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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엄마가 사준 고래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11. 19. 19:27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작년 겨울 제주도 여행에서 한라봉 빵을 팔던 청년에게 엄마가 웃돈까지 주고 사주신 고~래~인형 동백이를 그려보았습니다. 미술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적당히 응용해서 그려본다고 그려본 것인데 쉽지 않았어요.
고래 인형이 하얀색이라 무채색으로 명암을 넣고 심심해하는 저에게 막내가 "노란 고래도 귀엽겠다!"라고 하더라고요.
그으래~? 하고 과감하게 노란색을 척!
아....
왠지 불에 탄 느낌의 고래가 되고 말았습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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