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1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1번째 방송은 지난 40회 방송을 마무리 했던 널섹에서 시작합니만, 코코넛의 착각으로 해프닝이 벌어졌었습니다. 종종 방송에서 코코넛을 추격하는 분이 계신데요. 공교롭게 널섹 같은 성계에 접속하자마자 아이디가 확인이 되어 또 추적에 들어서신건가... 하는 생각에 널섹에 있던 Mariendorf 캐릭터를 잠시 로그아웃 시키고 Coconut Explicit 캐릭터로 접속을 하게 되었죠.


 그래도, 처음 계획한 방향에서 너무 벗어나는 것 같아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다시금 널섹으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추격자 분께서 메일을 보내주셔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그 분의 주 거주 성계가 공교롭게도 제가 접속했던 널섹 성계였다고 합니다. +_+;;; 코코넛의 착각으로 민폐를 끼쳐드린 셈이죠.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처음 시작 부분에서 지난 시간의 방송에서 발견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 "



 널섹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본격적으로 널섹에서 뭔가를 해보겠다고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처음입니다. 한편으로는 상당히 긴장되고, 한편으로는 꽤나 재미있기도 하고요. :) 로우섹, 널섹 지역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온 이상 탐사에도 성공하고 별 일 없이 귀환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


" 코옵 클로킹 모듈을 가동한 아스테로. 로우섹과 널섹에서는 필수적인 장비 같습니다.~ "



 탐사목표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널섹에 있는 Cosmic Signature를 분석해서 Data, Relic Site 중 하나가 나오면 접근해서 해킹 후 루팅하는 것이 목표죠. 이 과정을 성공해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 그 동안 꽤나 오랜 시간을 웜홀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웜홀 속의 Data, Relic Site는 대부분 슬리퍼가 상시 리젠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가곤 했습니다. 아스테로와 같은 프리깃 함선으로 접근해서 슬리퍼도 잡고 해킹도 성공하려면 Class 1 혹은 2에서 시도해야 하겠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직접 시도한 적은 없었네요.~ :(


" 발견한 신호의 종류를 파악해봅니다. Data 와 Relic 이 아니라면 무조건 패스!! "



 우웃. Data Site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발견한 탐사 가능한 위치라서 꽤나 기대가 됩니다. 일단은 클로킹한 상태로 근처까지 워프한 후 NPC 랫이 나와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처음 발견한 Data Site!! "



 클로킹 상태로 접근해보니 별다른 위협요소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침 Local 창에도 혼자 있는 중이라서 탐사하기에는 좋은 찬스죠. 미리 만들어둔 SS로 다시 워프해서 피팅을 변경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장착된 모듈은 Cargo Scanner II 와 Relic Analyzer II 인데, Data Site를 찾아냈으니 Data Analyzer II 로 피팅을 변경해야겠죠.


" 주변에 위협요소가 없는지 클로킹 상태로 확인해봅니다. "



" 모바일 디팟을 전개하고 피팅을 바꾸는 중. 모바일 디팟은 정말 유용하네요.~ "



" Malpais 성운을 배경으로 본 모바일 디팟과 아스테로. 꽤나 보기 좋네요.~ "



 본격적으로 탐사를 준비하고 다시 날아온 Data Site!! 장착된 Cargo Scanner II를 이용해서 어떤 컨테이너 속에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해 봅니다. 하지만, 처음인지라... 뭐가뭔지 잘 모르겠... ㅜㅜ;;; 일단은 루팅이 가능한 컨테이너들을 확인한 후 하나씩 타겟을 잡고 내용물을 확인해야겠네요.


" 상당히 멋진 풍경입니다.~ "



" 루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락온 후 Cargo Scanner II 가동!! "



" 루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락온 후 Cargo Scanner II 가동!! x 2 "



 첫 번째로 찾은 Data Site 쪽은 이미 모두 빈 곳이었습니다. 성과가 없긴 했지만, 모듈을 바꿔서 피팅하고 목표에 날아가서 어떤 방식으로 해킹을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는게 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그러면, 또 다른 지역을 찾아볼까요?


