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4.17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32일차 방송입니다. 오늘의 방송은 중간에 화면이 멈춰버린 상태로 약 4-5분 정도 방송이 지속되는 바람에 2화로 나뉘어져 방송되었습니다. 스트리밍 파일 분리를 위해 32, 33화로 나뉘어져 방송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행성개발'에 대해 알아보는 동안에 상당한 노하우가 생겼지요. 이제는 어떤 별에 어떻게 커맨드 센터를 내리고, 어떤 방식으로 자원을 뽑아서 우주로 끌어올리는지 잘 알고 있으니 수를 조금 늘리는데 도전해보죠. 


 오늘의 목표는 커맨드 센터를 한계까지 지어보는 것 입니다. 물론 Planetary Consolidation 스킬의 등급에 따라서 최대 커맨드 센터 운용수가 달라집니다만, 이미 행성개발을 위해서 3레벨까지는 투자를 했으니 4개까지 지을 수 있거든요. 5레벨까지 올렸을 경우 최대 6개의 커맨드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원을 바꾸고 싶거나 행성을 바꾸고 싶다면 이미 설치된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고 새로이 지으면 되겠죠. :)



" 래틀스네이크의 뒷모습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 "


 오늘은 방송 전에 미리 나가서 커맨드 센터를 2 곳에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인더쉽은 등장할 기회를 놓쳤지요.~ 래틀스네이크가 파킹되어 있는 이유는 행성개발 외 시간에 3레벨 미션을 계속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3레벨 미션 이야기가 중간에 등장하죠. 어쨌든, 이미 커맨드 센터를 설치한 II, IV 행성 쪽에 생산시설들을 배치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화면이 약 4-5분 정도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죠.



" II 행성의 Extractor Head 와 Extractor Control Unit 의 모습 "

 


" IV 행성의 Extractor Head 와 Extractor Control Unit 의 모습 "


 II 행성과 IV 행성에 모두 동일한 형식으로 생산시설을 만들고 '라우팅' 단계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수급 사이클에는 약 15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중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3레벨 미션을 진행해보기로 합니다. 짧은 미션이라면 금방 끝나겠지요. 하지만...



" 워프를 위해 가속하는 래틀스네이크!! 엔진의 잔영이 인상적입니다.~ "


 이번 미션은 어떤 지점으로 워프한 후 광석을 수급해오는 미션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목표지점으로 워프 후에 NPC 랫이 리젠되면 전투를 하고, 모든 랫을 잡은 뒤에 루팅할 수 있는 물건 중에서 퀘스트 목표물을 루팅한 다음 귀환하면 미션 종료죠. 물론, 저는 미션 목표만 대충 읽고 나왔기에 처음에는 " 광석?? 딜리버리 미션인가? "하고는 카고 용량 확인 후에 디스트로이어를 끌고 나왔었습니다. -_-;;; 하지만, 미션지에 진입하는 Acc. Gate에서야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고 배를 돌려서 다시 래틀스네이크를 끌고 나온겁니다. -_-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나온 래틀스네이크의 화력을 이용해서 NPC 랫을 잡아주었죠.



래틀스네이크 : " 이런 잔챙이들 상대로 꼭 제가 가야겠습니까? "

Coconut : " 어이어이... 자네 딜 보다는 드론 딜이 더 좋지 않은가...? "

래틀스네이크 : " 아... 애들 앞에서 진짜... "

Drones : " ...zzz ...ZZZ " (비활성화 상태임)



래틀스네이크 : " 가라!! 큐레이터!! 가서 곤죽을 만들어버려라!! "

Drones : " Aye aye sir!! 그런데, 전 센트리 드론인데여... 그냥 여기서 쏘면 안되나여? "



" 뭐가 꽤 많았는데 잔해만 수북하게 남았습니다. -_-ㅋ "


 래틀스네이크를 타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무섭도록 강한 배 입니다. 본체는 강력한 탱킹으로 버티면서 오토미사일로 접근하는 모든 것을 잡아내고, 상황에 따라서 불러내는 드론들은 롤 보너스 275% 의 파워로 타겟을 녹여내는... 타고 있으면 '허허허헣~' 하는 아빠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배 랄까요? :)


 하지만, 저 수많은 잔해 중에서 미션을 해결할만한 카고가 없습니다. 전부, 해치우고 난 뒤 남은 잔해만 있네요. 흠... 미션 목표를 다시 한 번 꺼내봅니다. 그랬더니... 눈에 띄는 한 구절이!!


