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9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30일차 방송!! 입니다. 왠지 10단위로 변경이 되는 방송은 좀 더 의미를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꾸준하게 연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여튼,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행성개발' 입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중의 하나입니다만, 이름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알고는 있어도 쉽사리 접해지지 않는 컨텐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막상 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크게 어렵지 않고, 번거롭지도 않고...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뭐가 뭔지 모르고, 뭔가 살 것이 있어보이니까 일단 지타로!! 지타 방문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Ibis!! "


 행성개발에 필요한 물건들은 꽤나 여러가지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관련 스킬을 먼저 올려야겠죠. 스킬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스테이션으로 가면 되겠습니다만, 스킬 외에도 뭔가 살 물건들이 있다면 이브 온라인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지타(Jita)' 성계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칼다리(Caldari) 진영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 은하계 내 초 거대상권인 지타 마켓과 아마르 마켓의 이동이 편한 점이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정도니까요. 시장거래의 중심지인 지타 성계로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은 칼다리 종족을 플레이하는 제게도 상당한 강점인 것 같습니다. :)


 행성개발(PI)의 첫 걸음은 '스킬' 입니다. 행성에 커맨드센터를 설치해야만 행성개발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들을 1단씩 찍어가면서 해 봅니다.


1. Interplanetary Consolidation

2, Command Center Upgrade

3. Planetology


 각 스킬의 가격은 0.25~0.5밀 (250,000~500,000 ISK)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개중에는 3-4점프 거리에서 0.5밀에 거래되지만 지타에서 0.8~0.9밀에 거래되는 스킬도 있는데요. 어디서 어떤 가격에 구입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동하기 싫어서 지타에서 비싸게 산 경우입니다. 각 스킬을 큐에 올려 1단계를 올리고 난 뒤에 행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스테로를 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스테로를 끌고 나갔지만, 만약 후의 과정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인더스트리얼 쉽을 한 척 구입해서 끌고 갔겠지요.~



" 아무것도 모른채로 아스테로를 끌고 가는 코코넛!! "


 행성개발의 단계를 먼저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아스테로를 끌고 날아가는 스크린샷을 보니 맘이 아려와서 먼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개발하고 싶은 자원의 종류를 고른다.

   - 자원의 종류는 꽤나 다양한데, 각 자원에 따라서 1차 가공물, 2차 가공물들이 달라지므로 선택을 먼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선택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원자재를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선택 자원을 채굴할 수 있는 행성을 고른다.

   - 행성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들러야 하므로 위치 선택도 중요합니다.

   - 또한 1. 에서 고른 자원이 있는 곳이어야 하겠죠.


3. 선택 행성에 적합한 커맨드센터를 구입한다.

   - 각각의 행성 타입에 따라서 커맨드센터의 타입도 다르므로, 잘 구입해야겠죠.


4. 인더쉽에 싣고, 선택한 행성계로 날아간다.

   - 생각보다 커맨드센터 부피가 꽤 큽니다. (1,000㎥) 인더쉽 급이 되어야 나를 수 있답니다.


5. 플래닛 모드로 들어가서 커맨드센터를 설치한다.

   - 플래닛 모드 진입은 왼쪽 상단의 성계이름이 적혀있는 바로 옆의 태양 마크를 클릭한 뒤 행성별 하위 메뉴에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커맨드센터 설치 후 하위 시설들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6.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을 설치한다.

   - 자원채취를 담당하는 유닛이죠.

   - 컨트롤 유닛 1개에서 10개의 익스트랙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7. 런치패드를 설치한다.

   - 스토리지 겸 반출장의 역할을 합니다.


8. 팩토리를 설치한다. (선택)

   - 팩토리의 경우 베이직, 어드밴스트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원료를 가공하는 공장은 베이직 입니다.

   - 어드밴스트 팩토리의 경우 1차 가공물 이상의 가공물들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9. 각 시설별 링크(Link)를 설치한다.

   - 시설별 자원 및 완제품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 없으면 각 시설간 원료, 제품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10. 각 시설에 해당하는 원료, 제품들의 루트를 설정한다.

   - 어떤 물건을 어디로 보내는지 결정해줍니다.

   - "원료 - 스토리지 - 공장 - 스토리지 - 반출" 과 같은 형태로 이동경로를 지정해줘야 각각의 물건들이 이송되겠죠.