" 여기도 신호가!! 어떤 사이트인지 확인해 봅시다. "



" Local에 함께 있는 사람이 어떤 성향일지 짐작도 해보고요. Show info 만으로는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말이죠. :) "



 널섹에서는 Local에 함께 있는 인물에 대해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 있는 인물이 만약 해당 성계에 소버린을 선언한 얼라이언스 소속이라면 제 활동이 간파되어 사냥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실 널섹에서 소버린이 선언된 지역을 뉴트럴 성향의 캐릭터가 방황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무단으로 국경을 침범한 것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사냥 대상이 되더라도 그 상황을 억울하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뉴트럴 상태로 널섹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고 들어간다고 봐야죠. 저 역시 그러한 리스크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나날이 늘어가는 생존 기술로 그런 리스크를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라게 되죠. :)


" 신호가 많은 성계가 나왔기에 SS를 만들고 있는 중 입니다. 뒤쪽에 다른 분들의 포스가 보이네요. "



" 로컬에 사람이 두 명 이상 있으면 D-Scan과 프로빙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긴장되요.~ "



 우연히 Data Site를 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까 모듈은 변경했기에 모바일 디팟 전개는 생략해도 되겠죠. 클로킹 상태로 사이트로 날아가서 Cargo Scanner를 이용해 내용물이 있는 사이트인지 먼저 확인해 봅니다. 그런데...... 오옷.~ 이번에는 내용물이 있습니다!!


" 이번에는 빈 통이 아니네!! "



 절차는 이전의 탐사에서 진행해봤기 때문에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해킹을 위한 미니게임이 나오는군요.


" 해킹을 위한 미니게임. 빠른 클릭으로 돌파해줍니다.~ "



" 해킹에 성공했다!! 내용물을 루팅하면 되겠네요.~ :) "



 해킹과 루팅에 성공했다는 것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널섹에 나와 처음으로 탐사에 성공한 것이니까요. 꽤나 기념할만한 순간이었습니다.~ 해킹이 가능한 곳이 3곳이었는데, 모두 해킹에 성공해서 내용물을 루팅할 수 있었네요.~ :)


" 널섹에서의 첫 탐사에 성공했습니다.~ :) "



 탐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슬슬 조용한 곳에서 세이프티 로그아웃을 할까 생각하고 움직이던 차에 게이트 통과 후 버블에 걸린 것 입니다. 버블 내에서는 워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클로킹이 벗겨진 상태로 죽겠죠. 로컬에는 2명이 경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이트를 나가자마자 버블이 있는 경우, 버블을 벗어나는 테크닉이 있는데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성공율은 꽤나 높은 탈출방법입니다. 저도 아스테로를 타는 동안에 하이섹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오늘은 제대로 해야 죽지않고 이 곳을 벗어날 수 있겠네요.


 요령은 간단합니다.


1. 기수 방향이 어딘지 파악한다.

2. 기수 방향으로 직진할 수 있도록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해준 후 더블클릭해서 수동으로 발진시킨다.

3. 발진과 동시에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MWD) 모듈 ON

4. MWD 모듈 ON과 동시에 코옵 클로킹 모듈 ON

5. 버블 밖으로 나간 뒤에는 워프 혹은 MWD와 코옵 클로킹 모듈을 이용해서 좀 더 도망.


 이 방식은 간단하긴 하지만 평소에 게이트에서 연습을 해보지 않으면 막상 실행할 때 상당히 껄그러울 것 같습니다. 모듈이 순서대로 켜져야만 성공하기 때문이죠. 이 탈출방법의 원리는 MWD가 켜진 뒤에 코옵 클로킹모듈이 켜지면 MWD가 1사이클만 작동하고 꺼지면서 클로킹이 된 상태로 상당한 거리를 미끄러져 이동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성공한 뒤에도 추적자가 추가 버블을 펴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럽죠. 또한 클로킹 상태의 적이라도 모습을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테크닉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뭐 이런 저런 소리를 해도... 사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하는겁니다 뭐. :)


" 버블의 한 중간... 여기서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 + 코옵 클로킹 기능을 써서 버블을 탈출해 봅시다. "



" 탈출 성공. 그런데, 여기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벗어나자마자 워프냐...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느냐... "



" 탈출 후 뒤를 보니 제가 움직인 방향으로 선회하는 기체들이 보입니다. 들켰....나? "



" 우왓!!!!! 추가 버블!!!! "



" 추가 버블이 날아온 거리가.... 우주선 바로 뒤까지네요. 빨려들어갈 뻔 했습니다. "



