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5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8번째 방송입니다. 4레벨 미션을 위해서 이주를 하고 미션을 시작한지는 2일째죠. 처음에는 4레벨 미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던게 사실이지만, 미션을 계속 진행하면서 자신감도 생기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Mariendorf 캐릭터로 시작해 봅니다.


" 오랫만에 보는 EVE Online의 시작화면.~ "



 이브 온라인을 하는 도중에 자주 보는 구도의 화면입니다만, 이번에는 색다른 광고가 보여서 스크린샷을 해봤습니다.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인원을 모집하는 광고 같은데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 당신이 그들을 필요로 할 때, 당신의 소속 꼽(CORP)이 옆에 있어줬나요? "


 아마도 저 광고를 올린 꼽은 구성원들이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든든한 꼽인가봅니다.~ 리크루팅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브 온라인 안에서 스테이션과 게이트 근처의 빌보드를 이용해서 광고하는 것은 상당한 재력이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라서 말이죠. 곁에 있어주는 것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기반은 확실한 꼽 같네요.


"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CORP!!!!~~~~~~~ 느낌의 광고네요.~ "



 그건 그렇고, 오늘 방송의 시작은 지난 시간 마지막에 진행하던 미션 Vengeance 와 관련된 정산을 먼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으로 흐리게 보이긴 하지만, 지난 시간 마지막 미션의 루팅, 셀비징 물품들의 기대 금액이 약 14,900,000 ISK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금액인데요. 여기에 바운티 금액과 미션완료 금액을 합치면 20,000,000 ISK 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 됩니다. :) 꽤나 수입이 좋았네요.~


" 지난 시간의 Vengeance Lv 4 미션에서 루팅, 셀비징한 물품들. "



 지난 미션은 지난 미션이고, 오늘은 오늘의 미션을 또 진행해야겠죠?


" 공교롭게도 어제 진행했던 미션이 또 나왔습니다.~ The Wildcat Strike "



 어제 진행했던 미션이 또 나왔네요. 부수고 또 부수고 자꾸 부수고... 나오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돌아오면 되겠습니다.~


" 데미지가 꽤나 들어오고 있네요. 쉴드 부스터를 쓸 타이밍도 확인하면서 진행해봅시다. "



 한 번 진행했던 미션이기에 큰 무리 없이 잘 끝났습니다. 셀비징 물품의 가격은 적겠지만 일단은 4레벨 미션 수행과 관련되는 루팅과 셀비징은 모두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


" 오늘도 수고가 많은 녹티스.~ "



 다음의 미션은 Anomaly 라는 미션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칼다리 관련 Corp의 미션으로만 등장한다고 하네요.~


" Lv 4 미션치고는 첫 미션이 사람 찾아오기.... 인가요? "



 Anomaly 미션은 총 3개의 미션이 묶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미션은 사람 찾기인데, 포켓이 두 개로 이루어져 있네요. 첫 번째 포켓에서 루팅을 통해 액셀레이션 게이트의 락을 풀 수 있는 사람을 한 명 구해서 두 번째 포켓으로 들어가 최종 목표인 사람을 루팅하는 방식입니다. 오늘도 미션 진행을 위해서 EVE Survival 을 참고하고 있습니다만,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약간 설명이 부실한 감이 있습니다.


" 첫 번째 포켓, Acc. Gate를 언락해 줄 키맨을 반드시 픽업하도록 합시다. "



" 단거리 기동이 많은 미션에서 장착한 MWD 덕분에 답답함을 조금 덜었습니다. "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보이는 구조물들인데, 이 구조물들을 파괴하다 보면 루팅해야 하는 사람을 태운 컨테이너가 나오게 됩니다.


" 구조물에 상당히 근접해서 비행하고 있는 래틀스네이크. "



 이브 온라인에서는 건물이나 함선끼리 충돌한다고 해서 데미지를 입거하 하지는 않으므로 상관없겠지만, 실제 우주선이라면 큰일날법한 거리에서 래틀스네이크가 선회를 하고 있군요?


" 앞에 보이는 오르카(Orca)의 이름이 Anomaly 입니다. "



" 구조물 폭발 장면 연출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두 번째 미션을 받아봅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딜리버리 미션이군요.~ 아까 미션지에서 봤던 Anomaly(오르카)에 의뢰물품을 적재해두고 귀환하면 되겠습니다.


" 두 번째 미션, 이번엔 배달이다!! "



" 배달완료!! "



 빛의 속도로 마무리된 두 번째 미션에 이어서 마지막 미션입니다. 아마도... 마지막 미션에는 전투가 꽤나 들어갈 듯 합니다만...?


" 예상대로... 마지막 미션은 전투로 마무리군요. "



 전투 방식은 대동소이 한 것 같습니다.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잡아주는 방식이죠. 타겟을 거리에 따라서 락온하거나, 함 급에 따라서 락온하거나... 몇 가지 방식이 있을 듯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가까운 적, 잘 잡히는 적 먼저 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편입니다만...


" 에워싼 적들을 차분히 처리해 봅시다.~ "



" 목표를 향해 오토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 "



 특별한 일이나 큰 손실이 없이 전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루팅과 셀비징 차례!! 녹티스를 출동시킵니다.~ :)


" 별 일 없이 미션이 잘 마무리 되었으니 꼼꼼하게 셀비징을 해 봅시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 EVE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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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11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7번째 방송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수행했던 Lv 3 Mission을 졸업하고 이제는 Lv 4 Mission에 도전합니다. 새로이 이주한 행성계에서 처음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날이기에 약간은 두근두근하네요.~


" 익숙한 뒷태!!! 두 번째 래틀스네이크 입니다. +_+!! "



 3레벨 미션을 수행하면서 ' 어짜피 4레벨까지 쭈욱.~~~ 탈텐데!! ' 라고 생각하며 기운차게 구입해서 사용했던 첫 번째 래틀스네이크는 로우섹 진입 한 번에 불꽃이 되어 사라졌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만... 어짜피 4레벨 미션을 하려면 미션쉽이 필요하기에 여러가지를 고려해본 결과, 래틀스네이크가 최적의 미션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가지 대안으로 떠올랐던 함선들은 다음 기회에 인연이 되면 타보기로 하죠.~


 현재 4레벨 미션을 위해서 이주한 함선은 두 척 입니다. 한 척은 지금 보신 래틀스네이크, 전투를 주력으로 담당하게 될 함선이고요. 또 한 척은 녹티스 입니다. 이미 3레벨 미션에서 셀비징에 특화된 배라는 것을 입증한 바 있죠. 이 두 척의 함선을 이용해서 4레벨 미션을 수행하고, 루팅과 셀비징까지 진행하면서 활동해 볼 생각입니다.


