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6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5일차 방송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뜻하지 않은 습격을 받았지만 무사히 몸을 빼낸 후에 방송을 종료했었지요. 하지만, 출구를 찾아서 나가지는 못했고 그대로 웜홀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접속을 하고 나니 지난 시간에 접속을 종료했었던 Class 2 웜홀이네요. 내부의 양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신호들도 모두 바뀌고, 출구도 어느 쪽으로 연결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죠.


 처음부터 다시 코스믹 시그니쳐들을 탐색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신호의 수도 먼저보다 많이 줄어들었기에 큰 부담없이 탐색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5개의 신호를 찾아냈고, 그 중 웜홀이 2개, 가스 사이트가 3개 발견이 되었네요. 지난 번의 탐사 목적이 웜홀 가스 채집이었기 때문에, 지난 시간에 하지 못한 가스 채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가스였지만, 두 지점에서 큰 방해없이 가스를 채집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가스 사이트를 모두 조사한 후, 두 곳의 웜홀을 확인한 뒤에 한 곳이 하이섹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했기에 귀환을 선택했습니다. 지타(Jita)에 도착한 뒤에 마켓에 가스를 적당한 가격에 올려두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오랫만에 밀리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접전지로 떠났습니다. 밀리샤 임무를 위해서 도착한 첫번째 지역에서는 갈란테 밀리샤 한 명과 마주치게 되었지만, 상황을 고려해서 퇴각했고요. 두 번째 도착한 지역에서 점령을 성공, 1만 LP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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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20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4일차 방송입니다.~


 웜홀 탐사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 지, 일곱 번째 방송입니다. 이젠 웜홀이라는 공간은 낮설다기보다 상당히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이 되는군요. 처음 웜홀을 통과하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칼다리의 탐사선 Heron 을 타고 진입하는 순간 떠오른 경고 메시지를 보며, 마치 호랑이의 입 속으로 배를 몰고 들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웜홀에서 절 찾아헤메는 사냥꾼과 맞닥뜨려도 정신을 챙기고 대책을 마련해서 움직일 정도의 여유는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웜홀 안에서는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 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한시적인 고요함은 보통 D-Scan을 통해 깨지거나, 오버뷰를 통해 깨지는 것이 보통이겠죠. 이번 방송에서는 웜홀에서 절 원하는 사냥꾼을 만났습니다. 


 하이섹에서 진입할 수 있는 웜홀을 찾아 해메던 중 3번째 찾은 Class 1 웜홀에서 신호를 모두 분석하고, 조사노트를 적고 있었어요.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노트패드를 열고 그 날 조사한 내용을 적는거죠. 예를 들면...


=================================

2017. 03. 20. JXXXXXXX 웜홀 조사


ABD-098 출구웜홀 (K162)

DEF-965 웜홀 to Class 2 (C125)

...

...

...

=================================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신호 이름과 신호 관측 결과에 대해서 제가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적어두는 중인데, 노트를 적고 있던 중에 시스터 오브 이브(SOE)의 크루져급 탐사선인 스트라티오스(Stratios)가 오버뷰에 뜨더니 점점 가까워지는걸 보고는 바로 만들어두었던 세이프티 스팟 1번으로 워프했습니다. 조금 아슬아슬했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요. 웜홀에 들어서면 세이프티 스팟은 반드시 2지점을 만들어두는데, 이번에 그 효과를 보네요.


 일단 SS1 쪽으로 워프를 했지만, 상대의 의도를 알 길이 없기에 D-Scan을 통해서 형세를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D-Scan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며 보던 중, 눈에 띄는 컴벳 프로브!! 아. 이건 절 잡겠다는 말이거든요. +_+;;; 여기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웜홀은 하이섹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Class 1 웜홀. 출구 위치도 잘 알고 있는 상태죠.