 사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클로킹 상태로 좀 더 진행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벗어나는데 성공한 것인가? 하고 앞으로 가던 중인데 뒤에서 추가 버블이 날아올 줄은 몰랐어요. 만약에 버블을 벗어난 직 후에 워프를 시도했다면 추가 버블에 걸렸을 겁니다. 그렇다면 락온 후 격추 당했겠지요. 다행이도 좀 더 클로킹 상태를 유지하면서 직진했기 때문에 두 번째 버블도 벗어난 지점에서 기수를 돌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순전히 요행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회 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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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8일차 방송입니다. :)


 오늘은 이브 온라인 속의 우주 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스트럭쳐 중 하나인 모바일 디팟은 스테이션 바깥의 우주 공간에서도 함선에 장착한 모듈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피팅 서비스 제공 기능과과 임시 적재공간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거지로 삼고 있는 스테이션에서 멀리 벗어난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트럭쳐라 할 수 있죠.


 모바일 디팟은 작은 적재부피(50㎥) 덕분에 거의 모든 함선에 적재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1.5M 정도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오늘의 방송에서는 탐사선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SOE 팩션의 프리깃 함, 아스테로(Astero)에 모바일 디팟과 각종 물건들을 싣고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도장에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



" 오늘 방송에서 수고해 줄 아스테로(Astero)!! 순백의 탐사용 프리깃이죠. :) "


 모바일 디팟의 전개는 우주 공간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탐사선인 아스테로를 타고 나온 이상 웜홀을 찾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지금 타고 있는 아스테로는 탐사 목적 외에도 피팅을 변경해서 비슷한 함급을 가진 타 함선과 PvP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디팟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찾아들어간 웜홀 공간에서 각종 신호를 분석하는 동안에도 타 함선이 접근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Scan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죠. 다음의 스크린샷들은 D-Scan을 작동했을때 탐지하는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전방위 탐사 (360º) : 함선을 중심으로 지정 거리(AU) 내 구형으로 탐지 "



" 전방 탐사 (15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15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 전방 탐사 (30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30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D-Scan이 탐지하는 범위를 정확하게 알아야 D-Scan으로 탐지되는 물체들의 정확한 위치를 유추할 수 있겠지요. 여러번의 탐지를 거쳐서 몇 개의 웜홀을 통과한 뒤에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모바일 디팟을 펼쳐볼까요?



" 오호.~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이다!! 그런데 왠지 작은걸...? "


 모바일 디팟의 카고 베이는 3,000㎥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웜홀에서 획득한 물건들을 적재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가져온 물건들 중에서 디팟에 보관할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쌓아둘 수도 있겠지요. 미사일을 예로 들면, 스컬지 오토 타겟팅 헤비 미사일 10,000발의 부피가 약 300㎥이므로 순수하게 미사일을 가득 채워놓는다면 100,000발까지 보관이 가능하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을 쌓아두고 있는 동안에 모바일 디팟이 무사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디팟 자체가 가지는 쉴드 양은 적지만, 쉴드의 25%가 남아있을 때부터 리인포스(Reinforce) 모드가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무적모드로 48시간동안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48시간이 지나면 쉴드 총량 0인 상태로 리인포스 모드가 해제되는 형태라고 하네요. 모바일 디팟을 파괴하는 경우, 안에 있던 물건들은 루팅이 가능한 카고 형태로 우주공간으로 사출된다고 합니다. 주인 없는 모바일 디팟이라면 파괴해서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갈 수도 있겠지요. 주인이 있다고 해도, 한동안 방치해둔다면 아마도 누군가의 좋은 먹잇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주공간이지만 모바일 디팟 덕분에 모듈을 변경하는 피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이미 전개한 모바일 디팟이라도, 언제든 Scoop 메뉴를 골라서 다시 짐칸으로 불러들일 수 있죠. :) "



" 디팟도 불러들였으니, 또 다시 클로킹(Clocking) 모드로 탐험 시작!! "


