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11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14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역시 지난회에 이어서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의 모험기가 이어집니다.


 최근에 갑옷 색깔을 바꾼 뒤로 왠지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코코넛입니다. 게임 속 번화한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가끔은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모두 가지고 있는 칼라 파렛트가 다르기 때문에 색깔을 물어보는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코코넛은 붉은 갑주를 두르고 푸른 색 계열의 내복을 입고 등장했어요. 



" 으하하하.~ 먼저 스샷을 재탕한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NOOOO!!!! (왜일까요?)"


 스샷을 재활용한게 아닌가 궁금하신 분이 혹시 있다면, 말의 머리를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3회의 말 머리는 정면을 보고 있었거든요.~ :) 말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마굿간 마스터 : " 어서와라. 쪼렙. 난 그 레벨때는 잠도 안왔는데 자네는 잠이 오능가?? "

Coconut : " 시끄럽다. 내복변태. 어서 말밥이나 먹여라. "


 언제나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는 마굿간의 변태를 뒤로 하고 오늘 돌아볼 지역을 지도로 확인합니다. 아래쪽의 퀘스트는 모두 완료했고, 엘든 루트를 중심으로 좌, 우 방향의 퀘스트도 대부분 해결했지만, 위쪽의 퀘스트들은 아직 상당히 남아있군요. 오늘은 왼쪽(서쪽)방향으로 출발해서 위로 한 바퀴 돌듯이 여행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 오늘의 여행지인 Grathwood "



" 인첸트를 룬스톤으로 환원하는 모습. 인첸팅 스킬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자네 투구를 쓰는게 어떻겠나? "


 인벤토리를 가볍게 비운 후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늘의 여행지에는 필드 퀘스트와 던전 퀘스트가 혼재되어 있을테지만, 언제나 그렇듯 던전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함께 슬그머니 동행하는 식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랏우드에서는 지형 덕분에 다양한 광산을 만나게 되는군요.~



"오늘의 첫 Delve. Burroot Kwama Mine!! 이름은 완전 무서운데 그냥 평범한 Delve이다. "



" 필드 퀘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모습은 돌맨과 똑같은 것이 함정!! "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하는 동안에 경험한 던전들 중에서는 퍼즐을 맞춰야 하는 던전은 아직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 오늘 만나는 던전에서 그 첫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Tomb of Anahbi' 라는 곳이었는데, 내부의 다양한 함정과 퍼즐을 풀어내고 아이템을 루팅해와야 하는 미션입니다. 이것은 마치 트래져헌터가 된 것 같은 기분이군요. 여담이지만, PS4 게임 중에서 언차티드 시리즈를 엄청나게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코코넛은 상당히 기쁜 맘으로 던전으로 들어갔습니다.



" 으아니!! 이런 곳에 무덤이?? " Tulira 당신 집은 도대체... "



" 초급 난이도의 파이어월. 시간 인터벌을 계산해서 슥슥 통과. "



" 역시 초급 난이도의 가시함정. 하지만... 점프해도 찌른다... -_-;; 뭐여. 이건.. "



" 역시 또 초급난이도의 불기둥!! 분사구를 잘 피해서 빠져나가면 된다. "



" 계단 위로 돌진하면 되는건가!! But... "


 계단을 보고 기쁜 마음에 달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왠!! 갑자기 덤벼드는 두 마리의 거대사자. 심지어 둘 다 테두리를 두른 몹이 나타났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어리둥절 하는 새에 이미 상당한 데미지를 입고, 이내 다운되었죠.



호랑이 : " 힐링 포션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

Coconut : " 그런거 없... "



호랑이 : " 허허허허... 어디서 이런 거지가.... "

Coconut : " 으앙... "



Coconut : " 네놈들. 거기 숨어있었구나. 모습을 보여라!! "

호랑이 : " ... "

Coconut : " 핳핳ㅎ하핳!! 나의 승리인가!!?? "

호랑이 : (아오... 또 출연할 수도 없고...)


 던전의 호랑이는 저 석상이 변해서 나타난 것으로, 한번 리젠 되면 두번째는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중간에 스피어 던져놓고 싸우려고 기다리고 있는 코코넛의 모습이 약간은 코믹하고, 약간은 애처롭고... 그렇네요.


 여차저차 해서 드디어 퍼즐의 방에 도착했습니다. 이 퍼즐의 이름은 'A Dance of Moonlight' 입니다. 중앙의 캐릭터를 이동시켜 상자를 모두 열면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퍼즐이라 비교적 간단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장치를 도입했다는게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유사한 장치는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선보인 바 있기에 신선함은 약간 적었습니다. 카라잔 던전의 '체스'. 꽤나 많이 했고, 재미있게 했었죠.



" 자. 춤을 한 번 춰 볼까요? "



" 이리로 움직여라!! "



" 상자를 열자 추적을 시작하는 두 사냥꾼.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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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9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30일차 방송!! 입니다. 왠지 10단위로 변경이 되는 방송은 좀 더 의미를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꾸준하게 연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여튼,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행성개발' 입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중의 하나입니다만, 이름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알고는 있어도 쉽사리 접해지지 않는 컨텐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막상 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크게 어렵지 않고, 번거롭지도 않고...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뭐가 뭔지 모르고, 뭔가 살 것이 있어보이니까 일단 지타로!! 지타 방문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Ibis!! "


 행성개발에 필요한 물건들은 꽤나 여러가지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관련 스킬을 먼저 올려야겠죠. 스킬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스테이션으로 가면 되겠습니다만, 스킬 외에도 뭔가 살 물건들이 있다면 이브 온라인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지타(Jita)' 성계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칼다리(Caldari) 진영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 은하계 내 초 거대상권인 지타 마켓과 아마르 마켓의 이동이 편한 점이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정도니까요. 시장거래의 중심지인 지타 성계로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은 칼다리 종족을 플레이하는 제게도 상당한 강점인 것 같습니다. :)


 행성개발(PI)의 첫 걸음은 '스킬' 입니다. 행성에 커맨드센터를 설치해야만 행성개발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들을 1단씩 찍어가면서 해 봅니다.