" MINE!!! "


 아... 미션지 가서 캐라고요.... 진작 말씀을 하시지... -_-;; Venture 한 대를 급하게 구입해서 다시 미션지로 와서 열심히 타겟 광물을 채광합니다. 딱 미션지에 1개 있는 덩어리인데, 이마저 용량이 칼같이 정확합니다. 혹시 어디에 한 톨이라도 흘리면 퀘스트 완료가 되지 않겠죠.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



" 벤처로 열심히 퀘스트용 광물을 캐고 있는 코코넛 "



" 배달 완료!! 다음부터는 시큐리티 에이전트가 이런 거 주지마라!! "


 한참을 미션을 진행하고 나서 다시 행성개발 메뉴로 돌아와 봅니다. 원자재의 라우팅이 아직 남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손을 좀 봐야 하니까요. 플래닛 모드에 접속해서 관련된 사항을 수정하면 오늘의 미션 끝.~ :)



" Facility 2곳에는 원자재가 공급되지 않는 저밀도 지역입니다. ㅜ_ㅜ;;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 EVE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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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C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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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4. 09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30일차 방송!! 입니다. 왠지 10단위로 변경이 되는 방송은 좀 더 의미를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꾸준하게 연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여튼,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행성개발' 입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중의 하나입니다만, 이름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알고는 있어도 쉽사리 접해지지 않는 컨텐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막상 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크게 어렵지 않고, 번거롭지도 않고...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뭐가 뭔지 모르고, 뭔가 살 것이 있어보이니까 일단 지타로!! 지타 방문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Ibis!! "


 행성개발에 필요한 물건들은 꽤나 여러가지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관련 스킬을 먼저 올려야겠죠. 스킬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스테이션으로 가면 되겠습니다만, 스킬 외에도 뭔가 살 물건들이 있다면 이브 온라인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지타(Jita)' 성계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칼다리(Caldari) 진영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 은하계 내 초 거대상권인 지타 마켓과 아마르 마켓의 이동이 편한 점이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정도니까요. 시장거래의 중심지인 지타 성계로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은 칼다리 종족을 플레이하는 제게도 상당한 강점인 것 같습니다. :)


 행성개발(PI)의 첫 걸음은 '스킬' 입니다. 행성에 커맨드센터를 설치해야만 행성개발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들을 1단씩 찍어가면서 해 봅니다.


1. Interplanetary Consolidation

2, Command Center Upgrade

3. Planetology


 각 스킬의 가격은 0.25~0.5밀 (250,000~500,000 ISK)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개중에는 3-4점프 거리에서 0.5밀에 거래되지만 지타에서 0.8~0.9밀에 거래되는 스킬도 있는데요. 어디서 어떤 가격에 구입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동하기 싫어서 지타에서 비싸게 산 경우입니다. 각 스킬을 큐에 올려 1단계를 올리고 난 뒤에 행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스테로를 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스테로를 끌고 나갔지만, 만약 후의 과정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인더스트리얼 쉽을 한 척 구입해서 끌고 갔겠지요.~



" 아무것도 모른채로 아스테로를 끌고 가는 코코넛!! "


 행성개발의 단계를 먼저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아스테로를 끌고 날아가는 스크린샷을 보니 맘이 아려와서 먼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개발하고 싶은 자원의 종류를 고른다.

   - 자원의 종류는 꽤나 다양한데, 각 자원에 따라서 1차 가공물, 2차 가공물들이 달라지므로 선택을 먼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선택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원자재를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선택 자원을 채굴할 수 있는 행성을 고른다.

   - 행성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들러야 하므로 위치 선택도 중요합니다.

   - 또한 1. 에서 고른 자원이 있는 곳이어야 하겠죠.


3. 선택 행성에 적합한 커맨드센터를 구입한다.

   - 각각의 행성 타입에 따라서 커맨드센터의 타입도 다르므로, 잘 구입해야겠죠.


4. 인더쉽에 싣고, 선택한 행성계로 날아간다.

   - 생각보다 커맨드센터 부피가 꽤 큽니다. (1,000㎥) 인더쉽 급이 되어야 나를 수 있답니다.


5. 플래닛 모드로 들어가서 커맨드센터를 설치한다.

   - 플래닛 모드 진입은 왼쪽 상단의 성계이름이 적혀있는 바로 옆의 태양 마크를 클릭한 뒤 행성별 하위 메뉴에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커맨드센터 설치 후 하위 시설들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6.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을 설치한다.

   - 자원채취를 담당하는 유닛이죠.