 모바일 디팟의 활용도가 높은 함선은 아무래도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T3 크루져인 텐구(Tengu)와 같은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다른 함선들이라도 상대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속성별 하드너를 사용한다던지, 속성별 공격모듈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저와 같이 웜홀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도 모바일 디팟이 주는 이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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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7일차 방송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어떤 함선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죠. 새로운 함선 구입에 큰 고민이 없는 Mr. Coconut은 다시 벤처를 타고 웜홀로 나갔습니다. 칼다리 밀리샤 직함을 떼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는 통에 지타나 아마르에 장을 보러 가더라도 갈란테, 민마타 소속 밀리샤 분들에게 항상 펀치를 맞고 뿜뿜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지라, 가끔은 웜홀 속과 같은 조용하고 고요한 곳에서 가스를 채집하는 것도 꽤나 색다르고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Gas harvesting 관련 Tech 2 모듈을 제대로 사용해보려는 것이 오늘의 가스 마이닝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Tech 2 쪽이 훨씬 월등한 성능을 나타낸다는 것은 수치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캐릭터 고유의 스킬과 맞물려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수치를 통한 비교보다는 실제 성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요. :)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예견된 결말에도 끝을 확인하고자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죠. 하아... 코코넛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웜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가스 사이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항상 센트리건이 나와있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방송의 탐사에서도 발견했었고, 들어갔다가 센트리건에게 두 방을 맞고 간신히 살아서 나온 적이 있죠. 바로 Ordinary Perimeter Reservoir 입니다. 지난 번의 경험으로 센트리건에게 맞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지만, 센트리건에게 감지되고 워프를 하는 동안 2번 피격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Ordinary Perimeter Reservoir로 워프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센트리건이 5기 혹은 6기 정도 되어보였거든요. ' 100km 워프를 했는데 별 일 있겠어? '하고 있는데, 정말 순식간에 Venture를 잃었습니다. 센트리건을 너무 얕본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네요.



Coconut : " 아... 안돼!! "

Vigilant Sentry Tower : " 돼!! "



 하지만, NPC는 플레이어의 캡슐까지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캡슐 상태를 유지한 채로 사이트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진입하며 마련한 안전지대인 SS로 이동하고 난 뒤에 생각을 해보니... 북마크는 열심히 한 덕분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입한 웜홀을 통과하면 지타까지 3점프 거리라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웜홀을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


 " 워프하고 나온 곳이 하이섹이긴 한데... 하필 갈... 갈란테라니!!! "


 칼다리 밀리샤 소속 Mr. Coconut은 캡슐 상태로 갈란테 영토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타까지는 17점프. 중간 지점을 넘어가면 칼다리 영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아... 이 상태로 칼다리 영토까지 갈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은 남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죠. 데스티네이션을 지타(Jita)로 설정하고 게이트 점프를 시작합니다. 한 성계를 넘어갈 때마다 보이는 경고메시지가 무섭네요. 하지만, 왠일인지 게이트를 지키는 갈란테 소속 NPC들도 딱히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각국의 NAVY 소속 NPC에게는 공격당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이 녀석들이 왜 경고만 날리고 총알을 주지 않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문득...


" 아. 나 지금 캡슐타고 있... "


 네. 캡슐을 타고 있으면 NPC는 해치지 않습니다. :) 하지만, 플레이어의 드론에게라도 걸리는 날에는 그냥... 뿜이니까요. 열심히 점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칼다리 영토로 들어가서 도킹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찾으면 Ibis라도 얻어타고 지타까지 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코코넛은 열심히 캡슐로 점프, 점프, 점프!!! 과연 코코넛은 오늘 중에 가스 마이닝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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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6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5일차 방송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뜻하지 않은 습격을 받았지만 무사히 몸을 빼낸 후에 방송을 종료했었지요. 하지만, 출구를 찾아서 나가지는 못했고 그대로 웜홀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접속을 하고 나니 지난 시간에 접속을 종료했었던 Class 2 웜홀이네요. 내부의 양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신호들도 모두 바뀌고, 출구도 어느 쪽으로 연결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죠.