1. Interplanetary Consolidation

2, Command Center Upgrade

3. Planetology


 각 스킬의 가격은 0.25~0.5밀 (250,000~500,000 ISK)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개중에는 3-4점프 거리에서 0.5밀에 거래되지만 지타에서 0.8~0.9밀에 거래되는 스킬도 있는데요. 어디서 어떤 가격에 구입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동하기 싫어서 지타에서 비싸게 산 경우입니다. 각 스킬을 큐에 올려 1단계를 올리고 난 뒤에 행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스테로를 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스테로를 끌고 나갔지만, 만약 후의 과정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인더스트리얼 쉽을 한 척 구입해서 끌고 갔겠지요.~



" 아무것도 모른채로 아스테로를 끌고 가는 코코넛!! "


 행성개발의 단계를 먼저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아스테로를 끌고 날아가는 스크린샷을 보니 맘이 아려와서 먼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개발하고 싶은 자원의 종류를 고른다.

   - 자원의 종류는 꽤나 다양한데, 각 자원에 따라서 1차 가공물, 2차 가공물들이 달라지므로 선택을 먼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선택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원자재를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선택 자원을 채굴할 수 있는 행성을 고른다.

   - 행성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들러야 하므로 위치 선택도 중요합니다.

   - 또한 1. 에서 고른 자원이 있는 곳이어야 하겠죠.


3. 선택 행성에 적합한 커맨드센터를 구입한다.

   - 각각의 행성 타입에 따라서 커맨드센터의 타입도 다르므로, 잘 구입해야겠죠.


4. 인더쉽에 싣고, 선택한 행성계로 날아간다.

   - 생각보다 커맨드센터 부피가 꽤 큽니다. (1,000㎥) 인더쉽 급이 되어야 나를 수 있답니다.


5. 플래닛 모드로 들어가서 커맨드센터를 설치한다.

   - 플래닛 모드 진입은 왼쪽 상단의 성계이름이 적혀있는 바로 옆의 태양 마크를 클릭한 뒤 행성별 하위 메뉴에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커맨드센터 설치 후 하위 시설들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6.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을 설치한다.

   - 자원채취를 담당하는 유닛이죠.

   - 컨트롤 유닛 1개에서 10개의 익스트랙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7. 런치패드를 설치한다.

   - 스토리지 겸 반출장의 역할을 합니다.


8. 팩토리를 설치한다. (선택)

   - 팩토리의 경우 베이직, 어드밴스트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원료를 가공하는 공장은 베이직 입니다.

   - 어드밴스트 팩토리의 경우 1차 가공물 이상의 가공물들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9. 각 시설별 링크(Link)를 설치한다.

   - 시설별 자원 및 완제품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 없으면 각 시설간 원료, 제품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10. 각 시설에 해당하는 원료, 제품들의 루트를 설정한다.

   - 어떤 물건을 어디로 보내는지 결정해줍니다.

   - "원료 - 스토리지 - 공장 - 스토리지 - 반출" 과 같은 형태로 이동경로를 지정해줘야 각각의 물건들이 이송되겠죠.


 대략 이런 순서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로 읽었을 때 명확하지 않은 점도 있었고, 직접 메뉴를 찾고 조작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고 하니까요. 직접 해보게 되었죠.~



" 전 왠지 행성개발도 가스를 캐고 싶었어요!! "



" 커맨드센터를 운송하기 위한 인더쉽 구입!! 우웃... 크네요.~ "



" Gas Command Center 를 구입하고 인더쉽에 적재!! "



" 달 이군요!! +_+ "



" 플래닛 모드에 진입했지만, 메뉴가 가려진 걸 모르고 헤메는 중. 메뉴는 바로 로컬체팅창 아래 있는데 말이죠!! "



" 메뉴를 찾았습니다!! 왼쪽에 꽁꽁 숨어있었네요.~ "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모습입니다.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메뉴로 들어가면 해당 행성에서 어떤 자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막대그래프 형태로 나오는 추정치를 클릭하면 행성 어느 부분에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지 분포를 알 수 있죠. 이런 정보를 기준으로 커맨드센터와 기타 부속 건물을 어디에 설치할지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 청색 띠 처럼 보이는 곳이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지역!! "


  자원의 매장밀도는 스팩트럼 색에 따라 추정하면 되겠습니다. 지금 스크린샷에 보이는 자원의 매장밀도가 높은 곳을 찾아보면 밝은 녹색 부분 스팩트럼의 위치가 되겠죠. 시설물을 두기 위한 위치를 고르라면 밝은 녹색이 보이는 지역 근처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커맨드센터의 위치를 고민하는 중... "



" 커맨드 센터를 설치했다!! 오른쪽에 커맨드 센터의 power 와 CPU 사용현황이 나오네요. "



" 아래쪽의 점이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Extractor Control Unit) 입니다. "



" 왼쪽의 점은 런치패드!! 하지만, 이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변경하게 되는데... "


 위의 스크린샷에서 배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링크의 길이 때문인데요. 행성의 표면을 모드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각 시설을 연결해주는 링크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 길이하면 훌쩍 3,000km를 넘길만한 거리입니다. -0-!!!!! 링크가 길어지면 커맨드센터의 power와 CPU부하는 당연히 증가하게 되겠죠. 그런 부하를 줄이고자 가급적이면 근거리에 합리적인 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궁리끝에 결정한 배치!! 커맨드센터는 다른 시설과 링크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


 위의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런치패드(중간 좌)와 팩토리(중간 우)는 거의 붇어있는 형태로 가깝고, 아래의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은 약간 거리를 두고 배치가 되어있는데, 이는 런치패드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 사이의 공간에도 익스트랙터가 배열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밝은 녹색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은 만큼, 가급적 중심부 쪽으로 익스트랙터를 배치하는 것이 좋겠죠.