 대략 이런 순서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로 읽었을 때 명확하지 않은 점도 있었고, 직접 메뉴를 찾고 조작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고 하니까요. 직접 해보게 되었죠.~



" 전 왠지 행성개발도 가스를 캐고 싶었어요!! "



" 커맨드센터를 운송하기 위한 인더쉽 구입!! 우웃... 크네요.~ "



" Gas Command Center 를 구입하고 인더쉽에 적재!! "



" 달 이군요!! +_+ "



" 플래닛 모드에 진입했지만, 메뉴가 가려진 걸 모르고 헤메는 중. 메뉴는 바로 로컬체팅창 아래 있는데 말이죠!! "



" 메뉴를 찾았습니다!! 왼쪽에 꽁꽁 숨어있었네요.~ "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모습입니다.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메뉴로 들어가면 해당 행성에서 어떤 자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막대그래프 형태로 나오는 추정치를 클릭하면 행성 어느 부분에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지 분포를 알 수 있죠. 이런 정보를 기준으로 커맨드센터와 기타 부속 건물을 어디에 설치할지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 청색 띠 처럼 보이는 곳이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지역!! "


  자원의 매장밀도는 스팩트럼 색에 따라 추정하면 되겠습니다. 지금 스크린샷에 보이는 자원의 매장밀도가 높은 곳을 찾아보면 밝은 녹색 부분 스팩트럼의 위치가 되겠죠. 시설물을 두기 위한 위치를 고르라면 밝은 녹색이 보이는 지역 근처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커맨드센터의 위치를 고민하는 중... "



" 커맨드 센터를 설치했다!! 오른쪽에 커맨드 센터의 power 와 CPU 사용현황이 나오네요. "



" 아래쪽의 점이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Extractor Control Unit) 입니다. "



" 왼쪽의 점은 런치패드!! 하지만, 이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변경하게 되는데... "


 위의 스크린샷에서 배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링크의 길이 때문인데요. 행성의 표면을 모드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각 시설을 연결해주는 링크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 길이하면 훌쩍 3,000km를 넘길만한 거리입니다. -0-!!!!! 링크가 길어지면 커맨드센터의 power와 CPU부하는 당연히 증가하게 되겠죠. 그런 부하를 줄이고자 가급적이면 근거리에 합리적인 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궁리끝에 결정한 배치!! 커맨드센터는 다른 시설과 링크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


 위의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런치패드(중간 좌)와 팩토리(중간 우)는 거의 붇어있는 형태로 가깝고, 아래의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은 약간 거리를 두고 배치가 되어있는데, 이는 런치패드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 사이의 공간에도 익스트랙터가 배열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밝은 녹색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은 만큼, 가급적 중심부 쪽으로 익스트랙터를 배치하는 것이 좋겠죠.



"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에서 런치패드로 연결되는 링크를 설치하고 루트를 결정한 모습 "


 위의 그림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과 런치패드 사이의 링크를 연결하고 익스트랙터에서 뽑아낸 가스의 루트를 런치패드 방향으로 이송하도록 설정한 모습입니다. 링크가 청색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데, 실제 화면에서 보면 이송되는 뱡항으로 도트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됩니다. 그 애니메이션을 보고 설정이 정상적인지 확인할 수 있죠.



" 익스트랙터를 5개로 추가한 모습 "



" 모든 시설물의 링크와 루트가 결정되어 순환하는 모습. 세팅 끝. "


 각 단계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스크린샷과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설치하는 장면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른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방송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퇴근이다!! 이얏호!!~ 스테이션으로 달려가는 코코넛!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 EVE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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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9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9일차 방송입니다. 방송 시작 하면서 "오늘은 몇 회 입니다." 라는 말을 하다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튼, 오늘은 3레벨 미션으로 시작해 봅니다.


