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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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11 : 라이츄, 복수혈전당근냥,/게임해요. 2019. 3. 24. 18:32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3월 19일 요즘 포켓몬때문에 많이 걷고 있어서 좋긴한데 바람을 맞으며 다니니까 머리카락도 부스스해지고 피부도 푸석해지는 것 같다. 특히 손이 거칠거칠해지는 것 같아서 매우 신경이 쓰여서 장갑을 끼고 나왔다. 둘째가 비웃긴 했지만... 재작년인가 장거리 운전후에 손등이 까맣게 탔다고 징징대는 나에게 엄마가 사주신 예쁜 장갑이다. 이런 일을 예상한 것인지 스마트 폰을 쓸 수 있는 장갑이었다!!!! 만세. 그런데 저런 망사로 햇빛이 가려질라나? 오늘은 황량한 ㅂ천. 일찍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도 수확이 있었다. CP는 낮아도 예술적이고 경이로운 꼬부기가 드디어 한마리 잡혀서 최종 진화형을 보게 된 것이다. (우리는 경이롭고 예술적인 애들만 진화시키기로 했다) 그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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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9 : 라이츄, 너란녀석...당근냥,/게임해요. 2019. 3. 23. 12:5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3월 4일 주변에 레이드가 있나 살피던 둘째가 라이츄가 나왔다며 나를 불렀다. 라이츄...? 라이츄가 원래 이렇게 생겼나? 사실 둘째도 나도 포켓몬은 원래 관심도 없었고 따라서 잘 모른다. 이럴때 아쉬운 막내. (막내는 개강과 동시에 기숙사로 가버렸다...ㅜ_ㅜ) 피카츄가 라이츄가 되는건 알고 있는데 아무리봐도 노랑노랑한 피카츄가 아닌것 같다.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잡은 피카츄를 보고 둘째가 피카츄가 점점 뚱뚱해지는것 같다고 말하자 막내가 울컥했었다. "피카츄는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어!!!!!" 어쨌든 새로운 녀석이고 난이도 세 개 짜리(라이츄, CP16848 위에 있는 작은 몬스터얼굴 개수가 난이도)니까 둘이서 출동~! 꼬리를 서핑 보드삼아 씽씽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