"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에서 런치패드로 연결되는 링크를 설치하고 루트를 결정한 모습 "


 위의 그림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과 런치패드 사이의 링크를 연결하고 익스트랙터에서 뽑아낸 가스의 루트를 런치패드 방향으로 이송하도록 설정한 모습입니다. 링크가 청색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데, 실제 화면에서 보면 이송되는 뱡항으로 도트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됩니다. 그 애니메이션을 보고 설정이 정상적인지 확인할 수 있죠.



" 익스트랙터를 5개로 추가한 모습 "



" 모든 시설물의 링크와 루트가 결정되어 순환하는 모습. 세팅 끝. "


 각 단계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스크린샷과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설치하는 장면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른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방송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퇴근이다!! 이얏호!!~ 스테이션으로 달려가는 코코넛!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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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9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9일차 방송입니다. 방송 시작 하면서 "오늘은 몇 회 입니다." 라는 말을 하다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튼, 오늘은 3레벨 미션으로 시작해 봅니다.


 이브 온라인 속의 미션들은 각각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해진 레벨에 따라서 출몰하는 적의 레벨도 조정이 되는 형태인데,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부터 받을 수 있는 1레벨 미션, '에픽 아크'라는 연속 퀘스트를 진행 완료하는 시점 전 후로 보통 시작하게 되는 2레벨 미션까지는 함선의 급이 높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미션을 풀어나갈 수 있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팩션 스탠딩이 3 이상으로 올라갔을때부터 할 수 있는 3레벨 미션 정도부터는 상대해야 하는 팩션 별 속성 데미지도 생각해야 하는 등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함선을 구입하기 위해서 한동안 고민하는 장면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결국 고민끝에 '래틀스네이크'라는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구리스타라는 해적 팩션 소속의 배로 미사일과 드론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배틀쉽급의 함이죠. 외형은 칼다리(Caldari)의 배틀쉽인 스콜피온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 날개에 토끼 해골 마크가 있죠. 토끼 해골 마크는 구리스타 팩션의 상징이거든요. :) 센트리 드론과 헤비드론 운용시 275%의 보너스가 있어서, 본체가 드론을 싣고 다니는 캐리어 역할만 한다고도 평가받는 기체입니다. 여튼, 맘에 드네요.~



" 오.~ 저 거대한 실루엣. 바로 '래틀스네이크(Rattle Snake)'입니다. "


 '래틀스네이크'로 미션에 돌입하려고 미션을 받았습니다. 미션의 상대는 마찬가지로 해적 팩션인 '엔젤 카르텔'인데, 코코넛이 스테이션에 가지고 있는 미사일 중에 익스플로전 데미지가 들어가는 미사일이 없습니다. 장을 보러 가야겠죠. 그래서 잠시 코모런트(Comorant)가 등장합니다. 최근, 함선 외형 패치에 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외형으로 변경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스트로이어급 함이죠. 여튼, 장을 보기 위해서 지타로 날아가서 미사일을 사오기로 했습니다.



Comorant : " 아니. 디스트로이어를 끌고 장을 보러 가다니... 너무 한거 아니오? "

Cocnout : " 너 좀 있으면 고물도 주우러 가야함. ㅇㅅㅇ "

Comorant : " ...... "


 속성에 맞는 미사일을 싣고, 슬슬 미션지로 날아가 봅니다. 배틀쉽급의 육중한 움직임이 상당히 거슬리고 적응 안되네요. 이제껏 작은 배들을 타고 주로 이동했기에 이런 둔탁한 움직임이 쉽게 적응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라인 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워프 속도 올리는 것도 서서히 올라가고... 하지만, 큰 배니까 이해해야죠.



" 배틀쉽의 둔하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 미션 시작!! 전투에 돌입하고 튀어나온 헤비드론 게코(Gecko)의 데미지가 '네 자리수' 네요!! +_+!! "


 게코의 엄청난 딜에 취해서 혼미하던 코코넛은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액셀러레이션 게이트를 통해 점프하다가, 문득 게코를 격납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드론은 모함에서 무선으로 통제하는 설정이기에 사용 후 이동하려면 반드시 드론베이에 격납을 해줘야 하는데, 아직 드론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코코넛은 드론을 그냥 버리고 이동하는 실수를 하게 된거죠. 드론 중에서 게코의 가격은 독보적으로 비쌉니다. 약 70M(7천만 ISK) 정도?



" 일단 홉고블린 II 출격!! 정리하고 얼른 드론을 찾으러 가자!!! "



" 혼자 멀뚱멀뚱 떠 있는 게코!! 다행이 누가 주워가지는 않았군요... 휴우. "


 이렇게 떨어져 나온 드론은 누군가 격납해서 들고갈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아야 하겠죠. 다행이 누군가의 손을 타기 전에 제가 먼저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상당히 큰 손실을 입을 뻔 했네요. 70밀이면 어지간한 배들 몇 번을 새로 살 가격이라서 살짝 불안했었거든요.



