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냥,/만들고 놀아요.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작탄생? 기념일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어젯밤(5월 26일에 시작한 글)에 도타를 내리 세 판이나 지고 막내와 함께 씩씩대고 있는데, 곰돌씨가 뜬금없이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잉? 오늘은 바로 결혼기념일. 와... 7년밖에 안되었다니! 느낌은 한 20년... 원래부터 한 덩어리였던 것 같기도한데 말이죠. 어쨌든, 선물은 기분 내킬때 주고 받고 있고 '결혼식'이라는 행사 자체가 크게 임팩트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살짝 까먹고 있었지만 그래도 날은 날이니까 뭐라도 해볼까 아침부터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런 날은 제가 좋아하는 키리쉬를 먹어야 하는데, 좋아하고 자주 가던 빵집이 계란값 폭등 당시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케이크 값을 확 올리더니 계란값이 정상화 된 후에도 가격을 돌려 놓지 않아서 빈정이 상.. 수플레가 무엇인고?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달고나커피를 3회차쯤 시도할 무렵, 한참 저어서 만들기 시리즈가 유행할 때 막내가 '수플레 팬케이크'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대충 들어보니 달걀흰자를 만 번 젓는다길래 '머랭을 쳐서 케이크에 넣는가 보군'하고 생각하고 말았죠. 전동 거품기를 가지고 있는 저는 굳이 손으로 머랭(meringue)을 쳐 볼만큼 어깨와 팔이 튼튼하지 않기에 그냥 흘려듣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수플레'라는 말이 왠지 그럴듯해 보여서 기억하고 있었지요. '수플레(soufflé)'는 '숨', '후~하고 불어넣는' 등의 뜻을 가진 프랑스어 인데, 다음(DAUM) 한국어 사전에 '거품을 낸 계란 흰자에 치즈나 감자 등을 섞어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낸 과자나 요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군요. 집에 핫케이.. 비오는 날엔 역시 파전? (엄마레시피)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랜만에 세차게 비가 오는 월요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맹장 염증으로 입원했던 막내를 퇴원시켜 데리고 오는 길에 엄마와 함께 마트에 들렀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안 했는데, 며칠 죽을 먹으면서 지켜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데워먹는 죽을 사고, 식품코너로 들어가시는 엄마를 확인하고 잽싸게 아이스크림도 집어 들고 과자도 집어 들고 가서 엄마의 쇼핑카트를 보니 아니 이것은? 오랜만에 보는 코.다.리!!!!! 우왕. 코다리 구이든 찜이든 맛있는데. 잘라진 것을 사신걸 보니 오늘은 찜인가. 엄마께 요리 시작하려고 마음먹기 전에 전화를 해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저는 기절을 했습니다. 새벽같이 병원 운전기사 하느라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비몽사몽 전화를 받고 잠이 덜 깬 채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달고나 커피 만들기와 영상편집해보기'였습니다. 곰 믹스 프로(Gom Mix Pro)를 사용하여 편집을 해 본 것까지는 좋았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음악을 마음대로 못쓰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애니메이션 효과들이 제가 원하는 것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기왕 시작을 한 김에 이것저것 추가로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나 베가스 프로 2. 애니메이션 만들기 3. 배경음악 만들기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들은 곰돌씨가 (왜 인지는 모르지만) 가지고 있지만 1번은 일단 곰 믹스 프로로 쓸만하니까 좀 두고, 3번 배경음악 만들기도 타고난 재능이나 센스와 상관없이 저희 큰아버지께서 은퇴 후부터 작곡을 배우셔서 음악을 만들고 노래까지 하시는.. 프렌치 토스트의 기본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코로나19로 엄마와 함께 다니던 실내 운동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걷기 운동을 두 달째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선캡에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고 있어서 답답하긴 해도 아직까지는 다닐만해요. 저야 자의로 한두 시간 걷는 정도지만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훨신 힘들어지실텐데 걱정입니다.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히 생활하시면서 모두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목이 토스트인데 갑자기 코로나 이야기라니. 제가 요즘 빵을 자주 사게 되는 이유가 이 코로나19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10km 정도를 걷는데 집에 다 와 갈 때쯤이면 힘들어서 터덜터덜 걷게 되는 구간이 있어요. 바로 그 .. 막걸리 한~잔엔 두부김치 (엄마레시피)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날씨가 꾸물꾸물할 땐 막걸리! 사실 평소에 막걸리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요즘 '막걸리 한~잔'을 많이 들어서인지, 지난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남산의 부장들'에서 본 막걸리가 맛있어 보였는지... (미생의 오과장님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소름 끼치는 와중에 막걸리 맛은 궁금했던!) 암튼 이상하게 요새 막걸리가 마시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비가 왔던 지난 주말에는 손님이 오셔서 실패했고, 하늘이 꾸릉꾸릉하던 월요일. 엄마를 꼬셨습니다. 막걸리에는 왠지 두부김치를 먹어야죠. 고기를 구워줍니다. 월요일은 단골 정육점이 쉬는 날이라 아쉬운 대로 마트에서 사 왔는데, 벌써 마음에 안 들어요. 목살입니다. 어쩐지 막내가 '고기 상태가 되게 안 좋네.'라고 생각했답니다. 눈치빠른 꼬맹이녀..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아이폰 SE2 글이 너~무 안 써지고 시간이 늘어지니까 더 마무리가 안되어서 짜증이 꿀꿀 나던 어젯밤. 그럴 때는 뭔가 먹어줘야 합니다. 때려치워! 막내가 사준 펭수 참치 세 캔을 아껴먹고 이거 하나 남았었어요. 간단하게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숟가락으로 가볍게 꾹꾹 할라피뇨 피클과 오이 피클을 준비해주세요. 파스타 먹을 때 먹는 것들인데, 이 오이피클이 별로 달지도 않고 맛도 썩... 그래서 탈락. 냉장고를 뒤져보니 피자헛 피클이 남아 있네요. 좀 괜찮은 파스타집에서 나오는 통통하고 큼직하게 썬 오이피클 있죠? 그게 있다면 훨씬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할라피뇨와 오이 피클을 다져주고 참치와 함께 그릇에 담아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 건강한맛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까마귀 한 마리가 오후 내내 까악까악 울어대는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저는 빨간 날이지만 아침 일찍 운동을 하고 그 기세를 몰아 샌드위치 재료를 사러 동네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모닝 치즈빵을 세 번 해 먹고 남은 디너롤을 몽땅 버려야 해서 아쉽기도 했고요. 그저껜가 날이 엄청 더웠죠, 냉동실에 넣었어야 했는데...ㅠ_ㅠ 4월 12일날 심었던 과꽃이 뿅! ...은 아니고 갔어요. 매일매일 물 뿌려주면서 이제나 저제나하고 기다렸는데, 우리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웠는지 싹이 안 트더라고요. 포기하고 아까 마트 다녀오면서 꽃집에 들러 귀여운 바질 나무를 심어왔습니다. 막내에게 '싹이났어!!!'하고 사기 치려고 했는데, '토토로냐?'하면서 비웃더라고요. 동심을 잃..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