 첫 번째 미션이 공교롭게 4대 팩션 중 갈란테에 걸려서 디클라인 하고 다시 미션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팩션과 상관없는 미션이네요. :)


" 처음 수행해보는 4레벨 미션!! Infiltrated Outposts!! "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이야 1, 2, 3, 4레벨 모두 같습니다. 미션 오브젝트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성과를 내면 되죠. 하지만, 4레벨 미션부터는 등장하는 랫들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한눈을 팔거나 방심하면 영 좋지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4레벨 미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코코넛은 ' EVE Survival ' 이라는 사이트를 정말 자주 드나들게 되었어요. :) 각 미션마다 어떤 형태로 적이 등장하는지, 취약한 속성은 어떤 속성인지, 기대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 등등... 미션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찾아봐야 할 사이트 같네요.~


" 미션 장소에 도착한 래틀스네이크.~ "



 액셀레이션 게이트를 타고 포켓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구조물 때문에 좀 처럼 얼라인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 이거 왜 이래!! ' 할 즈음에 문득... 설명을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 Destroy bla bla bla~~~~ "


 아... 역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_+!!


" 이걸 날려버리면 되는거죠?? ㅇㅅㅇ!! "



" 콰콰쾅콰오.~ 엄청난 장면!! "



 아웃포스트 구조물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이, 초기에 작은 폭발이 생기고 파편들이 밖으로 움직이다가 방향을 바꿔 안쪽으로 가속하며 응집되며 이런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 설정된 것인데요. 함선들도 각각의 급에 따라서 파괴되는 장면 연출이 다른만큼, 구조물의 경우도 다양한 연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매 전투장면마다 연출되는 폭발 이펙트는 꽤나 볼만한 장면을 연출해줍니다. "



" 이어지는 전투. 보통 4레벨 미션을 하나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분 내외 같습니다. "



" 셀비징을 위한 녹티스까지 운용하고 나면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



 첫 번째 미션을 무사히 완료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내 두 번째 미션을 받기 위해서 에이전트에게 리퀘스트를 했는데, 음?? 함급 제한이 걸린 미션이 뜨네요??


 " Anomic Base "


 보상 액수를 보니 아마도 지옥이 펼쳐질 것 같은 미션일텐데... 현재 가지고 있는 함선으로는 수행이 불가능한 미션이라서 망설이고 있는 중에 유튜브 대화방에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 그런 미션 하는거 아닙니다. -_-ㅋ "


 ' 아... 이 미션은. 매우 숭악한 미션이로구나.... ' 하는 생각이 들고, 자연스럽게 디클라인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디클라인이 아시다시피 한 번 하고나면 다음번까지 인터벌이 있는지라... 갈란테 미션이 나왔을 때 이미 디클라인을 한 번 사용했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또 유튜브 대화방에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 그 미션은 디클라인에 제한이 없습니다. -_-ㅋ "


 그 정도로 숭악한 미션이란 말인가!!


" 무슨 미션이길래 디클라인 제한도, 패널티도 없습니까?? "



 이브 서바이벌에서 권장하는 함종은 어설트 프리깃 급 입니다. 칼다리 팩션에서는 호크(Hawk)와 하피(Harpy) 두 종류가 있는데 얼마나 지옥같은지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하네요. 뭐... 어노믹 미션에 도전하는 것은 일단 뒤로 좀 미뤄두죠.


" 뉴비에게 맞는 미션을 다시 내려주마.~ "



 다시 받은 미션은 ' The Wildcat Strike '. 제목처럼 부수고 또 부수고 부수면 되는 미션입니다. :)


" 전장에서의 파괴섬광은 가끔 섬뜩한 느낌을 줍니다. 저 빛 속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거든요. "



" 우연히 잡힌 동시 폭발. "



 등장하는 랫들의 숫자가 4레벨 미션부터는 어마어마합니다. 한 미션에 몇 대의 랫이 등장하는지 헤아리기도 귀찮을 정도로 많은 수의 랫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숫자가 많은 만큼 보상 역시 상당한 액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바운티로 들어오는 금액도 크지만, 잔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루팅, 셀비징으로 버는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죠.


" 정말 많구나.~ 오버뷰를 가득 채운 빨간 점들이 모두 랫 입니다. 창 아래쪽에도 아직 많네요.~ "



" 전투 후에는 모든 잔해를 모아서 루팅, 셀비징을.~ "



 오늘의 마지막 미션은 이름이 왠지... 강렬하네요.


 " Vengence "


 보상금액을 보면 난이도가 어노믹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랫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목부터 벌써... Vengence라니!! "



 3레벨 전투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 래틀스네이크 역시 지금의 피팅 상태로는 사거리를 벌리며 전투하는 편이 유리할 것 같기에 적을 등진 형태로 전투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사실 래틀스네이크의 주력 딜링이 게코나 센트리 드론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등을 보이며 싸우는 것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 교전거리를 잘 유지하면서 싸워봅시다.~ "



 방송에서 모두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Vengence 미션의 보상이 상당한 금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팅, 셀비징으로 얻은 기대수익이 약 14M 정도에 바운티 보상과 미션완료 보상을 합하면 20M이 훨씬 넘는 금액이 생긴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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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5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6번째 방송입니다. 드디어, 코코넛이 충성을 바치고 있는 ISHUKONE Corporation 에 대한 스탠딩이 5.0을 넘었습니다. 이 말은 4레벨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말이죠. +_+!! 하지만, 아직까지 4레벨 미션쉽을 정하지 못한 관계로 이번 시간까지는 3레벨 미션을 좀 더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4레벨 미션지까지 이사를 하는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것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1. 미션지를 3레벨에서 4레벨로 변경하는데 다른 본거지의 이동

2. 본거지 이동에 따른 PI 시설 이동

3. 함선들 이동여부 결정 (PI를 이전하는 조건이라면 인더쉽도 4레벨 미션지로 이동해야 함.)

    - 최소한 3대, (4레벨 미션쉽, 녹티스, 인더쉽)

4. 4레벨 R&D 에이전트 재계약

5. 기타 등등


 기타 등등을 제외해도 4가지는 꼭 결정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니까요.~ 어쨌든 오늘은 3레벨 미션으로 달릴 예정입니다만... 그 전에!!! 스토리 미션을 먼저 해결해봅시다.


" 갑자기 솟아난 스토리라인 미션. 스토리라인 미션은 보상은 그닥이지만, 거부나 실패했을때 패널티 때문에 빠르게 수행하고 치워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스토리라인 미션은 운송퀘스트인데, 부피가 상당히 크군요. 약 4,500㎥ 정도의 부피인데 이 정도를 나르려면 인더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고의 크기가 저만큼 나오는 전투용 함선은 없거든요. 다행이 스테이션 안에 PI용으로 사용하던 인더쉽이 있으니 이걸 타고 가겠습니다.~ :)


" PI용으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 Tayra. 피팅 모듈은 아무것도 없네요.~ :) "



 피팅 모듈도 없고 인더쉽인지라 느리고 답답하지만, 신뢰의 카고 용량 덕분에 끌고 여유롭게 가 봅니다.