" 둔중한 배틀쉽에 걸맞지 않게 MWD를 이용한 기동은 빠르네요.~ "


 배틀쉽이지만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쓰면 상당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피팅하는 성향에 따라서 그냥 느릿느릿 다닐 수도 있지만, 미션용으로 사용하는 배틀쉽이라면 애프터버너나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쓰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 이 각도에서 보면 정말 전갈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원형인 스콜피언이라고 해도... "



" 기나긴 미션을 마치고 스테이션으로!! "


 스테이션으로 진입하는 각도에 태양이 있는 행성계에서 나오는 뷰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각도입니다. 마치 퇴근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 여튼, 미션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유난히 많은 수의 NPC 랫을 잡은 것 같습니다. 3레벨 미션에서 셀비징을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셀비징을 한 번 해 볼까요?



Cocnout : " 자. 출격이다. po셀비징wer!! "

Comorant : " 야. 나 디스트로이어라고... "



Comorant : " 하지만, 오랫만의 출연인데 열심히 해 볼까? "



Comorant : " 와라!! 이 고물들아!! 내가 모두 분해해주마!! "



Comorant : " 후훗. 미션 수입보다 훨씬 많은 액수로군. 나의 승리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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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7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13번째 이야기네요. :)


 오늘의 이야기는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을 모두 둘러보기 위해 남은 퀘스트들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들이 주제입니다. 메인은 그랏우드 지역의 퍼블릭 던전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자잘한 퀘스트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오늘의 캐릭터 접속 화면은 조금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갑옷 염색을 했거든요. +_+!!



" 오늘은 갑옷을 멋진 걸 입었구나!! Coconut!! "



" Root Sunder Ruins. 오늘의 탐험 구역입니다. 퍼블릭 던전이죠.~ "


 퍼블릭 던전에도 꽤나 강력한 몬스터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파티를 꾸려서 접근하는게 좋겠습니다만, 파티를 맺지 않고도 임의로 던전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동행하는 방법이 있죠. 저는 힐러니까... 지나가는 행인이 있다면 힐을 팍팍 해주고 뒤를 따라다니려 합니다!! 후훗.



Coconut : " 거기 지나가는 318레벨의 용자여!! 나를 데리고 가오!!!~ "

Lv. 318의 사나이 : " What the... "


 딱히 대화창을 통해 의사를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나가는 사나이에게 힐을 몇 방 날려주자 방향을 잡고 앞에서 리딩을 시작합니다. 저는 뒤에서 보조와 함께 힐을 했고요. 동행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레벨이 상당히 높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몹 체인이 4~5마리 정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힐러가 한 명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서로서로 상부상조 하는 거죠.~



Coconut : " 나도 공격을 돕겠소!! Lighting Field!! "

Lv. 318의 사나이 : " 야... 힐 하라고... "



" 중간보스 격인 테두리 2개짜리 몬스터!! 한참 사냥중에 플레이어 2명이 더 난입했다!! 얼쑤!! "


 던전을 돌다 보면, 중간중간에 저렇게 체력 바에 테두리가 한 개에서 두 개가 둘린 몬스터들이 나옵니다. 각 테두리는 몬스터의 정예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필드에서 볼 수 있는 해골 문양의 보스들은 보통 세 개의 테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퍼블릭 던전은 두 개에서 세 개의 테두리를 가지는 몬스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잡기에는 상당히 버거워 보였는데, 동행자가 1명이라도 있을 경우에는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는 난이도 정도인 것 같습니다.



" 테두리 2개짜리 몬스터가 자주 나오는군요. "



" 이 몬스터는 테두리가 두 개지만, 던전의 중심에 있는 보스입니다!! 우왓. "



Coconut : " 힐 받아라!! 얍!! "

Lv. 318의 사나이 : " Thanks. :) "



" 고맙소. 덕분에 던전을 잘 클리어 했구려.~ "



" 퍼블릭 던전 입구에서 받았던 퀘스트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


 퍼블릭 던전에서 퀘스트를 마치고 잠시 그랏우드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나무로 이루어진 도시인 엘븐 루트에 들렀습니다. 엘븐 루트에서 아이템 정리를 하고, 온 김에 염색(Dye)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기로 합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염색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염색 스테이션이 있다면 말이죠.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도시에는 염색 스테이션이 반드시 있을테니 멋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은 기분에 따라서 그 날, 그 날의 옷 색깔을 바꿔 보는 것도 가능하구요.~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면, 정말 맘에드는 색깔 조합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코넛도 염색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서 보여드렸습니다.~



" 입고 있는 장비의 경우 각 부분별로 3가지 색을 조합할 수 있어요. :) "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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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4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12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난 11회 방송에 이어서 힐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스킬은 이제 꽤나 익숙해졌고, 말도 꽤나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레벨도 그렇고 앞으로 갈 길은 아직 멀고도 멉니다. 오늘은 그랏우드(Grathwood) 지역의 서쪽편을 위주로 탐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랏우드의 서쪽이면 엘든 루트(Elden Root)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먼 거리를 쏘다니지 않고 탐험하기 좋을 것 같네요. :)



" 오늘도 등을 돌리고 있는 코코넛. 딱히 뒷태가 매력적이지 않은데 왜 자꾸...? "



마굿간 주인 : " 자네. 오늘 말밥은 나중에 주고 퀘스트를 하시게. 그 렙에 잠이 오능가.....? "

Coconut : " 내복입고 외출하는 분의 말씀이라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구려... 허허. "


 마굿간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서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오늘은 뭐가 있나... 오호. Delve가 있군요. 그것도 마을 바로 옆에!! 시작이 좋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 똑똑똑.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 크오오오오오옷!! 스카이샤드를 흡수했다!! "



??????? : " 크아아아앜!! "

Coconut : " 이거 힐인데요... -_-;; "



" 그런거 줍지 말라고!!!! "


 Delve 하나를 클리어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보스격이 되는 몬스터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퀘스트와 맞물려있어 두 가지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Delve를 클리어하는 것과 퀘스트 완료인데, 퀘스트를 위해 루팅해야 하는 아이템이 무려... -_-;; 위의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막지 하네요.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텍스트 뿐입니다만...... 비슷한 예로 유명한 MMORPG인 WOW 역시 이러한 표현이 있었습니다. 물론 후에 패치가 되어서 머리카락으로 순화되어 나오긴 했지만요. 여튼, 서쪽의 퀘스트들을 좀 더 해결해봅시다.



