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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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전설의 당근냥당근냥,/게임해요. 2018. 11. 1. 14:03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11월의 첫 날이군요, 저는 아직 겨울옷 정리를 못했지만 어제부터 양털부츠를 꺼내 신었어요. 밑단에 구멍이 숭숭 뚫린 원피스와 양털부츠를 신고 학교에 갔더니 학우분들께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패션이냐며 놀라셨지요. 사실... 지난 여름 휴가 이후로 뭔가 차곡차곡 열량을 축적해와서 맞는 원피스가 한 벌 밖에 없어요. ㅠ_ㅠ 요새 숨쉬기가 힘들어서 이제 게임을 줄이고 슬슬 운동을 해보고 다이어트(?)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어쨌든, 오늘의 본론!!! 먼저 눈물을 닦고 갈게요... 훌쩍. 짜잔~ 9월 25일 집정관 5가 되었습니다. 6월 말쯔음에 랭크 재배치를 받고 금방이라도 3K가 될 것 같은마음에 욕망을 활활불태우며... 계급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열심히 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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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3K를 향한 욕망의 당근냥당근냥,/게임해요. 2018. 6. 25. 18:22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지난 글에서 1년여의 도타생활을 후루룩 기록하고 매우 마음편하게 실시간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 먼저 도타2에 메달제가 도입되고 현재 메달 등급 상황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불멸자(Immortal) 계급이 새롭게 생기면서 지난 6월 10일 경부터 랭크 재배치가 시작 되었는데요, 메달 별 mmr 간격이 넓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메달의 계급보다 몇 단계 떨어지는 메달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재배치 시작 전에 집정관(Archon) 2에 2400점 후반 대의 mmr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각 메달별 mmr컷트라인은 0 : 선구자(Herald)840 : 수호자(Guardian)1680 : 성전사(Crusader)2520 :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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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T 2] 아직도 도타를 합니다.당근냥,/게임해요. 2018. 6. 25. 13:11
안녕하세요! 당근냥 입니다 :) 도타를 시작한지(2017년 2월) 1년 4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열심히 도타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1이후로 마성의 게임임에 틀림없어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하시죠? mmr이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6개월만에 mmr(Match Making Rating)을 받고 1K가 되어 보겠다는 욕망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개인랭크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TI 7 시즌에 결국 1100점으로 마무리를 했던 것 같아요. *도타2의 시즌과 TI에 대해서 The International DOTA2 Championships를 줄여서 TI라고 부릅니다. 1년에 한번 도타2의 개발사인 Valve가 주최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이고 올해 TI 8의 예선이 6월 14일 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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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7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7. 6. 23:46
다람이의 일기2017년 7월의 폭우주의보가 발령된 여름밤도타일기 제목 : 타어머니의 탄생! 비가오지 않고 날만 우중중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여름날밤. 예상청의 오보가 이어지다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르르쾅쾅쾅,...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 삐삐삐삐- " 형부와 첫째와 막내의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렸다. 이유인 즉슨... 폭우주의보로 재난문자가 발송된것이었다. “ 어??? 난 왜 안오지? ” 날이 너무 더울때도, 엄청 추울때도 내 핸드폰은 조용하기만 했다. “ 알림에서 재난 문자 수신이 안되어 있는거 아냐? ” 막내의 말에 설정이 어딘지 물어서 설정을 하려했다. “ 오디로가서 설정하는뎅??? ” “ 설정에서 알림에서 가장 아래 내려보면 있어. ” 항상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주는 막내의 믿음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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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6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27. 07: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6월의 구물구물한 마지막 주말도타일기 요 몇일 도타를 안했다. 매일매일 득달같이 했는데, 또 쉬니깐 안하게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러다가 일요일 점심먹고 난 후에 첫째가 먼저 도타를 하자고 나와 막내를 꼬셨다. ' 으음... 한판할까..? ' 고민하면서 접속을 하고 있는데...!!!! 옥수수님께서 날 빼고 파티찾기를 해버리신 것이었다. 깜놀한 막내는 취소를 누르고.. 얼른 나에게 “옥수수님께서 둘째를 빼고 파티찾기를 하셨어...ㅡ_ㅡ..." 라고 일렀다. 잽싸게 접속하여 옥수수님께 그럴줄 알았다며!!! 왁왁왁~~~!!! 그리고 옥수수님과 세자매와 사인팟으로 일반매치를 진행했지만, 패배하였다. 패배의 원인은... 첫째였다. 루나를 100판을 달성하고 새로운 케릭을 찾아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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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5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22. 15:55
