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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필기노트당근냥,/┗ 한번씩 찾아보게 되는 것들 2020. 4. 8. 17:0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이 카테고리는 평상시에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것들, 찾아보는데 맨날 안 외워지는 것들을 정리해 볼까 하고 새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국어 맞춤법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예요', '~이에요' 이런 것들요. 뻥좀 보태서 100번쯤 찾아본 것 같은데 대체 왜 안 외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또 찾아보게 될 거, 궁금할 때마다 하나씩 확실하게 찾아서 모아보려고 합니다. 맞춤법에 관한 글을 올리기 전에 일단 국어 문법에 대한 기본 정보가 필요하니까 문법 정리 노트부터 올려볼게요. 5년 전쯤 막내 가르쳐주려고 EBS 남궁민 선생님 수능강의 보면서 정리했던 것인데, 동네 애들도 싹 복사해줬던 필기노트예요. 지금도 가끔 한 번씩 찾아볼 일이 생기는데, 수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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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페인팅 마지막 이야기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4. 5. 20:17
첫번째. 명화그리기, 피포페인팅?두번째. Stay home, 피포페인팅 막내의 작품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미술 수업도 못가고 집에서 놀고 있으니까 피포페인팅이나 한 번 해볼까하고 구경을하다가 네 셋트를 한꺼번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저 하나, 막내 하나, 엄마 하나. 사실 첫 번째 글에서 제가 완성했던 작품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폐기 처분을 하고 '차라리 그냥 보고 따라그리는게 낫겠어!!!'하면서 다신 안 할 것 처럼 말했지만 안 뜯은 박스가 하나 남아있었죠. 한 달 내내 막내가 자기 몫의 그림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남은 한 작품도 제가 처리(?)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피포페인팅제품, Z083 그레이스 (40*50cm), 19,900원 이 그림은 제가 고른 것은 아니고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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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ome, 피포페인팅 막내의 작품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4. 5. 18:0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지난달에 피포페인팅을 소개했던 글 '명화그리기, 피포페인팅?' 에서 피포페인팅 제품 Q052번 '파란패랭이꽃'을 막내가 완성해서 저에게 선물해 주기로 했었는데요, 장장 한 달여 만에 완성을 해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색칠하는 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도 함께 받았습니다. 너무 사악한 그림을 골랐다며 내내 투덜대긴 했지만 구성품으로 함께 온 붓 중 제일 가는 붓으로 꼼꼼히 칠해서 수채화 느낌의 그림을 완성해주었어요. 피포페인팅, Q052 파란패랭이꽃 (40*50cm), 19,500원 벽에 걸어 놓고 싶은 그림으로 골랐는데, 쇼핑몰의 사진이나 박스 겉면에 붙어있는 사진보다 물감의 색이 약하고 느낌도 조금 다릅니다. 색을 정확히 보시려면 구매하시려는 회사의 제품 홈페이지에서 다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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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커피 만들기와 영상편집해보기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20. 4. 5. 00:4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막내는 개강을 했지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인터넷강의(요샌 사이버강의, '싸강'이라고 하더라고요)를 듣고 있고, 저는 다니던 미술수업과 필라테스가 5월달까지 전부 취소가 되어서 나날이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6월달에 개강때 선생님들께서 놀라실까봐 지난주부터는 살살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 사이에 막내가 작업하던 피포페인팅 작품이 완성되었고, 저와 막내는 요새 유행이라는 K-Coffee,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영상편집'의 영역에 발을 담궈보기로 했지요.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같은 양의 커피가루와 설탕, 뜨거운 물을 한데 넣고 열심히 휘 저어주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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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그리기, 피포페인팅?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3. 2. 10:21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요새 코로나19때문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내려니 지난 주 내내 재택근무를 한 둘째는 물론이고 집순이인 저와 막내도 폭발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다른집 애기들도 아무데도 못나가니까 다들 집에서 엄청 뛰어 노나봐요. 저희 집이 속해있는 건물도 터져나가기 직전이예요. 그래도 개인과 우리사회의 건강을 위하여 잘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19와 힘들게 싸우시는 분들도 너무 많은데 저는 정부 지침 잘 따르면서 집에 콕 박혀 응원을 보내는 것 밖에 할 수 없네요.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튼, 저 뿐만 아니라 저희 동네(서울)는 대체로 침착한 분위기 입니다. 초기보다 특정 단체 위주로 발병이 집중된 지금이 오히려 더 차분한 것 같아요. 