" 아직 보이지 않는 퀘스트들도 있을텐데!! "


 여기 저기 쏘다니다 보니, 사방이 꽁꽁 얼어있는 굴이 나타났습니다. 굴 속에는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의 NPC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단 요구사항을 한 번 들어보기로 합시다. 어떤 부탁을 할지 모르겠지만요.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Nairume : " 호구!! 왔능가.~~~~!! "

Coconut : " 저기요... 그게 아니고... "



SYSTEM : " 호구력이 +10 상승하였습니다. "



Nairume : " 거기!! 바로 거기야. 열어!! 열으라고!!! "

Coconut : " 내복입은 사람이랑 얼은 사람 말은 그닥 안믿고 싶네여...... "



Nairume : " 사실 난 멀쩡하게 생겼단다. (엄격, 근엄, 진지) 내 결혼반지를 주지!! "

Coconut : " 뭐... 뭐라고요?? "



Nairume : " 이 부분을 잘 읽어야 하느니라. (엄격, 근엄, 진지) 결혼반지 사용법이니라. "

Coconut : " 저리 가거라. 마물...... (안 읽고 넘김) "


 사실, 먼저 화에서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동행하게 되는 NPC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동행 관계에 있는 NPC들이 가끔!! 방관자처럼 다니는 것이 매우 못마땅했기에 이번 퀘스트도 혹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지금 대화를 나눈 Nairume 씨 같은 경우는 더 수상한게... 결혼반지까지 주는게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반지를 제단에 올려서 파괴하거나 그런 걸로 지레짐작하고는 뒤에 이어지는 사용법을 넘겨버렸는데, 그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사용법을 무시한 혹독한 댓가를 치렀거든요.



스켈레톤 : " 하핳핳하하!! 얼마만의 출연이냐!! 하핳하하하!! "

Coconut : " Nairume!! 도와달라고!!?? 응? 왜 대답이 없어!! "

Nairume : " 후비적. "



Coconut : "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난 혼자 힘으로 싸우겠다!! "

Nairume : ( 반지를 줬는데 왜 쓰질 못하니... )



Coconut : " 으앙. 쥬금. "



Coconut : " 버프좀 하고 갑시다. "

Nairume : ( 반지!! 반지를 쓰라고!! )


 반지를 받은거에 대해서는 정말 1g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문득 E키가 계속 발동되려고 하는게 이상해서 가고일을 상대로 E키를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Nairume의 극딜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스트 데미지가 쭉쭉쭉!! 웨딩밴드의 발동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죠. 크흡...



Coconut : "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야!! NPC가 날 돕다니!! "

Nairume : ( 아오... 저걸 그냥... )



Coconut : " 으하하하핳!! "

Nairume : ( ... -_-; )



General Endare : " 누규? "

Coconut : " ㅇㅅㅇ!! "

Nairume : " ㅇㅇ "



" 던전 클리어!! "


 NPC의 파워풀한 스킬과 효과적인 보조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줄도 모르고 NPC들이 도움이 안된다느니, 매번 나오기만 하고 날로 먹는다느니 했던 지난날의 코코넛이 부끄럽군요. 후우... 이불킥할 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어쨌든,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 된거겠죠? 그 후, Nairume 은 얼음 감옥에서 벗어나 온 몸을 감싸고 있던 빙결의 저주도 풀린 상태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정말??)



" 할 말이 없으니 낚시라도... 쩝 "



" 정의의 이름으로!! po루팅wer!! NPC의 눈을 피해서 숨어서 접근한 다음 상자를 따는 겁니다!!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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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8일차 방송입니다. :)


 오늘은 이브 온라인 속의 우주 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스트럭쳐 중 하나인 모바일 디팟은 스테이션 바깥의 우주 공간에서도 함선에 장착한 모듈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피팅 서비스 제공 기능과과 임시 적재공간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거지로 삼고 있는 스테이션에서 멀리 벗어난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트럭쳐라 할 수 있죠.


 모바일 디팟은 작은 적재부피(50㎥) 덕분에 거의 모든 함선에 적재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1.5M 정도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오늘의 방송에서는 탐사선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SOE 팩션의 프리깃 함, 아스테로(Astero)에 모바일 디팟과 각종 물건들을 싣고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도장에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



" 오늘 방송에서 수고해 줄 아스테로(Astero)!! 순백의 탐사용 프리깃이죠. :) "


 모바일 디팟의 전개는 우주 공간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탐사선인 아스테로를 타고 나온 이상 웜홀을 찾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지금 타고 있는 아스테로는 탐사 목적 외에도 피팅을 변경해서 비슷한 함급을 가진 타 함선과 PvP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디팟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찾아들어간 웜홀 공간에서 각종 신호를 분석하는 동안에도 타 함선이 접근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Scan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죠. 다음의 스크린샷들은 D-Scan을 작동했을때 탐지하는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전방위 탐사 (360º) : 함선을 중심으로 지정 거리(AU) 내 구형으로 탐지 "



" 전방 탐사 (15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15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 전방 탐사 (30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30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D-Scan이 탐지하는 범위를 정확하게 알아야 D-Scan으로 탐지되는 물체들의 정확한 위치를 유추할 수 있겠지요. 여러번의 탐지를 거쳐서 몇 개의 웜홀을 통과한 뒤에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모바일 디팟을 펼쳐볼까요?



