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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 오동도 & 해상케이블카다람양,/여행과 음식 2018. 8. 6. 16:10
이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2018년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이제 즐길 거리를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하면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생각나죠~? 여수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짧은 시간 안에도 코스를 잘 짜면 충분히 이곳 저곳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엠블 호텔에서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는 곳부터 시작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호텔 길을 따라서 나가면 보이는 곳이 오동도와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승강장이 있습니다. 2018여름은.. 엄청엄청 나게 더웠죠? 걸어서 이동하는데 머리가 녹을 것 같아요. 먼저 오동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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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여름 휴가 in 여수 -여수 공항 &여수 MVL(엠블)호텔(조식포함)다람양,/여행과 음식 2018. 8. 6. 15:20
이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며칠간의 긴~~~~잠수를 끝내고 둘째가 돌아 왔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외국으로 가려다가 실패하고 국내로 가게되었지만 그래도 말통하고 간판 잘되어 있고 왠지 친숙한 국내 여행이야 말로 속편하고 맘편하고....응?? (자기 합리화가 안되는군요...ㅠㅠ) 여튼! 폭염으로 엄청나게 더웠던 2018년의 7월말~8월초까지 여수를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여수 내에서 갈만한 곳은 다 가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고, 평일이었지만 여기저기 붐비지 않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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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떤 사서가 될 것인가? (사서의 정의와 역할)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8. 7. 31. 18:0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이번 주는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의 2학기 등록기간입니다. 장학금은… 날아갔어요. 제주도 여행을 꽤 비싸게 다녀온 셈입니다. ㅠ_ㅠ 오늘은 한 학기 동안 사서 교육원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인 ‘주제사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했지만 그에 앞서 ‘사서’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 글은 사서교육원의 준사서과정을 고작 한 학기 마친 제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을 매우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 쓰고 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지식이나 정보 전달보다는 제 머릿속을 정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의견이나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서’라고 하면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서가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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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새우 조림 (엄마레시피)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7. 30. 16:59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왠지 배가 고픈 오후, 지난 주 화요일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호박 새우 조림 사진을 보며 맛을 되새김질하고 있다보니 커피가 속을 싸르르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밥...... 밥이 필요해요!!!! 얼른 올리고 저녁 먹으러 갈거예요~ㅠ_ㅠ 이웃집 옥상에서 직접 키워 나눠주신 뚱뚱이 애호박입니다. 그냥 호박...은 아닌것 같고 애호박이라기엔 슈퍼에서 보던 모양이 아니라서 음식이름을 무엇으로 해야하나 고민했지만 엄마께서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더라고요. "늙은 호박은 아니잖아?" 자라난지 얼마 안된 호박이니까 애호박으로 하겠습니다. 슈퍼에서 파는 길쭉하게 생긴 애호박은 보통 호박 전을 해먹고 뚱뚱이 애호박은 조림으로 먹으면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4등분해서 숟가락으로 씨앗을 긁어 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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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 (엄마레시피)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7. 28. 21:3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감기몸살의 와중에도 2주간 차곡차곡 모아놓은 레시피를 하나씩 올려볼까합니다. 가지는 여름이 제 철입니다. 저는 가지요리 중에서는 가지무침을 제일 좋아합니다. 가지 삶은 정도를 보기가 어려워서 가지를 얇게 편썰기 한 다음에 기름 없는 프라이팬에 구워 무침을 해서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엄마가 해주시는 약간 온기가 남아있는 가지무침이 제일 맛있어요. 저나 둘째나 엄마께 항상 드리는 말이 '하시던대로만 하세요.' 인데, 새로운 요리법을 어디선가 들었다거나해서 조리법을 바꾸신다거나 뭔가를 더 첨가하면 맛이 요상해지거든요. 늘 먹던 그 맛이 아니라 낯선 느낌이랄까요? 여튼, 제 철을 맞은 가지가 싸기도하고 맛있기도 하니까 여름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편입니다. 가지도 늘 하시던대로 무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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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에서 놀기당근냥,/이야기해요. 2018. 7. 28. 16:27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저는 이 폭염에도 감기몸살로 2주째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감기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ㅠ_ㅠ 에버랜드 이야기를 블로그에 쓸 계획은 아니었으나 둘째의 포스팅을 보고 덧붙일 겸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글이 꽤나 길어져버렸습니다. 하핫. 둘째의 글을 먼저 보신 분들이나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제가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것이 꽤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오사카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보고 '놀이동산(?)은 우리나라가 짱이야' 한 뒤로 놀이공원에 갈 기회가 없다가 작년 11월에 둘째와 싱가폴에 간김에 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오후 다섯시쯤 되니까 다들 나가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리고 깨달았죠. 유니버셜스튜디오에는 퍼레이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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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랜드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판다월드다람양,/여행과 음식 2018. 7. 27. 20:30
이 포스트는 둘째 다람양이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옮겨오면서 약간의 교정을 거친 것입니다.야성미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다람양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세자매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엄청난 폭염을 뚫고 애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후훗.... 이 더운 폭염에 미친거 아니냐구요? 예!!! 정신줄 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사실은 급 휴가가 생겨서 일본으로 떠나보려 했는데, 일본에 태풍 때문에 홍수가... 게다가 지진에... 또 다시 폭염까지.... 나 그래도 좀 오래 살고 시포... 라는 생각으로 일본행은 일단 포기!! 그.래.서!!! 일본에 못간거 마치 일본 여행을 한 것처럼 놀아 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디즈니 랜드 대신에 애버랜드로 떠나보았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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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파스타 만들기 (크림소스)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7. 12. 15:06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비가 오는 날엔 파스타! 오늘은 비가 오지 않지만 비가 왔던 어제 파스타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어제는 엄마랑 둘째랑 막내랑 4인분을 만들어 먹느라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고... 오늘은 막내와 둘이서 크림파스타를 해 먹었기 때문에 사진 찍을 여유가 있었어요. 크림파스타라고 해도 정식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오늘도 당연히 시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사다 놓은 것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어제 새로 만든 토마토 마리네이드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크림소스파스타입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마늘 4쪽, 양파 1/4개를 썰어줍니다. 파스타 삶을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가스불 위에 올려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이 다 볶아 지면 양파를 넣고 볶아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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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학금 받을 수 있을까?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8. 7. 11. 13:29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늘은 사서교육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1학기 성적표를 받아보았거든요. 두둥!!! 성균관대학교 부설 사서교육원(이하 사서교육원)의 교육과정은 1년 과정이기 때문에 2학기에 한 번 장학금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학기 초에 반 별로 반장을 한 명씩 뽑고, 반장 중 정사서 반에서 기수 회장을 뽑습니다. 그리고 부회장겸 총무 한 명을 뽑아서 공로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2학기 등록금에서 20%씩 감면(회장만 30%) 받을 수 있습니다. 성적장학금은 반별로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1등은 2학기 등록금의 50% 감면, 2등은 30%감면이예요. 중복지급은 안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성적장학금을 노리고 열심히 다니려고 했으나... 땡땡이도치고... 제주도 여행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