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오늘의 점심 2탄, 가지무침입니다. 레시피를 신나게 훔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쓰는게 일이군요. 그래도 이왕에 시작한거... 끝까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냄비에 물을 약간 담아줍니다.



삼발이 찜기를 펼쳐주고 가스불을 켜줍니다. (센불)



이웃집에서 키워서 나눠 준 가지 5개를 씻어줍니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웃집에서 직접 키운 가지들이라 크기가 제 각각입니다. 



반으로 갈라 짝을 맞춰서 찜기에 담아줍니다.


  이 때쯤 냄비의 물에서 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가지를 왜 이렇게 맞춰 담냐고 여쭈어 보았는데, '가지 속에 보라색 물이 드는게 싫어서'라고 대답하시네요. 마트에서 사 온 가지는 유독 더 물이 많이든대요.


 

가지를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3분정도 지나 뚜껑을 열고 꾹꾹 눌러보시더니 아직 안되었다고 젓가락으로 살짝 뒤집어 주시더라고요.



그 사이에 부추를 손질해줍니다.


  부추는 안 넣으실 때가 많아요, 오늘의 가지무침에 부추가 들어간 이유는 배추 겉절이 양념으로 쓰시려고 부추를 사오셨기 때문입니다. 



가지 삶기가 끝났습니다. 삶는 시간은 총 6분이 걸렸어요.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세요.



찬물에 식힌 가지를



적당히 찢어주거나 썰어줍니다. 



다 찢은 가지를



삼발이 찜기에 도로 포개어... 응?



물기를 이렇게 짜내시더라고요.  꾸욱~



몇 번 눌러주면



물기가 잘 짜졌습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다진 마늘블럭을 한 개 꺼내어 칼로 적당히 잘라줍니다.




  부추(없으면 안넣으셔도 괜찮아요), 다진마늘, 조선간장(국간장) 한 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참기름 한바퀴, 깨는 취향껏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은 꼭 조선간장(국간장)을 쓰셔야해요!



가지를 넣고 숟가락으로 뒤적뒤적 무쳐줍니다.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한 끼 분량을 식사 전에 무쳐내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지무침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지만 너무 차갑지않게 식사 전에 바로 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가지무침 한 가지로도 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간단한 반찬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과정이 굉장히 많네요. 가지무침이 식감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이렇게 하면 많이 흐물거리지 않습니다. 가지무침은 저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삶는 것이 자신이 없어서 구워서 무침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삶는 것이 관건인 것 같아요. 


  다음 레시피로 얼른 가겠습니다! (그 사이에 알배추 겉절이가 완성되고... 오늘 다 쓸 수 있을까요. ㅠ_ㅠ) 

  1. 전달인 2018.07.06 19:37 신고

    PolarBear방..님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2. 리포터스 2018.07.06 21:30 신고

    PolarBear방..님 잘보고 가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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