(1) 들어온 웜홀 입구로 워프한다. - (X)

(2) SS 3번을 만들어서 형세를 살핀다. - (O)

 

 상대가 솔로 플레이 중이었다면 (1), (2) 어떤 쪽을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을테죠. 하지만, 상대가 1명인지, 2명인지, 아니면 10명인지, 그도 아니면 100명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무작정 들어왔던 출구 쪽으로 간다면 상대가 미리 짜 놓은 그물로 들어가는 꼴이 될 수 있기도 하고, 이왕 리스크를 피해서 움직인다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움직여야겠죠. 전 (2)번을 선택하고 주변의 달 근처로 워프를 하면서 또 하나의 세이프티 스팟을 찍었습니다. SS3이 되겠죠.


 SS3에서 D-Scan을 돌리면서 형세를 보니 14AU 범위 내에서는 프로브도, 상대의 스트라티오스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냥은 사냥감이 안심하는 순간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지금은 제가 사냥감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죠. 더군다나 제가 지금 타고 있는 배는 무기 하나 없는 벤쳐(Venture). 이럴때는 얌전히 몸을 낮춰 숨어야 하는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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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3일차 방송입니다.~

 웜홀 탐사 시리즈 여섯 번째 방송이네요. 웜홀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쌓을 수 있었던 다섯 번째 방송 후라서 이번엔 탐사 목표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바로!! '웜홀 벤처 마이닝' 입니다!! :)


 벤처(Venture)는 ORE 소속의 마이닝 프리깃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이닝에 특화된 배죠. 프리깃 함이기 때문에 큰 제약 없이 우주를 누빌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이번 웜홀 탐사에 벤처를 끌고 나온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스 채집량 100% 증가와 Gas Harvesting 스킬에 따른 채집속도 증가 보너스 때문입니다.


 웜홀 탐사를 위한 벤처 피팅으로 상단부에 프로브 런처 하나를 추가해주고 프로브를 채워주면 언제든 웜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 채집을 위한 스킬을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과 Gas Cloud Harvester I (테크 I 모듈입니다!!!)의 가격이 꽤나 비싸요. 그리고, 우리의 부족한 탐사스킬을 보완해 줄 Sister of EVE 제 Prove 친구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준비를 마치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가스 채집이 득이 아닌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비용이 투자되는 Gas Harvesting 스킬북의 경우 어딜 도망가는 물건이 아니라서 채집 중 불의의 뿜뿜뿜을 당하더라도 잃어버리지는 않을테니 비용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나가보는거죠. :) 과연, 가스로 만선을 달성한다면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웜홀이 아닌 하이섹 지역이나 로우섹 지역에도 가스를 채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테지만, 벤처의 성능을 최대한 이용해서 좀 더 고부가가치의 채집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웜홀을 파고 들어가는 쪽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웜홀로 진입하는 과정은 기존의 웜홀 접근법과 동일합니다. 말이 나온 김에 웜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좀 해 볼까요? 가장 편안하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생환할 확율이 높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가 이번 방송에서 사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1) 하이섹 지역에서 프로브 스캔할 신호가 존재하는 지역을 찾습니다. Unknown 신호가 3개 이상이면 좋겠죠. 

(2) Safety Spot을 만들고(SS 만드는 것은 숨쉬듯 자연스럽게!!), 프로브 전개 후 웜홀을 찾아봅니다!! 

(3) 웜홀을 찾게 되면 웜홀 앞으로 워프해서 위치를 북마크 합니다.

(4) 웜홀을 통과하기 전, 신호 중에서 100% 강도 확인이 되어 워프가 가능한 모든 웜홀을 북마크 했는지 확인합니다.

(5) 웜홀이 많은 경우, 신호이름을 정렬 후 상단 혹은 하단부터 순서대로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웜홀의 종류를 파악해 봅시다. 웜홀 앞에 날아가서 웜홀에 마우스를 오버해보면 K162 와 같은 형태로 영문자와 숫자 3자리로 이루어진 태그가 있는데, 이걸 보고 이 웜홀이 어디로 연결될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찾아낸 웜홀 모두 -1.0의 웜홀 공간이 아닌 Hi, Low, Null Sec으로 이동하는 웜홀이라면 장소를 이동해서 탐사하는 편이 좋겠죠. 전 처음에 이런 종류 신경도 안쓰고 일단 통과해서 "우와.~ 우와.~" 했습니다. 마냥 신기하고 경이로운 마음에 그만... 그래도 잘 살아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북마크만 잘 하면 말이죠. 웜홀의 종류 파악을 위해서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Funzwiki 웜홀 항목으로 이동.)

