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냥, (17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811 엄마가 사준 고래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작년 겨울 제주도 여행에서 한라봉 빵을 팔던 청년에게 엄마가 웃돈까지 주고 사주신 고~래~인형 동백이를 그려보았습니다. 미술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적당히 응용해서 그려본다고 그려본 것인데 쉽지 않았어요. 고래 인형이 하얀색이라 무채색으로 명암을 넣고 심심해하는 저에게 막내가 "노란 고래도 귀엽겠다!"라고 하더라고요. 그으래~? 하고 과감하게 노란색을 척! 아.... 왠지 불에 탄 느낌의 고래가 되고 말았습니다. (훌쩍) 20200728 오월 장미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곰돌씨가 생일에 주었던 장미를 그려보았습니다. 이젤에 한 참을 걸어놓고 왔다 갔다 하면서 내킬 때마다 한 송이씩 칠 해서 완성했어요. 꽃을 그리는 것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러 날에 걸쳐 그림을 그려서 과정 사진이 많습니다. 배경(?)을 칠하는 것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소심하게 꽃다발 포장지를 그려봤는데,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장미가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라도 다시 배경을 손 볼 수 있지 않을까... 고칠 수 있겠죠? .... 수채화 배구공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코로나와 함께 2020년이 후루룩 지나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확산세라니!!!!!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괜히 여행이 가고 싶어 지실까 봐 작년 12월 중순 즈음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사진을 여태 묻어두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올 해가 가기 전에 꺼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ㅎㅎ 저의 미술 수업 근황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께 양배추 그림을 보여드리고 구 응용편인 배구공을 한 번 더 그려보고 배경이 있는 정물화로 넘어가자고 하자마자 코로나로 또 9월 한 달 휴강!!! 그래서 대강 혼자 완성하고 이것저것 그려가며 재 개강을 기다렸지요. 그런데 이게 웬 일. 10월 개강날에 가보니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 코로나 여파로.. 수채화 양배추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배추 그림을 7월달 내내 들고 다니다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복습(?)을 겸해서 비슷한 것으로 하나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교본을 보긴 했는데, 양배추를 그려놓은 게 제가 보기에 너무 이상해 보여서 실물 사진을 보고 제 맘대로 그렸어요. 이건 복습 + 셀프 숙제니까 일단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누가 그려놓은 그림을 따라 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확실히 편했습니다. 연필로 스케치를 해주고 무채색으로 형태를 잡아주었습니다. 이것은 구다... 이것은 양배추의 껍데기를 쓴 구다... 농도를 진하게 만든 무채색으로 강조하고 싶은 선들을 그려주었는데, 지금 보니 "조금이라도 색이 달라야 해요!"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다가 귀찮아서 대충 두 번 찍.. 수채화 배추와 장미그리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당근냥입니다 :) 건강하게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차차 일상으로 돌아가며 코로나(COVID-19)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술수업이 또!!!! 한 달간 휴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강기간 동안 수업료도 환불되고 수업을 들으러 못 간다는 게 아쉬운 것뿐이지만 강사님들이 더 걱정입니다. 저희 식구만 해도 올해 초부터는 다니던 운동도 안 다니고 있고,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이제 좀 조심하면서 돌아다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8월 15일 이후로 완전히 위축되어서 외식도 안 하고 있어요. 지난주 곰돌씨의 여름휴가 기간 내내 집에서... (또르르) 일단 이번 주까지는 최대한 조심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른 아침 수산시장에서 사온 꽃게로 꽃게탕 만들기 (외숙모레시피)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이번 글이 아쉽게도 이번에 순천에서 찍어 온 마지막 레시피예요. 숙모께서 바람처럼 수산시장을 질주하시다가 딱 멈추시더니 점심은 꽃게탕이라며 꽃게를 사 오긴 했는데, 여름 꽃게는 살이 없어서 맛이 없대요. 봄이나 10월 지나 가을, 겨울에 맛있다고 합니다. 오전 5시 46분, 아침 해가 뜨고 있는 고속도로를 씽씽 달려 도착한 곳은 돌산항에 위치한 여수 수협 군내 활어 위판장 여수수협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55-12061-644-2062매주 일요일 휴무 여수에서 돌산으로 넘어가서 꽤나 들어가야 해서 순천에서 2시간 거리 정도 되었습니다. 돌산이 엄청 크더라고요. 가다 보니 바다 풍경이 예쁜 곳에 새로지은 펜션도 많고 풀빌라도 본 것 같고, 호텔, 리조트도 있는 것 같.. 수채화 소주병과 파프리카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얼른 인물화나 풍경화를 그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선생님과 상의 끝에 일단 정물화를 조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맥주병을 그렸으니까 이번에는 소주병으로! 색을 막~ 칠하다 보면 사진을 못 찍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좀 끊어서 과정을 여러 장 찍어봤어요. 2B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쓱쓱 어두운 부분에 음영을 좀 더 확실하게 넣어줘야하고, 이 그림에서 강조해야 할 부분은 병뚜껑과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이라고 합니다. 유리병이니까 반짝반짝하게 남길 부분을 소심한 지우개질로 나름 표시해 주었는데, 무채색 초벌을 할 때 튀어나온 부분 신경 쓰느라 반짝반짝해야 할 부분이 다 없어져버렸어요. 소주병의 초록색과 파프리카의 노란색 중 가장 예쁜 색을 먼저 찍어서.. [여행] 순천 동네사람들이 가는 음식점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저는 서울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의 긴 외출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역시 우리 집이 최고!하면서도 뭔가 좀 허전합니다. 엄마도 좀 심심해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10일간 먹고 놀은 후유증으로 인해 엄마와 저 동시에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사실 매년 새로운 최고 몸무게를 찍으면서 점점 안 맞는 옷이 늘어난 터라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라는 것을 해보기로 했어요. 옛날처럼 비쩍 마르게 뺄 생각은 없지만... 마음에 드는 몸매가 되면 10년 전과 비교 사진 올려볼게요. 그런데 나이 먹고 다이어트라니 피부가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튼, 순천에 10일간 머무르면서 동네에서 맛집이라는 곳을 여기저기 가보긴 했는데 다시 들를만한 곳은 두 군데 정도... 그래서 이 글을 쓸까말..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