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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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2 : 빠져든다... 포켓몬.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1:56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1월 2X일 2박 3일간의 남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문득 곰돌씨의 포켓몬이 생각났다. 들고 걸어다녀야 한다고 했는데... 닌텐도 DS부터 포켓몬을 했던 막내에게 자세히 물어보니 원래 게임 안에서도 몬스터들의 알을 부화시키려면 걸어다녀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핸드폰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GPS기반으로 실제로 이동을 해야 알 부화에 필요한 거리가 측정이 되는 것이었다. 세상에! 무슨 그런 게임이 있단말인가!! 어쨌든, 걸으면 된다는거지? 어차피 운동하는거 내 핸드폰에도 로그인을 해서 걷기만 해주기로 했다. 자동차로 이동을 하다도면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 플레이를 제한합니다' 이런 문구가 뜨면서 걷기로 인식이 안된다.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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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포켓몬 일기1 : 레츠고 피카츄?당근냥,/게임해요. 2019. 2. 17. 10:26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8년 12월 X일 곰돌씨가 가지고 싶어하던 닌텐도 스위치용 '레츠고 피카츄'를 둘째가 생일선물로 사주었다. (스위치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젤다를 하겠다고 스위치를 사더니 플레이 하는걸 못봤는데... 도대체 곰돌씨는 언제부터 피카츄를 좋아했을까? 박스 앞면에 노랑노랑한 피카츄가 딱! 뭐... 귀엽긴하다. 몬스터볼을 컨트롤러로 쓴다는건 그렇다치고... 포켓몬을 몬스터볼 안에 담아서 외출을 한다구????? 뭐야... 이상해. 도대체 이건 무슨 게임이람? 애들 생긴건 몰라도 '피카츄라-이츄~ 파이리꼬-부기~ 버터플! 야도란! 피존투또-가스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맞아맞아~' 이 노래는 끝까지 부를 수 있는데...+_+ 게임 칩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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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HUNTER: WORLD] 몬스터를 때려잡는 손 맛(?)이 있는 게임당근냥,/게임해요. 2019. 2. 2. 22:29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19년 1월 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저의 1월 달은 '몬스터 헌터: 월드'와 함께 멀리멀리... 정신줄을 잡고 한달, 140여시간을 플레이한 '몬스터 헌터: 월드(이하 몬헌 월드)'에 대한 소감을 써볼까 합니다. 전문적인 리뷰는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제 캐릭터와 파트너인 막냥이입니다.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게임을 많이 한 편이 아닙니다. 몬헌 월드는 슈퍼마리오 같은거 빼고 제가 접한 첫 콘솔게임이예요(PC판이긴하지만...). 세릴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하시기도하고 유행하는 게임이라고 해서 궁금하긴 했지만 이런 게임은 해본적이 없는지라 곰돌씨 계정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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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의 성립과 특징 및 의의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9. 1. 25. 10:41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9년 1월달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요. ㅠ_ㅠ 종강파티 이후로 달력도 안보고 가열차게 놀아서 정신차려보니 한달도 넘게 놀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새해부터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건만... 어쨌든, 마지막 과제입니다. 이 자료를 끝으로 발표자료를 만들었던 큰 과제들은 다 올린 셈입니다. 1학기 '서지학개론' 시간에 했던 과제고, 원 자료는 논문형식 워드파일로 만들었다가 발표용 PPT를 따로 만드는 바람에 PPT에 내용 설명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사진 출처표시를 하면서 대충 몇가지 덧붙이긴했는데... 저는 PPT 슬라이드 안에 글씨 많이 들어가는게 정말 싫어요. 다행히 발표 원고를 찾았으니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슬라이드 아래 간략하게 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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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사: 미국의 대학도서관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9. 1. 15. 10:23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빨래를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누런 하늘 때문에 베란다 창문을 못열고 있어요. ㅠ_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사서교육원 2학기 과제 대방출 2탄입니다. 2학기 필수 수료과목 중 '도서관사' 시간에 했던 과제 입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미국의 대학도서관이었어요. 아무래도 역사이다보니 미국의 초기 성립과정부터 짚고 넘어가야 했는데, 묵혀 두었던 미국사 책도 읽게 되었고 과제 준비부터 발표까지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1학기때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관해 읽은 글 중에 "19세기 미국의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역할을 담당했던 보스톤 공공도서관"이라는 말에 꽂힌 적이 있어서 이번에 과제를 하며 미국의 성립과정에 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했을지 매우 기대를 해습니다만... 