" 워프 돌입도 영차영차영차 천천히.~ "



" 쿠콰콰코코카ㅗㅋ카ㅗ카ㅗ카ㅗ카ㅗ!!!! 하지만 워프 속도는..... -_-;;;;;ㅋ "



" 워프 중에 옆에서 보는 뷰가 꽤나 맘에 드는군요.~ 칼다리 마크가 왠지 귀엽습니다. +_+ "



 느릿한 워프 돌입 속도와 선회 속도를 극복하고 목표 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스테이션 뷰가 꽤나 좋군요? 붉은 색 바탕의 스테이션이라... 독특합니다.~


" 여기는 Tayra. 도킹 허가를 요청합니다.~ (취췩) "

" 뭐어라고? 피팅 모듈도 없는 빈 깡통이라 안들리는걸? "



" 스토리라인 에이전트에게 도착.~ 이제 물건을 싣고 배달하면 됩니다.~ :) "



" 배송지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 무사 배달 후 미션 완료.~ "



 스토리라인 미션을 완료하고, 다시 3레벨 미션으로 돌아갑니다. 3레벨 미션쉽 드레이크의 재등판.~ :)


" 아프다!!! 살살 때려라!!! 라고 썼지만, 아직 쉴드량이 빵빵하네요. +_+ "



" 나오는 적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하지만, 교전거리 조절에 실패하지 않는다면 비교적 쉽게 대응할 수 있어요.~ "



 드레이크의 주 무장이 헤미미사일 런쳐이기 때문에 랫이 프리깃 급으로 등장하게 되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더군다나 재머를 사용하는 프리깃이라면 번거로움의 수준을 넘어서 위험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홉고블린 Tech 2 드론을 5기 싣고 왔습니다. :) 피팅에서 드론쪽 강화가 들어가는 부분은 없지만, 근접하려는 프리깃 견제 목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딜도 올라갔고요.~


" 드론 친구들아!! 함께 하자꾸나!!~ "



" 드론과 런쳐를 동시에 에임하니 랫 정리하는 속도가 좀 더 빨라졌습니다. +_+!! "



 지난 시간에 성능을 입증했던 녹티스가 오늘도 등판해서 루팅과 셀비징을 위해 활약했습니다.~ :)


" 녹티스를 이용한 셀비징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_+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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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6.04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5번째 방송입니다. Slow life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루팅 & 셀비징에 특화된 함선인 녹티스(Noctis)를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녹티스 자체만 가지고는 운영을 할 수 없으니, 기존에 진행하던 3레벨 미션을 클리어하고 난 후 나오는 함선들의 잔해를 셀비징 해 볼 계획이예요.~ 


" 오늘의 메인. 루팅, 셀비징 쉽 녹티스(Noctis) 입니다.~ "



 녹티스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면 성능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내용이거나, 함선의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팩션 디스트로이어를 셀비징 전용으로 쓰는게 낫다는 내용이거나... 둘 중 하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코코넛의 경우 기존에 운용하던 셀비징 쉽이 칼다리 팩션의 디스트로이어인 코모런트(Comorant)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면 두 의견 중 확실히 와닿는 것이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먼저 3레벨 미션을 돌아야겠죠.~ 오늘도 역시 3레벨 미션의 수행에는 칼다리의 배틀크루져인 드레이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 부족함 없는 3레벨 미션의 올라운더. 드레이크.~ "



" 꽤나 많은 수의 적들과 마주치더라도 교전거리만 잘 조절하면 큰 피해 없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



 미션이 완료된 뒤, 녹티스가 출동합니다!! 두둥.~ 첫 실전배치네요.~


" 녹티스 출항.~ :) 원래 첫 번째 운용은 두근두근한 법이죠.~ "



 녹티스와 일반 디스트로이어급 셀비징 함선의 차이점은 함선 보너스의 영향일텐데요. 코코넛의 녹티스는 모듈이 모두 Tech 1 제품들입니다. Tech 2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셀비징 모듈의 경우 사이클 타임(1번 작동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줄어들고, 트랙터 빔의 경우 사거리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긴 한데, CPU, Power Grid를 생각하면 Tech 1 제품으로 피팅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녹티스로 셀비징을 시작해보죠.~ "



 일단, 셀비징을 해 본 결과... 디스트로이어급 셀비징 함선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녹티스 자체의 보너스 수치를 확인해보면 ORE Industrial 스킬 1레벨당 트랙터 빔 범위 60% 증가, 트랙터 빔 견인속도 60% 증가, 셀비징 모듈 사이클 5% 감소 효과가 있는데, ORE Industrial 스킬을 4레벨까지 올린 플레이어라고 가정하면 240%증가, 240%증가, 20%감소 효과니까요. +_+!!! 기존에 사용하던 디스트로이어 셀비징 함선을 편의상 DD라고 부르고 비교를 해 보면...


- 트랙터 빔 사거리 : 약 60km(녹티스) > 약 20km(DD)

- 트랙터 빔의 수집 속도 : 녹티스(240%) > DD (100%)

- 셀비징 사이클 속도 : 80% > 100%


 수치상으로도 엄청난 차이지만, 실제 운용에서는 더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여튼... 좀 더 사용해보죠.


" 또 다른 미션을 진행해봅시다.~ "



 또 다른 미션을 진행한 후, 녹티스를 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셀비징 드론의 효과도 확인해볼겸 셀비징 드론 5기를 추가로 투입했는데, 셀비징 드론의 경우 어그레시브 모드라도 자동으로 셀비징을 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드론 커멘드 단축키를 이용해서 타겟을 셀비징하도록 하는 기능을 이용한다면 좀 더 빠른 셀비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랙터 빔 속도가 워낙 빠르고 범위가 넓은데다가 셀비징 사이클마저 줄어들어서 4 트랙터 빔, 4 셀비져를 운용하는 경우에는 손이 너무 바빠 드론까지 굴릴 여력은... -_-;;; 저는 손이 워낙 느려 그런지 모르겠지만... 힘들었습니다. -_-ㅋ 


" 정녕 우주 잔해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 태어난 배 다운 면모를 갖춘 녹티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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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8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4번째 방송입니다. Slow life 시리즈 두 번째죠. 지난 시간에 이어서 3레벨 미션을 계속 진행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_-;; 지원을 요청한 R&D 에이전트에게 달려가야 할 것 같네요.~


" 곤란에 처했으니 좀 오지 않을래??? "



 R&D 에이전트가 자주 부르지는 않는다고 틀림없이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꽤나 자주 호출하네요.~ 복잡한 임무도 아니고, 같은 솔라시스템 내부에 있기 때문에 호출에 응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도 무척 간단한 미션을 요청하는군요. 트라이타니움을 2700개 배달해 달라는 미션입니다. 스테이션 내부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해서 가져다 줄 수 있었습니다.~


" 순순히 트라이타니움을 내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



 이왕 길을 나선 김에... 몇 가지 더 해결하고 미션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셀비징 후 루팅을 했던 아이템들이 디스트로이어에 적재된 상태이므로 지타로 날아가 판매를 해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마침 애프터버너도 하나 구입해야 하고 말이죠. 드레이크에 달아줄 애프터버너입니다.~ :)


" 아이템 매각과 구입을 동시에~!! "



 이제 다시 Lv 3 미션으로 돌아가 봅시다.~ 지난 시간에 드레이크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으니 이번에는 더 잘 운용할 수 있겠지요. 마침 캐파를 많이 잡아먹는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애프터버너로 변경했기 때문에 궤도비행을 하며 적과 조우하는게 좀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네요.~


" 첫 번째 미션은 블러드 레이더스와의 접전입니다. "



 블러드 레이더스 팩션과는 이미 사이가 멀어진지 오래이므로 부담없이 미션지로 날아갑니다.