 처음부터 다시 코스믹 시그니쳐들을 탐색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신호의 수도 먼저보다 많이 줄어들었기에 큰 부담없이 탐색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5개의 신호를 찾아냈고, 그 중 웜홀이 2개, 가스 사이트가 3개 발견이 되었네요. 지난 번의 탐사 목적이 웜홀 가스 채집이었기 때문에, 지난 시간에 하지 못한 가스 채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가스였지만, 두 지점에서 큰 방해없이 가스를 채집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가스 사이트를 모두 조사한 후, 두 곳의 웜홀을 확인한 뒤에 한 곳이 하이섹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했기에 귀환을 선택했습니다. 지타(Jita)에 도착한 뒤에 마켓에 가스를 적당한 가격에 올려두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오랫만에 밀리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접전지로 떠났습니다. 밀리샤 임무를 위해서 도착한 첫번째 지역에서는 갈란테 밀리샤 한 명과 마주치게 되었지만, 상황을 고려해서 퇴각했고요. 두 번째 도착한 지역에서 점령을 성공, 1만 LP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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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0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4일차 방송입니다.~


 웜홀 탐사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 지, 일곱 번째 방송입니다. 이젠 웜홀이라는 공간은 낮설다기보다 상당히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이 되는군요. 처음 웜홀을 통과하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칼다리의 탐사선 Heron 을 타고 진입하는 순간 떠오른 경고 메시지를 보며, 마치 호랑이의 입 속으로 배를 몰고 들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웜홀에서 절 찾아헤메는 사냥꾼과 맞닥뜨려도 정신을 챙기고 대책을 마련해서 움직일 정도의 여유는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웜홀 안에서는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 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한시적인 고요함은 보통 D-Scan을 통해 깨지거나, 오버뷰를 통해 깨지는 것이 보통이겠죠. 이번 방송에서는 웜홀에서 절 원하는 사냥꾼을 만났습니다. 


 하이섹에서 진입할 수 있는 웜홀을 찾아 해메던 중 3번째 찾은 Class 1 웜홀에서 신호를 모두 분석하고, 조사노트를 적고 있었어요.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노트패드를 열고 그 날 조사한 내용을 적는거죠. 예를 들면...


=================================

2017. 03. 20. JXXXXXXX 웜홀 조사


ABD-098 출구웜홀 (K162)

DEF-965 웜홀 to Class 2 (C125)

...

...

...

=================================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신호 이름과 신호 관측 결과에 대해서 제가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적어두는 중인데, 노트를 적고 있던 중에 시스터 오브 이브(SOE)의 크루져급 탐사선인 스트라티오스(Stratios)가 오버뷰에 뜨더니 점점 가까워지는걸 보고는 바로 만들어두었던 세이프티 스팟 1번으로 워프했습니다. 조금 아슬아슬했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요. 웜홀에 들어서면 세이프티 스팟은 반드시 2지점을 만들어두는데, 이번에 그 효과를 보네요.


 일단 SS1 쪽으로 워프를 했지만, 상대의 의도를 알 길이 없기에 D-Scan을 통해서 형세를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D-Scan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며 보던 중, 눈에 띄는 컴벳 프로브!! 아. 이건 절 잡겠다는 말이거든요. +_+;;; 여기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웜홀은 하이섹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Class 1 웜홀. 출구 위치도 잘 알고 있는 상태죠.


(1) 들어온 웜홀 입구로 워프한다. - (X)

(2) SS 3번을 만들어서 형세를 살핀다. - (O)

 

 상대가 솔로 플레이 중이었다면 (1), (2) 어떤 쪽을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을테죠. 하지만, 상대가 1명인지, 2명인지, 아니면 10명인지, 그도 아니면 100명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무작정 들어왔던 출구 쪽으로 간다면 상대가 미리 짜 놓은 그물로 들어가는 꼴이 될 수 있기도 하고, 이왕 리스크를 피해서 움직인다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움직여야겠죠. 전 (2)번을 선택하고 주변의 달 근처로 워프를 하면서 또 하나의 세이프티 스팟을 찍었습니다. SS3이 되겠죠.


 SS3에서 D-Scan을 돌리면서 형세를 보니 14AU 범위 내에서는 프로브도, 상대의 스트라티오스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냥은 사냥감이 안심하는 순간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지금은 제가 사냥감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죠. 더군다나 제가 지금 타고 있는 배는 무기 하나 없는 벤쳐(Venture). 이럴때는 얌전히 몸을 낮춰 숨어야 하는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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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3일차 방송입니다.~

 웜홀 탐사 시리즈 여섯 번째 방송이네요. 웜홀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쌓을 수 있었던 다섯 번째 방송 후라서 이번엔 탐사 목표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바로!! '웜홀 벤처 마이닝' 입니다!! :)


 벤처(Venture)는 ORE 소속의 마이닝 프리깃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이닝에 특화된 배죠. 프리깃 함이기 때문에 큰 제약 없이 우주를 누빌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이번 웜홀 탐사에 벤처를 끌고 나온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스 채집량 100% 증가와 Gas Harvesting 스킬에 따른 채집속도 증가 보너스 때문입니다.