다들 마스크는 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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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2019 아이기스를 받았습니다!당근냥,/게임해요. 2020. 2. 14. 00:4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랜만의 도타이야기 입니다. 저희 세자매는 여.전.히. 도타2를 하고 있습니다. 맨날 관두네 마네 하면서도 도타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꼬박 3년 동안 플레이를 했지요. 세자매 안에 호전적인 기질이 숨겨져있던 것이었는지... 맨날 욕을 하면서도 도타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우리 막내가 도타를 끊어야 연애를 할텐데... 흠흠. 어쨌든 본론으로, 지난 달(2020년 1월 23일)에 생각지도 못했던 국제 우편을 하나 받았습니다. 곰돌씨가 가끔 직구를 하는 터라 이번에도 그런건가보다하고 적당히 두려는데 눈에 딱 띄는 글자가...!!! "2019 AEGIS" 와, 이것이 말로만 듣던 아이기스. 둘째는 출근 중이었지만 너무너무 궁금해서 막내와 둘이서 살짝 열어 보았지요. 박스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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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곰돌씨의 겨울 꽃다발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2. 13. 00:47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늘도 미술수업에서 좌절감을 맛보고, 일단 완성했다고 '친' 포카리 캔 그림은 마음에 안들고.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막 그리면서 푸는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미술 수업시간에서 배우는 그림은 수학에서 새로운 단원을 배울때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을 외워야하는 것처럼 그렇게 받아들이면서 참고 있거든요. 기초가 있어야 응용도 한다는 생각으로 선생님께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려고 하고있어요. 물론 세상에 감동을 주는 좋은 그림들이 꼭 교육을 통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왠지 틀에 박힌 인간인것 같아서 배움을 통해 뭔가 깰 수 있지 않을 까 싶어서... 꾹꾹 참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스트레스 해소용 그리기가 필요해요!!!! 지난주 비오는 수요일에 곰돌씨가 꽃병에 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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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음료수캔 그리기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2. 13. 00:14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수채화 수업은 정말이지 산넘어 산입니다. 오늘은 정물 수채화 중 음료수 캔(포카리스웨트)를 마무리 했어요. 채색 연습을 한꺼번에 해 볼 생각으로 캔 세개를 스케치 했습니다. 오른쪽으로 갈 수록 캔이 뚱뚱해졌어요. ㅠ_ㅠ 캔이 뚱뚱해지는 것은 그렇다치고 스케치를 할 때 가장 애를 먹었던 부분이 캔 윗부분입니다. 캔 윗부분 타원형태가 장축을 기준으로 미세하게라도 아랫부분이 더 둥글게 그려져야합니다. 그리고 수평이 잘 안맞아서 여러번 수정했어요. 스케치북 종이가 많이 울기도 해서 더 그래보이는 건지 연필을 잡고 아무리 길이를 맞춰봐도 선생님께서 이상하게 캔 뚜껑부분이 들린것처럼 보인다고 하셔서 고치고 또 고치고 했지요. 벽돌도 그랬지만 공산품???같은 것들을 그리는 것이 형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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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사과그리기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2. 7. 00:4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입춘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 된 느낌입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요새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지나가고 겨울도 지나가고 얼른 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셔요! 저는 미술 수업 단계 중 '정물 수채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고통의 벽돌그리기가 끝나고 사과는 훨씬 수월하게 진행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사과는 아무래도 자연물이다보니 형태가 좀 어그러져도 상관 없기 때문에 스케치가 훨씬 쉬웠어요. 사실 사과는 유튜브에서 찾아서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책을 보고 그려보면서 몇 번 실패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수업 진행하면서 선생님께 제대로 배우고 요령을 익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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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벽돌 그리기당근냥,/그림 그려요. 2020. 1. 30. 12:04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랜만에 수채화 수업에 관한 글 입니다. 두 달 정도 벽돌 그리기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수채화를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있습니다. 소묘를 할 때도 벽돌은 정말 이상하게 모양잡기가 힘들었거든요, 스케치는 그렇다치고 채색도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고통의 두 달 동안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읽어보고 따라서 그려보기도 하고 여러장 망치기도했는데, 어쨌든 분명한 것은 '그릴 수록 괜찮아 진다.' 겨우겨우 꾸역꾸역 그럭저럭한 벽돌 그림을 한 장 완성하고는 선생님께서 '다음으로 넘어가죠'라고 하셨을때는 왠지 조금 아쉬운 기분까지 들었달까요. 지금 수채화에 대한 저의 마음 상태는... '적당히 알아가고 있어서 막 못그리는 단계'가 되었어요. 책도 5~6권 읽고 동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