" 드레이크의 모습에 슬슬 적응이 되기 시작합니다.~ :) "



 미션장소에 워프하고 나니 멀리 버블에 둘러싸인 뭔가가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적들을 보니 정면의 버블에 신경을 쓸 수가 없군요.~ 빠른 락온 후 미사일 발사. 대상은 가장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쪽 먼저 지정하도록 합니다. 빠른 속도로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재밍을 거는 쪽 먼저 없애는 편이 좋습니다.


" 헤비미사일의 사거리와 타겟 거리를 알고 있으니 너무 가까이 접근할 필요 없이 적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해 줍니다. "



 사거리가 짧은 적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 보다는 한계 사거리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적과 거리를 두는 편이 현명합니다. 적이 가까이 오기 전에 없애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어가 될테니까요.


" 이동 방향은 적들의 반대 방향입니다. 거리를 두며 전투를 진행하는 중인데 순조롭네요.~ "



" 입자빔이 빗나가는군요.~ 거리를 두는 덕분에 회피가 가능한 것 같네요. "



 미션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와서 미션완료 보사오가 바운티를 받습니다. 아직 3레벨이기 때문에 보상은 적은 편 입니다. 1번의 미션에 약 1-3밀 정도의 금액이 들어오게 되고, 루팅-셀비징을 하는 경우 운이 좋으면 약 10밀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다음 미션은 재밍에 주의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 "



 미션지에 도착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이번에도 등장할 함선들이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격 우선순위에 신경을 써서 대처하도록 합시다.


" 초기의 적들은 수월한 편이네요. "



" 이번에는 좀 아프네요. 데미지가 누적되는 경우 위험할 것 같습니다. "



" 으어.~ 꽤나 많아졌어요.~ "



 등장하는 적을 모두 정리한 뒤에 마지막 목표인 Repair Outpost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속았네요. -_-ㅋ Repair Outpost라고 해서 Outpost를 수리할 생각으로 접근한건데... 사실은 그냥 이름이 Repair Outpost 입니다. -_-ㅋㅋㅋㅋㅋㅋ 파괴해야겠어요.~


" Repair Outpost!!! 이름과는 반대로 파괴해야 합니다.~ "



" 불꽃놀이 준비!! "



" 퍼퍼퍼퍼퍼퍼펑!! "



"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귀환!! "



 이번에는 정리한 적이 꽤 많기때문에 셀비징을 해보죠. 디스트로이어를 이용해서 셀비징을 계속 해 왔지만, 셀비징 쉽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방송에서는 녹티스를 이용해서 셀비징 하는 장면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보죠.~


" 셀비징!! 이번엔 금액이 꽤나 컸어요.~ 약 10밀 정도를 확보한 것 같네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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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8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3번째 방송입니다. 지난 42회 방송에 이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미션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3레벨 미션은 R&D와 Security 미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죠. 지난 방송에서 래틀스네이크를 잃게 된 후 잠시 미션을 뒤로 미루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4레벨 미션 진입은 반드시 필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브 온라인에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언급이 있었지만, 하이섹에서의 4레벨 미션도 이에 해당합니다. 액수의 크기는 둘째로 하더라도, 게임의 다양성 측면으로 봤을때도 미션의 수행이 가지는 중요도가 있기 때문에 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미션의 수행은 스탠딩과도 맞물려 있는 점도 생각해야겠죠.~


" 일단 R&D 에이전트의 부탁 먼저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



 R&D 에이전트는 기본적으로 한 번 계약관계가 되면 번거롭게 미션 수행을 종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만, 아주 가끔 메일을 통해서 호출을 한 다음에 뭔가를 배달시킨다던지, 광물류를 가져오라던지 하는 심부름을 시키는데 지금의 호출이 그런 종류겠죠. 수행에 대한 보상은 RP로 받기에 눈에 띄는 이익은 아닙니다만, 스탠딩을 올려주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 빠른 배를 하나 집어탔는데, 벤쳐네요.~ "



" 자네, 이 물건을 배달해주지 않겠나?? "



 물건을 받아서 배달을 마치는데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짐을 내리고 보니... Plex Vault가 눈에 띕니다. 오옷... 왜 이제서야 눈에 들어왔을까요?


" Plex Vault!! 의 등장 덕분에 좀 더 활발하고 안전한 Plex 거래가 활성화 되리라 생각해요.~ "



 패치 이전의 Plex는 아이템의 형태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실제 구매한 적이 없기에 확인은 못했지만 말이죠. Plex는 현실세계의 화폐와 이브 온라인의 화폐인 ISK를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Plex를 통해서 게임 계정을 연장하거나 스킨 등등을 사서 배를 꾸미거나, 아바타의 옷이나 악세사리를 사거나... 여러가지로 사용을 하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뉴 에덴 스토어의 AUR 화폐단위가 Plex로 환전되어 107 Plex가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



 자. 이제는 다시 3레벨 미션을 시작해 봅시다.~ Security 에이전트를 통해서 미션을 받고, 내용을 확인한 뒤에 날아가면 되겠죠. 단, 지난번과 같이 로우섹으로 진입해야 하는 미션이 걸린다면... 음.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ㅋ


" 본격적으로 3레벨 미션을 시작해 봅시다.~ "



" 3레벨 미션을 책임져 줄 드레이크!! "



 미션의 내용이 단조롭기에 큰 부담없이 전투로 돌입했습니다. 드레이크의 운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조심조심.~


" 미션 시작!! "



" 빗발치는 에너지 입자들. 그 속에서 서서히 데미지를 입어가는 드레이크. 하지만, 반격도 매섭습니다!! "



" 엄청난 에너지를 분출하며 폭발하는 센트리건. 일반 함선에 비해서 이펙트가 상당히 크네요.~ "



" 아직 한 대 남았다. -_-ㅋ "



 3레벨 미션을 하다보니... The Blockade라는 미션이 등장합니다. 미션 보상을 보니 상당한 숫자의 적을 상대해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


 승환옹. 당신은 대체...


" 오버뷰가 다 빨간색!!!! 으앙.~ 너희들 다단계였구나.~ ㅜㅜ;;;; "



" 끝이 보이지 않는 빨간색!!! "



" 얼마나 더 잡아야 하죠? ㅜㅜ;;; "



 The Blockade 미션은 4레벨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마 적의 숫자로는 3레벨의 미션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등장하는 적 함선의 종류에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유튜브 방송을 항상 시청해주시는 SKY님의 설명으로는 상당히 아프고, 정신차리지 않으면 금새 배를 잃을 정도로 데미지가 집중된다고 합니다. 클리어를 위해서는 조심스런 접근과 요령이 필요할 듯 해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수많은 잔해를 남기고 전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워낙 많은 수의 함선이 파괴되고 잔해를 남겼기에, 이번에는 셀비징을 하기로 했어요.