 웜홀 탐사를 위한 벤처 피팅으로 상단부에 프로브 런처 하나를 추가해주고 프로브를 채워주면 언제든 웜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 채집을 위한 스킬을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과 Gas Cloud Harvester I (테크 I 모듈입니다!!!)의 가격이 꽤나 비싸요. 그리고, 우리의 부족한 탐사스킬을 보완해 줄 Sister of EVE 제 Prove 친구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준비를 마치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가스 채집이 득이 아닌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비용이 투자되는 Gas Harvesting 스킬북의 경우 어딜 도망가는 물건이 아니라서 채집 중 불의의 뿜뿜뿜을 당하더라도 잃어버리지는 않을테니 비용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나가보는거죠. :) 과연, 가스로 만선을 달성한다면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웜홀이 아닌 하이섹 지역이나 로우섹 지역에도 가스를 채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테지만, 벤처의 성능을 최대한 이용해서 좀 더 고부가가치의 채집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웜홀을 파고 들어가는 쪽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웜홀로 진입하는 과정은 기존의 웜홀 접근법과 동일합니다. 말이 나온 김에 웜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좀 해 볼까요? 가장 편안하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생환할 확율이 높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가 이번 방송에서 사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1) 하이섹 지역에서 프로브 스캔할 신호가 존재하는 지역을 찾습니다. Unknown 신호가 3개 이상이면 좋겠죠. 

(2) Safety Spot을 만들고(SS 만드는 것은 숨쉬듯 자연스럽게!!), 프로브 전개 후 웜홀을 찾아봅니다!! 

(3) 웜홀을 찾게 되면 웜홀 앞으로 워프해서 위치를 북마크 합니다.

(4) 웜홀을 통과하기 전, 신호 중에서 100% 강도 확인이 되어 워프가 가능한 모든 웜홀을 북마크 했는지 확인합니다.

(5) 웜홀이 많은 경우, 신호이름을 정렬 후 상단 혹은 하단부터 순서대로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웜홀의 종류를 파악해 봅시다. 웜홀 앞에 날아가서 웜홀에 마우스를 오버해보면 K162 와 같은 형태로 영문자와 숫자 3자리로 이루어진 태그가 있는데, 이걸 보고 이 웜홀이 어디로 연결될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찾아낸 웜홀 모두 -1.0의 웜홀 공간이 아닌 Hi, Low, Null Sec으로 이동하는 웜홀이라면 장소를 이동해서 탐사하는 편이 좋겠죠. 전 처음에 이런 종류 신경도 안쓰고 일단 통과해서 "우와.~ 우와.~" 했습니다. 마냥 신기하고 경이로운 마음에 그만... 그래도 잘 살아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북마크만 잘 하면 말이죠. 웜홀의 종류 파악을 위해서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Funzwiki 웜홀 항목으로 이동.)

(6) -1.0 공간(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이동한 성계의 이름이 -1.0 JXXXXXXXX 형태로 되었는지 보는게 제일 정확하죠.)으로 진입하는 웜홀을 찾아 들어왔으면 현재 위치를 북마크 합니다!! (이 위치가 귀하가 온 우주로 넘어가는 최종 Out 지점이므로 매우 중요!!)

(7) SS 만들고 프로브 전개, 또 다른 웜홀을 찾아봅니다.

(9) (3)에서 (6)항을 반복합니다. 단, 이제부터 우리가 찾아야 하는 웜홀은 Class 1~6으로 연결되는 웜홀입니다. 찾는 방법은 (5)와 동일합니다. 영문자+3자리 숫자 조합을 통해서 어떤 클래스 웜홀로 이어지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찾을 수 있겠죠. :)

(10) 웜홀마다 돌아다니면서 북마크를 합니다. 지도를 만드는 과정과도 같은데, 찾아내서 100% 활성화된 신호라도 귀하가 다른 웜홀을 통과했다가 돌아오면 모두 0% 상태가 되어있기 때문에 북마크 하면서 신호 이름을 적어주고, 이 웜홀이 어디로 연결된다는 것도 Description 란에다가 꼼꼼히 적어주는게 좋습니다. Class 1~6 웜홀 중 맘에 드는 웜홀이 나왔다면 진입합니다. 

