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냥,/그림 그려요.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811 엄마가 사준 고래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작년 겨울 제주도 여행에서 한라봉 빵을 팔던 청년에게 엄마가 웃돈까지 주고 사주신 고~래~인형 동백이를 그려보았습니다. 미술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적당히 응용해서 그려본다고 그려본 것인데 쉽지 않았어요. 고래 인형이 하얀색이라 무채색으로 명암을 넣고 심심해하는 저에게 막내가 "노란 고래도 귀엽겠다!"라고 하더라고요. 그으래~? 하고 과감하게 노란색을 척! 아.... 왠지 불에 탄 느낌의 고래가 되고 말았습니다. (훌쩍) 20200728 오월 장미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곰돌씨가 생일에 주었던 장미를 그려보았습니다. 이젤에 한 참을 걸어놓고 왔다 갔다 하면서 내킬 때마다 한 송이씩 칠 해서 완성했어요. 꽃을 그리는 것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러 날에 걸쳐 그림을 그려서 과정 사진이 많습니다. 배경(?)을 칠하는 것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소심하게 꽃다발 포장지를 그려봤는데,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장미가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라도 다시 배경을 손 볼 수 있지 않을까... 고칠 수 있겠죠? .... 수채화 배구공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코로나와 함께 2020년이 후루룩 지나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확산세라니!!!!!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괜히 여행이 가고 싶어 지실까 봐 작년 12월 중순 즈음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사진을 여태 묻어두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올 해가 가기 전에 꺼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ㅎㅎ 저의 미술 수업 근황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께 양배추 그림을 보여드리고 구 응용편인 배구공을 한 번 더 그려보고 배경이 있는 정물화로 넘어가자고 하자마자 코로나로 또 9월 한 달 휴강!!! 그래서 대강 혼자 완성하고 이것저것 그려가며 재 개강을 기다렸지요. 그런데 이게 웬 일. 10월 개강날에 가보니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 코로나 여파로.. 수채화 양배추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배추 그림을 7월달 내내 들고 다니다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복습(?)을 겸해서 비슷한 것으로 하나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교본을 보긴 했는데, 양배추를 그려놓은 게 제가 보기에 너무 이상해 보여서 실물 사진을 보고 제 맘대로 그렸어요. 이건 복습 + 셀프 숙제니까 일단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누가 그려놓은 그림을 따라 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확실히 편했습니다. 연필로 스케치를 해주고 무채색으로 형태를 잡아주었습니다. 이것은 구다... 이것은 양배추의 껍데기를 쓴 구다... 농도를 진하게 만든 무채색으로 강조하고 싶은 선들을 그려주었는데, 지금 보니 "조금이라도 색이 달라야 해요!"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다가 귀찮아서 대충 두 번 찍.. 수채화 배추와 장미그리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당근냥입니다 :) 건강하게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차차 일상으로 돌아가며 코로나(COVID-19)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술수업이 또!!!! 한 달간 휴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강기간 동안 수업료도 환불되고 수업을 들으러 못 간다는 게 아쉬운 것뿐이지만 강사님들이 더 걱정입니다. 저희 식구만 해도 올해 초부터는 다니던 운동도 안 다니고 있고,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이제 좀 조심하면서 돌아다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8월 15일 이후로 완전히 위축되어서 외식도 안 하고 있어요. 지난주 곰돌씨의 여름휴가 기간 내내 집에서... (또르르) 일단 이번 주까지는 최대한 조심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수채화 소주병과 파프리카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얼른 인물화나 풍경화를 그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선생님과 상의 끝에 일단 정물화를 조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맥주병을 그렸으니까 이번에는 소주병으로! 색을 막~ 칠하다 보면 사진을 못 찍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좀 끊어서 과정을 여러 장 찍어봤어요. 2B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쓱쓱 어두운 부분에 음영을 좀 더 확실하게 넣어줘야하고, 이 그림에서 강조해야 할 부분은 병뚜껑과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이라고 합니다. 유리병이니까 반짝반짝하게 남길 부분을 소심한 지우개질로 나름 표시해 주었는데, 무채색 초벌을 할 때 튀어나온 부분 신경 쓰느라 반짝반짝해야 할 부분이 다 없어져버렸어요. 소주병의 초록색과 파프리카의 노란색 중 가장 예쁜 색을 먼저 찍어서.. 미술 수업 재개, 수채화 맥주병 그리기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채화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2월 말에 휴강이 시작되면서 이렇게 오래 쉬게 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던 당시의 저는 스케치북과 수채화 도구를 안 보이는 곳에 싹 치웠더랬습니다. 조금은 찜찜한 채로 음료수 캔 그리기를 마쳤던 터라 잠시 쉬는 것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으나. 6월이 되어서야 수채화 수업이 다시 개강했어요.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서 아직 필라테스는 못 다니고 있고 아침마다 거의 10km를 걷고 있습니다. 요새는 8시만 넘어도 햇빛이 한 낮처럼 뜨거워서 운동시간을 이번 주부터 아침 6시로 당겼는데, 그래서 지금 머리가 아주 멍해요. 여러 전문가들이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 피포페인팅 마지막 이야기 첫번째. 명화그리기, 피포페인팅?두번째. Stay home, 피포페인팅 막내의 작품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미술 수업도 못가고 집에서 놀고 있으니까 피포페인팅이나 한 번 해볼까하고 구경을하다가 네 셋트를 한꺼번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저 하나, 막내 하나, 엄마 하나. 사실 첫 번째 글에서 제가 완성했던 작품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폐기 처분을 하고 '차라리 그냥 보고 따라그리는게 낫겠어!!!'하면서 다신 안 할 것 처럼 말했지만 안 뜯은 박스가 하나 남아있었죠. 한 달 내내 막내가 자기 몫의 그림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남은 한 작품도 제가 처리(?)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피포페인팅제품, Z083 그레이스 (40*50cm), 19,900원 이 그림은 제가 고른 것은 아니고 쇼핑몰에서..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