" 드레이크를 얼른 파킹하고 셀비징하러 갑시다!!! "



" 셀비징 시작!! 반짝반짝.~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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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2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2번째 방송의 제목은 Idle time 입니다. 최근 멀리까지 나들이를 다니는 동안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이브 온라인 속에서의 생활들에 대해서 한 번 돌아보고자 제목을 이렇게 붙인 것 같네요.~ :)


 먼저, 지난 널섹 탐사에서 무사히 잘 복귀했습니다. 널섹에서의 경험은 상당히 긴장되고 두근두근 했었죠. 처음으로 탐사에 성공했고,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요.인터셉터가 아닌 탐사용 아스테로를 가지고 버블 전개도 피해보는 경험도 했고... 여러가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 JITA 로 무사히 복귀한 아스테로!!~ "



 웜홀 탐사 시리즈를 방송해 드릴 때 보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코코넛은 탐사 때마다 Observation Note를 적습니다. 딱히 많은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신호를 분석했었고 분석한 신호는 뭐였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아쉽게도 이번 널섹 탐사에서는 노트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널섹이 그렇게 여유있는 동네도 아니긴 하지만, 사실 노트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는게 맞겠죠.


 어쨌든, 성과가 있었으니 수확물을 매각해 봅시다. 블루프린트를 비롯한 몇 아이템을 루팅했으니 현물로 매각하면 되겠네요.~ 마켓에서 적당한 가격인지 확인을 하고 가급적이면 즉시 매매가 가능한 쪽에 팔아줍니다.


" 시장에서 아이템 거래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부분 같아요.~ "



 아이템 거래가 끝나고 난 후, 래틀스네이크를 잃고 한참을 잊고 지냈던 Korama 성계로 가 봅니다. Korama 성계에는 두 명의 에이전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인데, 각각 Security 와 R&D를 담당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슈콘 코퍼레이션과의 스탠딩이 곧 4레벨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조만간 베이스 행성을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미션을 하고 있는 것들도 관리를 해야하기에 꼭 방문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전 PI가 다 여기있어요. -_-ㅋ 4레벨 미션으로 옮겨가면 그 쪽 성계에 PI를 모두 옮겨야 할 듯 합니다.


" 역시 마실에는 인터셉터!!! 빛의 속도로 가 봅니다.~ "



 R&D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누고 데이터 코어를 구입했습니다. 데이터 코어는 나중에 함선을 생산하게 되면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현재로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가 애매한 아이템이죠. 그래도, 나중에 4레벨 에이전트에게로 이동할 때 어짜피 소멸될 포인트기에 미리미리 데이터 코어도 사 두고 준비를 해 봅니다. 


 PI도 손봐야겠죠. 헤드 위치도 조정해주고, 추출계획도 다시 세우고... 오랫만에 오니 할 일이 태산!!!


" 가스를 뿡뿡 채취!! 색이 진해질수록 밀도가 높은 지역이예요.~ :) "



 탐사가 재미있긴 하지만, 길게 본다면 미션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곧 다가올 4레벨 미션을 위해서는 먼저 불꽃속에서 떠나보냈던 래틀스네이크를 다시 한 대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듈은 당장 구입하기가 애매하므로 래틀스네이크 본체만 일단 한 대 구입해서 지타에 보관해 두기로 하죠.


" 래틀스네이크 안녕.~ 반가워.~ 이번엔 불꽃으로 사그라들지 않기를!!! "



 유튜브 대화방에서 방송을 봐 주시는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3레벨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렴하게 탈 수 있는 드레이크 피팅을 한 대 해두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이었는데, 조언을 듣고 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싶어서 지난 번에 사구독님께서 알려주셨던 피팅을 이용해서 드레이크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 3레벨 미션용 드레이크 피팅!! "



 드레이크의 외형은 마치 전경들이 들고다니는 방패와도 비슷해서 "전경방패" or "건담방패"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함선입니다. 미사일 터렛쉽으로서 성능은 뛰어난 편이라 생각합니다. 드레이크의 함 급은 배틀크루저 급이죠. 먼저 구입한 래틀스네이크가 배틀크루져보다 한 등급 높은 배틀쉽급이고요. 


 드레이크는 처음 타보지만, 지난 래틀스네이크 운용의 경험으로는 엄청 느린 선회, 얼라인 등등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애프터버너를 빼고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이용할 생각으로 피팅을 조금 바꿔봅니다. 운동성능이 추가되면 아무래도 조금 더 쾌적한 미션이 되겠죠.


" 도크에서 본 드레이크의 모습. 정말 방패군요. -_-ㅋ "



 3레벨 미션을 다시 시작해 봅니다. 드레이크를 타고 처음 미션이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탱킹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오.~ 하나도 안 아팡!!! "



" 안아프다고!!! 하지만, Cap이 조금 모자르긴 하네요. MWD의 영향인가봅니다. "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지난 번 래틀스네이크 격추 때 Cap을 소진당해서 쉴드 관련 모듈을 하나도 사용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배를 잃었던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득 Cap을 귀신같이 가져간 배가 궁금해졌습니다. 


 범인은 블러드 레이더스 팩션의 '발곤'이라는 배였는데요. 유튜브 대화방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정보를 전해주셨어요.~ "발곤의 외장에 묻어있는 붉은 빛 들이 실제 사람의 피를 뿌려서 저런 색깔을 만들어낸 것이다!!" 와 같은... 무서운 이야기도 있었고요.~


" 블러드 레이더스의 발곤. 이 배가 나의 래틀스네이크를... 크흡!! "



 오랫만에 느긋한 맘으로 우주의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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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21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1번째 방송은 지난 40회 방송을 마무리 했던 널섹에서 시작합니만, 코코넛의 착각으로 해프닝이 벌어졌었습니다. 종종 방송에서 코코넛을 추격하는 분이 계신데요. 공교롭게 널섹 같은 성계에 접속하자마자 아이디가 확인이 되어 또 추적에 들어서신건가... 하는 생각에 널섹에 있던 Mariendorf 캐릭터를 잠시 로그아웃 시키고 Coconut Explicit 캐릭터로 접속을 하게 되었죠.