(6) -1.0 공간(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이동한 성계의 이름이 -1.0 JXXXXXXXX 형태로 되었는지 보는게 제일 정확하죠.)으로 진입하는 웜홀을 찾아 들어왔으면 현재 위치를 북마크 합니다!! (이 위치가 귀하가 온 우주로 넘어가는 최종 Out 지점이므로 매우 중요!!)

(7) SS 만들고 프로브 전개, 또 다른 웜홀을 찾아봅니다.

(9) (3)에서 (6)항을 반복합니다. 단, 이제부터 우리가 찾아야 하는 웜홀은 Class 1~6으로 연결되는 웜홀입니다. 찾는 방법은 (5)와 동일합니다. 영문자+3자리 숫자 조합을 통해서 어떤 클래스 웜홀로 이어지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찾을 수 있겠죠. :)

(10) 웜홀마다 돌아다니면서 북마크를 합니다. 지도를 만드는 과정과도 같은데, 찾아내서 100% 활성화된 신호라도 귀하가 다른 웜홀을 통과했다가 돌아오면 모두 0% 상태가 되어있기 때문에 북마크 하면서 신호 이름을 적어주고, 이 웜홀이 어디로 연결된다는 것도 Description 란에다가 꼼꼼히 적어주는게 좋습니다. Class 1~6 웜홀 중 맘에 드는 웜홀이 나왔다면 진입합니다. 

(11) SS 만들고 프로브 전개, 이제 본격적인 먹거리 (Gas Reservoir) 를 찾아봅시다. 프로브 탐색하면서 Data, Relic은 신호에서 파악되는대로 Pass하지만, 웜홀은 100% 파악해 둡시다.~ 귀하께서 입장할 때 이용한 웜홀이 어떤 이유로 붕괴되어 다시 워프했을 때 아무 것도 없을 수도 있거든요.~

(12) Gas Reservoir를 찾았으면 워프!! 이 때 거리를 조금 두고 워프해봅시다. 아무도 오지 않은 Gas Reservoir라면 NPC 슬리퍼가 없겠지만, 누군가 머물렀던 곳이라면 귀하를 반기는 슬리퍼들이 있을테니까요. 슬리퍼는 무섭습니다. +_+!! 더군다나 우린 지금 가스 채집선을 타고 있잖아요?

(12) 아무도 없는 Gas Reservoir에서 맘 놓고 가스를 퍼 담을 수 있는 시간은 약 15~25분 사이라고 합니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15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시간보다 빨리 슬리퍼가 나올 수도 있겠죠. 또 한가지, 가스를 채굴하는 순간에도 우리 배는 SS 방향으로 얼라인을 정렬해놓고 서 있어야 합니다. 빨간게 보이자마자 워프!! 해야 할테니까요. (이렇게 잘 알고 있지만, 방송에서 전 이 과정은 생략... 했죠. 으으... 별 일 없는게 다행이랄까요.)

(13) 가스를 맘껏 담았으면, 만들어둔 북마크를 이용해서 집으로 갑니다. 북마크 지점으로 갔는데 웜홀이 없다면? (3)~(6)을 반복해서 나가는 문을 또 찾아야죠.~ :)


 이런 과정을 통해서 방송 시간동안 채굴한 양은 약 30분간 이 정도 입니다.