" 오호.~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이다!! 그런데 왠지 작은걸...? "


 모바일 디팟의 카고 베이는 3,000㎥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웜홀에서 획득한 물건들을 적재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가져온 물건들 중에서 디팟에 보관할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쌓아둘 수도 있겠지요. 미사일을 예로 들면, 스컬지 오토 타겟팅 헤비 미사일 10,000발의 부피가 약 300㎥이므로 순수하게 미사일을 가득 채워놓는다면 100,000발까지 보관이 가능하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을 쌓아두고 있는 동안에 모바일 디팟이 무사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디팟 자체가 가지는 쉴드 양은 적지만, 쉴드의 25%가 남아있을 때부터 리인포스(Reinforce) 모드가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무적모드로 48시간동안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48시간이 지나면 쉴드 총량 0인 상태로 리인포스 모드가 해제되는 형태라고 하네요. 모바일 디팟을 파괴하는 경우, 안에 있던 물건들은 루팅이 가능한 카고 형태로 우주공간으로 사출된다고 합니다. 주인 없는 모바일 디팟이라면 파괴해서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갈 수도 있겠지요. 주인이 있다고 해도, 한동안 방치해둔다면 아마도 누군가의 좋은 먹잇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주공간이지만 모바일 디팟 덕분에 모듈을 변경하는 피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이미 전개한 모바일 디팟이라도, 언제든 Scoop 메뉴를 골라서 다시 짐칸으로 불러들일 수 있죠. :) "



" 디팟도 불러들였으니, 또 다시 클로킹(Clocking) 모드로 탐험 시작!! "


 모바일 디팟의 활용도가 높은 함선은 아무래도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T3 크루져인 텐구(Tengu)와 같은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다른 함선들이라도 상대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속성별 하드너를 사용한다던지, 속성별 공격모듈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저와 같이 웜홀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도 모바일 디팟이 주는 이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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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7일차 방송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어떤 함선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죠. 새로운 함선 구입에 큰 고민이 없는 Mr. Coconut은 다시 벤처를 타고 웜홀로 나갔습니다. 칼다리 밀리샤 직함을 떼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는 통에 지타나 아마르에 장을 보러 가더라도 갈란테, 민마타 소속 밀리샤 분들에게 항상 펀치를 맞고 뿜뿜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지라, 가끔은 웜홀 속과 같은 조용하고 고요한 곳에서 가스를 채집하는 것도 꽤나 색다르고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Gas harvesting 관련 Tech 2 모듈을 제대로 사용해보려는 것이 오늘의 가스 마이닝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Tech 2 쪽이 훨씬 월등한 성능을 나타낸다는 것은 수치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캐릭터 고유의 스킬과 맞물려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수치를 통한 비교보다는 실제 성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요. :)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예견된 결말에도 끝을 확인하고자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죠. 하아... 코코넛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웜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가스 사이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항상 센트리건이 나와있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방송의 탐사에서도 발견했었고, 들어갔다가 센트리건에게 두 방을 맞고 간신히 살아서 나온 적이 있죠. 바로 Ordinary Perimeter Reservoir 입니다. 지난 번의 경험으로 센트리건에게 맞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지만, 센트리건에게 감지되고 워프를 하는 동안 2번 피격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Ordinary Perimeter Reservoir로 워프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센트리건이 5기 혹은 6기 정도 되어보였거든요. ' 100km 워프를 했는데 별 일 있겠어? '하고 있는데, 정말 순식간에 Venture를 잃었습니다. 센트리건을 너무 얕본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네요.



Coconut : " 아... 안돼!! "

Vigilant Sentry Tower : " 돼!! "



 하지만, NPC는 플레이어의 캡슐까지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캡슐 상태를 유지한 채로 사이트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진입하며 마련한 안전지대인 SS로 이동하고 난 뒤에 생각을 해보니... 북마크는 열심히 한 덕분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입한 웜홀을 통과하면 지타까지 3점프 거리라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웜홀을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


 " 워프하고 나온 곳이 하이섹이긴 한데... 하필 갈... 갈란테라니!!! "


 칼다리 밀리샤 소속 Mr. Coconut은 캡슐 상태로 갈란테 영토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타까지는 17점프. 중간 지점을 넘어가면 칼다리 영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아... 이 상태로 칼다리 영토까지 갈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은 남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죠. 데스티네이션을 지타(Jita)로 설정하고 게이트 점프를 시작합니다. 한 성계를 넘어갈 때마다 보이는 경고메시지가 무섭네요. 하지만, 왠일인지 게이트를 지키는 갈란테 소속 NPC들도 딱히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각국의 NAVY 소속 NPC에게는 공격당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이 녀석들이 왜 경고만 날리고 총알을 주지 않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문득...


" 아. 나 지금 캡슐타고 있... "


 네. 캡슐을 타고 있으면 NPC는 해치지 않습니다. :) 하지만, 플레이어의 드론에게라도 걸리는 날에는 그냥... 뿜이니까요. 열심히 점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칼다리 영토로 들어가서 도킹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찾으면 Ibis라도 얻어타고 지타까지 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코코넛은 열심히 캡슐로 점프, 점프, 점프!!! 과연 코코넛은 오늘 중에 가스 마이닝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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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31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11번째네요. :)


 오늘도 ESO의 월드는 조용합니다. 방송을 위해서 주로 접속하는 시간이 북미서버 기준으로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래도 이용자가 적기도 하겠지만, 힐러로 전업을 결심한 뒤로는 ' 월드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 저기서 힐을 뿌리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튼, 오늘은 힐러의 길을 제대로 가보고 싶은 마음에 제목이 '힐러의 길'이 되었습니다. :)



" 오늘은 뒤로 돌아있는 코코넛. "



" 접속하자마자 펌킨 치즈케잌을 제조해 봅니다. 어떤 맛? 호박 맛. -_-;; "


 마을에서 인벤토리 정리도 하고 매지카를 올려주는 호막맛 케잌도 만들다보니 얼추 여행준비가 끝났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힐러의 역할을 제대로 한 번 해보는 것!! 그러려면 일단 필드를 헤메야겠죠. 필드를 헤메이다 보면 틀림없이 던전과 엮인 퀘스트가 나올 것 같으니 일단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Delve를 발견했어요.