 그래도, 처음 계획한 방향에서 너무 벗어나는 것 같아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다시금 널섹으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추격자 분께서 메일을 보내주셔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그 분의 주 거주 성계가 공교롭게도 제가 접속했던 널섹 성계였다고 합니다. +_+;;; 코코넛의 착각으로 민폐를 끼쳐드린 셈이죠.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처음 시작 부분에서 지난 시간의 방송에서 발견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 "



 널섹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본격적으로 널섹에서 뭔가를 해보겠다고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처음입니다. 한편으로는 상당히 긴장되고, 한편으로는 꽤나 재미있기도 하고요. :) 로우섹, 널섹 지역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온 이상 탐사에도 성공하고 별 일 없이 귀환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


" 코옵 클로킹 모듈을 가동한 아스테로. 로우섹과 널섹에서는 필수적인 장비 같습니다.~ "



 탐사목표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널섹에 있는 Cosmic Signature를 분석해서 Data, Relic Site 중 하나가 나오면 접근해서 해킹 후 루팅하는 것이 목표죠. 이 과정을 성공해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 그 동안 꽤나 오랜 시간을 웜홀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웜홀 속의 Data, Relic Site는 대부분 슬리퍼가 상시 리젠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가곤 했습니다. 아스테로와 같은 프리깃 함선으로 접근해서 슬리퍼도 잡고 해킹도 성공하려면 Class 1 혹은 2에서 시도해야 하겠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직접 시도한 적은 없었네요.~ :(


" 발견한 신호의 종류를 파악해봅니다. Data 와 Relic 이 아니라면 무조건 패스!! "



 우웃. Data Site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발견한 탐사 가능한 위치라서 꽤나 기대가 됩니다. 일단은 클로킹한 상태로 근처까지 워프한 후 NPC 랫이 나와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처음 발견한 Data Site!! "



 클로킹 상태로 접근해보니 별다른 위협요소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침 Local 창에도 혼자 있는 중이라서 탐사하기에는 좋은 찬스죠. 미리 만들어둔 SS로 다시 워프해서 피팅을 변경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장착된 모듈은 Cargo Scanner II 와 Relic Analyzer II 인데, Data Site를 찾아냈으니 Data Analyzer II 로 피팅을 변경해야겠죠.


" 주변에 위협요소가 없는지 클로킹 상태로 확인해봅니다. "



" 모바일 디팟을 전개하고 피팅을 바꾸는 중. 모바일 디팟은 정말 유용하네요.~ "



" Malpais 성운을 배경으로 본 모바일 디팟과 아스테로. 꽤나 보기 좋네요.~ "



 본격적으로 탐사를 준비하고 다시 날아온 Data Site!! 장착된 Cargo Scanner II를 이용해서 어떤 컨테이너 속에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해 봅니다. 하지만, 처음인지라... 뭐가뭔지 잘 모르겠... ㅜㅜ;;; 일단은 루팅이 가능한 컨테이너들을 확인한 후 하나씩 타겟을 잡고 내용물을 확인해야겠네요.


" 상당히 멋진 풍경입니다.~ "



" 루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락온 후 Cargo Scanner II 가동!! "



" 루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락온 후 Cargo Scanner II 가동!! x 2 "



 첫 번째로 찾은 Data Site 쪽은 이미 모두 빈 곳이었습니다. 성과가 없긴 했지만, 모듈을 바꿔서 피팅하고 목표에 날아가서 어떤 방식으로 해킹을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는게 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그러면, 또 다른 지역을 찾아볼까요?


" 여기도 신호가!! 어떤 사이트인지 확인해 봅시다. "



" Local에 함께 있는 사람이 어떤 성향일지 짐작도 해보고요. Show info 만으로는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말이죠. :) "



 널섹에서는 Local에 함께 있는 인물에 대해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 있는 인물이 만약 해당 성계에 소버린을 선언한 얼라이언스 소속이라면 제 활동이 간파되어 사냥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실 널섹에서 소버린이 선언된 지역을 뉴트럴 성향의 캐릭터가 방황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무단으로 국경을 침범한 것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사냥 대상이 되더라도 그 상황을 억울하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뉴트럴 상태로 널섹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고 들어간다고 봐야죠. 저 역시 그러한 리스크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나날이 늘어가는 생존 기술로 그런 리스크를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라게 되죠. :)


" 신호가 많은 성계가 나왔기에 SS를 만들고 있는 중 입니다. 뒤쪽에 다른 분들의 포스가 보이네요. "



" 로컬에 사람이 두 명 이상 있으면 D-Scan과 프로빙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긴장되요.~ "



 우연히 Data Site를 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까 모듈은 변경했기에 모바일 디팟 전개는 생략해도 되겠죠. 클로킹 상태로 사이트로 날아가서 Cargo Scanner를 이용해 내용물이 있는 사이트인지 먼저 확인해 봅니다. 그런데...... 오옷.~ 이번에는 내용물이 있습니다!!


" 이번에는 빈 통이 아니네!! "



 절차는 이전의 탐사에서 진행해봤기 때문에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해킹을 위한 미니게임이 나오는군요.


" 해킹을 위한 미니게임. 빠른 클릭으로 돌파해줍니다.~ "



" 해킹에 성공했다!! 내용물을 루팅하면 되겠네요.~ :) "



 해킹과 루팅에 성공했다는 것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널섹에 나와 처음으로 탐사에 성공한 것이니까요. 꽤나 기념할만한 순간이었습니다.~ 해킹이 가능한 곳이 3곳이었는데, 모두 해킹에 성공해서 내용물을 루팅할 수 있었네요.~ :)


" 널섹에서의 첫 탐사에 성공했습니다.~ :) "



 탐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슬슬 조용한 곳에서 세이프티 로그아웃을 할까 생각하고 움직이던 차에 게이트 통과 후 버블에 걸린 것 입니다. 버블 내에서는 워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클로킹이 벗겨진 상태로 죽겠죠. 로컬에는 2명이 경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이트를 나가자마자 버블이 있는 경우, 버블을 벗어나는 테크닉이 있는데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성공율은 꽤나 높은 탈출방법입니다. 저도 아스테로를 타는 동안에 하이섹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오늘은 제대로 해야 죽지않고 이 곳을 벗어날 수 있겠네요.


 요령은 간단합니다.


1. 기수 방향이 어딘지 파악한다.

2. 기수 방향으로 직진할 수 있도록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해준 후 더블클릭해서 수동으로 발진시킨다.

3. 발진과 동시에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MWD) 모듈 ON

4. MWD 모듈 ON과 동시에 코옵 클로킹 모듈 ON

5. 버블 밖으로 나간 뒤에는 워프 혹은 MWD와 코옵 클로킹 모듈을 이용해서 좀 더 도망.


 이 방식은 간단하긴 하지만 평소에 게이트에서 연습을 해보지 않으면 막상 실행할 때 상당히 껄그러울 것 같습니다. 모듈이 순서대로 켜져야만 성공하기 때문이죠. 이 탈출방법의 원리는 MWD가 켜진 뒤에 코옵 클로킹모듈이 켜지면 MWD가 1사이클만 작동하고 꺼지면서 클로킹이 된 상태로 상당한 거리를 미끄러져 이동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성공한 뒤에도 추적자가 추가 버블을 펴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럽죠. 또한 클로킹 상태의 적이라도 모습을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테크닉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뭐 이런 저런 소리를 해도... 사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하는겁니다 뭐. :)


" 버블의 한 중간... 여기서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 + 코옵 클로킹 기능을 써서 버블을 탈출해 봅시다. "



" 탈출 성공. 그런데, 여기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벗어나자마자 워프냐...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느냐... "



" 탈출 후 뒤를 보니 제가 움직인 방향으로 선회하는 기체들이 보입니다. 들켰....나? "



" 우왓!!!!! 추가 버블!!!! "



" 추가 버블이 날아온 거리가.... 우주선 바로 뒤까지네요. 빨려들어갈 뻔 했습니다. "