짧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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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집념의 서리안식처 클리어당근냥,/게임해요. 2019. 1. 4. 18:00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18-19 겨울 시즌 DOTA의 서리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끝나갈때가 되었지만요(2주간 진행되는 짧은 이벤트였는데 4일 연장되어서 1월 7일에 종료 된다고 합니다). 'FROST HAVEN', 한국어로는 '서리안식처'로 번역된 제목의 이번 이벤트는 우리 본진의 트리를 지키는 디펜스게임이었습니다. 루빅의 신비스킨 출시와 함께, 루빅이 각종 몹들을 부리며 본진으로 무시무시하게 쳐들어오는 것을 15라운드 동안 방어해내는 게임이예요. 방어란, 물론 밀려들어 오는 몹들을 다 잡는것을 말합니다. 깨고 말겠다며 이벤트 시작부터 구르고 구르며 집념을 불태우다가 드디어 어제 밤에 클리어 했어요. 세자매+로맥스님+예찬님 정예멤버 5인 파티로 클리어해서 엄청 기뻤습니다. 방송 중에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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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레코드 이해하기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9. 1. 4. 16:3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기말고사를 끝으로 사서교육원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2월달에 수료증을 받는 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새해도 시작되었고 준사서 과정을 마치며 이것 저것 생각한 바가 있지만 차차 말씀드리기로하고... 2학기의 과제들을 먼저 풀어 볼까 합니다. 대게의 공부가 그렇지만 뭔가를 배우는데는 과제가 최고입니다. 이 글을 '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사서교육원' 입학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여기에 올린 과제들은 다소 과하게 열심히 한 부분도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올리는 과제는 2학기에 배우는 과목 중 '비도서자료론'의 과제로 비도서자료(도서 형태 이외의 모든 자료, 음반, DVD, 지도, 사진, 포스터 등) 중 지도, 녹음, 화상, 영상자료에 대한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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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신입생 모집소식당근냥,/사서가 될거예요. 2018. 12. 8. 12:48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2018학년도 '성균관대학교 부설 한국사서교육원(정식명칭) 55기'의 학사 일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기말고사와 남은 과제들이 있지만 12월 20일 마지막 과목의 기말고사를 치면 공식적인 일정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2018년 12월 7일) 졸업기념 행사가 있었어요. 동문회에서 와인을 준비해 주셨는데 신나게 먹고 마시느라 사진 한 장을 안찍어왔네요.... 어쨌든, 중요한 소식을 듣게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성균관대 사서교육원 폐원 논의가 있어왔고 올해가 진짜 마지막 기수다 (2018년도 신입생 모집 절차도 굉장히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어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 등등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저도 확실하게 알 수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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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요리, 월남쌈 만들기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11. 26. 21:25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카레에 이어 쉬운요리 2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월남쌈을 해 먹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데굴데굴하다보니 마트를 못가고 말았어요. 근데 어제, 혼신의 낮도타를 하고 일요일 저녁이 되어가자 월남쌈을 꼭 먹어야겠는것이었습니다!! 동네 슈퍼에 필요한 재료가 다 있길 바라며 슈퍼로 향했지요. 마트가 쉬는 일요일인데다, 오후 6시가 넘어가는 동네 상점들도 문닫을 시간이라 정육점이 아슬아슬 했지만 필요한 재료를 대충 획득했어요. 간단하지만 기분좋고 예쁜요리, 월남쌈 시작합니다. 정육점에서 같이 사온 양념이예요. 사실 그냥 불고기로 먹기엔 집에서 한 양념만 못하지만 월남쌈을 할 때는 할 일이 많으니까 양념은 그냥 사서 씁니다. 먼저, 고기를 양념에 재워줍니다. 불고기감으로 달라고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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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맛있는 소고기 카레 만들기당근냥,/만들고 놀아요. 2018. 11. 26. 20:34
안녕하세요, 당근냥입니다 :) 첫 눈도 내리고, 12월이 코 앞이라 본격적인 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했던 따뜻한 카레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사실.. 카레는 레시피라고 할 것 도 없어요. 간을 안맞춰도 되기 때문에 엄청 쉬운 요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카레라고 할때 생각나는 이미지가 딱 있잖아요? 고기랑 야채들을 깍둑썰기해놓은 노란~ 카레. 음.. 요새의 젊은이들(?)은 인도나 일식 카레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옛날에 MT나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때 해 먹었던 돼지고기 또는 햄과 야채를 깍두기 썰기 해놓은 카레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이런거요~ 돼지고기가 들어간 기본 카레 기본적인 카레도 맛있습니다. 1) 야채를 썰어놓고(저는 당근이랑 양파를 잘게 써는 ..