 Fullerite C-72 520 Unit, Fullerite C-28 535 Unit, Total Volume : 2,110㎥, 예상 매각가 7,240,000 ISK


 호오.... 이런 식이면, 별 다른 방해 없이 15분씩 5회 채굴하면 만선이네요. 만선시 예상 가격은 약 17,150,000 ISK 정도 되겠습니다. 물론 Jita와 Amarr 마켓에 얼마에 올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상당한 금액 아닐까요? 방송을 하면서 벤처를 이용한 하이섹, 널섹 마이닝 모두 경험을 했지만, 마이닝 관련된 수익 중에는 웜홀 가스 채집이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코코넛은... 북마크한 웜홀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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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3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2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다섯 번째 방송입니다. 웜홀이라는 곳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와서 헤메이다 보니 상당히 루즈한 진행이 지속되었습니다만, 그 덕분에 웜홀에 대해서 상당 부분 알게 되었습니다. 웜홀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이 꽤나 맞아들어서 기쁘기도 하고요.

 

웜홀이란 공간은 기본적으로 이브 온라인 속의 널섹과 크게 다를바 없는 공간입니다. 웜홀 속에서 NPC 랫들을 잡기도 하고, 채광을 하기도 하며, 혹은 행성개발을 하지요. 물론, 플레이어들을 서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로우섹, 널섹과 같은 개방된 우주에서는 Local 창으로 우주에 진입한 사람들이 확인 가능한 반면 웜홀 속에서는 로컬에 체팅을 치지 않는 이상 누가, 몇 명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런 점을 생각하면 좀 무서운 곳이죠.

 

여튼, 겁도 없이 웜홀 속에 헤론을 타고 들어가서 한참 헤메며 알게 된 것들이 몇 개 있는데요.

 

1. 웜홀은 각각 클래스로 구분된다.

2. 웜홀은 외부우주로 연결된 통로를 가지고 있는 웜홀과 그 웜홀을 통해서 출입할 수 있는 별도의 웜홀로 연결되어 있다.

3. 웜홀 입구는 임의로 막을 수도 있다. (-_-ㅋ)

4. 웜홀을 보면 나와있는 영문자+세자리 숫자 조합이 그 웜홀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 (K162 같은 형태)

5. 웜홀에서 누가 말을 걸면 덥석 대답하지 말고 숨어라. (-_-ㅋ)

6. 프로브 관리를 잘 해야한다.

 

등등 입니다. 사실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동안에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입니다. 신호 분석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도 하고, 일단 웜홀에서 제가 있던 하이섹으로 무사히 귀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니까요. 방송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0.4의 널섹으로 나왔습니다만, 이 후에 다시 나왔던 웜홀로 들어가서 클래스 2 웜홀을 통해서 0.2 로우섹으로 나와서 아마르 마켓으로 귀환했습니다. :) 이브하면서 처음으로 40점프 가까이 해본 것 같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다음 23회 방송에서도 웜홀을 탐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했던 탐사와는 방향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웜홀이 어떤 곳이라는 걸 조금 더 알았기에 웜홀에 접근하는 방법도 바뀌어야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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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1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21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네 번째 방송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1.0의 웜홀 안에서 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이라 하니까 조금 이상하긴 한데, -1.0 웜홀 안의 cosmic signature를 모두 분석해서 어떤 종류의 신호가 있었는지 분석해보는 것을 말한겁니다.~

 

코코넛이 있는 -1.0의 웜홀에서 모든 신호를 분석해보니, 제가 들어올 때 사용한 웜홀 말고도 3개의 웜홀이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민마타 방향의 하이섹으로 연결되는 웜홀이었고, 나머지 둘은 또 다른 -1.0의 웜홀로 진입하는 통로가 되더군요. 그래서, 1단을 더 내려가 봤습니다. 지금 있는 위치는 웜홀 속 웜홀인데, 구조는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웜홀이 지난 번 경유한 웜홀 속 우주의 하위 개념인지... 아니면 하이섹, 로우섹, 널섹, 웜홀 모두 그냥 같은 우주 공간이지만 웜홀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이동만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2번을 이동했기 때문에 귀환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웜홀의 위치가 바뀐다거나, 웜홀의 연결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제가 진입한 우주로 돌아가기가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다음 이야기에서 남아있는 탐사와 탈출기가 이어질 예정이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사실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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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3. 05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19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은 웜홀 탐사 시리즈 세 번째 방송이군요. :) 방송 초반에 YouTube 전송문제 때문에 시작부터 40분 정도 방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이 죄송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1.0 웜홀 속에서 다른 신호를 찾는데 집중해 봤습니다. 다른 신호라고 하니 조금 이상한데, Data 및 Relic 사이트를 꼭 찾고 싶었거든요. 지타 근처에서 웜홈을 미리 찾아두고 웜홀 안의 신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산샤 팩션의 데이터 시설들이 몰려있는 사이트를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쁜 맘으로 데이터 코어 해킹을 시도했지만, 중간에 랫이 출몰하는 바람에 당황하다가 결국... 흑. 뿜!!! 했습니다.

