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의 여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마친 것 같은데, 그린쉐이드 지역 여행을 마무리하면 전장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그 전까지 그린쉐이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두루두루 보고 넘어가려고 오늘도 북동쪽 방향을 중심으로 탐험을 진행했습니다.


" 코코넛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왠지 조금 더 번쩍이는!! 흠... 그럭저럭 보기 좋군요. "



 엘더스크롤 온라인 세계 속에는 수많은 NPC들이 있습니다만, 각각의 모델링이나 행동 패턴을 들여다보면 꽤나 환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주민들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NPC들의 움직임이나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씩 접속 후 화면을 보면 플레이어가 누군지, NPC가 누군지 경계가 흐려보일때가 있거든요. 화면에 캐릭터 정보나 NPC 정보를 띄우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마 그러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 이곳은 마굿간인데, 오늘은 말밥 줄 시간이 아직 안되었네요.~ 이제 스피드는 48% up 입니다. "



 오늘의 첫 번째 퀘스트 진행은 마을에 있는 파이터즈 길드의 의뢰를 해보기로 합니다. 길드 하우스 미션들은 대부분 솔로 던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들어가 볼 어스포지(Earth Forge) 역시 파이터즈 길드 하우스 안에 있는 포탈을 통해 진입합니다.


" 이름이 Forge 인 것을 보니... 무기라도 만들게 할 셈인가? "



 퀘스트 지역의 이름을 보고 지레짐작 했지만, 대충은 맞는군요. -_-;; 무기를 제련하는데 힘을 보태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몇 단계를 거쳐서 말이죠.~


" 자네!! 나의 조수가 되지 않겠능가? "



 무기를 제련하는 단계를 그럴듯하게 표현해 둔 곳에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작을 해 주면 Merric이 칼을 모루에서 두드리며 무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칼이 완성되죠. :)


Merric : " 난 망치를 칠터이니 자네는... "

Coconut : " 꼭 그렇게 고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대충 알아서 할테니까 쫌...... -_-;;; "

Merric : " 허허헣허헣.~ 이 놈 플레이어 주제에 꽤나 각박하군.~ ㅎ헣헣ㅎ "



 칼이 완성되면 기다렸다는 듯 몹들이 웨이브로 습격합니다. 초반에는 그다지 강한 적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포지의 주인 격인 Queen은 주의해야 합니다. 스킬 중 넉백 스킬이 있는데 뒤가 용암이므로 떨어지면 푹 익어버리게 됩니다. -_-;;;


Merric : " 원래 무기는 만들고 바로 시험해보는 것이 제 맛!! "

Coconut : " 저는 뒤에서 떡을 쓸..... "

Merric : " 야. "



 요령없이 대처하다가 용암에 빠져 죽었습니다. 으앙. ㅠㅠ;;


" 하지만 내겐 소울 스톤이 있다!! po소울스톤wer!!!! "



 이번에는 넉백이 되어도 별 피해가 없어보이는 계단을 등지고 싸워봅니다. 생각대로 큰 데미지 없이 전투가 가능하군요. +_+


" 퀘스트 완료!! 용암을 피하니 난이도가 급 하락!! "



 그린쉐이드 지역 중 몇 지역은 퀘스트의 실마리를 영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죠. 오늘 그 중 한 곳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꽤나 이전부터 수행해오던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는 퀘스트의 일부였던것 같습니다.


" 드디어 저 성같은 구조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군요. +_+ "



 이곳에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처음 접하던 날 만났던 인물을 또 만나게 됩니다. 바로 Queen Ayrenn 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전제적인 스토리라인 중에서 알드머 진영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는 플레이어는 꽤나 자주 만나게 될 분이죠.~


" Indaenir 라는 NPC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린쉐이드 퀘스트 라인의 초반부부터 동행하던 NPC죠. "



" 동행을 요구하는 Indaenir. 당연히 함께 가야죠.~ "



 진입하는 곳은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몹들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앞 쪽에 막힌 문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면 인스턴스 개념의 공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스턴스라지만 타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경우에 퀘스트 라인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니 큰 걱정없이 함께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임프 치고는 독특하게 날개를 달고 날고 있군요. "



"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봅시다.~ "



 Hectahame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Indaenir가 키스톤 3개를 구해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이 녀석... 그런 잔심부름용으로 날 부른건가?? -_-;


" 키스톤 3개를 요구하는 Indaenir!! 심지어는 저만 혼자 보내는... ㅠㅠ;; "



 키스톤을 구해야 하는 지역은 총 세 곳으로, 각각의 장소가 꽤 길은 편 입니다. 그리고, 키스톤 1개를 구하면 Indaenir와 이야기를 나누고 또 하나를 구하러 가는 방식이므로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 이게 바로 키스톤이군... 얼른 들어서 Indaenir에게 가져다주자!! " 



" 키스톤을 제 자리에 모두 가져다 두면 Indaenir가 봉인을 열게 된다!! "



 수집한 키스톤으로 봉인을 열고 들어온 공간의 중앙에는 거대한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인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생기가 없는 모습입니다. 스토리의 흐름 상으로는 앞에 있는 던전의 보스인 Naemon을 잡고나서 나무를 다시 녹음이 푸르른 상태로 만들어야 할 것 같군요.


" Naemon 이라는 보스는 Staff of Magnus와도 관련이 있는 주요 인물!! "



" Naemon을 잡은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_+! "



 스토리 상으로 나무를 치료할 기세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Indaenir의 생명을 담보로 중앙에 있던 나무 두 그루를 구해야 하는 것 같네요. 스스로를 희생해서 나무를 되살릴 운명이라니...? 이건 좀 가혹한... ㅜㅜ;;


" Indaenir는 꽤나 숭고한 사상을 가진 이타주의자였나봅니다. "



"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서슴없이 가려하는 Indaenir. "



" 중앙의 나무에 생기가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Indaenir는....?? "



 뒤늦게 도착한 지원세력은 언제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자초지종을 묻죠. 어김없이 엘더온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나타납니다. 


" 앞으로는 처음부터 함께하심이 어떨련지... "



 하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돌면서 쓰러진 Indaenir에게 뭔가 변화가 생깁니다. +_+!! 오옷.... 이것은?


" 힘을 되찾은 Valenwood가 Indaenir의 몸을 감싸기 시작하더니... "



" 오옷!! 역시 자연의 힘은 관대하고 정의로운 것인가?? "



 목숨을 잃은 줄로 알았던 Indaenir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아닌 그가 몸을 던져 구하고자 했던 자연의 힘이었습니다. 그랏우드 에피소드에서 소개가 되었던 Green Pact와도 연관이 있는 힘으로 생각되는데, 나중에 저널을 통해서 스토리 라인을 좀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온 Indaenir. 정의로운 캐릭터의 죽음은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은데 잘 된 일이예요!! "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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