" 거미줄이 쳐져있는걸 보니 거미가 살겠구나.~ "



" 던전에 있는 상자는 열어줘야 제 맛이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자따기.~ ESO에도 어김없이 있습니다. "


 락픽도 하고, 거미도 잡으면서 한참 돌았는데 보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Delve에는 언제나 보스격 몬스터가 한 마리씩 있는데, 이 보스를 잡아야 Delve 마크에도 클리어 했다는 표식이 생기거든요. 꼭 해야하는 일도 아니고, 표식이 없다고 해서 뭔가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온 이상 언제 또 여길 올지 모르니까 일단은 보스를 찾아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보스는 거미일테죠.



" 역시!! 이 굴의 보스는 여왕거미!! "



" 힐 받아라!!!! " 가 아니고... " 힐링스태프 어택!!! "


 힐링 스태프의 공격력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힐링 스태프가 가지고 있는 기본공격력이나 인첸트 되어있는 부가 효과에 딸린 공격력은 모두 디스트럭션 스태프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평타 위주로 공격을 하는 경우라면 두 가지의 차이는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 ESO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힐러의 스킬이라고 해서 공격력을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아군에겐 버프 오라지만 같은 범위 내의 적군에게는 데미지 딜링이 되는 스킬도 상당수 있기때문에 딱히 무기를 스왑하거나 하지 않아도 충분히 몬스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 퀸의 경우 테두리 하나가 더 둘러져 있는 한 등급 위의 몬스터지만, 힐러 모드로 혼자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Spider Queen : " 이 비겁한 놈... 셀프힐을 하면서 공격하다니... "

Coconut : " So what... "



" Completed!! "


 아쉽지만 이번 Delve에서는 아무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클리어 해버렸네요. 다음 번 던전에서는 누군가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이동해 봅니다.



 " Pale Sentinel?? 왠지... 낮이 익은데? "



" 본 셉터를 이용해서 Possessed Soldier에게 들러붇은 Pale Sentinel을 떼어냅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고스트 애드!! "



" 으앙. 죽음. "


 죽기는 했지만 Pale Sentinel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성공하고 나니 이어지는 퀘스트는 바로 옆의 크립트로 들어가라고 하는군요. 흠... 이번에는 누군가 오면 좋겠습니다.



" 징징대며 버티는 센티넬. 하지만, 너도 가야 하느니라... "



" 이번에는 Crypt로 들어가 봅니다. "



Coconut : " 센티넬. 어서 탱을 하라구!! "

Pale Sentinel : " 후비적 "


 Pale Sentinel 뿐 아니라 대부분의 퀘스트에서 동행관계에 놓이는 NPC들은 플레이어와 함께 있는 경우 탱커의 역할을 하거나 딜러의 역할, 혹은 힐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ESO의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이 퀘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NPC인 Pale Sentinel이 가담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미지수네요. 하지만, 이 때 난입한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보는 플레이어가!!!



???????? : " 와썹 맨!! 모두 불질러주겠어!! ㅋ "

Coconut : " 우왕 ㅋ 굿 ㅋ "



" Dungeon Healer!!! Achievement를 여는데 성공했다!! "


 힐러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스킬도 모두 다시 분배하고 뛰어들은 던전에서... 드디어 힐러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 어칩먼트를 열었다고 해서 뭔가 다른게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바뀌는 것도 없지만... 왠지 기분은 그렇게 덤덤하지 않았습니다.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죠.~ :) 스스로 힐러가 되었다고 자각할 수 있게 된 작은 사건이라고 하는게 적절하겠네요.



" 중간보스 격파!! "



" 마지막 장소로 가기 전 각자에게 열린 퍼즐. "



" 서로 체팅창을 통해서 진행상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둘이 같이 풀어야 같이 들어가죠. "

(헤이... 맨. 파티는 두었다가 국 끓여먹을라고... )



" 두둥!!~ 둘이 같이 들어오는데 성공!! Calion's Husk를 물리쳐라!! "



" 물리치고 나니까 스무고개가... 본 셉터로 바인드할 상대를 고르라니??????? "


 ESO의 시스템 상, 보통은 선택지가 있을 경우 대화 내용 중간에 적색으로 선택지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나왔군요. 격투를 했던 Husk와 탈출하려고 하다가 저에게 잡혀서 크립트 안까지 끌려온 센티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본 셉터와 바인드를 해야 하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선택에 따라서 이어지는 퀘스트 라인이 바뀌거든요. 대화라도 해볼 생각으로 무심코 아까 싸웠던 Husk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E키를 눌렀는데, 그 E키는 본 셉터 바인딩이었습니다. 그랬더니...



" 아니... 그게 아니고. 난 센티넬을 바인딩하고 싶었단 말이오. "


 아까 제게 끌려서 크립트로 들어온 센티넬은 어찌되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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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8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열 번째 이야기는 직업전환 후 힐러의 길을 걸어가는 코코넛 이야기 입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코코넛은 크라운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리스팩 스크롤을 구매했었죠.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골드로 리스팩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는 땅을 치며 울 뻔 했습니다만, 이미 소비한 크라운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말았습니다. (-_-;;) 뭐 그 덕분에 힐러의 길을 걷게 되었으니까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했고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 돈으로 말을 빠르게 했다면!!!! 내심 이러는게 본모습이겠죠?)