다람이의 일기2017년 6월의 서울은 비가 안와서 첫째와 막내가 곡소리 내던 어느날도타일기 여느 때와 똑같이 아침부터 첫째에게 전화를 걸었다. “ 옹니~ 뭐행? ” “ 우웅~? 그냥 있옹. 들어왕~ ” 주섬주섬 준비하고 막내의 손을 잡고 첫째네로 향했다. " 띠로로~ 띠로로~(벨소리) " 문을 열어주며 첫째는 “ 오~잉? 들어오는거 아니였어? 집으로 왔뉑 ” 이라며 반겨주었공 묵묵히 앉아 셋팅을 하였다. 6연승에 이어 5연패를 하였다가 혼자 밤늦게 일반매치를 하여 다시 2승을 거두었다. 한 동안은 승이 이어 지길 기대하며 첫째와 막내와 모닝 도타를 시작하였다. “ 6연승하고 나니깐 타카님께서 이제 질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 근데 정말 계속 패패패패패 하더라구. 그렇게 5~6번 지고나면 아마도 다시 이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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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4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13. 16: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6월의 실모래파괴자 출시된 그즈음.도타일기 도타2가 업뎃의 행진을 이어가며 유저들의 눈과 손을 사로 잡았다. 실모래파괴자가 출시되며 유저들로 하여금 정복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는데... 난 그냥 불타고야 말았다. 방송을 끝내고 집에가 옥데렐라님과 봇전 한판할까.. 하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타카님의 파티초대..? 납치는 해봤어도 당해본적은 첨이라.. 순간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수락을 눌렀다. 함께 실모래파괴자를 해보자는 것이었다. 디아랑 비슷하다는 말에 디아 유 경험자로써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파티 구성 인원이 4명이어야 한다는 것..!! 주성님은 형부가 설마 처제의 부탁을 거절하겠냐며...(온라인 상태가 아니셨다...) 형부를 부르길 권유하셨고 타카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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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3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13. 15:34
다람이의 일기2017년 6월의 현충일도타일기 오늘은 특별히 한층 더 경견한 마음으로 도타를 했다. 오전과 점심먹고 해야할 일들을 잽싸게 끝내놓고 첫째네 집으로 향했다. 도타에 접속했더니 쉬시는 날인지 타카타카님께서 접속해 계신다. 1단계 : 접속해 있는 분을 스캔한다. (그래봐야 늘 정해진 멤버....) 2단계 : 파티초대를 건다 3단계 : 귓말로 인사하고 도타를 함께 할지 의견을 묻는다(예의상) 이것이야 말로 선납치 후동의라하여 매우 자연스럽게 진행하지 않으면 의심을 사게되며 실패할 가능성도 있으니 어느정도 강인한 멘탈이 아니면 하지 말것을 추천드리며, 혹여 거절당해도 마음상하지 않는(척하는) 분이어야만 가능함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타카님을 납치한 후 5인팟을 만들어 도타를 시작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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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2] 제17화 : 일반매치를 시작해봅시다. (2)카테고리 없음 2017. 6. 13. 07:00
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9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TA2 17번째 방송입니다. 오늘은 5인 팀으로 일반매치에 도전합니다.~ 일반매치는 플레이어 vs 플레이어로 겨루게 되는데요. 가장 가까운 지역 서버가 일본이므로 일본 서버에서 매칭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서버에는 러시아권, 중국권, 동남아권 플레이어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세 자매와 코코넛, 그리고 방송을 봐주고 계시는 TakaTaka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1. 첫 번째 게임 방송에서 보여드리는 첫 일반매치 입니다. 그 동안에 일반매치의 경험은 꽤 여러번이 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방송에서 이렇게 보여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떨리네요.~ 일반매치는 금지영웅 지정부터 시작하죠. " 이번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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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일기!! - 제12화다람양,/다람이의 도타 일기 2017. 6. 5. 12:00
다람이의 일기2017년 6월의 첫 주말 일요일도타일기 오전에 일을 마치고 맛난 점심을 냠냠 먹은뒤!! " 옹니~ 뭐할꺼얌??? " " 왜?ㅡ_ㅡ 어제 너 없어서 옥수수님하고 봇전하다가 기록 세웠단 말야! ( --) " 그래도 주7일씩 놀다가 요즘은 조금 많이 바른 생활을 하고 있는데다가... 일주일에 방송없고 일찍 끝나는 황금같은 날인데... 그날 나가 놀았다고 구박을 구박을 해대는 첫째였다. 흐흑....ㅠ_ㅠ 내가 서러워서..... 그래도 여차저차 점심을 먹고 언니네 집으러 향했다. 블로그 글쓴다는 첫째를 살살 꼬셔내어 도타를 켰는데 반가운 옥수수님이 계셨다. 예쁘게 온라인 모드로 반겨주시는 옥수수님을 초대하고 첫째를 초대하고 막내를 초대하여 유저들과 대결했는데... 이.럴.수.가!! 하는 족족히 승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