 이브 온라인 속의 미션들은 각각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해진 레벨에 따라서 출몰하는 적의 레벨도 조정이 되는 형태인데,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부터 받을 수 있는 1레벨 미션, '에픽 아크'라는 연속 퀘스트를 진행 완료하는 시점 전 후로 보통 시작하게 되는 2레벨 미션까지는 함선의 급이 높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미션을 풀어나갈 수 있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팩션 스탠딩이 3 이상으로 올라갔을때부터 할 수 있는 3레벨 미션 정도부터는 상대해야 하는 팩션 별 속성 데미지도 생각해야 하는 등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함선을 구입하기 위해서 한동안 고민하는 장면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결국 고민끝에 '래틀스네이크'라는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구리스타라는 해적 팩션 소속의 배로 미사일과 드론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배틀쉽급의 함이죠. 외형은 칼다리(Caldari)의 배틀쉽인 스콜피온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 날개에 토끼 해골 마크가 있죠. 토끼 해골 마크는 구리스타 팩션의 상징이거든요. :) 센트리 드론과 헤비드론 운용시 275%의 보너스가 있어서, 본체가 드론을 싣고 다니는 캐리어 역할만 한다고도 평가받는 기체입니다. 여튼, 맘에 드네요.~



" 오.~ 저 거대한 실루엣. 바로 '래틀스네이크(Rattle Snake)'입니다. "


 '래틀스네이크'로 미션에 돌입하려고 미션을 받았습니다. 미션의 상대는 마찬가지로 해적 팩션인 '엔젤 카르텔'인데, 코코넛이 스테이션에 가지고 있는 미사일 중에 익스플로전 데미지가 들어가는 미사일이 없습니다. 장을 보러 가야겠죠. 그래서 잠시 코모런트(Comorant)가 등장합니다. 최근, 함선 외형 패치에 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외형으로 변경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스트로이어급 함이죠. 여튼, 장을 보기 위해서 지타로 날아가서 미사일을 사오기로 했습니다.



Comorant : " 아니. 디스트로이어를 끌고 장을 보러 가다니... 너무 한거 아니오? "

Cocnout : " 너 좀 있으면 고물도 주우러 가야함. ㅇㅅㅇ "

Comorant : " ...... "


 속성에 맞는 미사일을 싣고, 슬슬 미션지로 날아가 봅니다. 배틀쉽급의 육중한 움직임이 상당히 거슬리고 적응 안되네요. 이제껏 작은 배들을 타고 주로 이동했기에 이런 둔탁한 움직임이 쉽게 적응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라인 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워프 속도 올리는 것도 서서히 올라가고... 하지만, 큰 배니까 이해해야죠.



" 배틀쉽의 둔하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 미션 시작!! 전투에 돌입하고 튀어나온 헤비드론 게코(Gecko)의 데미지가 '네 자리수' 네요!! +_+!! "


 게코의 엄청난 딜에 취해서 혼미하던 코코넛은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액셀러레이션 게이트를 통해 점프하다가, 문득 게코를 격납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드론은 모함에서 무선으로 통제하는 설정이기에 사용 후 이동하려면 반드시 드론베이에 격납을 해줘야 하는데, 아직 드론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코코넛은 드론을 그냥 버리고 이동하는 실수를 하게 된거죠. 드론 중에서 게코의 가격은 독보적으로 비쌉니다. 약 70M(7천만 ISK) 정도?



" 일단 홉고블린 II 출격!! 정리하고 얼른 드론을 찾으러 가자!!! "



" 혼자 멀뚱멀뚱 떠 있는 게코!! 다행이 누가 주워가지는 않았군요... 휴우. "


 이렇게 떨어져 나온 드론은 누군가 격납해서 들고갈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아야 하겠죠. 다행이 누군가의 손을 타기 전에 제가 먼저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상당히 큰 손실을 입을 뻔 했네요. 70밀이면 어지간한 배들 몇 번을 새로 살 가격이라서 살짝 불안했었거든요.



" 둔중한 배틀쉽에 걸맞지 않게 MWD를 이용한 기동은 빠르네요.~ "


 배틀쉽이지만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쓰면 상당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피팅하는 성향에 따라서 그냥 느릿느릿 다닐 수도 있지만, 미션용으로 사용하는 배틀쉽이라면 애프터버너나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쓰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 이 각도에서 보면 정말 전갈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원형인 스콜피언이라고 해도... "



" 기나긴 미션을 마치고 스테이션으로!! "


 스테이션으로 진입하는 각도에 태양이 있는 행성계에서 나오는 뷰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각도입니다. 마치 퇴근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 여튼, 미션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유난히 많은 수의 NPC 랫을 잡은 것 같습니다. 3레벨 미션에서 셀비징을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셀비징을 한 번 해 볼까요?



