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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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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헌정보학? 도서관학?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사서교육원(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사서교육원)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주는 각 과목별로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신입생 적응을 위한 교육지도)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수업이라기 보다는 수업과 일정에 대한 안내가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물론 교수님에 따라서 수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난 글에서 1학기 시간표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저는 도서관에서 일하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사서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문헌정보학' 쪽으로는 완전히 문외한이라 과목 이름부터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수료를 위해 이수해야하는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 (출처: 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사서교육원 2018 신입생 학사안내) 문헌정보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들은 문헌정..
2. 사서교육원 55기의 시작 (4개월 간의 등산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지난 글에서 준사서 자격증을 따겠다는 다소 불순한(?) 동기로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에 지원을 하고 합격하기 까지의 과정을 말씀드렸는데요(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오늘은 1학기 생활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사서교육원(이하 사서교육원)'의 '준사서과정'은 2개 학기 1년 과정으로 이루어져있고요, 필수과목 18학점을 포함한 30학점 이상 취득 시 사서교육원을 수료하고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각 교과목의 시험성적, 출석(4번 이상 결석시 성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F), 과제, 수업태도 등을 종합해서 100점 만점에 성적이 60점 이상인 과목을 학점취득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모자라거나 필수 과목에서 과락이 발생하면..
[DOTA 2] 3K를 향한 욕망의 당근냥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지난 글에서 1년여의 도타생활을 후루룩 기록하고 매우 마음편하게 실시간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 먼저 도타2에 메달제가 도입되고 현재 메달 등급 상황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불멸자(Immortal) 계급이 새롭게 생기면서 지난 6월 10일 경부터 랭크 재배치가 시작 되었는데요, 메달 별 mmr 간격이 넓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메달의 계급보다 몇 단계 떨어지는 메달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재배치 시작 전에 집정관(Archon) 2에 2400점 후반 대의 mmr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각 메달별 mmr컷트라인은 0 : 선구자(Herald)840 : 수호자(Guardian)1680 : 성전사(Crusader)2520 : 집정관..
[DOAT 2] 아직도 도타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당근냥 입니다 :) 도타를 시작한지(2017년 2월) 1년 4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열심히 도타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1이후로 마성의 게임임에 틀림없어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하시죠? mmr이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6개월만에 mmr(Match Making Rating)을 받고 1K가 되어 보겠다는 욕망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개인랭크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TI 7 시즌에 결국 1100점으로 마무리를 했던 것 같아요. *도타2의 시즌과 TI에 대해서 The International DOTA2 Championships를 줄여서 TI라고 부릅니다. 1년에 한번 도타2의 개발사인 Valve가 주최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이고 올해 TI 8의 예선이 6월 14일 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되..
1. 사서가 뭘까요? (사서교육원 입학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저를 아시는 분들은 '쟤가 또 무슨 엉뚱한 짓이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직업을 바꿔보고 싶었던 저는 과감히 백수가 되어 지난 4개월 간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학교에 다녔습니다. '나중에 성공하면 도서관을 세워야지.' 혹은 '책 볼 수 있는 까페 하나 차리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은 했으나 딱히 '사서(司書, Librarian)'라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던 제가 등록금(학기당 2,570,000원)을 내고 학교까지 다니게 된 이유는 사실 매우 심플합니다. 1. 집 앞에 도서관이 생겨서 가봤는데 너무 좋다! 2. 이런 곳에서 일하면 좋겠는데?3. 한 번 알아볼까? 4. 도서관에서 일하려면 사서자격증이 필요하군. 5. 어떻게? 6. ..
짧은 동화1 - 토끼가 되고 싶은 곰돌이 토끼는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품에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자그맣고 날씬한 몸에, 쫑긋쫑긋 귀여운 귀. 털은 또 얼마나 새하얗고 보드라운지요. 누구나 토끼를 좋아할 만합니다. 그래요. 토끼는 예쁘니까요. 곰돌이는 눈을 꼭 감고 거울 앞에 서 있습니다. 토끼를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지금이에요! 곰돌이는 재빨리 감은 눈을 뜨고 거울을 보았습니다.어휴. 곰돌이 한 마리가 어수룩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바라보네요. 둥글넓적한 얼굴도 시커멓고 납작한 코도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울적해진 곰돌이는 집을 나섰습니다.‘오늘은 토끼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저만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토끼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토끼 주위에는 언제나 와글와글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거든요.‘꼴깍-..
[DOTA 2] 1K가 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왠지 블로그 글을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이 아니죠? 당근당근라이프를 기다리는 H양, 미안해~! 이번 주는 꼭! 업뎃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그 사이에 저와 막내는 가디건을 꺼내 입었고 에어컨 바람이 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온 건가?' 싶지만 다시 더워진다고 하는 걸 보니 여름이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때, 감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원래 게임에 재능도 없고 그래서 흥미도 별로 없고 눈 앞에 있는 것에 빠져드는 성격이라 일부러 게임을 멀리 해 온 것도 있고 그랬습니다. PolarBear 방송국을 시작하면서 STEAM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전에는 곰돌씨 컴퓨터 작업표시줄에 STEAM 마크가 그래픽 카드 같은 거(?..
내맘대로 파스타 만들기 (토마토소스)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비오는 날엔 파스타!를 계속 외쳤지만 길지 않았던 장마가 딱 끝나고 더워도 너무 더운 주말에 파스타를 해 먹었습니다. 저는 파스타 중에 까르보나라(carbonara)를 제일 좋아해요. 전통적인 이탈리아 식으로(치즈, 베이컨, 계란, 후추) 까르보나라를 하는 집이든 크림소스를 왕창 부어놓고 까르보나라라고 하는 집이든 처음 가보는 음식점에서는 까르보나라를 먹어보고 그 집에 다시 갈지 말지를 결정하곤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땐 항상 토마토 소스를 가지고 만들어 먹어요. 따로 간 맞출 필요 없이 쉽기도 하고 크림 소스 파스타는 만드는 동안 냄새부터 느끼해서 막상 먹을때 되면 먹기 싫거든요. 아, 제가 토마토 소스 파스타가 만들기 쉽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연히 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