(11) SS 만들고 프로브 전개, 이제 본격적인 먹거리 (Gas Reservoir) 를 찾아봅시다. 프로브 탐색하면서 Data, Relic은 신호에서 파악되는대로 Pass하지만, 웜홀은 100% 파악해 둡시다.~ 귀하께서 입장할 때 이용한 웜홀이 어떤 이유로 붕괴되어 다시 워프했을 때 아무 것도 없을 수도 있거든요.~

(12) Gas Reservoir를 찾았으면 워프!! 이 때 거리를 조금 두고 워프해봅시다. 아무도 오지 않은 Gas Reservoir라면 NPC 슬리퍼가 없겠지만, 누군가 머물렀던 곳이라면 귀하를 반기는 슬리퍼들이 있을테니까요. 슬리퍼는 무섭습니다. +_+!! 더군다나 우린 지금 가스 채집선을 타고 있잖아요?

(12) 아무도 없는 Gas Reservoir에서 맘 놓고 가스를 퍼 담을 수 있는 시간은 약 15~25분 사이라고 합니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15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시간보다 빨리 슬리퍼가 나올 수도 있겠죠. 또 한가지, 가스를 채굴하는 순간에도 우리 배는 SS 방향으로 얼라인을 정렬해놓고 서 있어야 합니다. 빨간게 보이자마자 워프!! 해야 할테니까요. (이렇게 잘 알고 있지만, 방송에서 전 이 과정은 생략... 했죠. 으으... 별 일 없는게 다행이랄까요.)

(13) 가스를 맘껏 담았으면, 만들어둔 북마크를 이용해서 집으로 갑니다. 북마크 지점으로 갔는데 웜홀이 없다면? (3)~(6)을 반복해서 나가는 문을 또 찾아야죠.~ :)


 이런 과정을 통해서 방송 시간동안 채굴한 양은 약 30분간 이 정도 입니다.


 Fullerite C-72 520 Unit, Fullerite C-28 535 Unit, Total Volume : 2,110㎥, 예상 매각가 7,240,000 ISK


 호오.... 이런 식이면, 별 다른 방해 없이 15분씩 5회 채굴하면 만선이네요. 만선시 예상 가격은 약 17,150,000 ISK 정도 되겠습니다. 물론 Jita와 Amarr 마켓에 얼마에 올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상당한 금액 아닐까요? 방송을 하면서 벤처를 이용한 하이섹, 널섹 마이닝 모두 경험을 했지만, 마이닝 관련된 수익 중에는 웜홀 가스 채집이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코코넛은... 북마크한 웜홀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데... 두둥.~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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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2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다섯 번째 방송입니다. 웜홀이라는 곳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와서 헤메이다 보니 상당히 루즈한 진행이 지속되었습니다만, 그 덕분에 웜홀에 대해서 상당 부분 알게 되었습니다. 웜홀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이 꽤나 맞아들어서 기쁘기도 하고요.

 

웜홀이란 공간은 기본적으로 이브 온라인 속의 널섹과 크게 다를바 없는 공간입니다. 웜홀 속에서 NPC 랫들을 잡기도 하고, 채광을 하기도 하며, 혹은 행성개발을 하지요. 물론, 플레이어들을 서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로우섹, 널섹과 같은 개방된 우주에서는 Local 창으로 우주에 진입한 사람들이 확인 가능한 반면 웜홀 속에서는 로컬에 체팅을 치지 않는 이상 누가, 몇 명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런 점을 생각하면 좀 무서운 곳이죠.

 

여튼, 겁도 없이 웜홀 속에 헤론을 타고 들어가서 한참 헤메며 알게 된 것들이 몇 개 있는데요.

 

1. 웜홀은 각각 클래스로 구분된다.

2. 웜홀은 외부우주로 연결된 통로를 가지고 있는 웜홀과 그 웜홀을 통해서 출입할 수 있는 별도의 웜홀로 연결되어 있다.

3. 웜홀 입구는 임의로 막을 수도 있다. (-_-ㅋ)

4. 웜홀을 보면 나와있는 영문자+세자리 숫자 조합이 그 웜홀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 (K162 같은 형태)

5. 웜홀에서 누가 말을 걸면 덥석 대답하지 말고 숨어라. (-_-ㅋ)

6. 프로브 관리를 잘 해야한다.