Cocnout : " 자. 출격이다. po셀비징wer!! "

Comorant : " 야. 나 디스트로이어라고... "



Comorant : " 하지만, 오랫만의 출연인데 열심히 해 볼까? "



Comorant : " 와라!! 이 고물들아!! 내가 모두 분해해주마!! "



Comorant : " 후훗. 미션 수입보다 훨씬 많은 액수로군. 나의 승리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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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8일차 방송입니다. :)


 오늘은 이브 온라인 속의 우주 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스트럭쳐 중 하나인 모바일 디팟은 스테이션 바깥의 우주 공간에서도 함선에 장착한 모듈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피팅 서비스 제공 기능과과 임시 적재공간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거지로 삼고 있는 스테이션에서 멀리 벗어난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트럭쳐라 할 수 있죠.


 모바일 디팟은 작은 적재부피(50㎥) 덕분에 거의 모든 함선에 적재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1.5M 정도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오늘의 방송에서는 탐사선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SOE 팩션의 프리깃 함, 아스테로(Astero)에 모바일 디팟과 각종 물건들을 싣고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도장에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



" 오늘 방송에서 수고해 줄 아스테로(Astero)!! 순백의 탐사용 프리깃이죠. :) "


 모바일 디팟의 전개는 우주 공간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탐사선인 아스테로를 타고 나온 이상 웜홀을 찾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지금 타고 있는 아스테로는 탐사 목적 외에도 피팅을 변경해서 비슷한 함급을 가진 타 함선과 PvP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디팟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찾아들어간 웜홀 공간에서 각종 신호를 분석하는 동안에도 타 함선이 접근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Scan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죠. 다음의 스크린샷들은 D-Scan을 작동했을때 탐지하는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전방위 탐사 (360º) : 함선을 중심으로 지정 거리(AU) 내 구형으로 탐지 "



" 전방 탐사 (15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15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 전방 탐사 (30º) : 함선의 전방 상, 하, 좌, 우 30º 범위로 지정거리(AU)까지 탐지 "


 D-Scan이 탐지하는 범위를 정확하게 알아야 D-Scan으로 탐지되는 물체들의 정확한 위치를 유추할 수 있겠지요. 여러번의 탐지를 거쳐서 몇 개의 웜홀을 통과한 뒤에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모바일 디팟을 펼쳐볼까요?



" 오호.~ 모바일 디팟(Mobile Depot)이다!! 그런데 왠지 작은걸...? "


 모바일 디팟의 카고 베이는 3,000㎥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웜홀에서 획득한 물건들을 적재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가져온 물건들 중에서 디팟에 보관할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쌓아둘 수도 있겠지요. 미사일을 예로 들면, 스컬지 오토 타겟팅 헤비 미사일 10,000발의 부피가 약 300㎥이므로 순수하게 미사일을 가득 채워놓는다면 100,000발까지 보관이 가능하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을 쌓아두고 있는 동안에 모바일 디팟이 무사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디팟 자체가 가지는 쉴드 양은 적지만, 쉴드의 25%가 남아있을 때부터 리인포스(Reinforce) 모드가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무적모드로 48시간동안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48시간이 지나면 쉴드 총량 0인 상태로 리인포스 모드가 해제되는 형태라고 하네요. 모바일 디팟을 파괴하는 경우, 안에 있던 물건들은 루팅이 가능한 카고 형태로 우주공간으로 사출된다고 합니다. 주인 없는 모바일 디팟이라면 파괴해서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갈 수도 있겠지요. 주인이 있다고 해도, 한동안 방치해둔다면 아마도 누군가의 좋은 먹잇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주공간이지만 모바일 디팟 덕분에 모듈을 변경하는 피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이미 전개한 모바일 디팟이라도, 언제든 Scoop 메뉴를 골라서 다시 짐칸으로 불러들일 수 있죠. :) "



" 디팟도 불러들였으니, 또 다시 클로킹(Clocking) 모드로 탐험 시작!! "


 모바일 디팟의 활용도가 높은 함선은 아무래도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T3 크루져인 텐구(Tengu)와 같은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다른 함선들이라도 상대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속성별 하드너를 사용한다던지, 속성별 공격모듈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저와 같이 웜홀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도 모바일 디팟이 주는 이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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