 사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클로킹 상태로 좀 더 진행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벗어나는데 성공한 것인가? 하고 앞으로 가던 중인데 뒤에서 추가 버블이 날아올 줄은 몰랐어요. 만약에 버블을 벗어난 직 후에 워프를 시도했다면 추가 버블에 걸렸을 겁니다. 그렇다면 락온 후 격추 당했겠지요. 다행이도 좀 더 클로킹 상태를 유지하면서 직진했기 때문에 두 번째 버블도 벗어난 지점에서 기수를 돌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순전히 요행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회 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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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5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40번째 방송은 무척 특별한 장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이브 속 묘지라고 할 수 있는 EVE Cemetery 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브 온라인 속에도 유저들의 죽음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묘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데서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웹에서 조사하기 전에 먼저 현장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묘지의 위치는 Hi Sec인 Molea 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계획한 Molea 방문 후 시간이 남을 것을 생각해서 탐사가 가능한 아스테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면 탐사를 통해서 널섹으로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 탐사용 프리깃함. 아스테로(Astero) "



Molea로 떠나면서 코코넛이 생각한 것은, ' 현실세계에서 유명을 달리 한 이브 온라인 유저들의 죽음을 기리거나, 주변의 아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게임 내 공간에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두는 곳 아닐까... '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면서도 최대한 주의하려고 노력을 했죠. 누군가에게 추모의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면,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존중받아 마땅한 곳일테니까요.


 아스테로를 이용해서 점프한 Molea 성계는 정말 아름다운 성운이 펼쳐져 있는 곳 입니다. 주변을 보며 추모의 장소로 이 곳을 선택한 것은 확실히 이유가 있는 선택이었겠구나.. 하는 감탄도 잠시 했었어요.


" EVE Cemetery 가 있는 Molea Moon II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성운. "



" Molea Moon II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성운. 이름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이 성운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



 EVE Cemetery 을 구성하는 '관'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모두 Secured Container 입니다. 모종의 보안장치를 통해서 내부에 있는 물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네요. 만약 ' 현실세계에 접점이 있는 인물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곳 이라면, 이 컨테이너에 어떤 것을 채울 수 있을까? ' 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 수 없이 많은 Secured Container.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를 추억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네요. "



 무척이나 경건하고 가라앉은 맘으로 Molea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는 Molea 에 위치한 EVE Cemetery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한 뒤이기에 방송을 진행하던 시점에서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시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VE Cemetery 는 현실세계와는 접점을 가지지 않는 장소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008년도에 한 개인의 EVE Online 내 솔로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의 이름은 Azia Burgi 라고 합니다. 이브 온라인 속의 캡슐리어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클론을 가지고 있는 영생의 존재와도 같습니다만, 대규모의 전투가 지나가고 난 후 수많은 유저들이 남긴 전장의 잔해와 유해들이 우주 공간에 외로이 부유하는 장면이 너무도 쓸쓸하고 슬플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전쟁이 지나간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부유하고 있는 유저들의 유해를 거두어 안전한 관(Secured Container)에 안치하기 시작한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Azia Burgi의 프로젝트 보고서는 상당한 유저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기부금을 보냈고, 5,000구가 넘는 유저들의 유해가 안치된 거대한 추모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만, 이에 반감을 가진 JihadSwarm 이 EVE Cemetery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러한 공격의 과정에서 안치된 유해가 도난당하기도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해요.


 Azia Burgi의 입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순수한 추모의 의미로 받아들였기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후원했던것 같고, 이 프로젝트를 공격한 JihadSwarm는 공격 전에 " 대량의 시신을 훔쳐 전시물로 전락시킨, 개인의 소유물이다. "는 주장을 근거로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이브 온라인 속 전쟁에서 희생된 개인들을 위한 상징적 추모공간이냐, 혹은 많은 이들의 존엄을 훼손하면서 만들어낸 개인의 전시공간이냐에 대한 판단은 모두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죠. 물리적인 공격으로 훼손된 EVE Cemetery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한 Azia Burgi의 재건 의지에 따라서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든 이들의 유해를 존엄과 존중을 바탕으로 추모 공간으로 인도하겠다. "는 의지 표명에 공격을 감행했던 단체 역시 재차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모양입니다.


 코코넛이 방문했던 시점에는 이러한 분쟁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경스토리를 알게된 후 돌이켜 생각해보니, 현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추모하고자 꾸며놓은 공간이 공격을 받거나 했다면, 정말 끔찍한 분노를 자아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무섭다' 라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아요.


" 아름다운 우주. 하지만, 이를 향유하는 인간들은 마냥 아름답지는 않은 존재인가봅니다. "



" 방문을 마치고 탐사를 떠나봅니다.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



 방문을 마치고 남아있는 Cosmic Signature를 분석해서 웜홀로 들어갔습니다. 웜홀 안에서도 몇 개의 신호가 잡히는 것을 확인해본 결과 널섹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어요. 널섹으로 나간 후 정신을 차려보니... 아니!!! 이게 왠 우연인가요??


 이브 온라인 속에는 상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풍경들이 몇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두 가지가 블랙홀인 Ginnunggagap 와 Malpais 성운인데요. 운 좋게 두 가지가 모두 한 눈에 보이는 널섹 지역으로 날아와 버렸네요.


" 엄청난 크기의 블랙홀인 Ginnunggagap "



" 디아블로의 대천사와도 닮은 형상의 Malpais 성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 EVE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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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14


 안녕하세요.~ 코코넛입니다. 이브 온라인 39번째 방송입니다.~ 이번 방송의 무대는 EVE Online 에서는 꽤나 유명한 장소입니다. 가장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졌었고, 그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전투의 흔적들이 곳곳에 널려 있는 곳. 바로 B-R5RB 이야기 입니다.


" 리딤 아이템들이 들어와 있네요!! "



 접속 후 로그인 화면에서 확인해보니 리딤 아이템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은 아마도 '캡슐러의 날' 기념 물품들 같습니다. 기념에 사용할 수 있는 불꽃놀이 세트 3종류와 발사용 런쳐, 그리고 '캡슐러의 날' 기념품답게 캡슐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킨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오늘의 목적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접속 후 성계맵을 들여다 봅니다. B-R5RB라는 성계는 과연 어디에 있는지... 코코넛은 아직 널섹으로 마구 점프를 해서 가본 경험도 없기에 진정 미지의 세계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곳 입니다. 지타에서 점프 거리가 꽤 될 것 같습니다.


" 성계 맵으로 바라본 B-R5RB의 모습. 여느 성계와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



 이동용 함선으로는 이브게이트 방문에서 그 성능을 입증한 인터셉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널섹 지역을 비행하게 되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게이트 캠핑과 버블을 통과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인터셉터의 진정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


" 기나긴 점프를 시작해 볼까요? :) "



 한참을 워프하다 보니 생소한 형태의 게이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널섹으로 진입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날아가는 동안 크게 누군가와 조우하거나 게이트를 지키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시간대가 한산할 시간대이긴 하지만 말이죠...


