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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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3 : 체육관 점령하기. 그리고 잠만보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2:5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2월 X일 결국 포켓몬고를 핸드폰에 깔았다. 그리고 막내를 꼬드기는데에도 성공했다. 둘째는 우리나라에 포켓몬고가 정식 출시 되기전에 속초랑 싱가폴에 놀러가서 포켓몬을 잡아왔다는데 다행히 파랑팀이었다. 이제 우리동네 (내 친구) 파랑팀 네 명!!!! 체육관 마다 가끔 레이드가 생기는데 레이드는 엄청나게 무지무지 센 몬스터를 여러명(최대 16명)이 함께 힘을 모아 사냥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DR길드 사람들을 꼬드겨야겠다... 후후... 2019년 2월 11일 둘째와 함께 세종시에 갈 일이 있어서 공주에 살고 있는 쏘유님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빨강팀의 우리만큼 약한 몬스터가 달랑 한마리 지키고 있는 체육관을 발견했다. 이게 왠 떡!!!!!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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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2 : 빠져든다... 포켓몬.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1:56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1월 2X일 2박 3일간의 남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문득 곰돌씨의 포켓몬이 생각났다. 들고 걸어다녀야 한다고 했는데... 닌텐도 DS부터 포켓몬을 했던 막내에게 자세히 물어보니 원래 게임 안에서도 몬스터들의 알을 부화시키려면 걸어다녀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핸드폰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GPS기반으로 실제로 이동을 해야 알 부화에 필요한 거리가 측정이 되는 것이었다. 세상에! 무슨 그런 게임이 있단말인가!! 어쨌든, 걸으면 된다는거지? 어차피 운동하는거 내 핸드폰에도 로그인을 해서 걷기만 해주기로 했다. 자동차로 이동을 하다도면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 플레이를 제한합니다' 이런 문구가 뜨면서 걷기로 인식이 안된다.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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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1 : 레츠고 피카츄?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0:26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8년 12월 X일 곰돌씨가 가지고 싶어하던 닌텐도 스위치용 '레츠고 피카츄'를 둘째가 생일선물로 사주었다. (스위치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젤다를 하겠다고 스위치를 사더니 플레이 하는걸 못봤는데... 도대체 곰돌씨는 언제부터 피카츄를 좋아했을까? 박스 앞면에 노랑노랑한 피카츄가 딱! 뭐... 귀엽긴하다. 몬스터볼을 컨트롤러로 쓴다는건 그렇다치고... 포켓몬을 몬스터볼 안에 담아서 외출을 한다구????? 뭐야... 이상해. 도대체 이건 무슨 게임이람? 애들 생긴건 몰라도 '피카츄라-이츄~ 파이리꼬-부기~ 버터플! 야도란! 피존투또-가스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맞아맞아~' 이 노래는 끝까지 부를 수 있는데...+_+ 게임 칩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