   - 컨트롤 유닛 1개에서 10개의 익스트랙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7. 런치패드를 설치한다.

   - 스토리지 겸 반출장의 역할을 합니다.


8. 팩토리를 설치한다. (선택)

   - 팩토리의 경우 베이직, 어드밴스트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원료를 가공하는 공장은 베이직 입니다.

   - 어드밴스트 팩토리의 경우 1차 가공물 이상의 가공물들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9. 각 시설별 링크(Link)를 설치한다.

   - 시설별 자원 및 완제품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 없으면 각 시설간 원료, 제품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10. 각 시설에 해당하는 원료, 제품들의 루트를 설정한다.

   - 어떤 물건을 어디로 보내는지 결정해줍니다.

   - "원료 - 스토리지 - 공장 - 스토리지 - 반출" 과 같은 형태로 이동경로를 지정해줘야 각각의 물건들이 이송되겠죠.


 대략 이런 순서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로 읽었을 때 명확하지 않은 점도 있었고, 직접 메뉴를 찾고 조작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고 하니까요. 직접 해보게 되었죠.~



" 전 왠지 행성개발도 가스를 캐고 싶었어요!! "



" 커맨드센터를 운송하기 위한 인더쉽 구입!! 우웃... 크네요.~ "



" Gas Command Center 를 구입하고 인더쉽에 적재!! "



" 달 이군요!! +_+ "



" 플래닛 모드에 진입했지만, 메뉴가 가려진 걸 모르고 헤메는 중. 메뉴는 바로 로컬체팅창 아래 있는데 말이죠!! "



" 메뉴를 찾았습니다!! 왼쪽에 꽁꽁 숨어있었네요.~ "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모습입니다. "


 행성의 자원을 스캔하는 메뉴로 들어가면 해당 행성에서 어떤 자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막대그래프 형태로 나오는 추정치를 클릭하면 행성 어느 부분에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지 분포를 알 수 있죠. 이런 정보를 기준으로 커맨드센터와 기타 부속 건물을 어디에 설치할지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 청색 띠 처럼 보이는 곳이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지역!! "


  자원의 매장밀도는 스팩트럼 색에 따라 추정하면 되겠습니다. 지금 스크린샷에 보이는 자원의 매장밀도가 높은 곳을 찾아보면 밝은 녹색 부분 스팩트럼의 위치가 되겠죠. 시설물을 두기 위한 위치를 고르라면 밝은 녹색이 보이는 지역 근처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커맨드센터의 위치를 고민하는 중... "



" 커맨드 센터를 설치했다!! 오른쪽에 커맨드 센터의 power 와 CPU 사용현황이 나오네요. "



" 아래쪽의 점이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Extractor Control Unit) 입니다. "



" 왼쪽의 점은 런치패드!! 하지만, 이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변경하게 되는데... "


 위의 스크린샷에서 배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링크의 길이 때문인데요. 행성의 표면을 모드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각 시설을 연결해주는 링크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 길이하면 훌쩍 3,000km를 넘길만한 거리입니다. -0-!!!!! 링크가 길어지면 커맨드센터의 power와 CPU부하는 당연히 증가하게 되겠죠. 그런 부하를 줄이고자 가급적이면 근거리에 합리적인 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궁리끝에 결정한 배치!! 커맨드센터는 다른 시설과 링크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


 위의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런치패드(중간 좌)와 팩토리(중간 우)는 거의 붇어있는 형태로 가깝고, 아래의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은 약간 거리를 두고 배치가 되어있는데, 이는 런치패드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 사이의 공간에도 익스트랙터가 배열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밝은 녹색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은 만큼, 가급적 중심부 쪽으로 익스트랙터를 배치하는 것이 좋겠죠.



"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에서 런치패드로 연결되는 링크를 설치하고 루트를 결정한 모습 "


 위의 그림은 익스트랙터 컨트롤 유닛과 런치패드 사이의 링크를 연결하고 익스트랙터에서 뽑아낸 가스의 루트를 런치패드 방향으로 이송하도록 설정한 모습입니다. 링크가 청색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데, 실제 화면에서 보면 이송되는 뱡항으로 도트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됩니다. 그 애니메이션을 보고 설정이 정상적인지 확인할 수 있죠.



" 익스트랙터를 5개로 추가한 모습 "



" 모든 시설물의 링크와 루트가 결정되어 순환하는 모습. 세팅 끝. "


 각 단계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스크린샷과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설치하는 장면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른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방송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퇴근이다!! 이얏호!!~ 스테이션으로 달려가는 코코넛!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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