" 이런 타입의 게이트는 무척 생소하군요.~ :) 낮선 곳에 왔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



 기나긴 점프 끝에 B-R5RB 에 도달하는 순간입니다. 무척이나 유명한 곳임을 감안하면 성계에 사람이 꽤 있을 법도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이브 게이트의 경우에도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진입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많은 수의 캡슐러가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관광은 역시 호젓하고 조용한 편이 좋죠.~


" 우웃. B-R5RB 로 진입중!! "



 점프가 완료되자마자 목표물을 확인하고 바로 워프해봅니다. 해당 지점의 좌표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오버뷰 상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워프할 수 있습니다. 거인들의 잔해, 이브 온라인 내 함선 중 가장 거대한 무리들의 잔해를 확인할 수 있겠죠.~


" 워프 종료. 이것이 바로 전투의 흔적... 인가요? "



 전투의 시작과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CCP에 의해서 모두 수치화 되어 있습니다. 거의 현실세계의 하루동안 수천명의 플레이어가 참전했고, 다량의 함선들이 파괴되어 피해액수의 총 합이 현실화폐 가치로 약 30만 달러(US)에 달했던 거대한 전쟁이었던 만큼, 다양한 데이터가 공개되었죠. 

 

 하지만, 이 영역에 지금 놓여져 있는 잔해들은 전투의 흔적 중 일부를 볼 수 있도록 남겨놓은 것들이기에 느껴지는 감정은 사뭇 달랐습니다. 보통은 어떠한 사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숫자의 나열보다는 현상의 관찰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만, 이번 방문에서는 수치로 와닿는 어마어마함에 비해서 우주 공간 속을 부유하는 잔해들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사뭇 달랐던 것 같습니다.

 

" 오른쪽의 구조물이 B-R5RB 전투의 잔해들이 보관된 지점을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



 아마르 마켓 지역인 Amarr 성계를 방문하면 가동중인 타이탄을 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보이는 잔해 중에서도 아마르의 타이탄 잔해들이 있네요. 인터셉터를 타고 주변을 돌면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탄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이브 온라인 속의 우주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고 아담한 크기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마르 타이탄의 잔해. 아래쪽에 드래드노트의 잔해도 보이네요. "



" 성운을 배경으로 한 B-R5RB 전투의 흔적들. "



" 주변을 선회해서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흔치않은 기회니까요. "



" 역광으로 접근을 위해서 선회하는 중 입니다. "



" 역광으로 바라본 전투의 흔적. "



 B-R5RB 전투를 기념하는 잔해를 방문한 자체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큰 의미는 이번 비행이 단순한 견학의 목적이긴 했지만, 평소 삶의 터전이었던 하이섹에서 널섹을 게이트 점프를 통해서 진입한 첫 경험이었다는 점에 좀 더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단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언제나 두려워하던 널섹에 대한 공포를 줄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수를 돌리려던 중, 유튜브 대화방에서 제안을 한 가지 해주셨습니다.


 " 이왕 이렇게 널섹으로 나왔는데, 최초의 타이탄도 보는 것이 어떨까요?? "


 오홋. 최초의 타이탄이라... :) 그것도 구미가 당기는군요.~ 최초의 타이탄이라면, 유저가 건조하고 소유했던 최초의 타이탄이자 그를 시기한 다른 얼라이언스와의 힘겨룸으로 인해서 최초로 격추된 타이탄이기도 할 겁니다. 이름은요.


 " Steve "

 갈 길이 머니 얼른 출발해봅시다. :)


" 또 다시 시작된 기나긴 점프.~ 하지만, 새로운 목표가 생겼기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



" 점프하다 보면 토성의 고리와도 같은 아름다운 띠를 가진 행성 옆에 있는 게이트를 이용할 떄도 있었습니다. "



"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게이트. 각 구조물을 연결하고 있는 트러스도 잘 보이는군요. :) "



" 엇. 저 붉은 글씨로 둘러진 메시지 박스는? "



 성계를 가로지르는 동안 메시지 박스가 생성되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인커전이 시작되었다는 알람 같습니다. 인터셉터를 타고 달려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인커전은 전혀 고려할 대상이 아니니 그냥 패스하기로 합니다. :)


 꽤나 긴 점프를 한 후에 스티브가 잠들어있는 성계인 C9N-CC 에 도착했습니다. 스티브를 건조한 얼라이언스는 ASCN(Ascendant Frontier) 라는 곳이었는데 2006년 9월 26일에 최초의 타이탄인 스티브의 소유에 성공했다고 합니다만, 약 3개월이 지난 2006년 12월 11일에 C9N-CC 성계에서 당시 강대한 세력을 자랑하고 있던 BOB(Band of Brothers) 얼라이언스에게 파괴당하게 됩니다.


 이브에서 가장 강력한 전함이자, 기술과 자금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첫 번째 타이탄의 파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이브 온라인 불변의 진리인 '터지지 않는 함선은 없다.'라는 말을 실증한 계기가 되기도 했죠.


" 앞에 보이는 잔해가 이브 온라인에서 유저가 처음으로 소유했었던 타이탄, 스티브 입니다. "



 스티브 근처에는 랫들이 리젠되어 있었습니다. 낮선 곳에서 조우한 낮선 적에게 무척 당황했던 코코넛은 접근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유튜브 대화방에서 관전하시던 많은 분들이 신호가 작아서 등장해있는 배틀쉽급 랫에게는 데미지를 입지않고 통과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 주셔서 접근해서 유영하듯 스티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최초의 타이탄이라... "



" 진리의 Show info, 최초의 타이탄을 건조했던, 소유했던, 그리고 파괴했던 연합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



" 콕핏 뷰로 바라본 스티브의 모습. 정면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또 다르군요. "



" 조언대로 이 각도로 접근해서 스티브의 바로 옆을 지나(fly-by) 빠져나가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해 봅니다. "



"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를 켜고 옆을 지나는 중 입니다. "



" 공격 받는 중!! 하지만, 조언대로 직접적인 데미지는 거의 없군요. "



" 인터셉터 후미의 저 굵은 빔이 제게 퍼부어지는 레이져 입니다. -_-ㅋ "



 충분히 봤으니 이제 돌아가보죠. 가는 길에도 큰 일이 없길 바랬지만... 가는 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버블을 전개하고 게이트에서 기다리던 유저들을 만났거든요.~ :)


" 아니!!! 이 뭉글뭉글한 느낌은???? 버블!!!!!!!! "



" 하지만, 이너샤 피팅으로 Align Speed 1.87 sec을 찍었으니 자신있게 다음 게이트로 워프합니다!! "



 이러한 상황 때문에 인터셉터를 이너샤 피팅으로 맞춰서 왔으니까... 보람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음 게이트로 곧장 워프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순간적으로 제게 쏟아지는 워프 디스럽션!!!! x 3!!!!


" 버블을 벗어나기 직전에 걸린 워프 디스럽션 x 3!! 인터셉터가 아니었다면....? 잡혀서 뿜뿜뿜!!! 불꽃놀이죠. "



 긴 여행을 마치고 무사귀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섹으로 진입 후에 아까 받았던 리딤 아이템인 불꽃놀이 세트를 확인해 보는 것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 불꽃놀이 세트!! 하지만, 목표가 너무 커서 그런지... 그닥 아름답지 않군요. -_-;;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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