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 2017.05.09


 안녕하십니까.~ 코코넛입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여행기. 오늘은 스물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린쉐이드 지역을 탐험하던 도중 무척이나 흥미롭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퀘스트를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 지난 시간과 비교했을 때, 챔피언 포인트만 바뀌었군요.~ :) "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퀘스트 라인은 꽤나 복잡하게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척 짧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상당히 길게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작은 그린쉐이드 중부에 있는 미궁 정원 입니다.


" 미궁을 발견했다!! "



 미궁은 중세 시대 귀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미궁정원과 흡사한 형태입니다. 중세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있던 귀족 집안의 사람들이 여흥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길거리로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는 정원과도 닮았네요. 


" Sumiril 이라는 NPC가 절 반겨줍니다. 뭔가 할 말이 많은 것 같네요. "



 Sumiril 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스스로를 Hollow의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이름은 있지만 실체가 없는... Wilderking이라는 존재에게 만들어진 피조물이라는 소개를 하지만 아무래도 그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ollow인 그의 부탁을 받고 책과 관련된 단서를 모아봅니다.











" 총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된 Sumiril's Book!! 내용을 읽다보면 Sumiril은 사실 죽었지만 Ostion이라는 사람의 힘에 의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모두 모았으니 Sumiril에게 가 봅시다.


" 책을 모아왔으니 내용도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 선택은 자유. 어떤 형태로 이야기 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



 스스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채로 영원히 지내는 것... 둘 중 어떤 쪽이 더 후회를 남기게 될지 솔직히 확신할 수 없다는 Sumiril의 말. 왠지 이러한 고민이 이해됩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책을 보고 읽은 대로 이야기를 해 줄수도, 아니면 그가 진실을 모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선택은 순수하게 유저의 몫으로 남죠.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중이지만, 선택지가 없는 문장이군요. "



" 의문이 풀리는 듯 하지만 또 다른 의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하는 Sumiril "



 퀘스트의 시작은 훨씬 전부터 Wilderking을 만나고 난 후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Sumiril의 대사를 보면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죠. 유사한 화두를 게임에서 던진 것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특히 Final Fnatasy 9에서 등장했던 Vivi가 끊임없이 자문하던 장면도 떠올랐구요.


" 이어지는 퀘스트로 최면에 걸린 채 환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Sumiril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을 가졌던 것은 결국 Wilderking 입니다. Sumiril이 가졌던 의문에 대한 대답도, Wilderking의 존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도 다음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추해 낼 수 있겠지요.


" 조용히 일렁이는 불꽃을 보며 최면에 빠져들게 되면... "



" 이러한 섬으로 이동하게 되고... "



" Wilderking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Aranias 를 만나게 됩니다. "



 Aranias 를 만난 후 이어지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  Elder Scrolls Online ==

개발사 : Zenimax Online Studios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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