ㅡ_ㅡ으로 첫째를 쳐다보다가.... "뭐야-_- 패배자 마인드넹? 그러니깐 지지." 라고 한마디 내 밷었다.. "!!!!!!!???“ 순간 매우 당황하는 첫째... 씨익.. 걸렸군.. "생각해봐. 뭐든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왜 시작도 안하고 계속 질거라고 생각해? 이길거야라고 생각하고 해야징!! 안그래?" "그렇긴하징...." "그래그래~ 그봐~ 난 왠지 오늘 느낌이 좋은데? 언능하쟝!" 라고 입도타를 먼저하고 첫째를 정신없게 만든뒤 후다닥 시작을 해버렸..
-
다람이의 일기!! - 제8.5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27. 10:07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불금 방송날 이후굶지마 난파선 일기 주성님의 추천으로 위커버텀 케릭으로 드디어 마일드 계절을 지내고 허리케인 계절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래 생존을 하여 쒼나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체스터는 감감무소식. 게다가 허리케인 계절에 대항하여 생존하기 위해서 돌담도 둘러 집을 만들고 방수가되는 뱀껍질 카펫도 하나씩 마련하였다. 배에 돗대를 달면 매우 빨리 가는 것도 발견하여 이곳저곳도 탐사를 다니며 베리도 캐오고 대나무도 캐오고 덤불도 캐와서 집 근처에 심었다. 그.런.데!!! 삽으로 캐온 식물들은 다시 심고 거름이나 부패물을 주어야 다시 자라나는데.. 줄 안맞춰서 심었던 대나무 때문에 난 암유발자가 되었으니.. 이름하여 대나무발암사건!! 정말로 몰랐다. 그녀석이 대나무였던 것을... ..
-
다람이의 일기!! - 제8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18. 09: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어느날도타일기 난 분명 어제 늦게 잠들었다. 자기전에 오전 내내 쿨쿨쿨 자야징~ 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것이 매력인가..? ‘두두두두두두두...’ 옆집인지 뒷집인지 앞집인지 건넛집인지 전혀 알고 싶지 않지만... 왜 아침부터 커다란 드릴로 건물 뽀개는 소리가 들렸다. 자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난 틀렸어..... 마치 우리 진영의 포탑이 깨지는것을 망연자실하게 보는 것 마냥.. GG를 외치며 일어났다. 일어나서 씻기위해 거실로 나갔더니 엄마가 왤케 일찍 일어났냐며 깜짝 놀라하신다. 공사장 드릴 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고 대답했는데.. ‘그 공사장 드릴이 대단하네. 난 널 못깨우는데 드릴은 깨우네?’ 라며..... 허....=_= 귓등으로..
-
다람이의 일기!! - 제7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18. 08:3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어느날.도타일기 다같이 방송을 마친 어느날. 왠일인지 막내가 꾸역꾸역 노트북을 챙기며 집에가서 도타를 한판하고 자겠다고 해서 쒼나서 막내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흠칫, 둠칫....(막내와 둘이 엄청 놀랐다.) 집앞 현관쪽에 왠 아저씨가 편하게 누워 주무시고 계셨다.(살다가 길거리 누워서 주무시는 분은 봤지만 남의 집 현관 앞쪽에서 주무시는 분은... 첨이다) 세상이 험한지라 깨우지도 못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막내가 첫째에게 전화했다. 하지만 매정한 첫째는 전화를 받지않고..(항상 중요한 때에 잘 전화를 받지 않는다. 일부러인건지 아니면 촉이 좋은 건지..) 형부께 전화를 해서 형부와 언니가 집앞으로 오기로 하셨다. 연약한 난 어린 막내의 손을 꼭 부여..
-
다람이의 일기!! - 제6.5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18. 08: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불금 방송날굶지마 난파선 일기 불금불금~!!! 평소였음 집을 나와있겠지만, 오늘은 개인방송하는 날이라 언니네로 가기위해 집을 나왔다. 생각해보니 이래저래 금요일 저녁은 아주 오래전부터 집에 거의 없었구나란 생각을 잠시하며... =_= 요즘 혼자하는 난파선 모드였는데..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굶지마에서 엄청난 한가지를 배웠다. 바로 먹고살기 힘들다는것...!!! 그래도 오늘은 꼭꼭 피쉬본(민지님이 알려주기 전까진 생선까시라고했던것 같은데.... 챗창에 피쉬본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보고는 오!!! 하며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그렇게 불렀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피쉬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을 찾아야지~ 라는 큰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지만...!!! 그냥 차라리 소박하게..
-
다람이의 일기!! - 제6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15. 08: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도타하는 목요일도타일기 오늘은 목요일!! 도타하는 날!+_+ 근데 오늘 컨디션이 좀 별론데... 하지만 새로운 장비(노트북)도 장만 했겠다, 이젠 렉걸리지 않고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겠군 이란 생각은... 나만의 착각 이었다. 물론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다. 하.지.만!!! 세판연속 내리지는건 쫌... 난 패배의 아이콘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내가 속한 팀은 계속 졌다. 계속 계속 졌다. 지고, 지고, 또 졌다. ......... 점점 말이 적어지고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땅파고 들어갈 기세를 보이자 형부가 마우스 탓이라며 위로해주신다. 네, 실력 없는 목수가 연장탓을하죵. 전 실력없는 유저를 넘어선 루저인가봅니다...ㅠ_ㅠ 첫째는 내가 점점 말이 없어진다며... 근..
-
[카탄(Catan)] 2017년 5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카탄!!보드게임 2017. 5. 13. 20:29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루미큐브에 이어서 비오는 오후의 보드게임 시리즈 2탄은 '카탄의 개척자' 입니다. :) 전에 한 번 소개해 드린 적 있는 게임이죠. 3인 플레이 시간이 길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의 게임은 메뉴얼 권장 보드를 벗어나 랜덤배열 모드로 진행했는데, 자원의 밸런스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길어진 것 같네요.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모두들 승점 10점을 확보하는게 정말 힘들었던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 두 번째 경기인 카탄의 승자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이것도 역시 영상으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루미큐브] 2017년 5월 13일, 오랫만의 루미큐브보드게임 2017. 5. 13. 20:19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주말이면 언제나 생각나는 보드게임!! 오늘의 승부는 루미큐브 입니다.~ 비교적 단순한 룰이지만, 패를 조합하는 순발력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이라서 빠른 두뇌 회전이 필요한 게임이죠. 오늘은 오후에 오랫만에 비가 올 것 같아서 모두들 테이블에 둘러앉아 빗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했어요.~ 비오는 오후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즐기는 보드게임. :) 정말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루미큐브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
다람이의 일기!! - 제5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5. 11. 21: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5월의 대선이 있던 어느날 도타일기 화요일의 굶지마 방송을 마쳤다. 대선 개표 방송이 이루어지던 이 날, 유난히 방송이 잘 송출되지 않았다. 유튜브가 문제인건지, KT회선이 문제인건지, 노트북이 문제인건지, 문재인후보가 문제인건지.. 응??(어차피 개인적인 일기이니 넘어가는 걸로..=_=) 하지만 무사히 방송을 잘 마치고(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건 나중에 돈스타브 일기에서...) 형부와 세자매는 오랜만에 함께 도타를 했다. 졌다. 난 렉때문이라고 강하게 우기고 싶다. 결국 각 노트북과 컴퓨터를 바이러스 검사를 했고 막내의 컴퓨터만이 깨끗했다. 막내는 "분홍아~ 널 의심해서 미안" 이라며... 분.홍.이. 후덜덜덜... 아...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막내. 나의 작명 센스랑 너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