 

랫의 공격이었기 때문에 캡슐은 무사한 상태로 귀환을 해서 다시 헤론을 구입하고 정비한 다음에 2차 도전을 시작했죠. 2차 도전에서는 Relic 사이트를 찾아보고자 신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Relic 사이트를 찾는데 성공하고 사이트 워프까지 진행했습니다만, 워프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무수히 많은 NPC랫을 보고 아깝긴 하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웜홀 탐사 시리즈를 통해서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들은 모두 보여드린 샘이 되었지만, 실제 데이터 코어 해킹 과정이나 랠릭 추출 과정도 보여드렸으면 하는 미련은 남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함급을 좀 더 올려서 NPC랫과 무력으로도 승부할만한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다음번 방송에서는 그런 점들을 좀 더 보완한 기획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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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2. 27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18일차 방송입니다.~

17일차 방송에서 찾아낸 하나의 웜홀은 발견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지만, 그 뒤로 발견한 웜홀들은 탐사스킬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점을 여실히 일깨줘 주었습니다. 하지만, 17일차 방송을 보셨던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된 탐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죠.~ 프로브 스캔범위 조작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요.

 

그래서, 18일차 방송에서도 웜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웜홀 속에 펼쳐질 세계에 대한 기대가 탐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스캐너를 돌리게 되나봅니다.~ :) 첫 웜홀을 통해서 널섹(-0.4)을 보았고, 그 다음 웜홀을 통해서 제로의 영역(-1.0)을 볼 수 있었어요!! 웜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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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2. 26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17일차 방송입니다.~

이브 온라인의 우주 속에는 수많은 웜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웜홀은 어딘가 다른 우주로 플레이어를 인도하기도 하고, 숨겨진 창고와도 같은 형태로 찾아낸 사람에게 재화를 남겨주기도 하죠. 17일차 방송은 그러한 웜홀을 어떻게 찾는가에 대한 방송입니다.

 

우리는 지난 방송을 통해서 이미 탐사활동에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적인 탐사지식을 익힌 바 있습니다. 이번 웜홀찾기는 그 탐사활동의 연장이 되겠지요. 물론 우리에게 퀘스트를 부여하는 NPC도 없고, 어딘가로 가서 활동하라는 목적지도 지정해준 바 없습니다. 그냥 탐사선을 타고 맘 내키는 우주로 나가서 프로브를 날려보내고 어떤 신호가 들어오는지 기쁜 맘으로 탐사를 시작하면 되는겁니다.~ :)

 

웜홀을 탐사하기 위해서 어떤 함선을 타야 하는가. 또 어떤 모듈을 피팅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탐사 전용선들이 각 세력별로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 특별히 더 좋은 성능을 가진 탐사선도 있고, 또 어떤 배의 형태가 특별히 마음에 들어서 그 배를 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끌리는 탐사선도 있을 것이고요. 또한, 탐사와 전투를 병행하고자 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함선과 피팅도 있을 것이고, 튼튼한 아머와 쉴드를 가지고 탐사만 하고자 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함선과 피팅도 따로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험을 준비하는 단계의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는 기쁨이 아닐까요?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에서 봤던, '좋아하는 낚시를 위해서 낚시대로 쓸 너도밤나무 가지를 골라서 잘 드는 칼로 다듬어 집으로 들고 와서는 늦은 저녁까지 낚시줄, 찌와 바늘을 점검하며 눈을 빛내던 '한스 기벤라트' 소년이 느꼈던 기쁨'과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상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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