 

등등 입니다. 사실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동안에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입니다. 신호 분석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도 하고, 일단 웜홀에서 제가 있던 하이섹으로 무사히 귀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니까요. 방송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0.4의 널섹으로 나왔습니다만, 이 후에 다시 나왔던 웜홀로 들어가서 클래스 2 웜홀을 통해서 0.2 로우섹으로 나와서 아마르 마켓으로 귀환했습니다. :) 이브하면서 처음으로 40점프 가까이 해본 것 같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다음 23회 방송에서도 웜홀을 탐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했던 탐사와는 방향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웜홀이 어떤 곳이라는 걸 조금 더 알았기에 웜홀에 접근하는 방법도 바뀌어야 하겠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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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1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네 번째 방송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1.0의 웜홀 안에서 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이라 하니까 조금 이상하긴 한데, -1.0 웜홀 안의 cosmic signature를 모두 분석해서 어떤 종류의 신호가 있었는지 분석해보는 것을 말한겁니다.~

 

코코넛이 있는 -1.0의 웜홀에서 모든 신호를 분석해보니, 제가 들어올 때 사용한 웜홀 말고도 3개의 웜홀이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민마타 방향의 하이섹으로 연결되는 웜홀이었고, 나머지 둘은 또 다른 -1.0의 웜홀로 진입하는 통로가 되더군요. 그래서, 1단을 더 내려가 봤습니다. 지금 있는 위치는 웜홀 속 웜홀인데, 구조는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웜홀이 지난 번 경유한 웜홀 속 우주의 하위 개념인지... 아니면 하이섹, 로우섹, 널섹, 웜홀 모두 그냥 같은 우주 공간이지만 웜홀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이동만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2번을 이동했기 때문에 귀환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웜홀의 위치가 바뀐다거나, 웜홀의 연결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제가 진입한 우주로 돌아가기가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다음 이야기에서 남아있는 탐사와 탈출기가 이어질 예정이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사실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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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05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19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세 번째 방송이군요. :) 방송 초반에 YouTube 전송문제 때문에 시작부터 40분 정도 방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이 죄송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1.0 웜홀 속에서 다른 신호를 찾는데 집중해 봤습니다. 다른 신호라고 하니 조금 이상한데, Data 및 Relic 사이트를 꼭 찾고 싶었거든요. 지타 근처에서 웜홈을 미리 찾아두고 웜홀 안의 신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산샤 팩션의 데이터 시설들이 몰려있는 사이트를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쁜 맘으로 데이터 코어 해킹을 시도했지만, 중간에 랫이 출몰하는 바람에 당황하다가 결국... 흑. 뿜!!! 했습니다.

 

랫의 공격이었기 때문에 캡슐은 무사한 상태로 귀환을 해서 다시 헤론을 구입하고 정비한 다음에 2차 도전을 시작했죠. 2차 도전에서는 Relic 사이트를 찾아보고자 신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Relic 사이트를 찾는데 성공하고 사이트 워프까지 진행했습니다만, 워프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무수히 많은 NPC랫을 보고 아깝긴 하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웜홀 탐사 시리즈를 통해서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들은 모두 보여드린 샘이 되었지만, 실제 데이터 코어 해킹 과정이나 랠릭 추출 과정도 보여드렸으면 하는 미련은 남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함급을 좀 더 올려서 NPC랫과 무력으로도 승부할만한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다음번 방송에서는 그런 점들을 좀 더 보완한 기획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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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2. 27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18일차 방송입니다.~

17일차 방송에서 찾아낸 하나의 웜홀은 발견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지만, 그 뒤로 발견한 웜홀들은 탐사스킬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점을 여실히 일깨줘 주었습니다. 하지만, 17일차 방송을 보셨던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된 탐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죠.~ 프로브 스캔범위 조작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요.

 

그래서, 18일차 방송에서도 웜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웜홀 속에 펼쳐질 세계에 대한 기대가 탐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스캐너를 돌리게 되나봅니다.~ :) 첫 웜홀을 통해서 널섹(-0.4)을 보았고, 그 다음 웜홀을 통해서 제로의 영역(-1.0)을 볼 수 있었어요!! 웜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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