 리스팩 후에 스킬 레벨이 너무 낮아서 돌맨 릴레이도 돌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친 덕분에 어느 정도 쓸만한 스킬들을 장착했다고 생각한 코코넛은 힐러로서 솔플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힐러니까 주변에 병든 이가 있다면 힐도 드려야죠.~



" 자네. 말밥 주는 것을 잊은건 아니겠지???? "


아. 접속했으니까 말밥을 먼저 챙겨야죠. 열심히 말에게 밥을 먹인 결과 무려 21% 빨라진 말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뛰는게 더 나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21%에 래피드 메뉴버링 스킬 + 대쉬까지 포함하면 나는 듯한 속도!!!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을 더 찍으면 멀미할지도 모르죠.~



" 후훗. 첫 시험대는 이 던전인가... Elden Hollow라... "



" 나의 힘을 보아라!! 마물들아!!! "



" 으앙. 죽음. "


 Elden Hollow 던전에 별 다른 설명이 붇어있지 않아서 솔로잉이 가능한 외부던전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첫 링크 몹들에게 털리고 죽었습니다. 어어어어어버버버버버???? 하다가 누웠는데, 정말 아프네요. 아무래도 이 던전은 파티 던전 레벨입니다. 혼자서 들어오면 안되겠네요. 그래서, 그랏우드 퀘스트 중에서 솔로 던전을 방문했습니다.



" 후훗. 여기는 솔로던전. 이제야 나의 실력을!!! "



" 으앙. 죽음. " x 2, 이것이 바로 두 배의 굴욕인가....


 매지카에 포인트를 아낌없이 쏟아부은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버프도 없이 무모하게 뛰어들아가서 라이트 아머 입은 몸으로 탱까지 하려다가 두 번째로 일렁이는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아... ㅜㅜ;;



" 이렇게 된 이상, 육식인의 파워로 간다!! 와구와구~~ 냠냠!! "


 음식 버프의 지속시간은 35분 정도입니다. 30분도 40분도 60분도 아닌 35분... 심오하게 애매한 버프 시간이지만, 없는 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버프입니다. 코코넛이 선택한 임페리얼 종족의 경우 종족 스킬 중에서 체력과 스테미너가 % 버프 되는 스킬이 있으므로 실제 늘어나는 체력량은 버프 수치보다 더 높거든요.~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버프를 마치고 퀘스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봅니다.



" 석상 앞에 있는 봉인을 작동시키면 미지의 세계가 열리리라.~ "



" 아니 이 무슨 갑자기 스팀펑크 분위기가 물씬!! "



" 저 앞에 로봇 뭔가요... 왠 오버테크놀러지야!!! "


 힐러가 되어 좌충우돌하는 코코넛은 언제쯤 1인분을 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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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6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6일차 방송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새로운 함선을 사기 위해 느끼는 고민을 담아봤습니다. 이브 온라인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함선에 대한 고민과 피팅(Fitting)에 대한 고민입니다.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의 경제성, 효율성, 성등에 대한 고민이 있고, 숙련자에게도 역시 숙련자가 생각하는 용도에 맞는 함선과 피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브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함선을 사서 어떻게 피팅할 것인가에 대해 늘상 고민을 하게 되는가봅니다.


 어찌 보면, 차를 사는 과정과 비슷해요. 처음 시작은 작고 귀엽고 경제적인 경차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B사나 M사의 온라인 견적서를 이리 저리 작성해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브 온라인도 여타 자동차 메이커에 필적하는 강력한 피팅 시뮬레이터를 스테이션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것 저것 추가해보고 만지다 보면 함선 가격이 뭐 이거... ㅋ 여튼 정말 비슷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무리 내키는대로라지만 우리는 일단 몇 가지 체크포인트를 정해봅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함선을 구입하는 것은 개인의 이브 온라인 내 경제활동에서 가장 큰 지출을 하는 행위이니만큼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말이죠.


 1. 목적


 ' 내가 구입하는 함선을 어디에 쓸 것인가? ' 라는 것이 가장 큰 체크포인트가 아닐까요? NPC 랫들과의 미션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광활한 우주에서 광을 캐내어 판매하고자 하는 분도 있고, 누군가 운송계약을 걸면 그 물건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송해주는 운송업을 하고자 하는 분도 있고, 이런 저런 분들 중에서 방심하고 있는 누군가를 털어보려는 분도 있을테니까요.


 2. 스킬


 ' 내가 이 배를 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필요한가? ' 가 두 번째 체크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배가 아무리 좋아보이고, 사고 싶어도 배를 타기 위해서 걸릴 시간이 1년, 2년이 된다면 그 시간을 비워놓고 일단 배를 사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목적에 맞는 배의 후보들 중에서 타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에 수렴하는 배를 고르는 것이 빠른 시간안에 즐기고자 하는 컨텐츠에 뛰어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3. 재력


 이 부분은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만... ' 내가 이 배를 사서 타고 나가자마자 "뿜"을 하더라도 똑같은 배를 또 사는데 별 지장이 없는가? ' 가 일단 체크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배를 잃는 이유는 딱히 사용자의 부주의가 원인은 아닙니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배를 잃을 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의 사항도 발생하거든요. 이러한 경우에 배를 혹시 잃더라도 그 타격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배를 잃는다.'는 상황이 주는 충격도 상당히(?) 큰 편인지라, 거기에 금전적으로 파산에 가까워지는 타격까지 들어가면 뭐...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 죽어도 난 이 배를 타겠어!! ' 라면, 뭐 어쩌겠습니까. 타야죠!! 탔다가 혹시라도 배를 잃으면 맨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미션을 하던지, 아니면 벤처로 광을 캐던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야 또 많거든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 EVE Online ==

개발자: CCP

배급사: CCP

홈페이지 : https://www.eve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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